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9일, 영천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는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 시책 및 자원봉사 참여율 등 7개 지표를 평가 내용으로 시‧군간 자원봉사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자원봉사 역량 강화 및 체계 확립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통합 자원봉사 지원단 운영 및 재난 안전 자원봉사 실적 등 7개 지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찾아라! 경산 행복 마을' 사업, 'LH와 함께하는 탄소 상쇄 시민의 숲 조성' 사업 등의 시책 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수상은 경산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소중한 나눔활동에 대한 격려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경산시는 통합자원봉사센터 운영과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자원봉사자 육성 사업 등 주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고향 사랑 기부 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 지역 정책 박람회인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는데 시는 홍보부스에서 경산시 인기 답례품인 대추와 대추가공품, 커피, 와인, 도마 등 답례품 전시와 더불어 현장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시는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기부 활성화를 위해 11월 19일부터 12월 25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자 100명에게 배달의 민족 쿠폰과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북도와 포항시가 본격적인 외국교육기관 개교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20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영국 왕립 명문학교인‘크라이스트 칼리지 브레콘(Christ College Brecon, 이하 CCB)’과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앞으로 학교 설립과 행정·법적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CCB 학교장과 개발이사, 시행사 ㈜포항융합티앤아이 대표, 주한영국대사관 참사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 행사는 10월 14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방문단이 CCB를 방문하고 국제학교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약속된 후속 조치로써 설립계획과 이행 사항 등 학교와 경상북도, 포항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그리고 개발사인 ㈜포항융합티앤아이의 상호간 협력관계를 규정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설립될 국제학교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11월 19일 환동해지역본부 에너지산업국(총무민원과, 환동해전략기획단 포함)과 메타AI과학국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을 끝으로 소관 8개 실국 및 6개 출연기관에 대한 총 6일간의 행정사무감사가 모두 종료됐다. 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생경제 현안부터 미래산업 분야까지 도정 전반을 폭넓게 점검하며, 그동안 간과되어 온 각종 구조적 문제와 개선 과제를 면밀히 들춰냈다. 이날 에너지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분산에너지특구 지정 대응 전략의 미흡함과 환동해지역본부의 조직 역량 강화 필요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또한 메타AI과학국에 대해서는 전략산업 대응과 인력양성 사업의 실효성 부족, 메타버스 사업의 성과 없는 지속 등이 지적받았다. 아울러 재위탁 남용과 영남대–TP 토지 임대 논란 등 기관 운영 전반에서 ‘관리부실’이 부각됐다. 먼저 에너지산업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창혁(구미) 위원은 ‘영농형 태양광 연계 RE100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계획에 대해, 농사용 토지에 태양광 발전 패널을 설치하는 것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20일 북안면 이장협의회와 루마썬팅 영천동부점에서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북안면 이장협의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지역 교육과 인재 양성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2008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총 기탁금이 1,550만원에 이른다. 방병배 회장은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루마썬팅 영천동부점은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했다. 신봉섭 대표는 “영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많은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서구의회는 20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 다음달 23일까지 34일간 일정으로 개회했다. 정례회 첫날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 청취와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동운 의원의 서구문화회관의 명칭 및 정체성 재정비가 필요하고 공모와 문화재단 설립 검토 등을 통해 지역 문화의 상징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음을 제언했다. 이어서 진행된 발언에서 김종일 의원은 2026년 개관 예정인 청소년 드림센터가 청소년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운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이어서 오연환 의원은 서구는 경부선 등 지상철도가 도심을 관통해 철도 인근 주민들이 극심한 소음과 진동 피해를 겪고 있음을 피력하며, 집행기관에 방음벽 높이 조정 등 실질적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주요 일정으로 오는 25일 상임위원회별로 ▷대구광역시 서구 부조리 신고보상금 지급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동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1조 6,640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로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3.63%인 582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가 1조 5,100억 원으로 470억 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1,540억 원 으로 112억 원이 증가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1,514억 원으로 금년(1,440억 원)보다 5.1%인 74억 원이 늘었다. 국비(4,168억 원)와 도비(1,356억 원) 등 의존수입은 1조 2,546억 원으로 올해보다 464억 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일반회계만 올해보다 470억 원(3.2%) 증가했다. 시는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산불피해라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나갈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예산안을 편성했다. 재정안정화기금을 적극 활용해 산불피해 항구복구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등“지역사회의 활력 회복”과 바이오·백신 산업 육성, 정원도시 조성 등“미래 성장동력 확보”까지 균형있게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산불피해지인 임하면 추목·중마지구 마을단위 복구재생 사업에 64억 원, 산불피해 복구조림 70억원을 투입해 산불피해 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11월 19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문화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 사업의 첫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는 지역 청년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문화 격차 해소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기획된 사업으로, 대가야문화누리 자활교육장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커피명가 핸드드립 클래스, 바나나푸딩 만들기,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로 구성됐다. 핸드드립 클래스는 핸드드립 전문 브랜드의 바리스타를 초빙하여 직접 커피를 추출하는 과정이고, 바나나푸딩 만들기는 뉴욕의 대표 디저트를 만들어 보는 핸즈-온 활동이다.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에서는 이탈리아 천연 가죽을 활용하여 나만의 소품을 완성하는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원데이 클래스 문화프로그램을 교두보 삼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청년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실질적인 삶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11월 20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근로자 및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령군 유해화학물질 취급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군 소속 사업장에서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특성과 유해위험요인을 정확히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산업재해 및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고령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학물질의 건강․환경 유해성 및 물리적 위험성 △유해화학물질 취급 시 주의사항 △화학물질별 적절한 보호구 선택 △사고․노출 시 응급조치 및 대응 요령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현장에서 화학물질 취급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유해․위험요인별 예방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대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점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화학물질을 다루는 업무는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근로자와 담당 공무원 모두가 정확한 정보와 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령군과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위원장 성현덕)는 단풍 절정 시기에 맞춰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토·일 중심으로 다산 은행나무숲 일대에서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 가을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다산면 좌학리에 위치한 은행나무숲은 낙동강변을 따라 1km 넘게 이어져 있는 고령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떠오르는 대한민국 단풍 명소이며,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은행나무숲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체험 및 공연, 볼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 조성사업이 완료되고 코스모스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던 만큼 은행나무숲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해설 및 체험놀이가 있는 ▲숲체험학교가 무료 운영되며, ▲은행나무 숲 스탬프 투어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스탬프투어 ▲디지털배움터 체험 교육 ▲신활력플러스사업 시제품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주요 공연으로는 29일 오후 2시에 숲 속에서 가수 ‘하림’의 감미로운 어쿠스틱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고, 22~23일 및 29~30일 오전 10시, 오후 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11월 19일 홍와이두훈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이석호)에서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홍와이두훈선생 기념사업회 이석호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 홍와이두훈선생 기념사업회가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는 “고령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공부에 전념하여 교육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명품 교육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한 홍와이두훈선생 기념사업회 이석호 회장께 고마움을 표하고 “고령을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하다.”며 “교육발전위원회는 소중한 분들의 고마운 뜻을 받아 아이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령군과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위원장 성현덕)는 11월 19일 오전 10시 30분에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에서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외 6개 단체와 지역주민 100여 명과 함께 다산 은행나무숲 일대에서 환경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캠페인은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은행나무숲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관광명소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은행나무숲과 낙동강 일대를 돌며 방치된 쓰레기, 부유물 등을 수거 및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여 다시 찾아오는 관광지가 되도록 꾸준히 민관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성현덕 위원장은 “깨끗한 은행나무숲을 만들고자 소중한 시간을 내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 조성공사 완료 후 어떤 모습으로 바뀌었는지 둘러보고, 정비활동 후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드릴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고령군과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는 단풍 절정 시기에 맞춰 오는 11월 22일(토)부터 30일(일)까지 숲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새마을문고고령군지부(회장 최영준)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이웃사랑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사랑의 옷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군의 농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양 일간 입국한 베트남 55명, 필리핀 23명 등 총 78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새마을문고고령군지부는 겨울 패딩을 비롯한 동절기 의류 80여 벌을 준비해 전달하며, 추운 계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새마을문고고령군지부(회장 최영준)는“올해 사랑의 옷 나눔 행사뿐 아니라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을 이루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고령군지부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나눔·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19일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자리 전문강사를 초청해 '성평등·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조직 내 4대폭력 예방'을 주제로, 4대폭력 예방 방법 및 주요 사례 위주로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책임 의식을 높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더불어 고충상담창구 운영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매년 정기적인 4대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교육 결과를 토대로 향후 직장 내 성평등 및 인권 보호 관련 정책 개선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 일정으로 제28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임승필 의원이『울진군 어린이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과 관련하여 부적합한 부지 선정, 군민의 의견 미반영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집행기관(울진군)에 제안했다. 이어서, 본회의에서는 임승필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운영 조례안'과 '울진군 관광협의회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집행부(울진군)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등 14건을 상정했고, 해당 안건들은 정례회 기간 중 검토 및 심의를 거친 후 다음 차수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11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남)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군정 전반을 점검하며, 집행기관으로부터 제출된 ‘2026년도 예산안’은 금년도보다 515억 7천 6백만 원 증액된 7,084억 원 규모로, 12일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