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1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이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35회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시상식이다. ‘고양소식’은 독창적인 기획과 독자 중심의 콘텐츠 구성,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모바일 웹진 형태의 디지털 소식지 **‘고양원픽’**은 풍부한 비주얼 콘텐츠와 모바일 친화적 구성으로 연간 24만 회 이상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13년 연속 수상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소식지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월 발행되는 ‘고양소식’은 ‘고양원픽’ 사이트에서 누구나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일 백석별관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부·경기도에 제출한 법령·제도 개선 건의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먼저 홍콩 아파트 화재 희생자에 애도를 표하며, 고층·노후 아파트가 많은 고양시의 특성을 고려해 대규모 공사 현장과 취약 시설의 선제적 안전 점검을 지시했다. 이어 적극행정 경진대회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과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대상’ 선정에 대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수상 자체보다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든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또한 민선8기 네 번째 동(洞) 소통간담회가 마무리되는 소회를 밝히며, 주민 건의 사항의 신속한 처리와 지속적 관리, 그리고 44개 동장들의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주문했다. 아울러 현실과 맞지 않는 제도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의 처리 결과를 점검하고 미반영된 사안의 향후 대책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봉사 활성화 캠페인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점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주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5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 명예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1년 대상 수상 이후 4년 만의 성과로, 고양시 건축행정의 전문성과 선도적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건축행정건실화 평가는 정량지표 26개 항목과 정성평가를 포함한 전문가 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수 시책 발굴과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한다. 고양시는 올해 평가에서 건축행정 전반에 걸쳐 고른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건축물 입지 사전검토 절차 개선 ▲건축공사장 전문가 합동점검을 통한 안전·품질관리 강화 ▲도정 정책 적극 참여 ▲직원 역량 강화 연찬회 및 지역 건축사와의 간담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의 제도적·기술적 한계를 개선해 민원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높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대상은 고양시 건축행정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건축행정 혁신과 민관 협력을 강화해 선진 건축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산시= 주재영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고잔동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겨울 야간 축제인 **‘2025 안산 겨울 빛의 나라’**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화려한 조명과 빛 조형물로 꾸며진 문화광장의 겨울 풍경을 시민과 방문객에게 선보이는 동시에, 침체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안산문화광장 내 ‘물의 광장’에서 ‘갤러리 광장’까지 약 1km 구간에 걸쳐 다채로운 빛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겨울 정취를 선사한다. 7일 점등식으로 축제 본격 개막 개막 점등식은 7일 오후 4시 50분,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열린다. 안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점등 퍼포먼스, 가수 호림의 무대, 핫(HOT) 서커스 아트네이블 공연 등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900명(선착순)에게 호빵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회전목마·스노우쇼·체험 등 가족형 콘텐츠 풍성 축제 기간에는 빛 조형물 외에도 회전목마(12월 주말 및 성탄절, 유료), 체험 프로그램, 특별 공연, 매주 토·
고양특례시=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역 산업 특성과 시민 수요에 맞춘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일자리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청년에게는 기회를, 중장년에게는 재도약을, 노년에게는 사회참여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정책과 산업 연계형 지원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런 노력은 일자리 정책 분야 평가에서도 인정됐다. 시는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 수상을 비롯해,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3년 연속 장관상 등을 잇달아 수상하며 일자리 분야 ‘3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양질의 일자리는 도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고양시를 자족도시로 만들 핵심이 바로 일자리”라며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프로그램과 취·창업 지원을 다각화해 고양시 특화산업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등 교육-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기업·지자체·고용기관 협력해 시는 현장실무 중심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교육-취업 연계를 강화하며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력을 지속 양성 중이다. 우선, 시는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4~26일 능곡동, 화정1동, 백석2동, 정발산동, 탄현2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토당문화플랫폼, 내일꿈제작소,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주민 접근성이 높은 공간에서 진행됐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매년 44개 동을 직접 찾는 ‘전동 현장 소통행정’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더 가까이 듣는 현장 소통’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시장, 구청장, 관련 부서장이 함께 참석해 주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추진 상황과 후속 조치를 설명했다. 동별 주요 요청으로는 △능곡동: 보행환경 개선, 하수관로 설치, 도로 확장 △화정1동: 공원시설 정비, 방범초소 이전, 보도블럭 개선, 황톳길 조성 △백석2동: 불법 가판대 단속, 자전거 수리센터 재운영, 장애인 접근성 강화 △정발산동: 육교 보수, 주정차 구역 조정, 주민자치회 지원 확대 △탄현2동: 마을버스 증차, 개발지역 주변 안전·환경정비 등이 제기됐다. 또한 각 동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주민 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동환 시장은 “시민 불편을 현장에서 듣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6일 오후,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보육정책 간담회’를 열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간담회에는 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분과위원장, 시 아동보육과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저출생 시대 속 어린이집의 역할과 보육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보육 지원 강화, 보육교직원 및 대체교사 인력 확충,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국가 정책 개선 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보육 인력 부족과 대체교사 수급난이 보육의 질과 학부모 신뢰에 영향을 준다며 인력 지원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고양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를 바탕으로 관계부서와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강화하고, 보육 환경 개선과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보육정책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고려대학교 생명자원연구소와 함께 추진한 ‘병·의원 연계형 원예 기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26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치유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치유농업 실증연구’로, 고려대 생명자원연구소가 주관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연구팀은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사전·사후 심리검사와 생체지표 분석을 실시했으며, 6주간 잔디인형 만들기, 꽃바구니 제작, 허브 식재, 다육식물 정원 조성, 새싹채소 재배 등 다양한 원예활동을 인지행동전략과 접목해 운영했다. 여기에 일산병원의 건강강좌와 영양·복지 상담도 연계해 통합 치유모델을 구축했다. 수료식에서는 참가자들이 재배한 새싹채소 나눔 행사와 압화 작품 전시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원예활동이 정서 안정과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연구를 계기로 치유농업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내년에는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국립암센터 등과 협력해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하수도 사용료 부과 누락에 따른 소급 정비를 시민 이해와 참여 속에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부담 최소화, 설명 투명성, 조정 공정성’ 원칙에 따라 전입·전출 여부, 감면 요건, 시설 연결 여부 등을 개별 검토한 결과, 당초 27억 원에서 24억 8천만 원으로 소급 부과액을 8.4% 감경했다. 총 222건의 이의신청 중 157건이 재산정에 반영되었으며, 시민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36회 분납을 시행한 결과 대상 1,898건 중 87%가 분납을 선택했다. 이 과정에서 5~9월 동안 약 4억 원이 납부됐다. 정상적인 하수도 사용료도 함께 부과해 4~9월까지 약 6억 3천만 원을 징수했으며, 요금 체계 역시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시는 요금 프로그램 보완과 내부 검증 절차 강화를 통해 재발 방지에 나서는 한편, 고양연구원과 함께하는 ‘하수도 사용료 부과체계 개선 연구’를 반영해 상시 점검 가능한 체계로 전면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사정을 고려해 정비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요금체계를 구축해 책임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주재영 기자 |지난 25일 저녁, 부천역 피노키오 광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시민 40여 명이 모였다. 바르게살기운동부천시협의회 소속 회원들은 이날 ‘막장 유튜버 방송 STOP!’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과 경광봉을 손에 든 채 “막장 유튜버는 부천을 떠나라!”고 외치며 역 일대를 행진했다. 박경민 바르게살기운동부천시협의회장은 “지난달 17일 지역 12개 단체가 ‘부천역 막장 유튜버 근절 시민대책위’를 꾸린 후 40여 일 넘게 매일 순찰을 이어오고 있다”며 “시민의 힘으로 부천을 지킬 수 있다는 자부심이 크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 함께한 조용익 부천시장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부천역 환경이 크게 달라졌다”며 “여러분이야말로 부천시를 지키는 장본인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시설개선·시민 공동체 협력으로 유튜버 발붙일 틈 없애…상권 다시 활력 부천시는 부천역 일대에서 욕설·폭력 등 비정상적인 행위를 일삼는 막장 유튜버 근절에 나서 가시적 변화를 만들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부천역 이미지 개선 전담조직(TF)’를 꾸리고 13개 부서가 합동으로 △시설개선 △공동체 협력 △제도지원 등 세 분야로 나눠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 주재영 기자 | 부천시가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2025 부천시 10대 뉴스’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투표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시정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돌아보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보로는 ▲부천과학고 유치 ▲대장신도시 산업단지 앵커기업 유치 ▲부천페이 확대 발행 ▲부천루미나래 개장 ▲중동 1기 신도시 및 원도심 재정비 추진 ▲스마트경로당 확대 ▲부천역 막장 유튜버 OUT 캠페인 ▲소사역 KTX-이음 정차 추진 ▲온스토어·온마음 AI 복지콜 도입 등 15개 주요 정책과 사업이 선정됐다. 시민 누구나 QR코드 또는 부천시 블로그에 게시된 네이버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5개 후보 중 기억에 남는 5개를 선택하면 된다. 부천시는 득표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10대 뉴스를 선정해 12월 4일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표는 시민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상반기 평생학습 시민강좌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마무리 평생학습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강좌는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는 AI 분야를 중심으로, 심리, 경제, 식생활 등 생활 밀착형 주제를 접목한 연말 기획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전문가에게 이론을 배우는 강연형 1부와, 배운 내용을 AI를 활용해 직접 실습하는 체험형 2부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12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2주간이며, 신청은 11월 27일부터 개강 전날까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참가비는 강좌별로 다르며 1회 최소 3,000원부터 시작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을 AI로 직접 실습하며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평생학습으로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1일 ㈜네토그린과 ‘스마트농업 확대·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미래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의 스마트농업 정책과 민간기업의 혁신 역량을 결합해 도심형 스마트농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 행정·제도적 협력, 스마트팜 실증 및 민간주도형 모델 확산, 지역 농업인과의 상생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재 네토그린은 고양시 지식산업센터에 수직형 스마트팜 2개소를 운영 중이며, 2025년까지 10개소, 2026년까지 5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과채류 중심의 대규모 실증시설과 생산·유통 기지 구축도 추진된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스마트농업을 고양시 미래 산업의 핵심 축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일자리 정책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이번 어워드는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와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89개 기관 가운데 13곳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양시는 ▲내일꿈제작소 운영 ▲청년일자리 미래패키지 ▲맞춤형 일자리학교 등 특화된 정책과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방송영상 산업 육성 등 미래산업 기반 확충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장관상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시는 올해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일자리 분야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일자리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도시·주거환경 변화로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도로 기반시설 확충과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시민 일상과 가장 밀접한 교통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보완해 효율적인 교통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는 중이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전역의 도로망을 면밀히 점검해 도시 규모와 성장 속도에 맞는 교통체계를 갖추겠다”며 “교통소외 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심과 비도심 가리지 않고 기반시설을 확충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요간선도로·비도심 도로 기반시설 확충… 생활권 전반 교통편의성 강화 시는 도시·주거환경 변화에 따른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총 사업비 2,718억 원 규모의 12개 주요 간선도로를 확충했다. 올해 사리현IC 주변(시도82호선) 도로개설, 자유로 행주IC 교통개선사업 등 주요 간선도로 개선을 잇달아 완수하며, 도심 확장과 인구 유입으로 증가하는 교통량에 대응했다. 현재는 총 8개 구간에서 도로 개설·확장이 진행 중이다. 이 중 행주로~제2자유로 접속도로 개설 등 3건은 순조롭게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