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시청 대회의실 로비에서 ‘작은 관심이 만드는 큰 변화’를 주제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비롯한 시민 100여 명에게 아동학대예방 리플릿을 직접 배부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배포된 리플릿에는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 방법,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이 담겨 있어, 시민들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신고·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의 권리와 안전은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지켜야 할 가치”라며 “시민들께서 주변에서 보이는 작은 이상 신호에도 관심을 기울여 아동 보호와 신고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연중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오는 11월 ‘아동학대예방 주간(11.19~25)’과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4일과 5일 이틀간 아동돌봄시설 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소진예방 프로그램 및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돌봄시설 돌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나만의 향수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조향 클래스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향을 조합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종사자 의견 청취와 처우 개선을 위한 시장과의 간담회가 이어져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현실적인 고민을 나눌 수 있었다. 참여한 한 돌봄교사는 “바쁜 일정 속에 오롯이 나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했는데, 아로마 향을 직접 만들고 공유하는 시간이 큰 위안이 됐다”며 “간담회에서는 평소 말하기 어려웠던 고민을 솔직하게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돌봄 현장에서 애쓰는 분들의 심리적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민했다”며 “‘돌봄하는 사람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과 지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5일(금) 오후 1시 40분,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 복지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법인 종사자, 후원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노력에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가 “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관계 속에서 지친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에게 위로와 힘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이병희 회장은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고 동탄시티병원이 후원한 '제1회 동탄시티병원 엘리트후원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산 에어돔 배드민턴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엘리트 청소년 선수들을 후원하고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 및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350개 팀, 8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복식과 혼합복식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 신재흥 동탄시티병원장, 박일용 배드민턴협회장 및 협회 임원, 지역 체육인들이 참석해 청소년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대회의 후원사인 동탄시티병원은 청소년 엘리트 선수들을 위해 약 400만 원 상당의 배드민턴 용품을 지원하고, 대회 운영에 900만 원을 후원했다. 김미영 동탄시티병원 행정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체육 인재와 동호인의 성장을 돕고, 나아가 한국 배드민턴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엘리트 선수와 생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4일, 좋은아침 페스츄리 오산점과 함께 ‘사랑의 빵 나눔’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좋은아침 페스츄리 오산점은 정성스럽게 구운 다양한 빵으로 주민들에게 친근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아왔으며, 이번 나눔을 통해 매장의 따뜻한 정성을 지역사회와 정기적으로 나누며 빵 한 조각에 담긴 작은 행복을 이웃들과 함께하게 됐다. 이정재 좋은아침 페스츄리 오산점 대표는 “지역 주민들과 마음을 나누는 것은 가게의 또 다른 소명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빵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매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좋은아침 페스츄리 오산점은 주민들에게 맛과 향기로 사랑받는 곳일 뿐 아니라 이제는 나눔의 상징이 되고 있다”며 “복지관도 이러한 협력을 기반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빵 나눔’은 지역사회에 맛과 따뜻한 마음을 동시에 전하는 나눔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해 주민들의 삶을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일 용주사에서 비장애형제·자매와 부모를 대상으로 특별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장애형제·자매가 장애를 가진 형제·자매와는 다른 고민과 감정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비장애형제·자매 1명과 부모 1명으로 구성된 총 9가정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사찰 내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만다라 그리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내면과 감정을 표현하고 부모와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비장애형제·자매들에게 마음을 치유하고 가족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감정을 존중하고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생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화성 처음사용설명서’를 제작해 시청 민원실과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올해 1월 1일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특례시로 출범한 화성특례시가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어르신 등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배려해 책자 형태로 제작돼 호응을 얻고 있다. 안내서에는 ▲전입 후 해야 할 일 ▲각종 복지혜택과 지원서비스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화성시민안전보험 등 생활 정보가 담겨 있다.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 담당 부서(기관) 연락처와 홈페이지 주소까지 정리돼 있어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를 마친 한 시민은 “일일이 인터넷에서 찾아보기 번거롭고 놓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안내서에 필요한 정보가 한눈에 정리돼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김순희 민원행정과장은 “이번 안내서가 시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올해 첫 개장한 ‘동탄 패밀리풀’이 지난 8월 31일을 끝으로 2025년도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동탄 패밀리풀은 석우동 654에 위치한 가족형 물놀이 공간으로, 지난 7월 19일 개장한 이후 약 4만 3천 명이 방문하며 화성시민과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패밀리풀을 이용할 수 있도록 8월 5일부터 운영 방식을 기존 종일제에서 2부제로 전환해, 1일 수용 인원을 850명에서 1,700명으로 확대했다. 운영시간도 2시간 연장해 시설 혼잡도도 완화했다. 또한,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푸드트럭 도입, 무더위 쉼터 마련, 돗자리·구명조끼 무료 대여 등 물놀이객에게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운영 종료와 함께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92.7%가 전반적인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쾌적한 환경 조성과 세심한 이용 안내가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져, 직원 친절도·시설 청결도·홍보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올해 첫선을 보인 동탄 패밀리풀이 시민 여러분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5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누리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체육회 종목단체협의회 출범 및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의원이 참석했고, 정명근 시장 및 권칠승 국회의원 그리고 협의회 관계자 약 5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종목단체협의회는 우리 시의 다양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심점”이라며 “체육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시민 건강증진과 스포츠 저변 확대에 크기 기여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상생 발전을 위해 종목단체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 정책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화성특례시=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올해 처음 운영한 가족형 물놀이 공간 **‘동탄 패밀리풀’**이 지난 8월 31일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동탄 패밀리풀은 지난 7월 19일 개장 이후 약 4만 3천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8월 5일부터 종일제에서 2부제 운영으로 전환해 1일 수용 인원을 850명에서 1,700명으로 확대하고, 운영시간도 2시간 연장했다. 또한 푸드트럭 도입, 무더위 쉼터 마련, 돗자리·구명조끼 무료 대여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운영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2.7%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직원 친절도와 시설 청결도, 쾌적한 환경 조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의견 덕분에 첫 운영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안전하고 즐거운 도심 속 피서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5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누리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체육회 종목단체협의회 출범 및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의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협의회 관계자 등 약 50명이 함께해 협의회의 출범을 격려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종목단체협의회는 우리 시의 다양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심점”이라며 “체육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시민 건강증진과 스포츠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상생 발전을 위해 종목단체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시민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책 개발과 지원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 ‘야구의 도시’로서 전국 동호인과 유소년 선수들의 축제의 장 열어 화성특례시는 9월 6일 오전 10시, 화성드림파크 주니어 1구장에서 ‘제13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 사회인 및 U-16 야구대회’의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9월 6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매주 주말에 걸쳐 진행되며, 전국의 사회인 야구 동호인과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교류를 펼친다. 대회는 ▲사회인 선출부 ▲비선출부 ▲U-16부로 구성돼 운영되며, 특히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U-16부 경기는 미래 한국 야구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리틀야구단과 U-16 팀에 대한 지속적인 예산 지원은 물론, 전국 규모의 야구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야구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현재 시는 총 8개소 15개 면의 야구장을 운영 중이며, 이 중 드림파크야구장과 히어로즈볼파크는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로 손꼽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체육 화성’, ‘야구의 도시’라는 비전 아래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5일, 전용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지역위원장)과 함께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과 동탄출장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 공원, 주민편의시설, 문화, 생활환경 개선 등의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진안신도시 열병합발전소 부지 재검토’안건은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시설 부지계획에 대한 사안으로 기존 공동주택 및 학교시설 등 주거 및 학습환경 악화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부지계획이 전면 재검토 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및 대응전략 수립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동탄인덕원선 114정거장 추가 출입구 검토’안건은 지속되는 민원으로 114정거장 추가 출입구를 검토하는 사안으로 26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하고 결과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사업 추진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동탄2 광역교통개선대책 부담금 물가반영 추진’안건은 동탄트램 사업과 관련하여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사업비가 크게 증가된 상황을 고려하여 LH 부담금 증액 및 조기납부(LH→市)를 통해 사업비 현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5일 화성시서부보건소 컨벤션홀에서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조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서부보건소 감염병관리과 관계자, 아주대학교 보건대학원 장규진 교수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 감염병 취약시설 대상 현장 밀착형 급성 감염병 대응 강화 방안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효과성 제고 및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장규진 교수는 최근 감염병 발생 동향과 지역사회 위험 요인에 대해 발표하며, 보건소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대응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자문회의를 계기로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 자문을 정례화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단·중장기 감염병 예방 대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급변하는 감염병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감염병 관리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5일 화성우체국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공공건축물 건설 관계자와 공사 현장 안전 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도·감독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화성특례시 공공시설 건립 업무 담당 직원과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 등 건설 현장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건설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강화에 따른 현장 안전관리 방안을 중점 교육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희 공공건축과장은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일선에서 현장소장과 감리단장 여러분이 각별히 살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정기적으로 현장 관계자 및 담당자들에게 안전관리 교육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