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 오후 3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형제복지원 사건 등 피해자 지정병원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역 대표병원들이 참석하여 지정병원 확대와 관계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지정병원 확대는 피해자들의 의료 접근성 및 병원 선택권을 강화하고,고령층에 접어든 피해자들의 실효적인 지원 측면에서 추진된다. 기존 지정병원의 지리적 편중을 해소하고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정병원 수가 9곳에서 23곳으로 대폭 확대된다. 추가 지정된 병원에는 시민들이 선호하는 '지역 대표병원'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구·군별 건강검진센터도 운영 중인 지역 대표병원들은 향후 기존 지정병원들과 함께 피해자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의료관광특구 지정 맞춤 병원인 삼육부산병원(서구) ▲지역 거점 종합병원이자 여성·소아 치료에 특화된 일신기독병원(동구) ▲서부산 지역 대표 종합병원인 해동병원(영도구) ▲갑상샘 질환과 당뇨병 원스톱 치료 시스템을 갖춘 이샘병원(부산진구)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병원·인증의료기관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미취학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2025 어린이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730여 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각 기관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형 인형극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엄청 쎈 임금님, 담배는 이제 그만!’이라는 제목으로 흡연 및 음주의 유해성을 알리고, 금연·금주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해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연은 캐릭터 중심의 이야기와 함께 노래, 생동감 있는 퍼포먼스, 오프닝 레이저 공연 등 다양한 시청각 요소를 더해 아이들의 참여를 끌어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효과적인 교육 효과를 거뒀으며, 건강생활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각인시키는 데 기여했다. 실제로 인형극과 같은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유아기부터 장기적으로 운영할 경우, 흡연 및 음주에 대한 경각심은 물론 지식과 태도, 실천 능력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1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추진 중인 ‘안녕, 나의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상동 백일장 대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녕, 나의 마을 사업은 지역주민 간 정서적·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마을과 주민의 삶을 기록하며 공동체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지역복지 프로젝트다. 이번 백일장은 상동초등학교 전교생 26명이 참여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시와 그림을 통해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 소중한 추억, 미래의 꿈을 담아냈으며. 순수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은 현장에 감동을 더했다. 행사 후에는 밀양중학교 오케스트라 젠틀맨 팀이 특별공연을 펼쳐 아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전했으며, 밀양교육지원청과 bhc치킨 밀양점의 후원으로 치킨 간식이 제공돼 환한 웃음을 선사했다. 정영민 관장은 “아이들이 직접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을 이야기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애정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아이들의 눈으로 그려진 마을의 모습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지역 활성화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스마트복합쉼터 32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연휴 기간 쉼터 이용 증가에 대비해 진행된 것으로, 시설물 내부의 주요 서비스 작동 여부와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쉼터 내·외부 청소, 에어컨 필터 청소 등 환경 정비를 병행해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각종 편의 기능을 갖춘 버스정류장 겸용 스마트복합쉼터를 조성해 왔으며, 올해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활용해 밀양관아 인근에 1개소를 추가 설치해, 현재 총 32개소를 운영 중이다. 밀양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잠시 머물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스마트복합쉼터가 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성우 정보통신과장은 “시민과 귀성객이 더욱 편안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석을 맞이해 정비를 마쳤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10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해운대플랫폼(구. 해운대역사)에서‘기획전시 공모 선정작 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가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10월 1일부터 26일까지는 신예지 작가의 ‘기억이 잠시 쉬어가는 곳’이 전시된다. 한국화의 전통미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기억과 치유’를 주제로 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은 예술 속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어 10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는 조연희 작가의 ‘빛의 결’전시가 열린다. 레진플루이드 기법으로 표현한 바다의 다양한 얼굴 속에서 감정과 기억,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개천절(10.3), 추석 연휴(10.5.~10.9.)에는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반여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치매안심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향상 보드게임 대회 ‘인지키움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반여2동 내 센텀·소담·기로·무지개 치매안심경로당 소속 어르신 60명이 참여했으며, 경로당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3종의 인지 보드게임 경기가 치열하게 펼쳐졌다.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는 반여2동 마을건강센터와 함께 올해 3월 ‘앗싸 웃음건강지킴이단’에게 인지 보드게임 활용법과 치매파트너플러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받은 건강지킴이단은 매월 1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보드게임 활동을 지도해왔다. 대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드게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두뇌 자극이 되어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고, 주민들과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인지키움대회가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 개선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 는 올해 해운대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 상반기 자격취득교육을 구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9월까지 유기농업기능사, 미술심리상담사, 타로심리상담사 등 7개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총 13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만족도는 96%에 달했고, 수강생 중 84명이 민간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국가기술자격 과정인 ‘유기농업기능사’ 강좌에서는 필기시험 합격자 10명, 최종 합격자 4명을 배출해 친환경 농업 분야의 인력 양성에도 기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유기농과 작물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타로 강좌가 흥미로워 앞으로도 이어가고 싶다”, “미술 활동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와 소통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생학습관은 구민의 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자격취득과정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하반기 자격취득교육 5개 과정에 100여 명이 수강하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상반기 자격취득 교육이 구민들의 자기계발과 사회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시행성과 평가’에서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10월 1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2차년도 성과에서 높은 이행력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도출된 개선사항을 3차년도 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재 해운대구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체계 구축,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통합 건강관리, 감염병 대응 및 건강안전망 강화 등 3대 전략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건강도시 해운대’ 실현을 목표로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민과 전문가,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장 실행력을 높인 점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 김성수 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가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개년 ‘제8기 지역보건의료 중장기계획’을 추진 중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보건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군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연휴기간 동안 파크골프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하는 파크골프장은 군에서 직영(유료) 운영하는 합천(36홀), 용주(36홀) 파크골프장이며, 기간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운영시간은 오전 9시 ~ 6시이다. 합천군 관계자는추석 연휴동안 파크골프장을 무료 개방하여 군민과 귀성객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돕고, 합천의 품격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즐겁게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군민의 체육증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공 체육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은 추석을 앞둔 1일 지역 곳곳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함께 나누고, 함께 웃는 따뜻한 추석’을 실천하고, 민생과 경제 회복, 복지 현장을 두루 살피며‘혁신과 포용, 내실이 강한 밀양’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담았다. 이날 안 시장은 용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를 드리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어 춘화농공단지 입주 기업 ㈜경일지엠씨를 방문해 근로 환경과 경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난 9월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입학한 청년들을 만나 밀양 농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에게 덕담을 전하며 따뜻한 한가위의 정을 나눴다. 특히 현장 곳곳에서 어르신, 청년,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세대와 직접 만나 생활 여건과 안전, 복지 수요를 확인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일에는 내이 4·8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밀양아리랑시장에서 상인들을 격려하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고성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연구회'(대표 김향숙 의원)는 지난 9월 30일 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고성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진행된 연구를 종합하고, 고성군 농업 여건에 맞는 공공형 제도 정착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을석 의장을 비롯해 김향숙·허옥희·김석한·정영환 의원과 농협 관계자, 고성군 관계 공무원, 한국응용통계연구원 연구진 등 22명이 참석했다. 최을석 의장은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시급히 풀어야 한다"며 "연구가 정책으로 구체화돼 농가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인력 수급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이 주체적으로 움직여 농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응용통계연구원 조청래 부원장은 ▲고성군 농업 인력 현황 분석 ▲공공형 계절근로자 선발·운영 방안 ▲합리적 임금 체계와 행정 책임 구조 ▲기숙사 유형 ▲조례 정비 등 법적 기반을 발표했다. 조 부원장은 "고성군은 농가의 80% 이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도시재생박람회, ‘온:나 부산’'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16개 부산 기초지자체와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 분야의 성과와 비전을 선보이는 자리다. 세미나 및 경진대회를 비롯해 홍보부스, 프리마켓, 문화·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동구는 좌천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집중 홍보하고, 가죽공예 체험과 도시재생 퀴즈, 룰렛 게임 등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좌천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음마을협동조합, 죽림공동체협동조합 4개 마을공동체도 박람회에 동참하여 전시부스 운영 및 홍보 기념품 판매를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좌천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가 1일 시장 주재로 열린 관리자회의에서 2025년 읍면동 순회간담회 건의사항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이행에 나선다. 이날 회의에서 나동연 시장은 “순회간담회는 시정 방향과 추진 사항을 설명하는데도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 현장에서 시민들과 격의없이 직접 소통하는 과정에 더 큰 가치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처리과정과 결과를 조속히 시민과 공유하고 추진 중인 사업들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인한 전국 행정 시스템 마비 사태와 관련하여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 나 시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조치들이 현장에서 문제점이 없는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유사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데이터 백업, 클라우드 이중화 등 재난 대비 체계 구축을 확립하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어 나 시장은 지속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업유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지역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은 우리 시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유치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가 치매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섰다.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10월 1일 보건소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곳과 협약을 맺고, 생활지원사 50명을 ‘치매동반자’로 양성하기로 했다. 생활지원사는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을 돕는 가장 가까운 이웃 같은 존재다. 앞으로 이들이 치매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아, 말벗을 나누는 중에도 기억력 저하 등 초기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결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사천시에는 2,640여 명의 어르신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 가운데 인지 저하나 치매 위험성을 보이는 어르신을 관리하는 생활지원사 50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생활지원사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정방문 과정에서 치매 초기 징후를 살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선발된 생활지원사 50명은 단순한 안전 돌봄을 넘어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 활동까지 맡게 된다. 내년부터는 치매안심센터가 자체 제작하는 인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가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 받았다. 사천시는 10월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동판 수여식’에서 지정 증서와 동판을 수여 받았다. 이날 시는 전국 3개 신규 평생학습도시와 재지정 평생학습도시들과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평생학습의 비전과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계기로 교육부로부터 국비 6000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 특화 평생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또한, ‘교육으로 비상(飛上)하는 사천, 학습으로 도약(跳躍)하는 시민’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학습환경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조성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사천시 날개 직업대학의 사천이야기강사 ▲성인문해교육 강사 양성과정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확대 등이 있으며, 시민 호응에 힘입어 과정별 정원도 확대 운영 중이다. 특히, 전환학습(함께하는 평생학습), 상생학습(가치 있는 평생학습), 체계구축(참여하는 평생학습), 지역학습(공유하는 평생학습) 등 4매 목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