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취재 | 광주시청 홍보실 일부 직원의 행태를 두고 논란이 제기됐다. 시민 세금으로 급여를 받는 공무원이 특정 기자를 대상으로 개인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는 지적 때문이다. 최근 시청 기자실에서는 홍보실 소속 직원이 일부 기자에게 아침마다 커피를 챙겨주거나 개인적인 심부름을 대신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일부 기자들은 “시민을 위한 홍보가 아닌 특정 기자를 위한 행위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홍보실은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시정을 공정하게 알리는 임무를 맡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례로 인해 공정성과 형평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기자는 “공무원이 특정인을 위한 지원에 나서는 것은 오해를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광주시의 명확한 입장 표명이 필요하며,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광주시=주재영 기자 | 광주소방서는 30일 자정 무렵 곤지암읍 대쌍령리 인근 다리에서 투신한 10대 여성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당일 23시 54분께 “사람이 다리에서 뛰어내린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구조대는 불과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대원들은 다리 아래 중간 지점에서 익수자를 발견하고, 수심 약 1m의 느린 유속을 확인한 뒤 신속히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 여성은 육지로 인양된 직후 심폐소생술을 받았고, 곧 의식을 회복했다. 그러나 복부와 경추 부위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신고와 구조대의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와 투신 배경은 현재 경찰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광주시= 주재영 기자 | 26일 오전 2시 31분경 경기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한 단열제 제조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공장 5개 동 가운데 4개 동이 전소되는 큰 피해가 났다. 인근 주민에 따르면 “새벽에 개가 짖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 밖을 내다보니 불길이 치솟고 있어 즉시 119에 신고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광주소방서는 즉각 진화작업에 돌입해 소방인력 92명과 경찰 5명, 한전 직원 2명 등 총 99명과 장비 47대를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약 5시간에 걸친 진화 작업 끝에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까지 집계된 재산 피해는 부동산 1억2천556만 원, 동산 2억8천622만 원 등 총 4억1천179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광주시= 주재영 기자 | 광주의 한 중학교 1학년 남학생이 같은 반 학생 6명과 동급생 1명 등 총 7명에게 폭행·협박·갈취·성적 학대 행위를 해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은 최고 수위 징계인 전학 처분을 내렸지만, 피해 학부모들은 “너무 가벼운 처벌”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가해 학생 A군은 자신이 배우던 투기 종목 기술을 이용해 동급생들을 상습 폭행했으며, 피해자의 새 운동화를 빼앗아 더럽힌 뒤 쓰레기통에 버리는 등 모욕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와 금품 갈취까지 이어져 피해 학생들은 극심한 불안과 심리적 충격에 시달리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심의번호 2025-132호)를 열고 A군에 대해 전학 처분을 내렸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의무교육 과정에 있는 중학생은 퇴학 처분이 불가능하다”며 “전학은 사실상 최고 수위의 징계”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피해 학부모들은 전학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가해 학생의 유도 대회 영구 출전 금지와 생활기록부 징계 기록 장기 보존을 요구했다. 한 학부모는 “가해 학생이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사실상 법
한신대대학교 학교전경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한신대학교에서 발생한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강제출국 사건이 국제 인권 문제로 번지며, 총장 인준을 앞둔 한신대 이사회에 대한 시민사회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시민사회와 인권단체는 강성영 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검찰의 장기 수사 지연과 국가인권위원회의 형식적 판단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문제의 발단은 2024년, 우즈베키스탄 출신 유학생들이 학내 행정의 압박을 받아 사실상 강제 출국된 사건이다. 경찰은 당시 한신대 관계자 3명을 국외이송 목적 약취·유인, 특수감금, 강요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1년이 지난 2025년 7월 현재까지 기소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시민사회는 이를 두고 “검찰이 핵심 가해자 기소를 미루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라며 “피해 학생들은 여전히 법적 보호 없이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 있다”고 비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가인권위원회마저 ‘수사 중인 사건’이라는 이유로 진정을 각하하자, 인권단체들은 “기계적 판단으로 인권 사각지대를 방치했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특히 시민사회는 한신대 이사회가 총장 인준을 강행할 경우, “학생 인권을 무시한 결정으로 도덕성과 공공성 모두를 상실하게 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24일 오후 2시 10분경, 수도권 지하철 수인분당선 정자역을 출발한 열차 안에서 한 남성 승객이 출발 충격에 중심을 잃고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며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열차가 정자역을 막 출발한 직후 객차 내에서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에 따르면, 해당 승객은 열차가 움직이자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지며 바닥에 머리를 심하게 부딪혔고, 곧바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다른 승객들은 즉각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 등 가능한 범위 내에서 긴급 응급조치에 나섰다. 승객들의 빠른 대처로 초기 대응은 이뤄졌으나, 정작 열차 운영 기관인 서울교통공사 측의 후속 조치는 사실상 전무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사고 직후 열차나 승무원 측으로부터 별다른 안내 방송이나 응급 대응은 없었으며, 사고가 발생한 객차는 그대로 다음 역까지 운행을 지속했다는 것이 당시 승객들의 증언이다. 이에 따라 서울교통공사의 위기 대응 체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 시민은 "눈앞에서 사람이 쓰러졌는데 기관사나 직원의 조치는 전혀 없었다"며 "승객들이 스스로 신고하고 응급조치까지 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오산시= 나병석 기자 | 조국혁신당 오산시 지역위원회(위원장 전도현)는 지난 16일 발생한 오산시 서부우회도로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이를 “명백한 인재(人災)”로 규정하며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책임을 강하게 질타했다. 전 위원장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신장식 조국혁신당 국회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고는 반복된 붕괴 전례와 수차례의 민원을 외면한 결과로, 행정과 진단체계가 완전히 실패한 사례”라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해당 구간에서는 2018년과 2020년에도 유사한 옹벽 붕괴사고가 있었으며, 이번 사고 발생지 역시 불과 2개월 전 정밀안전진단에서 B등급을 받은 곳이었다. 전 위원장은 “사고 구조물은 이미 위험성이 내포된 상태였고, 보강 없이 방치된 채 시민들이 아무런 보호 없이 도로를 이용하게 했다”며 “안전 진단이 실효성을 잃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비판했다. 또한, 사고에 사용된 ‘보강토 옹벽 공법’의 구조적 한계와, 점토성 자재 사용 가능성 역시 붕괴를 초래한 핵심 요인으로 지목됐다. 전 위원장은 “기초부터 안전하지 않았던 구조물에 대해 아무런 구조적 보완 없이 공사를 강행한 책임은 명백하다”고 주장했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7월 16일, 온라인 언론 <뉴스후플러스>가 보도한 「성남시, 공약만 있고 예산은 없다, 시민 기만한 ‘전시행정’」 기사와 관련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뉴스후플러스는 15일 보도에서 “성남시가 민선8기 공약 대부분을 방치하고 예산도 확보하지 않았다”며 “공약파산”, “전시행정”, “직무유기” 등의 표현을 사용해 시정을 비판했다. 이에 대해 성남시는 “명백한 사실 왜곡이며 시정을 폄훼하는 자극적 보도”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시는 현재 민선8기 공약 148건 중 88건을 완료했으며, 6월 말 기준 공약 이행률은 84.4%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논란이 된 트램 1·2호선 및 도촌야탑역 신설 등 주요 교통 인프라 사업에 대해서도 성남시는 “해당 사업들은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협의 및 예비타당성 조사가 선행되어야 하는 국가적 사업”이라며 “현재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사전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인 상황에서 ‘예산 0원’이라는 단정적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광명시= 주재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발생 100일(7월 19일)을 앞두고 시민들의 일상 회복과 안전 확보를 위한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에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7일 “사고 직후부터 지금까지 안전진단, 도로 복구, 대중교통 대책, 기반시설 정비, 시민 생활안정 등 모든 분야에서 대응해왔다”며 “시민들의 일상이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 멈추지 않고 복구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사고 발생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주거지 복귀가 어려운 주민들과 심리적 불안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여전히 많은 상황에서, 광명시가 끝까지 책임지고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다. 광명시는 사고 직후부터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광명시 사고수습지원본부’를 구성하고, 민원대응 TF팀과 피해자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박 시장은 매주 직접 현안회의를 주재하며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조사와 별도로 ‘광명시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 규명과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화성시= 나병석| 화성시 진안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가 상습적인 불법주차로 인해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도로 폭이 좁아지면서 차량 운전자들이 중앙선을 침범하지 않고는 통행이 불가능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로 해당 구간은 관공서를 비롯해 주민센터, 어린이집, 상가 등이 밀집한 생활밀착형 지역으로,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하지만 불법주차 차량들이 도로 가장자리를 점령하면서 양방향 교행이 불가능해졌고, 이를 피해 운전자들이 중앙선을 넘는 위험한 운전이 일상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교통사고의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와 고령층 보행자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 A씨는 “아이들 등하교길이나 노인들의 외출 시마다 차량 사이를 헤집고 지나가야 해 너무 위험하다”며 “사고가 나야 대책을 마련할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관련 당국의 대응은 미흡하기만 하다. 단속은 일시적이고 간헐적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개선 효과가 없다는 게 주민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또 인근에는 주차 대안 시설도 부족해,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보나 교통환경 재정비가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 모란역 3번 출구 뒤편 상가 밀집 지역이 쓰레기 무단투기와 담배꽁초 방치로 심각한 환경오염과 도시미관 훼손 문제를 겪고 있다. 해당 지역은 공식 금연구역임에도 불구하고 흡연과 꽁초 투기가 일상화돼 있으며, 단속은 사실상 유명무실한 상태다. 주민과 상인들은 “청소는 가끔 있을 뿐, 단속은 거의 없다”며 실효성 있는 관리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는 악취와 해충, 시민 건강권 침해로도 이어지고 있어 공중보건 우려도 커지는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금연구역 흡연 단속 강화, 감시카메라 확대, 지속적 홍보와 시민 참여 유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도시의 품격과 시민의 기본권 보호를 위해 성남시의 적극적인 대응이 시급하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3일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내 마음건강 배움터에서 청소년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WHAT’S UP 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국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관내 유관기관 등 14개 기관 종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자살 예방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열띤 참여가 이뤄졌다. 청소년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WHAT’S UP’은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2024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본 인증을 획득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경험하는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과 보호 요인에 대한 이해(Part 1) ▲게이트키퍼 행동 수칙인 Watch(표정보기), Hear(감정듣기), Ask(생각묻기), Talk(대화하기), Stay(함께하기)를 익히는 실습 중심 교육(Part 2)으로 구성됐다. 서청희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청소년 자살예방 프로그램인‘WHAT’S UP‘이 화성시를 넘어 전국의 청소년에게 의미 있는 교육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산후우울증 예방 강좌’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임신 중 겪는 정서적 변화를 이해하고, 산후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임신부가 산전부터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살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화성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 컨벤션홀에서 운영되며, 화성시 서부권에 거주하는 임신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후우울증의 원인과 증상 ▲감정 조절 및 자기돌봄 방법 ▲출산 이후 심리 변화 대처법 등을 다루며,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한국판 에딘버러 산후우울 검사’를 통해 자신의 정서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필요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 연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강좌가 임신부들이 정서적 불안을 덜고,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화성시서부보건소가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2025년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당 평가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중점추진 영역 중 하나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부문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로,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전략적 실행력과 현장 적용 역량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스마트밴드 등), 앱, AI 로봇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대면 중심의 방문건강관리사업과 디지털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의 통합 운영 체계 구축에도 앞장서 왔으며, 2024년에는 관련 통합모형 개발 연구에도 참여하는 등 정책 실증사업에도 기여한 바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체계를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진로탐색 체험교육 프로그램 ‘화성! 독립ON 크리에이터: 우리가 보내는 답장’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역사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우리가 사는 화성 지역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창의적인 큐레이션과 콘텐츠 창작활동에 참여해 보며, 문제 해결력과 표현력을 기를 뿐만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진로와 흥미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화성시 관내 청소년(12세~18세)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4일, 25일, 29일 3일간 3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화성의 독립운동을 깊이 들여다보는‘탐구모드 ON’ ▲역사적 사실을 재해석해 콘텐츠로 기획하는‘기억 크리에이터 창작모드 ON’ ▲완성된 영상콘텐츠를 발표하는‘공유’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낯선 기념관의 전시 콘텐츠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역사콘텐츠 기획자, 학예연구사 등 전문가들과의 만남이 마련되어 자신만의 시각으로 공간과 역사를 재해석하는 큐레이션 체험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