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산하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총 6회기에 걸쳐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동사형 꿈 찾기 진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엇이 되겠다(명사형 꿈)’가 아닌, ‘무엇을 하는 사람(동사형 꿈)’이라는 관점에서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도록 돕는 자기주도형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사전교육, 실천계획 수립, ‘나의 동사형 꿈’ 발표회 등 3단계(총 6회기)**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자기이해 활동, 흥미·가치 탐색, 실천미션 수행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고 자기표현력과 사회성을 강화하는 경험을 쌓았다. 마지막 발표회에서는 각자가 설정한 ‘동사형 꿈’을 공유하며,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가고 싶은지가 더욱 명확해졌다”,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본 것이 큰 자신감으로 이어졌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한치희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직업 탐색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설계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반의 청소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수도권 투자사와 관내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김해스타트업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캠프는 기존처럼 수도권에서 투자상담회를 진행하는 방식과 달리, ‘2025 B.BRIDGING DAY’와 공동 주관하여 동남권 창업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해당 행사는 전국에서 선발된 102개 유망 스타트업과 51개 수도권 투자사, 총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그 중 김해 지역 스타트업 14개사가 IR 데모데이와 투자상담회에 참가해 실질적인 투자기회를 모색했다. 행사에서는 관내 창업기업인 10개사와 투자자가 1:1로 만나 전략과 성장계획을 논의하는 맞춤형 밋업 세션이 진행됐다. 또한 △SEED △초기 △도약 △스포츠융복합·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관내 창업기업 7개사가 기술력과 시장성, 성장전략을 발표하며 투자자들로부터 심층질의와 피드백을 받았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이 서울까지 가지 않고도 다양한 수도권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4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돌봄 시범사업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정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19개 읍면동 통합돌봄창구 담당자, 보건소, 시청 노인복지과와 생활보장과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는 경남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지역사회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지원계획 검토, 서비스 지원·연계에 대한 결정, 민·관 자원 발굴과 연계로 종합적인 욕구 사정과 서비스 욕구를 해결하고자 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복합적인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무자의 전문성과 협업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네트워크 강화로 내년에 본격 시행될 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김해삼계정수장에서 2025 을지연습 민·관·군·경·소방 합동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평시 발생 가능한 테러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종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해시를 비롯해 김해중부경찰서, 김해동부소방서, 제5870부대3대대, 한국전력공사 김해지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KT 네트코어, 김해시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9개 기관·단체 8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주요 시설인 김해삼계정수장 정수시설에 테러범이 침투해 폭탄 테러로 폭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중부경찰서와 5870부대3대대가 투입돼 테러범을 제압하고 동부소방서, 김해시보건소,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인명구조활동을 했다. 동부소방서의 화재 진화 후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기술공사, KT 네트코어는 주요 시설 응급복구를 수행했다. 신대호 부시장은 강평에서 “유사시를 대비한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협조 체계와 역할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에서 지난 19일, 착한가게 228호점으로 ‘OK114‘를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를 실천하는 착한가게의 선행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착한가게 228호점으로 지정된 ‘OK114(대표 최인준)’는 삼방동에 사업장을 두고, 10여년 동안 삼안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과 생필품을 기탁하고, 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는 등 많은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로서 사업자 DB운영 및 전화번호부 발행,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스마트 메시지, SNS 제작홍보 및 항공촬영 등 종합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해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모범적인 나눔 가게가 있어 김해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이용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8월 18일 김해 동부스포츠센터에서 '다문화와 함께하는 인구희망 프로젝트 ‘하모니 스포츠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해지역 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정서적 안정 지원,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통합 및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초등학교 아동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공사가 직접 운영하는 체육시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공공체육시설의 사회적 가치와 지역돌봄 기능을 동시에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 앞서 공사 이규상 경영개발본부장이 격려 인사를 전하며 참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고, 이후 체육관 활동과 수영장 프로그램이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의 협조 속에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아울러 공사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아동들과 함께 운동하고 프로그램을 보조함으로써 직원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스포츠캠프는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한 지역돌봄 실천 사례로서, 저출생·지방소멸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주요 현안에 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도군 매전면에서 지난 19일 “사랑의 희망은행” 봉사단체가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어르신쉼터와 농가에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관내 어르신쉼터에 에어컨을 설치해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주민 A씨의 노후된 주택을 청소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에는 “사랑의 희망은행” 소속 자원봉사자 5명이 참여했으며, 장비 운반, 에어컨 설치, 전기 배선 정비, 벽체 보수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했다. 특히 에어컨 설치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지원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도움을 받은 주민 A씨는 “집 안이 워낙 오래되고 지저분해서 혼자 치우기 어려웠는데,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제는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어르신쉼터를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숨이 막힐 정도였는데, 이제 에어컨 덕분에 시원하게 지낼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전했다. 김용섭 매전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0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학생 마음건강 및 생명존중교육 강화를 위해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의 마음이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 심리정서지원에 양 기관이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강은희 교육감과 전미선 부사무총장을 비롯해 교육청의 교육국장, 생활인성교육과장, 굿네이버스의 영남권역본부장, 대구사업본부장 등 양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교육 및 캠페인 운영, ▲학생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심리검사 및 심리치료 연계 사업, ▲생명존중포럼 및 연구 협력 사업, ▲생명존중 가치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강화 연계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교사·학부모 대상'생명존중 프로그램'캠페인 공동 기획 및 교육콘텐츠 운영에 굿네이버스대구사업본부가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전미선 부사무총장은 “우리 학생들의 마음건강 위험을 사전에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합천문화원은 20일 오전 10시 30분 문화원 회의실에서 이사회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주요업무보고, 문화탐방 결산보고, 신규회원보고, 후반기 행사 일정 안내, 후반기 사업(안) 승인 의안 상정 및 심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허종홍 원장은 “하반기 행사에 군민이 많이 지원하고 참여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회원과 이사회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합천문화원은 9월에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9일 오전 10시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역 전통국악의 대중화와 우수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한 ‘제11회 경상남도지사배 합천대야성 국악경연대회’가 열리며, 16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는 군민의 화합과 정서 함양, 서예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제16회 합천군민휘호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23일 오전 10시 합천문화원 강의실에서는 사투리의 고유한 맛과 지역문화의 특성을 살려 고향 언어를 계승·발전시키고자 하는 ‘제15회 합천사투리 말하기대회’가 개최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합천군산림조합은 8월 20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합천군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태수 조합장은 “이번 성금이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산림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산림조합은 평소 산림자원 보호 활동뿐만 아니라 이번 수해피해 기간동안 합천군과 합동하여 피해조사, 복구활동 지원 등 조속한 산림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며 지역사회에 공헌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0일 인천광역시교육청 을지상황실을 방문해 을지연습 3일차 주요 일정을 함께하며 훈련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훈련은 오전 9시 일일연습 상황보고와 ‘전시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방안’ 토의를 시작으로 강화 지역 학교 재배치 훈련, 서해5도 주민 출도 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 다양한 위기 대응 절차 숙달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을지연습으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위기 상황에서 교육청의 헌신적인 노력이 교육 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오늘 현장에서 확인한 훈련은 교육청과 유관기관이 합심해 위기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주 미플란트치과는 8월 20일 영주시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장학금 100만 원과 과일 20박스(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조우영 원장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마련된 것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장학금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며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조우영 원장은 2023년도와 2024년도에도 각각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100만 원, 15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과일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 원장은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경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조우영 원장님의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천시 구성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9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상반기 활동을 돌아보고, 하반기 주요 사업 추진 방안과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회원들은 그동안 진행해 온 사업에 대한 평가와 함께 실질적인 개선 의견을 교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하반기에는 ▲고구마 수확 ▲마을별 농약병 일제 수거 및 판매 ▲김장 나눔 행사 ▲모내기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수익을 마련하고, 그 수익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회원들은 단순한 봉사에 그치지 않고, 공동의 노력으로 얻은 결실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병기 회장과 옥귀숙 부녀회장은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고 있다.”라며, “올 하반기에도 주민들과 함께 손발을 맞추며 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민 구성면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임신부와 출산부의 신체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하반기 「임산부 힐링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가교실은 출산 후 1년 이내 여성도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해 산전·산후 관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김천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9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24회,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00부터 11:30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명상법 및 호흡법 교육, 골반 부위 스트레칭, 분만 자세와 순산을 위한 동작뿐만 아니라, 산후 회복을 위한 체형 교정 및 근력 회복 운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임신·출산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임산부 힐링 요가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이 임신과 출산으로 변화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 공감하며 건강한 출산과 회복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횡성군이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0일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전에 가까운 시나리오를 적용해 복합적인 테러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훈련은 적 드론을 이용한 독극물 테러 및 본관 폭파 시도라는 복합적인 상황을가정하여 구성됐다. 수자원공사의 초동대처 및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관(官), 군(軍),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합동 출동해 훈련이 전개됐다. 가장 먼저 폭발로 인한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작전 실시를 시작으로, 훈련팀은 신속한 화재 진압과 동시에 건물 내 고립된 인원을 구조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이후 테러범 추적 및 검거 작전이 이어지며, 훈련팀은 테러범을 제압하고 상황을 조기에 종결시킨다. 테러 상황 종료 후에도 훈련은 계속된다. 건물 내부에 설치된 추가 폭발물 및 위해 화학물질을 탐지하고 제독하는 과정을 거쳐 2차 피해를 완벽하게 차단한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