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14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강화군 초·중·고 3곳에서 인천교육공동체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강화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독서캠프-강화야, 읽걷쓰랑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 강화 지역 특성에 맞춰 기획됐으며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한 도성훈 교육감 특강, 초청 작가 강연, 작가와의 대화, 학생 공연이 포함된 북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북콘서트는 경인방송 FM 90.7MHz를 통해 송출된다. 캠프는 강남영상미디어고, 하점초, 강남중에서 3기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만약은 없다'의 남궁인 작가, '라면의 역사'의 지영준 작가, '아무도 내게 괜찮냐고 묻지 않았지만'의 이보림 작가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이 세상을 읽고 걸으며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나아가 인간성을 갖춘 돌파력을 갖추길 바란다”며 “읽걷쓰 실천으로 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는 애기애타의 정신을 가지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4일‘친환경 습식 표면처리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된 ‘친환경 습식 표면처리 디지털 혁신 실증 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첫걸음으로 인천시를 포함한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방자치단체인 인천광역시와 공동연구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주관),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이 함께 뿌리산업의 인공지능(AI) 기반 제조기술 확보와 친환경·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공동연구와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 자율실험실 운영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공정관리시스템 개발 ▲스마트 실증 라인 구축 ▲신뢰성 평가·인증 지원 ▲환경·안전·보건(ESH) 규제 대응 시스템 개발·운영 등이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국산 표면처리 소재 개발에서 실증, 인증, 환경·안전·보건(ESH) 규제 대응까지 전주기적 기술요소를 포함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4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2025년 제9회 찾아가는 애인(愛仁) 토론회’ 3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 청년 및 대학생,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의 청년 정책과 시정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찾아가는 애인토론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0월 23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1차 행사와 여성단체와 유관기관 임직원,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2차 행사에 이어, 이번 3차 토론회는 청년층에 초점을 맞춰 개최됐다. 특히 3차 토론회에서는 출생·양육·돌봄 등 생애주기 전반을 지원하는 인천형 시민행복정책인 ▲아이플러스 1억드림 ▲아이플러스 길러드림 ▲아이플러스 맺어드림▲천원주택▲아이플러스 이어드림▲천원의 아침밥 ▲인천I패스, 광역I패스 등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도전을 응원하는 인천시의 대표적 인천형 복지정책들이 소개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7일과 12일 동구청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정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민원을 응대하며 심리적 피로도가 높은 담당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보며 자기 이해와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이어진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의 시간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원 현장에서 구민을 직접 만나며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직원들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더 나은 대민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하여 오는 30일까지 인천시와 함께 금연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 점검반을 비롯하여 금연담당 공무원 및 금연지도원으로 편성된 시·구 합동 점검반을 통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 경계 30m이내 구역, 금연벨, 흡연 민원이 빈번한 금연구역 점검 및 흡연실 설치시설 등으로 주·야간 시간 및 주말을 활용하여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집중 점검대상으로는 ▲‘국민건강증진법’상 공중이용시설(공공청사, 의료기관, 학교 및 어린이집 등) ▲흡연실 설치 금연구역(체육시설, 음식점 등)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 경계 30m 이내 ▲인천시 조례상 지정된 금연구역(도시공원, 교육환경보호구역, 동인천역 북광장 등)으로 총 480개소이다. 금연벨 점검대상은 동인천역 북광장, 산업유통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화도진공원 등 총 12곳으로, 정상 작동 유무, 유지보수 관리 파악, 추가 및 교체 설치 지역 파악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인천 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매년 11월 14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당뇨병연맹(IDF)가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국내 당뇨병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 수는 2014년 207만 8,650명에서 2024년 360만 2,443명으로 73.3% 늘었다. 특히 20~30대 젊은 층 환자 수는 같은 기간 8만 7,273명에서 15만 6,942명으로 79.8%라는 평균보다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젊은 층의 경우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조기에 겪게 되면 평생의 관리 부담이 가중될 수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검진센터(인천) 홍은희원장은 “당뇨병은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충분히 통제 가능하지만, 방치하면 평생 고통을 안겨주는 합병증을 유발한다”라며 “ 특히 젊은 층은 증상 인지가 늦고 건강검진 수검률이 낮아 진단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생활 속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젊은 당뇨병 증가세 경고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옹진군은 주민의 법률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운영한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지난 11월 3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자월면, 영흥면, 연평면을 거쳐 11월 14일 덕적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상담실 운영은 기상 악화와 교통 여건 등 도서지역 주민의 이동이 더욱 제한되는 점을 고려해, 상담 인원을 증원하고 사전 신청 기간을 연장하여 보다 많은 주민이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하반기 법률상담실을 통해 약 40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은 민사, 상속, 가사, 부동산 등 실생활과 밀접한 법률 분야에 맞춤형 자문을 받고, 필요한 경우 후속 절차까지 안내를 받아 높은 주민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최근 옹진군의 관광산업이 확대되면서 관광객 증가와 함께 주민들의 관광·숙박 영업 관련 법률 문의도 꾸준히 늘고 있다. 법률 상담받은 한 주민은 “절차가 복잡하고 혼자서는 어려웠던 문제를 군이 법률 전문가와 직접 찾아와 상담해 주니 한결 수월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경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3일,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과 군민 안전을 위해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방재대책 회의를 열고 면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재난 발생 예측이 어렵고 피해 규모 또한 커지고 있는 양상에 따라 겨울철 대책기간을 앞두고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개최했으며, 옹진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임현택 부군수 주관으로 7개면이 참석한 가운데 ▷면별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방재대책 추진사항 ▷마을제설반 구성·운영 활성화 ▷제설제·제설함·제설장비 점검 ▷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쉼터 운영 및 보호대책 등을 논의했다. 임현택 부군수는 “재난으로부터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차단하고 철저히 상황에 대비하여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옹진군 모든 부서와 7개면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4일, 영흥면 내리에서 ‘옹진노인복지관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종합 노인복지관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노인회,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뜻깊은 첫 삽을 함께 했다. 옹진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56억 원(시비 50%, 군비 50%)이 투입되어, 영흥면 내리 202-1외 2필지 일원에 지하 1층 ~ 지상 2층, 연면적 약 1,288.98㎡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시설은 ▲건강증진 프로그램실 ▲상담실·사무공간 ▲여가·문화 활동 공간 ▲교육·취미활동실 등으로 구성되며, 스마트경로당 사업과 연계한 디지털 돌봄·비대면 서비스도 병행하여 추진된다. 그동안 옹진군의 노인복지는 경로당 중심의 여가·쉼터 가능에 집중되어 왔으나, 전문 복지서비스 제공에 구조적 한계가 있어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 노년기 건강관리·사회참여·심리상담 등 다층적 복지 수요를 한 공간에서 충족할 수 있는 종합 복지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제물포에 위치한 ‘인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신규 입주기업을 오는 12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인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창업 공간으로, JST제물포스마트타운(인천 미추홀구 석정로 229) 5층에 자리 잡고 있다. 센터는 1인 창조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돕기 위해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경영· 세무·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 1:1 멘토링 ▲창업 역량강화 교육 ▲네트워크 구축 기회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규모는 독립형 입주실(전용면적 약 3.5평) 대상 1개사, 공동형 입주실 대상 7개사 이다. 입주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개월이며, 최장 3년동안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12월 12일 오후 6시까지 입주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TP는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BM) 고도화 ▲맞춤형 사업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2일, 군청 4층 진달래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규제혁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규제혁신 추진 역량을 강화해 군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전담 강사이자 수(秀) 컨설팅 대표인 하수희 강사가 맡았으며, '변화를 실행으로! 스마트 적극행정·규제혁신'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적극행정의 최신 정책 방향 ▲적극행정 면책제도 활용 방안 ▲규제혁신 필요성 및 제도 이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규제 사례 분석 ▲타 지자체 적극행정 우수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져 직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강화군은 현재 민원 절차 간소화, 불합리한 규제 정비, 주민 불편 개선 등 다양한 적극행정 과제를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가 조직 전반에 더욱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사례 공유, 실무교육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3일, 북성2리 주민 대피 시설 일대에서 ‘2025년도 군민 참여 재난 대비 민방위 통합 훈련’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주민과 민·관·군이 함께 참여해 실제 재난에 대비한 지역사회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민의 참여와 체험 중심으로 훈련을 구성해 재난 대응에 대한 실질적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날 훈련에는 강화군을 비롯해 해병대 제5여단, 강화소방서, 강화군 의용소방대 등 관계 기관과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체계적이고 현실감 있는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공습 상황 시, 주민 대피 훈련 ▲화생방 상황 대응 및 민방위 방독면 착용 훈련 ▲심폐소생술(CPR) 실습 ▲실제 화재에 대비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실습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됐다. 공습 대피 훈련에서는 실제 상황을 가정해 사이렌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이 지정 대피소로 질서 있게 대피하며 비상 상황 시 행동 요령을 익히도록 했다. 이어 해병대 제5여단이 화생방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방독면 착용법과 대처 요령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3일, 마니산 일원에서 산불 진화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산불 진화 통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산불 초기 대응 역량 강화 및 유관기관 협업 체계 점검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화군을 포함해 인천시・군・구, 산림청,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및 주민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마니산 등산객의 담뱃불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산불 발생 확인부터 상황 전파 ▲현장 지휘와 진화 인력 및 장비투입 ▲주민 대피 ▲공중 및 지상 진화까지 모든 과정이 실전처럼 진행됐다. 투입 장비로는 공중 진화를 위한 산불 진화 헬기 2대(강화군 1대, 산림청 1대)가 동원됐고, 지상 진화에는 진화차 7대, 고성능 산불 진화차 1대,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 등이 동원됐다. 또한, 산불 현장 통합 지휘 본부를 설치해 단계별 신속한 상황판단 및 분석을 통해 진화 인력과 장비 동원 등 체계적인 산불 진화 전략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한 진화 대응체계 구축 훈련도 병행했다. 박용철 강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이 인천지역암센터가 주관한 ‘2025년 인천 지역 국가암관리사업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 지역 국가암관리사업 우수 사례 경진대회는 인천지역암센터에서 매년 인천시 10개 군·구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6개 지사를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재가암관리, 암 예방 홍보 및 교육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 강화군은 ‘지역사회가 지키는 강화군 재가암환자 건강관리’를 주제로 사례를 제출했다. 그 결과, 총 16개 기관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화군의 사례 중에서는 재가암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가정간호 중심의 통합 서비스를 확대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전문 간호 인력을 통해 상처·욕창·튜브 관리 등 맞춤형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이 큰 환자에게는 건강관리용품․영양보충식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있다. 특히 ‘재가암환자 자조 모임’ 프로그램은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삶의 활력과 자존감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 역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영양식 만들기’, ‘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이사장을 포함한 고위직 12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 교육을 했다고 14일 전했다.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원 위촉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영상자료 시청, 토의 및 발표를 통해 4대 폭력이 개인과 조직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이해하며 성인지 감수성과 폭력 민감성을 강화했다. 특히, 안전한 공단을 만들기 위한 약속 선서문을 외치며 직장 내 폭력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다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폭력이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