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10월 10일 개최되는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한 1박 2일 체류형 공정관광을 운영한다고 26일 전했다. 공정관광은 여행 과정에서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문화를 존중하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혜택을 나누는 지속 가능한 관광 방식을 의미한다. 이번 공정관광 프로그램은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서구의 자연과 문화 예술을 더 깊이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은 서구아트페스티벌 관람을 포함해 △월평공원과 갑천 습지를 따라 자연의 소리를 감상하며 걷는 ‘소리따라 반달마을 사운드워킹(아트스테이션)’ △차 문화 체험과 해설을 곁들인 힐링 프로그램 ‘해설이 있는 우리의 소풍(온마을교육협동조합)’ △대전의 명소 장태산자연휴양림과 이응노미술관을 연계한 ‘아트피크닉(트래블포유)’ 등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일정 및 참가 신청은 서구청 누리집 공지 사항이나 각 프로그램 운영 단체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는 앞으로도 축제와 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체류형 관광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와 문화 발전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공백기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 홍보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 ‘행운을 빌어줘’를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서구 청년 활동 공간 ‘청춘스럽’에서 진행된다. 전시작에는 청년들이 사회 진입 과정에서 겪은 성장과 도전,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운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2025년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참가자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과 변화를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관람객들이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에 공감하고 함께 응원할 수 있도록 했다. 서구와 청춘스럽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 도전 지원사업의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공백기 청년들이 당당하게 사회에 설 수 있도록, 일회성 지원이 아닌 실질적 변화와 자립을 보장하는 정책들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7~18일, 24일~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디지털 혁신 캠퍼스’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플랫폼정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행정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공직자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생성형 AI의 이해 및 업무 활용’을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의 두 단계로 진행됐다. 기본 과정에서는 △디지털 기초 소양 △업무 필수 도구 활용 △AI·디지털 플랫폼 기초 이해 및 실습을 다뤘으며, 심화 과정에서는 △AI 기반 업무 지원 툴 학습 △스마트 워크 및 코딩 등을 강의했다. 서철모 청장은 “AI 기술 발전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맞춰 공직자들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행정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앞으로도 공직자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서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틀간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추석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서구 관내 농가와 마을기업을 비롯해, 자매결연 또는 업무협약 도시인 함양군, 무주군, 공주시 등 총 22개 농가가 참여한다. 배, 포도, 한과 등 지역 농·특산물 80여 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서철모 청장은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상차림 비용 부담을 줄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도마큰시장과 한민시장을 방문, 직접 장을 보면서 추석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온라인 소비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 청장은 직접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인근에서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쳐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성수품을 구매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추진된다.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일부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어 주민들이 더욱 알뜰하게 장을 볼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최장 10일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시면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다양한 할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이번 대목이 상인 여러분께 힘이 되고, 모든 구민께서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뭉쳐야 산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추석맞이 이웃과 함께하는 한 끼 ‘추석 레시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진행된 ‘집밥레시피’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삼색꼬치전을 비롯해 송편, 떡만두국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고, 꾸러미를 준비하며 또 다른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추석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 참여자는 “집밥 레시피에서 배운 요리를 이웃에게 직접 대접할 수 있어 정말 뿌듯했다”며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니 명절이 실감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추석 행사는 고립 위기 가구가 이웃과 함께 어울리고,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명절을 미리 즐기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관계망을 형성하고 서로 지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유일의 종합사회복지관으로써 찾아가는 복지관 운영,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예방 사업, 사례 관리 사업,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지역 조직화 등 취약계층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는 지난 24일 복지관에서 추석 명절맞이 이웃 지원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2백만 원의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전달받은 상품권을 통해 이웃에게 명절의 기쁨과 나눔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김태호 지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한국전력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한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관도 지역사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행복의 향기를 전달하여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는 과거에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명절 나눔 행사 식품 지원 등 이웃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해 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포천시보건소 1층 교육실에서 재난심리지원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경기도 재난심리지원 추진체계에 따라 재난 상황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조정 등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포천시보건소 치매안심팀과 포천시청 안전도시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각 기관의 재난 대응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필요한 내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재난대응팀에서는 ‘경기도 재난심리지원서비스 대응 체계 3R-step’에 따라 마련한 재난심리지원서비스와 심리적 응급처치(PFA)에 대해 소개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5년 포천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재난경험자에 대한 재난심리지원을 위해 재난대응매뉴얼을 마련하고, 전직원이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하도록 했다. 또한 정신건강전문요원들에게는 마음프로그램, 문제관리플러스, 마음건강회복기술훈련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25일 내촌면 저소득 계층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식용유 및 라면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릴레이 44호’에 동참했다. 이성록 사장은 “포천도시공사는 사회에 공헌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가 가진 역량을 활용해 더욱 의미있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수해 봉사활동과 성금 기탁에 이어 현물 기탁까지 해주신 공사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곳에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도시공사는 독거 어르신 선물 꾸러미 나눔 봉사, 지역 농가 일손 돕기,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역 대표 공기업이다. 지난 9월에는 내촌면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천 시장상을 받기도 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 포천동은 지난 25일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가을김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사업은 2025년 포천시 희망곳간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사업이다. 협의체 회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방문하여 김치(5Kg)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나눴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양성환 포천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헌신하고 봉사해 주시는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나눔으로 행복을 더하는 포천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 신북면은 지난 25일, 신북면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주민 참여와 의견 수렴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총회에는 110여 명의 주민과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자치사업 안건 투표 의제인 물어고개 옹벽 벽화 조성과 관내 유휴공간 마을정원 조성 등 지역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 21일 면민의 날 행사 때 실시한 사전투표와 25일 본투표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직접 의사결정에 참여했다. 주민 의견을 실제 정책과 사업 추진에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2024년 주민총회 결과와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를 통해 성과를 공유했고 2026년 투표 의제를 발표하여 주민이 직접 지역사업과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북면 주민자치회 박영도 회장은 ”오늘 총회가 주민 여러분의 뜻을 모으고 지역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 &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 영북면에서 활동하는 ‘해피어스데이 영북봉사회’와 대한적십자사 영북봉사회는 지난 25일, 사랑의 손길 ‘정나눔’ 프로젝트–추석맞이 송편 및 나박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해피어스데이 영북봉사회에서는 '2025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박김치를 담가 준비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영북봉사회에서 송편을 마련해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해피어스데이 영북봉사회 김어식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영북봉사회 김금자 회장은 “회원 한 분 한 분의 정성을 모았다”면서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명절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 함께한 김송학 영북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나눔에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면서 “이러한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게 만든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 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내촌면행정복지센터 내 새마을부녀회 조리공간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제5657부대 군장병 등 30여 명이 참여해 추석 명절을 맞아 직접 송편을 빚으며 정성과 마음을 담았다. 정성껏 빚은 송편은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 등에 전달하며,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다같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송편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내촌면 구석구석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전했다. 송편 빚기 행사에 참여한 군 장병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송편을 빚으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내촌면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군장병 및 기관·단체장께 감사하다”면서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25일, 양문서울의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700만 원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명절 배분 사업에 사용됐다.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육류세트와 상품권 등 명절 후원 물품을 마련해 현금 후원이 지정된 11가구를 포함한 저소득층 총 147가구에 전달하며 명절인사와 안부를 전했다. 이창수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늘 변함없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시는 배철영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협의체도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희 영중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더 큰 마음으로 이웃을 돌봐주시는 양문서울의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명절 연휴를 앞두고 많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문서울의원은 2020년부터 설·추석 명절마다 꾸준히 지역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해마다 기부 금액을 늘려 현재까지 누적 기부 금액이 1억 6천만 원을 넘어섰다. &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9월 23일 ‘추석맞이 풍성한 정나눔 추석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 힘든 취약계층 가구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원은 군자동 지정기부금으로 조성됐다. 협의체는 김과 참기름, 전 재료, 명절 간식류 등 한 상 차림에 꼭 필요한 17종의 음식재료와 생필품을 균형 있게 담아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포함한 40가구에 전달했다. 물품 준비 과정에는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장보기부터 분류, 포장, 검수, 라벨 부착까지 정성을 더했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홀로 지내는 추석이 늘 쓸쓸했는데 정성 가득한 꾸러미 덕분에 마음까지 푸근해졌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병례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과 기업의 기부금이 다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며 나눔의 선순환이 이뤄진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모두가 소외 없는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주민의 기부금이 지역으로 돌아가니 더욱 뜻깊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