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양군 보건소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26일(화)부터 8월 29일(금)까지 중간 방문 검진과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 방문 검진은 사업 참여자 중 프로그램 12~15주 차에 해당하는 42명을 대상으로 하며, 장소는 보건소 3층 금연클리닉실 및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중간 방문 검진은 혈압,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체성분 검사(인바디) 등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후 영양, 운동, 건강, 금연, 절주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이 개별 건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영양·운동 실천 관련 물품이 제공되며, 공복혈당 측정을 위해 간식도 별도 지원된다. 검진 및 상담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일정에 따라 2~3명씩 소규모로 나눠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참여자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정밀히 분석하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모바일 앱을 통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은 연간 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함양군의 대표 자연휴양림인 대봉캠핑랜드 내 ‘대봉먹거리관’의 새로운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봉먹거리관은 함양군 병곡면 원산지소길 192에 위치한 식당·카페 용도 시설이며, 식당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그릇, 수저, 세척기 등)가 구비되어 있기에 즉시 영업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함양군 관내에 주소지나 사업장을 둔 개인 또는 법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온비드전자입찰을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사용 허가 계약기간은 체결일로부터 16개월이며, 입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 누리집 또는 온비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다가오는 황금 추석 연휴(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10일간)를 앞두고 ‘숲, 휴식의 명소’로 자리 잡은 함양군 자연휴양림이 가족 단위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긴 연휴 기간을 활용해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으로 대봉산자연휴양림, 용추자연휴양림, 산삼자연휴양림 등이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함양군이 운영하는 3개 자연휴양림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힐링과 휴식을 제공하는 명소로 손꼽힌다. 대봉산자연휴양림은 대봉캠핑랜드와 연계되어 다양한 연령층에게 체류형 관광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용추자연휴양림은 시원한 계곡과 정비된 등산로가 함께 어우러져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이 꾸준히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산삼자연휴양림은 올해 반려견 놀이터 2개소와 전용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산림 휴양지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들 휴양림은 산림청의 산림휴양 통합 플랫폼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사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평화공원 산책로에서 사진전시회 '남구와 당신의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남구청 개청 이후 반세기 동안의 변화와 발전을 조망하고, 주민들의 추억이 담긴 일상 속 풍경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서 보존해온 기록사진과 주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진들이 함께 전시되어, 남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사진 속 장면을 AI 기술로 복원한 영상도 남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함께 공개하여 단순한 사진 전시를 넘어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어우러진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9월 1일 오후 1시 30분 평화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며, 제막식과 전시 라운딩,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가 준비되어 있다. 전시는 10월 19일(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사진 전시회는 남구의 5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주민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장”이라며 “많은 구민이 전시를 찾아 추억을 되새기고 미래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에서 운영하는 부산광역시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9일 만 9세에서 14세의 청소년과 보호자 5가족 11명을 대상으로 푸드 아트테라피를 활용한 가족 힐링 프로그램 ‘사랑이 담긴 통통(通通) 레시피’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와 자녀 간 이해를 증진하고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부모와 자녀 서로에게 질문과 답을 주고받는 인터뷰와 ‘우리 가족 케이크’를 함께 만드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애를 한층 더 키우는 계기를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 가족들은 “부모와 자녀 간 함께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과정에서 아이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되어 인상 깊었다.”며, “무언가를 함께 만들어 가며 완성하는 경험 자체가 큰 의미가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 등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부모에게 친숙한 매체인 ‘푸드’를 활용하여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화보다 생생한 감동, 최고 제작진과 기술이 만난 완성도 높은 뮤지컬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예매처 단독 1위, 관객 평점 9.9점을 기록하며 ‘브로드웨이급 완성도’라는 극찬을 받은 가족뮤지컬 ‘정글북’이 9월 6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아동·가족뮤지컬 부문 후보에 오른 이 작품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웃음과 감동, 그리고 몰입감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을 정글 속 모험 세계로 안내한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섬세한 무대 연출 1894년 출간되어 영국 최초의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J. 러드야드 키플링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정글북’은 세계적인 넌버벌 공연 ‘난타’의 총감독 송승환 PMC KIDS 프로듀서가 아프리카 여행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수준 높은 영상 기술과 독창적인 무대 연출로 정글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85분간 무대 위에는 스펙터클하고 웅장한 정글 숲, 실물 크기의 대형 코끼리 인형, 12종 이상의 동물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창의적인 안무, 화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경남 청년들의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알리고 청년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청년 유튜브 속 동호회 활동 영상을 시청한 많은 청년의 ‘다양한 청년동호회를 알고 싶다’라는 의견이 계기가 되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경남에서 활동 중인 대학생 동아리, 직장인 동호회 등 다양한 모임을 대상으로 하며 회원의 70% 이상이 경남 청년(19~39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동호회에는 △경남청년 유튜브·블로그를 통한 홍보 기회 △활동영상 촬영·제작지원 △활동지원금 20만 원이 제공된다. 동호회 소개, 활동사진, 회원명단 등을 작성해 오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경남 청년정보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 청년정보플랫폼에 올라온 동호회 소개와 활동사진을 보고 청년들이 더 알아보고 싶은 곳을 투표해 득표수가 많은 상위 5개 동호회가 최종 선정된다. 득표수가 같은 경우에는 청년회원 비율이 높은 순으로 결정한다. 한미영 도 청년정책과장은 “경남 청년들의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활발한 청년 교류와 생활에 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국토부 ‘산불진화특화 고중량 드론 도입 및 국산화 개발 사업’에 ‘엔젤럭스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는 야간 등 헬기 출동이 어려운 상황, 사람의 접근이 힘든 지역의 잔불 진화 등 소방 임무를 수행할 드론 개발에 2027년까지 3년간 총 115억을 투입하며, 21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용화 개발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엔젤럭스 컨소시엄이 개발할 드론은 최대 탑재중량 200kg, 최대이륙중량 450kg 이상에 소화액 등을 탑재하고 최대 3시간 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외국에서 운영 중인 유사 기체도 도입한다. 도입하는 드론은 최대 탑재중량 260kg, 최대이륙중량 650kg, 비행시간 2시간의 성능을 갖추며, 기체 개발을 위한 연구·시나리오 검증·인증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엔젤럭스는 2012년 진주에 설립된 항공우주 분야 기업으로, 3차원(3D) 프린팅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과 경량 복합소재 부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도가 추진하는 경남형 미래항공기체(AAV) 시제기 개발사업(48억, 202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하동군립예술단이 지난달에 이어, 21일 ‘별들에게 찾아가는 음악회’의 두 번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군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예술단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재능기부 프로젝트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단원들의 사명감이 담겼다. 이날 공연은 관내 복지시설인 ‘섬진강 사랑의 집’에서 열렸다. 군립예술단의 밝고 흥겨운 연주에 섬진강 사랑의 집 입소자들은 공연을 맘껏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혜원 총괄운영자는 “하동군립예술단이 지역 군민의 성원으로 성장한 만큼, 지역을 위한 문화적 환원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며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위문공연을 넘어, 하동군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예술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하동군립예술단은 오는 8월 28일 하동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학교를 찾아가는 ‘나도 음악가!’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학생들과 함께하는 예술 교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섬진강 사랑의 집은 하동읍에 위치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2024학년도(제75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8월 25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학위수여식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보직자, 단과대학장, 총동문회장, 교수회 부회장, 내빈과 졸업생, 가족 등 600여 명이 참가한다. 학위수여식은 개식, 국민의례, 학사 보고, 학위수여식사 및 축사, 시상, 학위수여, 축가, 교가 제창, 폐식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88명, 석사 360명, 학사 716명이 각각 학위를 취득하고 졸업한다. 이로써 경상국립대학교는 학사 19만 5444명, 석사 2만 4577명, 박사 4264명 등 모두 22만 4285명의 개척인을 배출하게 된다. 학사 학위 취득자 가운데 조기 졸업자는 73명, 복수전공 졸업자는 114명이 포함돼 있다. 석사학위 취득자 가운데 일반대학원 졸업생은 186명이고, 경영대학원 12명, 융합과학기술대학원 34명, 행정대학원 31명, 교육대학원 42명,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 7명, 보건대학원 17명, 건축도시토목대학원 17명, 스마트미래농업대학원 4명, 산업복지대학원 8명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경상남도 소재 산·학·연·관·민의 한국국제협력단의 공적개발원조 사업 참여 제고를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및 경남연구원과 함께 ODA 중점협력국인 베트남 껀터시 및 껀터대학교와의 사업 발굴을 위한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현지조사는 ODA 사업 발굴과 기획에서 필수적인 절차로 수원국과 수원기관의 현지 상황 파악, 사업의 타당성 확보, 파트너기관 및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이번 현지조사는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다. KOICA 베트남사무소를 방문하여 KOICA 사업 참여 방안과 절차, 유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후속 협조를 요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껀터대학교 총장단을 비롯한 각 학과장과의 업무 논의, 껀터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8월 15일에는 베트남 껀터시(당위원회 부서기 겸 껀터시 국회의장 응우옌 뚜언 아잉)를 방문하여 KOICA ODA 사업 참여 방안과 지원 분야 등을 설명하고, 경상국립대학교와 껀터대학교 간 고등교육 강화 방안 및 껀터시 해양스마트물류와 수산양식가공 부문의 발전을 위한 관계자 역량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제길수 연구실안전관리팀장이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권진회 총장은 8월 20일 오전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모범공무원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 제길수 팀장은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자로 선임되어 안전사고 예방·조치 등 연구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제길수 팀장은 대학 내 실험실습실의 열악한 연구안전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연구실안전 전담조직 지원사업’ 및 ‘실험실 안전환경 조성사업’ 등 정부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대학 연구실의 안전관리를 위한 전담 조직인 연구실안전관리센터(19년 11월) 신설 및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전담 조직인 안전관리본부(22년 3월) 신설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제길수 팀장은 연구활동 종사자들 간 양방향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개선 사례를 제시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조성하여 연구실의 자율안전관리시스템 현장 안착에 기여했다. 연구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여건과 의식을 개선하고 피해 연구자의 사고 수습·처리를 위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우리 학생 한 명이라도 더 자기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면, 이 정도 폭염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처는 8월 20~21일 거제 소노캄 호텔에서 ‘진로·취업 지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처 진로취업지원실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취・창업 지도교수, 학과 조교, 취・창업 지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취·창업과 관련한 주요 관계자가 모두 참석했다. 워크숍은 교직원들이 재학생들의 진로·취업 지도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 특강과 학과 맞춤형 진로·취업 지도 사례로 구성했다. 교내 취·창업 분야 우수사례를 소개함으로써 다양한 학생들의 요구와 계획에 맞추어 지도할 수 있도록 했다. 참석자들은 이틀 동안 취·창업 분야 전문 지식과 사례를 공유하고 학과별 진로·취업지도 방안을 깊게 논의했다. 첫날 ㈜정원 대표이사 손두환 강사는 직무·산업·기업군에 대한 구체적 설정을 통한 진로·취업 지도 방법을 중점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교내 취·창업 분야 우수사례로 ▲동물생명융합학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가설안전구조연구 이준성(57)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가설안전구조연구는 경상국립대학교의 제11호 후원기업이 됐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처장 오재신)에 따르면, ㈜가설안전구조연구의 발전기금 전달식은 8월 21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과 ㈜가설안전구조연구 이준성 대표, 흥한주택종합건설 강병환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기부증서 전달, 후원기업 명패 전달, 기념품 전달, 기부자 인사 말씀, 총장 감사 말씀, 기념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설안전구조연구 이준성 대표는 1993년 경상국립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2004년 국립창원대학교 토목공학과 석사 학위를 거쳐 2010년 가설안전구조연구 대표에, 2015년 2월에는 가설안전이엔씨 대표에 취임했다. 전 마산대학교 산업안전학과, 울산대학교 건설공학부·산업경영학부 겸임교수로 활동했으며, 현재 한국안전진흥협회 부회장, 한국가설협회 전문위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심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2025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선정으로 39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8월 28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국악 공연인 공명콘서트 '기린자리'를 선보인다. '기린자리'(Camelopardalis)는 북쪽 하늘에 있는 별자리로, 높고 멀리 보는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24년 문화예술진흥기금 공연예술 창작주체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예술단체 ‘공명’의 초기 음악을 중심으로 공명이 직접 작곡하고 창작 악기로 연주한 곡들로 구성됐다. ‘공명’은 한국 음악의 다양성과 실험적 시도로 국내외에서 주목받아 온 단체이며, 세계적으로 음악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자작 악기와 전자 음향, 신체 움직임을 결합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공연 형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창작곡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해, 창작국악의 동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