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의성읍 남대천 일원에 추진한 구봉공원 도시숲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월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비 158백만원을 투입해 지난 9월 중순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휴식과 치유가 공존하는 ‘생활밀착형 녹색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조성을 통해 총 1,550㎡ 면적에 배롱나무 등 10종, 2,946본의 교목과 관목이 식재됐으며,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기능성과 유지관리의 효율성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온으로 인한 열환경 개선과 휴식환경 향상을 위해 낙우송 등 그늘을 제공하는 교목을 집중 배치해 방문객이 머물 수 있는 쾌적한 녹음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하천부지 특성을 고려해 호습성 수종을 적용함으로써 침수 대응력을 높이고 남대천 경관과의 조화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화산석 등 멀칭재를 활용해 유지관리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정돈된 도시숲을 구현해 예산 효율성과 관리 편의성도 확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구봉공원 도시숲은 단순한 공원 조성을 넘어 군민 누구나 쉽게 찾아와 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상수도 급수공사 시공 품질 저하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급수공사 신청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급수공사 신청은 12월 4일까지 가능하며 공사비를 12월 12일까지 납부한 경우에 한해 올해 안에 급수가 가능하다. 내년 급수공사 접수는 2026년 2월 말부터 재개되며, 공사 시행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상수도 급수공사 중지로 불편이 있더라도 부실 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인 만큼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동절기에는 수도계량기와 급수설비의 동파 피해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일 지방시대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최한 ‘2025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의성군은 균형발전사업 자율계정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기관 표창과 유공자 개인 표창(공무원, 민간) 등을 수상했다. 우수사례 성과발표회는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사업 수행 주체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되는 균형발전사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올해 의성군이 선정된 대표 우수사례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의성키움센터’이다. 의성키움센터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보육에 필요한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아이와 어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추진해 온 농촌중심지활성화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8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산불 피해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안전·환경·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불 피해 주민이 일상으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내 ESG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상호 협력과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3,000만 원 상당의 화재예방물품(산소마스크 350개, 산소호흡기 17개, 화재감지시스템 1대)을 관내 아동복지시설 17개소에 기부했다. 이를 통해 동절기 화재 예방 안전망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고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1월 18일 의성국민체육관에서 서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정신 극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보건소와 안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픈마음 내려놓고, 다 함께 웃어요!’라는 주제로, 대형 산불로 인해 재난트라우마를 겪은 주민들의 정서적 회복과 심리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기웅아재로 알려진 한기웅씨가 무대에 올라 따뜻한 공감 메시지를 전하며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했다. 그의 진솔한 이야기는 재난 이후 불안과 긴장을 겪어온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가 됐으며, 자연스러운 웃음과 감동이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색소폰 연주는 행사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며 참석자들이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는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상처를 회복하는 데 의미 있는 치유 시간을 완성했다. 행사장에서는 △정신건강검진 및 정보제공 △치매예방 작품 전시 △금연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해 주민들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조계사에서 ‘의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도심에서 의성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알리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 첫날 의성군과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는 농특산물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성군 농특산물의 안정적 공급 및 행정지원 △조계사의 판로 제공 및 직거래장터 운영 협력 △공동 홍보와 마케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서울 도심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지역 농산물의 신뢰도 향상과 지속적인 판로 확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3일간 진행되는 직거래장터에서는 의성 마늘, 사과, 가지, 장류, 버섯, 꿀, 누룽지, 차류 등 의성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이 대거 출품되며, 참여 농가들이 직접 판매에 나선다. 또한 시식 행사와 특가 판매 등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해 의성 농산물의 품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 주요업무성과 및 2026년 업무계획 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그리고 2026년도 예산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에서 추진한 정책과 사업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안동시 발전을 위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인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시정연설,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등이 진행된다. 12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2월 19일은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안건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함으로써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20일 안동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하늘에서 여는 안동에 미래 드론과 AI가 그리는 스마트 안동 정책토론회”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치헌 ALUX 대표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치헌 대표는 “변화 속에서 안동이 택해야 할 길은, 기술과 전통, 사람을 연결하는 도시 전략”이라며 “드론으로 산불을 감시하고, 농작물의 병해충을 진단하고, AI로 시비량을 조절하는 정밀농업 시스템,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복원하고 기록하는 보존 사업이 안동의 산업적 정체성을‘전통 위의 혁신’으로 재정의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주제 발표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재갑(안동시의회 의원)을 좌장으로 우창하(안동시의회 의원), 이치헌(ALUX 대표), 금범수(변호사), 권종하(한국수직이착륙 무인항공협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드론과 AI기반의 선도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대학·기업·지자체가 어떻게 역할을 나누고 협력하는지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우창하 의원은 “안동시에 드론산업을 실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릉군은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지난 20일, 울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총 2,460억원으로 지난‘25년도 본예산 보다 334억원(15.71%) 증가한 규모이다. 주요 세입은 지방교부세 1,114억원, 자체수입 320억원, 조정교부금 97억원, 보조금 695억원 등이다. 이는 새정부의 국정과제 신규사업 투자 및 자체세입 관리 내실화 등으로 금년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민생안정과 경제성장을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 기조아래, △사회복지 및 보건 385억원 △농림수산 261억원 △산업경제 259억 △지역개발 198억원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 사업에 적극 투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성과 중심의 적극적 재정운용을 통한 민생 맞춤형 재정투자 확대에 중점을 두어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으며,‘행복한 군민, 다시 찾는 새울릉’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21일부터 개최되는 제290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고, 영천시에서 제출한 완산동 고분군 복원정비사업 시행계획, '영천시 소형특수농기계 면허취득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영기‧김용문‧하기태 의원 공동발의), '영천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권기한 의원 발의) 등 총 7건의 안건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먼저, 완산동 고분군 복원정비사업 시행계획에 대해 하기태 의원은 문화유산 발굴과 완산동 고분 정비사업 추진 시 현재 추진 중인 작산동~완산동 간 군부대 직선도로 주변 문화재 조사도 병행해서 예산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상호 의원은 문화재 발굴로 인해 도로 선형이 변경되는 등 혼선이 발생한다며 관련 부서들이 전체적인 도면과 계획을 바탕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주문했고, 김종욱 의원도 사업이 표류되지 않도록 부서에서 선제적으로 총괄해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주길 당부했다. 다음으로, 영천시 농산물도매시장 업무규정 전부개정안에 대해 김상호 의원은 도매시장법인과 관련해 임원이 경매사 역할을 겸하는 구조가 이해충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주군의회는 11월 20일 성주군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최민수 소장을 초빙하여 진행 됐으며, 강의에서는 ▲예산서 구조와 심사 기법 ▲결산 지적사항의 예산 반영 여부 점검 ▲사업별 효율성 분석 및 삭감·증액 근거 마련 ▲심사 시 질의요령 및 유의사항 등 실제 정례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 됐다.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은“이번 교육은 군민의 세금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의원 모두가 전문성을 높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심도 깊은 예산 심사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의회는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19일간 제294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5년도 본예산안과 주요 군정 현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문경시가 주최한 2025년 문경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지난 11월 20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2월 취임한 김유환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53명의 합창단원은 1부 ‘비발디 사계와 잊혀진 계정을 위한 노래’를 시작으로 2부 ‘별을 캐는 밤’, ‘기억의 향기’, ‘사랑의 찬가’, 3부 ‘알 수 없는 인생’, ‘나는 반딧불’, ‘트로트 메들리’ 연주하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했다. 특별공연으로 마술사 이해웅의 오프닝 매직쇼, 문경시 홍보대사 이재희, 장혜진의 무대와 테너 한용의 교수의 ‘그리운 금강산’, 'O Sole mio’ 공연, 남미 정통그룹 가우사이의 열정적인 라틴 음악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날 공연에는 문경시 기관단체의 기증으로 마련된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 1987년 ‘점촌시민합창단’으로 창단돼 39여 년의 역사를 이어온 문경시립합창단은 매년 연초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공연 활동과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에 초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 멘토-멘티 프로그램 최종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 1부에서는 10명의 멘티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각 멘토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 뒤, 2부에서는 감사 카드 쓰기, 찹쌀모나카․한지공예 티코스터를 만들며 고마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이〇〇 청소년은“멘토링을 하면서 선생님과 여러 가지 활동을 같이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8개월간의 멘토링이 끝난다고 하니 아쉽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이런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1388 멘토링 사업’은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지역 사회 인적자원을 발굴해 1388상담․멘토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기관과 연계해 위기청소년과 1 대 1 결연을 통해 개인상담, 학습, 문화, 생활관리 지원 등 멘티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상담 및 교육지원을 하며 문의사항은 기관번호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법무부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 문경지역구는 19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관내 보호관찰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도배 및 장판을 교체했다. 법무부상주보호관찰협의회 문경지역구는 보호관찰대상자의 주거환경이 재사회화 과정에서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판단해, 이번 지원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 이성일 법무부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 문경지역구 회장은 “주거환경개선은 대상자에게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희영 사회복지과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단순한 집수리가 아니라 대상자가 다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심리적·정서적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보호관찰대상자의 자립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19일 영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 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역량 강화 도모를 위한 자원봉사 참여율 및 자원봉사 활성화, 공무원 자원봉사활동,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올해 시민·사회단체 회원의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이를 활용해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기종기 돌봄 활동’을 했으며, 마을 개선 사업인 행복마을을 지속적이고 내실 있게 조성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 유공 단체표창에 모전의용소방대가 수상했고, 자원봉사 유공자로 홍인다례원 김은주 원장과 (사)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문경시지부 윤미순 사무차장이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신현국 시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로 나눔을 통한 행복 도시 문경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