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사랑海 가족 캠프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 교육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2025년 해양 레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마지막 해양 체험 캠프로 사회적 배려 대상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해양 레포츠와 레크리에이션,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 간 정서적 교류와 소통을 통해 행복한 추억 쌓기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며 참여자의 나이와 특성에 맞춰 가족 맞춤형으로 기획하고 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사랑해 가족 캠프는 소외된 대전 교육 가족에게 해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모두가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안전하고 웃음이 넘치는 캠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26일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128명을 대상으로 '2025 반부패 청렴특강(2기)'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전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반부패 문화를 확산하여 정직하고 신뢰받는 대전교육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영화와 드라마 속 다양한 사례를 활용하여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사회에서 필수적인 법령들에 대해 쉽고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이번 특강은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쌍방향 방식으로 진행되어 물리적 공간 제약으로 인한 수강 인원 제한을 해소하고, 바쁜 지방공무원들이 이동의 제약 없이 비교적 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교육청의 청렴 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청렴은 ‘나부터’ 라는 인식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공정하고 적극적인 조직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민이 국제협력의 주역으로 나선다. 춘천시는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2025 춘천시민 국제협력봉사단’을 창단해 오는 11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파견한다. 이번 사업은 춘천시가 처음 시도하는 시민 참여형 국제협력 프로젝트로, 국제개발협력(ODA)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활동하며 글로벌 감각과 연대의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해외 협력 사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작은 도서관 개설·교육 봉사로 국제연대 실현 봉사단은 오는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6박 7일간 아디스아바바 현지 학교에서 교육 봉사와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작은 도서관’을 개설해 아동·청소년의 학습권을 지원하고, 독서지도와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에는 춘천시 관계자, KOICA 인턴,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 관계자와 함께 시민 5명이 동참한다. 센터는 항공료와 체재비 전액을 지원하며, 춘천시는 도서와 기자재 등 물품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이 부모와 양육자를 위한 부모 성장 교육 특강을 연다. 오는 27일에는 배우 정은표가 ‘행복한 우리 집’을 주제로 강의를 여는 가운데 참여자 모집 하루 만에 마감됐다. 지난달에는 이임숙 맑은숲아동청소년 상담센터 소장이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로 강의를 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님의 다양한 고민상담이 이어졌다. 지난달부터 열린 하반기 부모 성장 교육 특강은 부모 및 양육자 10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육아, 대화법, 사춘기, 영어공부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강의를 12월까지 한 달에 한 번 총 5회 운영한다. 춘천시립도서관의 부모 성장 교육 특강은 지난 2020년부터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고 행복한 가정을 조성하는 기반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37회의 특강이 열려 1,983명이 특강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10~12월 부모성장교육 신청은 춘천시립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받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립도서관 독서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부모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가 가을철 도심 악취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가로수 은행 열매 조기 채취 사업’을 다음달 20일까지 진행한다. 대상 구역은 공지로·백령로 등 40개 노선, 암그루 은행나무 2,361그루다. 1권역(공지로 외 13개 노선)과 2권역(백령로 외 25개 노선)으로 나눠 통행량이 많은 구간부터 진동 수확기를 활용해 수확한다. 매년 반복돼온 악취·도로 오염 민원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수확한 은행 열매는 시민에게 무료 제공된다. 신청은 10월 17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춘천시청 녹지정원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가능하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판매는 불허된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이 낙과 열매를 안전하게 채취할 수 있도록 지정 구역을 마련하고 교통량이 적은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채취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현장을 정리하지 않거나 가로수를 훼손할 경우 ‘춘천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원인자 부담금이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조기 채취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가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첫 삽을 뜬다. 시는 10월 1일 오후 3시, 상중도 지방정원 부지(중도동 256번지)에서 ‘춘천호수지방정원 시민과 함께하는 출발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비전선포식에서 시민이 심은 씨앗이 화분으로 자라 무대에 오르는 상징적 퍼포먼스로 정원도시의 여정을 함께 시작한다.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호수지방정원은 의암호와 상중도의 물과 섬을 최대한 활용해 시민 주도의 참여와 인위적 요소 최소화를 목표로 구상됐다. 무엇보다 의암호 수자원과 상중도의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물·산세·습지가 어우러진 친환경 정원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1년여간 정원 전문기관과 자문위원,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간 구상을 완성하고 문화재·환경 문제 등 난제도 면밀히 검토하며 사업 기반을 다졌다. 이 출발식은 이러한 긴 준비 과정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첫 결실이자 정원도시 춘천으로 향하는 상징적인 출발점이기도 하다. 시는 이번 출발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조성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이준규 대덕구의원(국민의힘, 오정·대화·법1·법2동)이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추진에 나선다. 이 의원은 제289회 임시회에 ‘대덕구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 시설이 아닌 곳에 설치할 경우 24시간 사용 가능한 장소를 대상으로 하도록 권장하는 게 골자다. 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시설의 관리자 등은 장비관리 책임자를 지정하고 정기점검을 실시하며, 응급장비 사용 교육과 설명서를 비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적극 조치하도록 했다. 구청장에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비용을 지원할 수 있고, 성능이 입증된 장비가 설치되도록 필요한 조치를 하게 했다. 이 의원은 “자동심장충격기는 단 몇 분 사이에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응급장비”라면서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 환경을 개선하고 관리와 교육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제24회 홍천군 이장가족 화합의 한마당 행사가 오는 9월 26일 오전 9시부터 홍천읍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홍천군 이장연합회(회장 김진훈)는 마을대표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이장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이장들을 격려하고 결속과 화합을 다지고자 관내 기관단체장을 초청한 가운데 10개 읍면 201개 리 이장을 비롯한 주민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홍천 명품의 이름으로 읍면별 4개 팀을 구성하여 이장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이 열릴 예정이다. 팀 구성은 홍천읍의 수라쌀팀, 화촌면, 두촌면, 내촌면이 함께하는 삼촌팀, 서석면, 영귀미면, 내면이 함께하는 고랭지팀, 남면, 서면, 북방면이 함께하는 홍천강팀 등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이 지역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섰다. 홍천군은 24일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대회의실에서 내수 경기 침체 및 대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간담회를 열고,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17개의 수출기업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가 함께 했으며, 홍천군 수출활성화 지원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수출 현장에서 겪는 기업별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관내 수출기업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외인증 확대 ▲바이어 발굴 ▲홈페이지 리뉴얼 ▲제품별 맞춤 기술 컨설팅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접수됐으며, 군은 기업이 직면한 애로사항과 긴급한 지원 수요를 면밀하게 파악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수 경제진흥국장은 “수시로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직면한 우리 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은 지역 상권의 상생과 활성화, 자생적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자율상권 구역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상인과 임대인, 토지소유자,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협력하는 상권 관리 체계를 구축해, 쇠퇴한 상권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오는 9월 26 오후 2시 퐁당퐁당 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신장대리 자율상권구역 지정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른 자율상권구역 지정 전 예비구역 내 상인, 임대인 및 지역 주민, 관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경제진흥국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관련 사업 설명 △주민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자율상권구역 지정은 홍천읍 신장대로 43~84 일원 약 450m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홍천신장대리자율상권협동조합이 상인 · 임대인 동의서, 조합 총회 회의록, 상생협약서 등을 갖추어 신청한다. 그간 홍천군은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속초시는 긴 추석 연휴를 맞아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보호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시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대상자 3,049명을 중심으로, 수행기관 2개소(속초시노인복지관, 속초유케어센터)와 협력해 연휴 기간 안부 확인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확인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한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돌봄 수행기관과 대책회의를 열고 연휴 기간 중 병원 입원이나 자녀댁 방문 등 부재 상황을 사전에 파악했다. 또한 무연고 어르신과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도록 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시와 수행기관은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안전 확인을 이어간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추석 연휴는 모두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는 더 큰 외로움과 불안이 될 수 있다”며 “속초시는 연휴 기간에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빈틈없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2025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장애인배드민턴 리그 3차전’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속초시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전국 4개 지역에서 순환 개최되며, 누적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충청남도 당진시, 경상남도 창녕군에 이어 속초시가 3차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 및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는 26일 선수부 혼성복식과 남녀 단복식 예선전, 휠체어 종목 8강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선수부 및 동호인부 풀리그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동호인부 전 종목 8강과 준결승·결승전이 펼쳐지며, 전국 대표급 선수들의 치열한 경합이 기대된다. 속초시는 대회 기간 중 경기장을 찾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속초를 홍보하기 위해 관광 안내 책자와 홍보물을 비치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전국의 장애인배드민턴 선수들이 속초에서 최고의 기량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제60회 설악문화제를 맞아 수도권 시민들이 가을 정취 가득한 속초의 대표 축제들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 기획된 문화관광 콘텐츠 ‘축제에 물든 속초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10월 24일과 25일 이틀간, 하루 80명씩 총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속초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 현장을 둘러보는 당일 버스투어 형식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속초관광수산시장과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자유롭게 중·석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강원상품권 1만 5천 원권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신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정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 링크 및 신청 방법은 추후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축제에 물든 속초투어’가 시 전역에서 열리는 지역 대표 문화축제인 △제60회 설악문화제 △마숩다! 속초 △2025 속초 미식주간과 연계돼 운영됨에 따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속초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시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기 위해 총 46억 원 규모의 ‘속초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특별 할인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2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9월 29일부터 발행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판매가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앞서 9월 중 15% 할인율로 상품권을 확대 판매한 결과, 9월 14일 기준으로 조기 소진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추석 시즌에는 할인율과 발행 규모 모두를 확대해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속초사랑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농협, 우리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지정 금융기관에서는 즉석 카드 발급도 가능하다. 현재 속초시 내 4,128개 가맹점에서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상품권 구매 후 전액 미사용 시에는 7일 이내 환불이 가능하며, 충전 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부분 환불이 허용된다. 상품권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월 15일 태백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5년 태백시민대상 4개 부문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부문에는 정기영 한국문인협회 태백지부장이 선정됐다. 정기영 지부장은 한마음문학회 설립을 통해 지역 문학예술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문학인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했다. 또한 2022년부터 민·군 장병문학을 기획하여 장병들의 문학적 소양 함양과 건전한 병영생활 지원에도 힘썼다. 지역개발 부문에는 남궁덕화 황지초등학교 학교보안관이 선정됐다. 남궁덕화씨는 2019년부터 등하교 학생 교통안전 지도 및 학교 주변 순찰을 통해 범죄와 사고 예방에 앞장섰으며, 학교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지역사회 봉사와 환경감시대 활동을 통해 나눔과 지역환경 보전에 힘썼다. 체육진흥 부문에는 이정혁 강원일보사 지사장이 선정됐다. 이정혁 지사장은 2023년 태백산 세계바둑 성지화 사업 추진단 초대 단장으로 지역과 세계 바둑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아울러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