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20일 관내 Wee센터 및 Wee클래스 전문 상담 인력을 대상으로 ‘마음이 건강해지는 힐링 아로마 테라피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전문 상담 인력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자기 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로마 향기를 통한 정서 이완과 감정 인식 경험을 직접 체득하여, 상담 현장에서 학생들과의 정서 지원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수에 참가한 상담 인력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로 자신에게 필요한 향을 탐색하고, 이를 조합하여 ‘나만의 힐링 향수’를 제작하는 체험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회복력을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더불어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마련되어, 전문 상담 인력 간의 유대감 형성과 정서적 지지망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학교 상담 현장의 최전선에서 학생들의 마음을 돌보는 상담 인력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챙길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담 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심리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내 초등학교의 학생·교사 간 긍정적 관계 형성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해 2025년 Wee센터 사제동행 제과제빵 체험 프로그램 ‘우리 함께 행복한 학교’ 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별로 다음과 같이 진행됐다. 안계지역은 11. 19. 안계행복플랫폼 3층 대회의실, 의성지역은 11. 20.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14시 30분부터 각각 실시하여, 총 101명(안계지역 55명, 의성지역 46명) 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기초 설명, 실습, 완성품 나눔 활동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교사가 협력하며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제빵 결과물을 함께 나누며 성취감과 협력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교사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경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정서·행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봉화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0일 청량산족욕카페⁃조각공원에서 간담회 및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 및 정서적 지원을 하는 학습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습지원단 활동 소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청소년 학습지원의 방향성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참석한 학습지원단 선생님들은“청소년들과 함께 성장하는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교류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간담회 이후“족욕 힐링 체험, 조각공원 산책과 예술품 감상”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따뜻한 족욕과 허브향으로 피로를 풀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어,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경숙 센터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학습지원단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활동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이란 9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11월 20일,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와 (주)KBI그룹으로부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을 각각 500만 원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뜻 깊은 나눔으로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은 봉화군 관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와 ㈜KBI그룹은 매년 지자체별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오고 있다. 박한상 회장은“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와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봉화의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향해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현국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교육을 위해 큰 뜻을 모아주신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와 KBI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배움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오는 23일 ‘2025 전국한마음태권도대회’를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장애인태권도협회, 예천군태권도협회, 예천군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참가선수 약 450명 외 심판, 지도자,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인 품새’, ‘동호인부 품새’, ‘격파’ 등 총 3개 부문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태권도인이 참가하고, 동호인부 품새에는 지적 장애 초등학생도 함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화합의 무대를 만든다. 예천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 저변 확대와 각 지역 동호인 간 교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회개최 당일 천호상 경북장애인태권도협회장은 국기원 명예 5단증을 김학동 예천군수에게 수여하며 평소 태권도 진흥 및 발전에 공헌해온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을 방문하는 태권도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평소 수련한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태권도에 담긴 스포츠 정신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오는 22일,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예천 단샘배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과 예천군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어린 바둑 인재 350여 명과 심판·관계자, 학부모 등 총 1,000여 명이 참가하여 바둑 열기로 대회장을 가득 메울 전망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예천 단샘배 어린이 바둑대회’는 대구, 경북권 외 서울, 부산, 인천, 울산, 세종, 창원, 원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어린 기재(棋才)들이 참가 신청을 하며 대회 관심도를 높였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 최강부(4단 이상), 초등학생 유단자부(1단 ~ 3단), 초등학생 꿀벌부(1급 ~ 9급), 초등학생 나비부(10급 이하), 초등학생 초급부(20급 이하), 미취학 아동 유치부(기력 상관없음)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특히 대회 당일 참가선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인 ‘학부모 오목대회’가 열리고, 올해 개봉해 화제를 모은 바둑 영화 ‘승부’의 실제 주인공인 ‘세계바둑의 전설’ 이창호 9단의 팬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달성군)이 주민자립형 문화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공적으로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대구시와 달성군이 협력해 5년간(2023~2027)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시민주도형 문화활동 지원, 도시특화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권역별 기획사업 운영 등을 통해 ‘문화예술도시 대구’ 조성에 기여한 사업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IBK기업은행,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11월 20일(목), IBK창공 대구센터에서 ‘AX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인공지능)을 통한 산업 전환을 주제로, 대·중견·공기업 등 13개 선도기업과 30개 스타트업이 함께 협업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밋업데이는 지난달 30일 개소한 ‘IBK창공 대구센터’와 함께한 첫 번째 공식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59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성사됐다. 본격 밋업에 앞서 대홍코스텍 김기환 대표가 ‘대구·경북 중소기업의 AX 현황’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고, 선도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 가능한 과제를 소개하는 기업 리버스 피칭이 이어졌다. 본격적인 밋업에서는 AI 기반 자동화, 업무 효율화, 프로세스 혁신 등 AX 전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선도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기술 협업 가능성을 구체화했다. 특히 삼광, 대동, 대홍코스텍, 삼익THK 등 대구·경북 지역의 제조·산업기술 선도기업들은 공정 자동화 및 디지털 서비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20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주관으로 문해학습자 및 문해교육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전체 작품 152점 전시와 함께 2025 전국 및 경상북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과 어르신들의 시 낭송 순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과 행사 관계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경북 시화전 수상작은 도내 시군 문해교육기관에서 출품한 98점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으로, 정현숙(74세, 경산) 문은자(74세, 영천), 정선자(65세, 구미) 어르신이 대상(도지사상), 김예원(72세, 상주) 외 3명이 특별상(도 의회의장상, 도 교육감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도지사상) 수상작 3점은 자신을 민들레에 비유해 강한 생명력과 민들레 홀씨처럼 배움을 통해 훨훨 날아갈 것을 표현 한 정현숙(74세, 경산) 어르신의‘나는 민들레’, 키오스크로 음식을 주문하며 생긴 실수를 재미있게 표현한 문은자(74세, 영천) 어르신의‘3인분이 아니었네’, 한글을 배우며 느껴지는 새로운 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20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주최로 제25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경상북도 지체장애인대회’를 개최했다. 지체장애인의 날은 매년 11월 11일로 지체장애인들이 장애를 이겨내고 직립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숫자 1로 구성된 날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스스로를 첫 번째로 소중하게 여기자는 깊은 뜻을 담고 있다. 이번 대회 또한 역경을 이겨내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을 실천하고 있는 지체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장애인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개최됐으며,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및 시군지회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행사는 식전공연 및 지체장애인협회의 활동 영상 시청에 이어 도내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 순서로 이어졌으며, 국립경국대학교 정태주 총장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점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지체장애인들이 지금까지 역경을 이겨낸 의지와 도정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8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6회 포항 꿈드림 졸업식’을 열었다. 이번 졸업식은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합격, 진로·학습 프로그램 참여, 자격증 취득 등 한 해 동안 이룬 성취를 축하하고,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1년간의 활동을 기록한 성과전시, 멘토·가족 축하영상 상영, 참석자 참여형 슬로건 퍼포먼스 등이 진행돼 졸업식이 하나의 특별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참여해 온 유관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 졸업생은 “꿈드림에서 보낸 시간이 다시 도전할 용기를 주었고, 제 속도를 존중해주는 어른들을 만날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재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은 학업 방식이 다를 뿐, 배움의 흐름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포항 꿈드림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꿈드림은 상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포항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저녁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열린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의 2025 정기연주회 ‘바다의 꿈’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역 아동·청소년 단원들이 1년 동안 음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며 성장한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였다. 단원들은 올해 3월 추가 모집을 시작으로 5월 ‘찾아가는 음악회’, 8월 ‘경상권 오케스트라 합동 캠프’를 거쳤다. 매주 수요일 아르코공연연습센터에 모여 늦은 시간까지 호흡을 맞춰 다져온 탄탄한 팀워크는 이번 무대에서 한층 깊은 울림으로 전해졌다. 이날 연주에서는 정기연주회의 주제곡 ‘바다의 꿈’을 비롯해 창작곡 ‘파도의 놀이’, 성악이 어우러진 ‘네순도르마’ 등 폭넓은 레퍼토리가 선보여졌다. 단원들은 열정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은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2025 포항국제음악제 공식 프로그램 ‘아티스트 포항’ 등 굵직한 지역 대표축제 무대에 잇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20일 남구보건소 지혜홀에서 ‘2025년 포항시 정신건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신건강심의위원회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제53조에 근거해 설치된 기구로, 위원회 내 정신건강심사위원회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 보건소 및 지역 내 정신의료기관 입원 환자의 퇴원 여부 등 처우 개선 사항을 심사한다. 특히 보호입원·행정입원 등 비자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입원기간 연장 심사와 퇴원 심사를 진행해 정신질환자의 치료 적정성과 인권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위원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법조인, 정신질환자 가족, 관련 학과 교수 등 정신건강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 현황 ▲2025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추진 현황 ▲정신건강심사위원회 심사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정신질환자 치료·재활 지원 강화, 생명존중 문화 확산, 위기개입 서비스 고도화 등 시민의 정신건강 안전망 강화를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신규로 육성 중인 농촌교육농장 ‘나라의 비밀농장’(대표 채송화)에서 20일 영흥초등학교 5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농촌교육농장 운영 실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농촌교육농장의 핵심 가치인 ‘교과과정 연계 체험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프로그램 개발·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실습의 주제는 ‘가루쌀 마케터 되기’로, 학생들이 가루쌀의 특성과 활용성을 직접 탐구하고 이를 홍보하는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실습 과정에서 쌀 가공 기술의 변화, 새로운 품종이 개발된 배경, 미래 농업의 가치 등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하는 프로젝트 학습에 참여했다. 특히 마지막 단계인 ‘가루쌀 홍보 영상 제작’은 기획·촬영·설명을 학생이 직접 수행하는 실습형 활동으로, 이번 운영 실습의 핵심 프로그램이 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농촌교육농장은 교과과정과 연계한 체험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전달하는 중요한 현장”이라며 “앞으로 학교 밖 체험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송화 대표는 “학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김장철을 맞아 일시적으로 다량 배출되는 김장부산물 쓰레기를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김장부산물쓰레기 특별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 수거기간은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발생하는 김장부산물 쓰레기는 한시적으로 종량제봉투 20L에 배출이 허용된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읍·면·동 주요 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해 특별 수거기간을 홍보하고,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올바른 김장쓰레기 배출 방법과 관리 기준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배출대상은 배추·무 등 김장으로 나오는 쓰레기로 최대한 물기 및 이물질 제거 후 일반쓰레기와 별도로 배출하여야 한다. 또한 일반쓰레기 배출대상은 배추겉잎, 밑동, 양파·마늘껍질, 생강 및 흙이 묻은 식재료로 종량제봉투로 배출해야 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김장철에는 부산물쓰레기가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특별 수거기간을 운영하게 됐다”며 “올바른 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부산물쓰레기 수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