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는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충남도립대에 따르면 수시1차 모집인원은 368명(입학정원 447명)이며, 총 1150명이 지원했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호텔조리제빵학과가 6.1대 1로 가장 높았고, 뷰티코디네이션학과가 5.3대 1로 뒤를 이었다. 이어 △건축인테리어학과 3.9대 1 △경찰행정학과 3.8대 1 △작업치료학과 3.6대 1 △스마트팜학과 3.1 대 1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시1차 면접 일정은 오는 14∼15일이며, 면접학과는 건설안전방재학과, 환경에너지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호텔조리제빵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작업치료학과 등이다. 수시1차 합격자 발표는 내달 5일이며, 수시 2차 접수는 내달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립대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노열 기획홍보처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립대학교로서, 든든한 복지와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통해 공직‧취업 명문으로 자리매김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동구는 1일 가양동 선샤인호텔에서 (사)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지회장 박헌철) 주관으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헌신과 공로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흥겨운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기념식은 ▲노인강령 낭독 ▲기념사·축사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52명에 대한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박헌철 (사)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의 삶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익 향상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사회 발전의 초석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헀다. 한편, 구는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스마트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동구는 1일 구청 바람정원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동구 외치기 데시벨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의 청렴 의식 강화 및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공무원노조 임원, 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함께 청렴 슬로건을 외치며 청렴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조직 내 청렴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이자 구민 신뢰의 바탕인 만큼, 앞으로도 청렴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작은 부분부터 솔선수범하며, 투명한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카카오와 손잡고 ‘단골버스 운행 개통 행사’를 갖고 1일 산성시장 문화공원 및 골목형 상점가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협약은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소비자교육중앙회 공주시지회 조춘자 회장, 김화영 산성시장상인회 회장 직무대행 등 80여 명이 함께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응원했다. ‘단골버스’는 공주시 및 세종시 주요 거점에서 산성시장과 공산성 인근 골목형 상점가까지 오가는 무료 버스로,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3일, 4일, 11일, 12일 4일간 10시, 12시, 14시, 16시에 정시 운행된다. 이용객들은 사전 예약이나 현장 접수를 통해 탑승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1만원 증정 및 에코백을 비롯한 카카오 굿즈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단골버스 운영이 ▲전통시장 접근성 강화 ▲시민 소비 촉진 ▲상권 이미지 개선 ▲단골고객층 형성 등 지역경제 전반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과 간부 공무원들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간 논산 다애원, 천안 죽전원 등 도내 8개 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충남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도내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전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의 협력을 강화해 교육공동체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 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성정시장, 성환이화시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에 많은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상인 및 방문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욱 서장은 “전통시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대형화재의 우려가 크고 점포 주변 적재물로 화재 시 인명 대피가 용이하지 않다”며 “무엇보다 화재예방을 위한 상인·관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월 1일 올해 첫 자치구 방문 일정으로 중구를 찾아 주민 2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장우 시장은 지역 숙원사업 해결과 핵심사업 추진에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이 건의한 ‘편리하고 안전한 대전천변길 조성사업 지원’에 대해서는 “야구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며 “시가 추진 중인 야구 특화거리와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문창공공도서관 건립 신속 추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 ▲공동주택경로당 현대화 사업 ▲원도심 소상공인 상생주차장 조성사업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문창도서관 건립 지원에 대해 “대전고 부지에 건립 중인 시립도서관과의 연계성, 시 재정 여건을 감안해 추후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과 관련해서는 “균형발전특별회계로 160억 원을 지원 중이며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0월 1일 119특수대응단에 최첨단 무인파괴방수차 1대를 신규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오스트리아 본사에서 제작·납품된 모델로, 물탱크 1만 2천ℓ와 폼탱크 1,200ℓ를 탑재했다. 전자동·주행 중 방수 기능, 굴절붐,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가 장착돼 고위험 화재 현장에서 최적의 진압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특히 원격조종이 가능해 고온·유해가스·폭발 위험 등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특수 화재 현장에서도 안전하게 방수와 파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는 물론 화재 대응력 강화가 크게 기대된다. 119특수대응단은 운용자 특별교육과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 장비를 본격적으로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무인파괴방수차는 소방대원의 생명을 지키면서 화재 대응 효과를 크게 높여줄 장비”라며 “앞으로도 첨단 소방장비 도입·운용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11월 주거 밀집 지역 등 협소한 공간에서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최근 국가중요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대전 관내 주요 데이터센터 5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컨설팅과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배터리 화재로 인한 대규모 장애와 국민 불편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상황에서, 정보통신 인프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긴급 추진됐다. 컨설팅 대상은 공공과 민간 데이터센터를 망라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유성구 화암동) ▲탄방 IDC 센터(서구 탄방동) ▲LG U+ 대전탄방국사(서구 탄방동) ▲SK㈜ 대덕데이터센터(유성구 원촌동) ▲롯데정보통신 대전센터(유성구 장동) 등 총 5곳이다. 소방본부는 전산실·배터리실·UPS실 등 전기화재 위험이 높은 구역을 중심으로 ▲배터리실 분리 구획 여부 ▲UPS실과 서버실 간 이격 거리 ▲소방시설 설치 ▲관계인의 안전관리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축전지시설 안전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관리 카드를 작성하는 등 맞춤형 컨설팅도 병행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데이터센터는 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 충남동부돌봄센터는 9월 23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최한‘2025년 제2회 노인장기요양 현장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시행된 우수 실천사례를 발굴하고, 장기요양 현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동부돌봄센터는 이번 공모전에서 “인지활동 전문가로 성장한 요양보호사, 변화하는 돌봄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존 가사지원 중심의 방문요양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를 인지활동 전문가로 양성하는 우수 실천 사례를 제시했다. 인지교구대여와 돌봄 종사자 전문 자격 교육을 연계하여 요양보호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에게는 체계적인 인지 자극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과 직무 만족도 증진을 동시에 향상시키려고 했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9월 24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개최됐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최영자 충남동부돌봄센터장은“이번 수상을 통해 장기요양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0월 1일 오전 10시, 내포 본점 강당에서 창립 2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의 발자취 소개 △이사장 기념사 △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조소행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2025년 충청남도 경영평가에서 재단이 기관 9년 연속, 기관장 4년 연속 최고등급(가등급)을 달성한 성과와 더불어 9월 18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한 성과를 임직원과 함께 나눴다. 이는 충남 공공기관 가운데 기관과 기관장 모두가 최고등급을 받은 상징적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신규보증은 약 1조 1천억 원 지원, 보증잔액 2조 9,500억 원 전망, 출연금 약 700억 원 조성 예상 등 주요 지표를 제시하며 2026년 ‘보증잔액 3조 원 시대’의 출발점임을 강조했다. 재단은 보증을 넘어 경영컨설팅·세무·회계 자문·온라인마케팅 교육 등 비금융 지원을 대폭 확대해 지역 소상공인의 사업 전 주기(창업부터 회복·재도전까지)를 체계적으로 돕고 있다. 아울러 금융복지상담센터 개설, 힘쎈 충남 금융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기업을 위한 1:1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비즈니스 라운지’에 참여할 멘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라운지’은 창업자가 실제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전략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창업 전반을 아우르는 1:1 전문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은 ▲법률(문성현 변호사) ▲마케팅(이미연 대표이사) ▲회계·세무(금강산 회계사) ▲제품전략 및 기획(김영민 대표) 총 4회차가 예정되어 있으며, 각 회차별 실전 중심의 전문 멘토가 참여해 창업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비즈니스 라운지는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라며, “모든 회차는 1:1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충남도 내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고 강조했다. 본 프로그램의 모집 종료 기간과 멘토링 일정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충남혁신센터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비즈니스 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청년센터는 9월 ‘청년의 날’을 맞아 많은 충남의 청년들이 모이는 지역 축제와 박람회 현장을 찾아 센터의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청년센터는 각 지역 축제에서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사업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충청남도청년포털 가입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그 결과 청년포털 가입자 수 5천 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스는 서산·아산·천안·논산·계룡·홍성·공주·청양 등 충남 주요 지역 축제와 예산 일자리박람회 등 청년들이 모인 곳곳에서 운영됐으며, 각 거점에서 진행 중인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도 행사에 함께했다. 특히 서산과 아산에서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를 현장에서 직접 모집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프로그램의 매력을 체험하게 했다. 강현정 충남청년센터장은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 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충남 도내 6개 대학 음악 관련 학과 학생 40여 명이 참여한 대학 연합 네트워킹 송캠프 ‘Song Flight’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창작 기반 인재 간의 교류 및 협업을 통한 지역 음악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1박 2일간 충청남도 도고에서 다채로운 창작·공연·소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춘(Youth)”을 주제로 팀별 창작곡을 제작하고, 둘째 날 발표회를 통해 라이브 연주 및 곡 설명(PPT 발표) 을 함께 진행하는 경연 형태로 구성되어 높은 몰입도와 호응을 얻었다. 총 5개 팀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쳤고, 우수 팀에게는 *상금(1등 7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이 수여됐다. 이번 캠프의 하이라이트였던 ‘Song Flight 경연’에서는 트랙메이커와 보컬이 팀별로 협업하여 단시간 내에 창작곡을 완성하고 공연까지 준비하는 역량을 보여줬다. 모든 참가자들은 조를 이뤄 협업하며, 충남 음악 생태계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하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은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직 내 인권 감수성 강화를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 통합과정으로 '사회적 인식개선교육'과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함께 진행했으며, 강의는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 윤미숙 대표강사가 맡았다. 윤 강사는 휠체어를 이용하며 직접 겪은 경험과 다수의 전문 자격증, 풍부한 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 직장 내 합리적 편의 제공, 인권 중심의 조직문화 등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했다. 직원들은 실생활과 가까운 사례를 통해 기존의 인식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가졌다. 또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환기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군은 교육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내고, 군민을 대하는 행정 서비스 전반에 포용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실천을 바꾸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