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부산진여자중학교 2학년 학생 약 200여 명(7개반)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인권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권친화적 지역 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사단법인 성평등 위아에 소속된 인권교육활동가 오다빈 외 6명의 강사진이 함께한다. 교육은 서로 알아가기, 인권 약속 정하기를 비롯해 총 7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인권의 개념 ▲차이에 대한 이해 등을 포함해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인권학교는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와 부산광역시 인권센터의 협조로 마련되어, 청소년들이 인권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 관계자는 “학생 시절부터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것은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권교육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센터장 한동석)는 지난 8월 16일 전포동 여름축제 ‘전포워터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전포동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풀장을 즐기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냈다. 특히 물총 이벤트 ‘소중한 물, 생명수를 지켜라’, ‘물로란트(게임을 모티브로 한 이벤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전포愛사네 네트워크 소속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 △전포종합사회복지관 △부산진구 진로교육지원센터 △부산진구 국민체육센터 △남부산지역아동센터 △행복한공부방지역아동센터 △부산동중학교 7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형, 누나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동석 전포 청소년센터장은 “앞으로도 전포워터밤이 지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으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백양문화예술회관이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과 함께, 올가을 유쾌한 웃음을 책임질 초특급 공연 '쇼그맨'을 무대에 올린다. '쇼그맨'은 박성호,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 등 방송을 통해 친숙한 개그맨들이 출연하는 라이브 코미디 퍼포먼스 쇼다. 코미디 경력이 도합 100년에 달하는 개그 베테랑들이 애드립쇼부터 마술쇼, 개가수와 함께하는 뮤직쇼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관객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회차마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본 공연은, 기존 공개 코미디 무대에서 보기 어려운 높은 완성도와 현장감을 갖췄다. 백양문화예술회관은 이번 공연에 부산진구민을 대상으로 50% 특별 할인 혜택도 운영하고 있다. 뜨거운 관심 속에 공연은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의회(의장 이종구)는 지난 13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올해 계획된 공무국외출장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관련 예산 전액을 반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회복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상구의회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의회가 먼저 솔선수범해 예산 절감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종구 의장은 “구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내린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5년이 경과한 20세대 미만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옥상방수, 도색, 옹벽 보수 등 공용부분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12월 조례 제정을 하여 2024년 시범운영 후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6천만원의 예산으로 단지별 사업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고, 나머지 비용은 입주민이 부담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에서는 동구 홈페이지의 안내사항 게시판에서 제출서류를 출력‧작성하여 건축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현장조사 후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재해의 위험성, 노후도, 사업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자력 정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이 안전한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해당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9일 통영시청 제2청사에서 통영시 지역자율방재단 읍면동 대표 및 신규단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사건·사고로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재난현장에서 심정지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자율방재단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약 2시간 동안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인형(애니)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병행해 참가자들의 실무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통영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통영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재난 및 응급상황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내년 설립 예정인 부산광역시 동구 시설관리공단의 성공적인 출범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직원 공개채용을 이달 2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직 17명으로 경력직(6급이상) 8명, 신규직(7급) 9명으로 구분하여 채용한다. 모집분야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 동구청 홈페이지, 클린아이 및 전용 채용사이트를 통해 8월 20일부터 9월 9일까지 21일간 게시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8월 20일 9시부터 9월 9일 18시까지 진행하며, 전용 채용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공통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성별과 학력 제한은 없으며, 공고일 기준 부산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사람은 지원 가능하다. 지원분야별 세부 자격요건 등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채용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공정한 채용을 위해 전 과정을 외부 전문업체에 위탁해 실시하며, 서류심사, 필기시험,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고, 시설공단 출범 후 임용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의회가 가족을 돌보는 아동·청소년, 이른바 영케어러(Young Carer)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령화·가족 해체 등으로 돌봄을 떠안은 아동·청소년 문제가 지역 사회 현안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마련됐다. 20일 오전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부산시의회 서지연 의원(행정문화위원회), 송우현 의원(건설교통위원회)과 부산광역시(복지정책과), 부산시교육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역 복지관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영케어러 당사자가 직접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서지연 의원은 “고령화와 가족 해체, 젊은 암 환자의 증가로 어린 나이에 돌봄을 떠맡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며 “이들은 가족이라는 이유로 학업 중단, 사회적 고립, 생계 위협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하며, 이는 결국 경제활동인구 감소와 취약계층 확대라는 사회적 부담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케어러 문제는 당사자가 요청하기 전에 사회가 먼저 손을 내미는 구조가 필요하다. 지자체, 학교, 병원 등이 함께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아동 인권 보호를 넘어 미래 사회를 지탱하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중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두드림청년새마을연대(회장 김도영)는 8월 18일 함안군 함안면 도림마을회관에서 어르신 12명을 모시고 전 세대가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다함(咸)께 나눔 프로젝트”사업을 실시했다. 함안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중앙회의 후원을 받아 준비한 족욕 세트와 이혈테라피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을 돌봐드리는 활동으로 이어졌다. 또한 청년들이 콩물 등 여름철 간식을 직접 마련해 대접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통해 세대 간 교류로 마음의 벽을 허물고 하나 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두드림청년새마을연대는 함안군새마을회 소속 청년 봉사 조직으로 45세 미만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여름 김치 담가드리기, 내 고장 문화재 탐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도영 회장은 어르신들께 인사말을 통해 고향의 오늘을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의 희생에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젊은 세대의 새마을운동이 함안군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바란다”는 소감을 함께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 가야초등학교 4학년 박민채 학생이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소면 3상자와 라면 8상자를 가야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민채 학생은 지난해 말에도 라면 10상자를 기부한 바 있어, 이번 기부는 연이은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평소 가족과 함께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며 ‘작은 손길도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마음을 새겨온 박민채 학생은 여름철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물품을 전달했다. 정환영 가야읍장은 “어린 학생이 무더운 여름에 어려운 이웃을 먼저 떠올리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기특하다”며 “민채 학생의 기부가 무더운 여름을 이겨 내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가야읍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돼 여름철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후원업체 어가삼계탕과‘찬, 참~ 맛있Day!'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추진된 도시락 지원 사업을 2020년부터 명칭을 변경해 추진하고 있는 온천1동 특화사업이다. 지난해 7월에는 3개 업체와 협약을 맺어 주 1회씩 3주간 반찬 서비스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어가삼계탕과의 협약으로 주 1회, 월 4회의 반찬 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해져 민·관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현재 후원에는 △풍미가 20세대 △The 맛있는 코다리 10세대 △중식당 금문 10세대 △어가삼계탕 10세대로 총 4개 업체가 참여해, 매월 총 50세대 취약계층에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임갑만 어가삼계탕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일이 제 마음도 따뜻하게 해주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변동수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동 취약계층을 살피고, 지역복지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복은 지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12일 동래구청소년센터에서 동래구청소년센터, 해운대청소년수련관, 가평조종청소년문화의집,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교류활동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연합 교류활동에는 경기도 가평군과 부산광역시 동래구,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청소년 80여 명이 참여해 경험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활동은 △청소년참여기구 상반기 활동 공유 △상호 협력 협약 △아이스브레이킹 △기관 라운딩 △공동체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 참여기구 간의 신뢰와 우정을 쌓고, 함께 걸어갈 미래에 대한 약속을 견고하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동현 동래구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동신중 3학년)은 “처음 만난 친구들이었지만 금세 가까워져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함께 논의하며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류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기구 간 소통과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래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0일,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 중 사실상 멸실 등으로 압류 실익이 없는 장기 압류 차량 182대에 대해 압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경제적 가치가 없는 재산을 장기간 압류 상태로 유지할 경우 조세 징수의 효율성이 저하될 뿐 아니라 소멸시효 중단이 지속돼 체납자의 경제적 재기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사상구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과 세무부서의 협업을 통해 장기 압류 차량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차량 멸실 인정 등으로 경제적 가치가 없다고 판단된 차량에 대해 압류 해제를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실질적 가치가 없는 압류재산을 장기간 방치하고 이를 근거로 소멸시효를 중단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를 적극 수용한 것으로, 적기 해제를 통해 민원 불편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상구 지방세 납세자보호관과 세무부서는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경제적으로 어려운 영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20일, 남구 나눔리더 가족이 탄생했다. 남구 나눔리더 19호인 김동섭씨의 배우자 김영애씨, 그리고 자녀인 김종민 변호사와 며느리 박아현 변호사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3백만 원을 기부하며 ‘남구 나눔리더’에 동시에 가입했다. 남구청장실에서 개최된 가입식에는 김동섭씨(남구 19호), 김영애씨(남구 67호), 김종민 변호사(남구 68호), 박아현 변호사(남구 69호)와 오은택 남구청장, 부산 사랑의열매 전성경 모금사업팀장이 참석했다. 나눔리더 가입은 2023년 2월, 용호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섭 부위원장이 시작했다. 이후 아버지의 선한 영향력을 김종민 변호사(법률사무소 진향)가 배우자 박아현 변호사(법무법인 해인)와 함께 이어받아 가입 의사를 밝혔으며, 어머니 김영애님도 동참함에 따라 가족 4명이 모두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 김종민 변호사는 “평소 아버지께서 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사는 모습을 보며 성장했다. 변호사가 되어 아내 그리고 어머니도 함께 이런 선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19일, (사)부산광역시 남구청년연합회가 남구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부산 최초로 남구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를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기부 키오스크는 주민들이 1,000원부터 다양한 금액을 신용카드, 페이 등으로 손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일상 속 작은 나눔’을 실현코자 부산 최초로 남구에 설치한 무인 기부함이다. 이번에 성금을 전달한 (사)남구청년연합회는 남구청과 함께 방역 활동 사업,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수행하며 안전한 남구 만들기를 위한 여러 가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남구청년연합회 윤수성 회장은“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온기를 이어가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특히 기부 키오스크 전달 방식이 더욱 많은 분이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사)남구청년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