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19일 사상우체국과 협력해 추진 중인 ‘한번 더 살핌배달’사업의 올해 사업 종료를 맞아 사업에 참여한 살핌파트너(집배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번 더 살핌배달’사업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생활밀착형 돌봄 협업 사업으로 집배원들이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 300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생필품 전달과 함께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극단적 위기 상황에 놓였던 중장년 1인 가구가 조기 발굴되어 신속한 지원으로 위기를 극복한 사례도 나왔다. 해당 대상자는 부채와 주거 경매로 퇴거 위기에 직면하고 우울감과 자살 시도가 반복되던 중 주민 신고로 발굴됐으며 이후 사례관리와 살핌배달 대상자로 지정됐다. 집배원은 정기 방문을 통해 건강 및 정서 상태를 확인하고 생필품을 전달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차단하고 경제적·정서적 안정 회복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러한 성과는 현장에서 위험 신호를 세심하게 포착하고 대상자 지원에 헌신한 집배원들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김은명 의원은 제350회 제2차 정례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종 위원회 및 협의체 위원 구성의 전문성과 대표성 미흡을 지적했다. 각종 위원회 및 협의체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 자문과 심의, 사업의 조정과 평가 등 핵심 기능을 수행하며, 정책과 사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적 판단을 보완하는 과정이 필수적인 만큼,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와 다양한 시각을 가진 구성원이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김은명 의원은 “그동안 구가 보유한 제한된 인재풀 안에서 위원을 선정해 오면서 전문성과 다양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라며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보다 내실 있는 위원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전문성과 대표성을 갖춘 위원회 구성이 곧 정책의 완성도와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기반이 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의회 김향숙 의원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고성읍 주민들이 제기한 생활민원 해결을 위해 군청 및 고성읍 관계 공무원, 마을 이장, 주민들과 함께 도로·빈집·교통안전 등 현안을 점검했다. 고성박물관~KT 구간 도로, 보행로 확보 추진 김향숙 의원은 고성박물관~KT 간 도시계획도로와 관련해 주민들이 요청한 보행로 설치 문제를 사전에 군 담당 부서와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해당 구간은 현재 도시관리계획 상 폭 6m 2차선 도로로 결정돼 있으나, 주민 의견이 수렴될 경우 6m 차도에 3m 보행로를 더한 총 9m 도로로 계획 변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보행로 설치를 위해서는 일부 사유지 편입이 필요해 '토지보상법'에 따른 보상 협의가 필수적이며, 현재 이장과 주민들이 동의서를 취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보행안전 확보는 주민들의 가장 큰 요구사항인 만큼, 협의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유산인 고성 송학동 고분군 주변 빈집 정비 촉구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성 송학동 고분군 인근에 방치된 빈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에서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정서·심리 지원으로 이해하는 아이 마음과 교사 성장!’연수를 개최했다. 오는 27일에도 경상국립대학교에서 1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정부 국정 과제인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유아․보육 통합)’ 추진에 따라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이영애 교수가 ‘영유아 정서·심리 이해와 지원’을 주제로 발달 단계별 정서적 접근 방법과 지도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장유어린이집(영유아학교 시범기관) 박영희 원장은 ‘현장에서 실천하는 영유아 정서·심리 지원 사례’를 통해 실제 현장의 경험과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영유아의 정서와 심리를 깊이 이해하게 되면서, 교실에서 아이들의 행동을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상황에 맞게 지도할 수 있는 실제적인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영이 유보통합추진단장은 “이번 연수가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의 정책 방향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0일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여성단체협의회 등 군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퍼포먼스와 대군민 특강을 미래농업복합교육관 대교육장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여성단체협의회, 군민들이 함께하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번 퍼포먼스는 군민 스스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근절 의지를 드러내는 상징적 참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강력한 경각심과 단합된 메시지를 전달했다. 퍼포먼스에 이어 진행된 대군민 특강에서는 지역 내 성평등 인식 제고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조성을 위한 여성 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허영희 전문강사의 교육이 이뤄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군민들이 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함께 대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은 여성친화도시로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폭력예방 교육, 군민참여단 활동 확대, 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직원을 대상으로 창원시 소속 공무직 및 기간제노동자 노무 관리 실무교육인 ‘2025년 하반기 노무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노무아카데미’는 시 소속 공무직 및 기간제노동자에게 적용되는 근로기준법 등 노무 실무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노동정책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세희 노무사(노무법인 성산)를 초빙해 진행됐고, 지자체에서 평소 업무 중 쉽게 혼동할 수 있는 노무관리 쟁점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직원들은 강의가 끝난 후에도 평소 노무 관리 시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기 위해 질의를 이어나갔다. 정영배 인사과장은 “매년 노동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서 인사·노무 관리 업무가 점점 복잡해지고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정기적인 노무아카데미 개최를 통해 노무관리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노무관리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경남도민일보사 주관으로 ‘2025 고3청춘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청춘페스티벌은 관내 고3 수험생 약 1,500여 명을 초대해, 수능 준비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으며, 토크콘서트·공연·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콘텐츠가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는 청소년 선호도가 높은 유투버 남도형 성우가 참여해, 자신의 에세이 ‘인생은 파랑’을 바탕으로 “인생에서의 선택, 흔들림, 그리고 나만의 색을 찾는 과정”이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남도형 성우는 자신의 성장 과정과 직업에 대한 고민, 도전의 순간 등을 전하며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지는 무대 공연에서는 매직쇼, 밴드 공연, 청소년 댄스팀 무대 등이 이어져, 학생들이 학업과 입시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드림 ON·플레이 ON’ 체험부스가 운영돼 퍼스널 컬러 진단, 메이크업·헤어 리부트, 타투 스티커, 게임 체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가 관리하는 공립박물관인 마산박물관과 진해 웅천도요지전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관내 등록 공립박물관이 우수한 시설운영과 서비스 제공 등으로 공립박물관으로서의 객관성과 존재 이유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의 인증 기간은 3년이고, 평가 항목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 적정성 ▲자료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이다. 평가 결과, 마산박물관은 특별전 등 다양한 전시를 연간 2회 이상 운영하고,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한 스마트박물관 운영, 시민 참여형 박물관 교육 등 세대를 아우르는 사업 추진으로 5개 평가 지표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진해 웅천도요지전시관은 내실 있는 운영계획 수립과 적정한 조직 및 인력 관리, 안전하고 청결한 시설관리, 다양한 전시 및 교육 운영 등 여러 분야에서 90% 이상의 높은 달성도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hy(대표이사 변경구)는 지난 18일 중구노인복지관에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 100세대를 위한 설렁탕 밀키트를 후원했다. 이번에 제공된 설렁탕 밀키트는 풍부한 영양과 따뜻한 국물로,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조리해 든든하게 드실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겨울철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y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한 끼로 건강을 지키실 수 있도록 밀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구노인복지관은 전달된 밀키트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2025.11.19.)을 맞아 지난 19일 ‘함께 알아가는 아동학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구청을 비롯한 중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여했으며 아동학대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홍보물품과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요령이 담긴 리플렛을 학생에게 배부하며 진행됐다. 특히‘이것도 아동학대일까요?’를 주제로 한 참여 설문을 운영해 일상 속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 상황을 함께 고민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중구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을 중심으로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센터 및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8회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016년에 시작하여 올해 여덟 번째로 열리는‘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축제'는 각자 따로 배웠지만 성과는 여럿과 나누자는 의미의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문화ㆍ예술 동호회 및 생활문화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성과를 공유하고 뽐낸다. 오는 22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생활문화센터 문화강좌 라인댄스․ 기타․드럼․성악 교실 수강생들의 발표회와 더불어 동아리 중구 힐링 하모니카 의 연주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시니어모델학과의 런웨이 패션쇼까지 다양하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센터 다목적실(6층)에서는 사진, 오일파스텔 드로잉, 닥종이공예, 인물데생 4개 분야의 다양한 작품이 11월 20일에서 12월 5일까지 전시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구민들이 일상 속 문화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 문화 확산과 소통의 장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20일 사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단원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빨래집게 조립 작업을 도우며 바쁜 일손을 거들었으며, 작업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사천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는 장애인보호작업장을 꾸준히 방문하면서 다년간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 작업자들과 지속적인 유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와 시민 참여 활동을 통해 생활밀착형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제안 활동을 폭넓게 전개하고 있다. 생활공감정책 단원들은 “일상 속 작은 불편을 발견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정책 제안에 더욱 힘쓰고,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진주시 글로벌 교류단은 20일 베트남 껀터시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이스포츠대회(ECA 2025)’ 개막식에 공식 참석하여, 대회기 인수와 함께 내년 대회의 방향성과 비전을 국제사회에 공유했다. 오프닝 세레머니, 선수단 입장, 개회사 및 축사, 차기 개최도시 소개, 대회기 이양식,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영만 한국이스포츠협회장, 이희섭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사무총장, 응우옌 반 커이 껀터시 부시장, 산티 로통 아시아전자스포츠연맹(AESF) 회장, 도 비엣 훙 베트남 이스포츠협회(VIRESA) 회장을 비롯한 중국·일본·필리핀 등 참가국 이스포츠협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2025 아시아 이스포츠대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내년 진주에서 열릴 ‘2026 아시아 이스포츠대회’의 협력방안과 준비상황을 논의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2026년 개최도시인 진주를 소개하고, 개막식 연설을 통해 2026 아시아 이스포대회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편, 대회기를 인수 받는 등 차기 대회 개최도시로서의 공식적인 첫 행보를 이어 나갔다.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평생학습관 본관에서 ‘2025년 평생학습관 정기교육 수료식 및 제37회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진행된 평생학습관 정기교육을 마무리하고 수료생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품발표회와 수료식, 체험부스,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회에는 댄스팀과 시낭송팀을 비롯해 악기 연주 5개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전시회에서는 가죽공예, 홈패션 등 취미과정 수료생들의 작품 150여 점과 서예, 수채화 등 예술·건강과정 수료생들의 작품 2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타로, 네일아트, 명리학, 피부미용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제과·제빵·음료 등 판매부스, 무지개동산회 바자회도 마련되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그림 전시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수료식과 발표회, 공예 전시, 체험부스, 무지개동산회 바자회는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당일 하루만 진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 한 해 수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0일 경남도 지자체 최초의 장애인복지 장기로드맵인 ‘제1기 장애인 복지증진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주시장애인복지위원회에서 심의를 실시했다. 이번에 심의한 ‘제1기 장애인복지증진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은 진주시장애인복지증진조례에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는 조항에 따라 심의했다. 이 종합계획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행복한 장애친화도시 진주’라는 비전과 ‘장애인이 살기 좋은 진주형 행복도시 구현’을 목표로 향후 5년 동안 진주시 장애인복지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종합계획은 ▲다각적 복지서비스 제공 ▲실질적 지원체계 구축 ▲협동적 사회문화 조성 ▲장애친화적 환경 조성 ▲선제적 제도개선 마련 등 5대 핵심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총 40개의 세부과제로 구성했다. 또한 21개의 신규 과제를 통해 혁신적인 복지정책을 제시한 것도 눈에 띈다. 주요 혁신과제로는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하는 청년장애인 자산형성 자립적금 지원 등 ‘진주형 정책 6개 사업’을 비롯해 스마트 인공지능(AI) 재활치료기계 도입, 장애인 e-스포츠대회 개최 등 시대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