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22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북한이탈주민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은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위원들과 호매실동 관계자들은 북한이탈주민과 간담회를 가져 대한민국 정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담근 김치와 건강기능식품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명욱 위원장은 “자유를 찾아 천신만고 끝에 우리 곁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과 20일, 2회에 걸쳐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호매실동 주민자치회장, 호매실동장, 프로그램 강사 등 총 26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건의 사항 및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재근 주민자치회장은 “간담회를 통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건의 사항을 검토하고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원활하고 활발한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하여 늘 힘써주시는 강사님들과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센터의 발전을 위해 동에서도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는 3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접수중이며, 활발한 운영을 하고 있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수원천에서 2025년 제2차 다.다.다.(다정한 이웃과, 다복한 동네를, 다함께 만들자)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다.다.다. 플리마켓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판매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성화와 주민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플리마켓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복지 사각지대 이웃돕기에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의류 △핸드메이드 소품 △장난감 등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여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꿈나무 용돈받기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접수도 함께 진행했고, 관내 많은 주민들의 참여가 있었다.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김지애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나눔과 기부에 참여해 의미가 크고,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소재 수원영원교회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70박스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수원영원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 사랑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관이다. 수원영원교회 김현철 담임목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으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와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2025년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화성’ 공모사업의 선정작 'Spirito 앙상블과 함께하는 베토벤x클림트, 운명의 키스'가 10월 1일 오후 7시에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된다. ‘2025년 경기예술지원 : 모든예술31 화성’은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예술지원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18~19세기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두 예술가, 음악의 거장 루트비히 판 베토벤과 황금빛 상징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를 조명하는 융·복합 예술 프로젝트다.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에게는 예술적 감수성과 창조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교육적 효과를, 성인들에게는 깊은 울림과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순한 감상을 넘어, 관객이 ‘운명’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예술과 삶을 성찰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음악, 미술, 연기, 미디어아트, 스토리텔링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몰입형 공연으로 구성된다. 베토벤의‘월광’, ‘비창’, ‘유령’, ‘합창 교향곡’ 등 대표 작품들이 스피리또 앙상블, 피아니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27일 14시에 동탄복합문화센터 및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2025 문화자치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재단이 주최하고 재단과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협의체가 공동주관하여 시민이 주인이 되는 문화자치 실현이라는 취지 아래, 시민협의체 위원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공연과 체험, 전시, 정책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문화자치 페스타는 ‘문화자치 생태계 6요소(보다→듣다→느끼다→알다→행동하다→알리다)’를 주제로, 시민협의체 5개 분과가 각기 다른 체험부스와 공연 콘텐츠를 선보인다. 페스타는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저녁 6시 30분까지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5 문화자치 페스타는 시민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주체적 기획자로서 참여하는 점에서 특별하다. 공연전시콘텐츠(문학), 생활예술, 문화예술교육, 예술지원(장애예술), 청년예술 5개 분과가 페스타 프로그램 전 과정을 직접 준비하며 현장형 문화정책 실험의 장을 만들어냈다. 야외공연장에서는 1인 오케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9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화성문화원 1층 다목적실에서 ‘화성학총서 제6회 학술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화성문화원이 주최하고, 화성학연구소가 주관하며, 화성특례시와 화성특례시의회, 화성지역학연구소가 후원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100만 화성특례시의 문화유산과 원천콘텐츠 활용 방안’을 주제로, 화성의 역사와 문화자산을 재조명하고 이를 미래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재정비된 화성학연구소가 처음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학술적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기조강연(심일종 화성학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시작으로, ▲주제1 ‘화성의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가치’(발표: 한동민 연구위원 / 토론: 최종성 연구위원), ▲주제2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보존 활동’(발표: 김덕묵 연구위원 / 토론: 박재형 연구위원), ▲주제3 ‘화성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전략’(발표: 이관준 연구위원 / 토론: 정찬모 부소장) 순으로 진행된다. 유지선 화성문화원장은 “화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는 22일 궁평항 광장과 인근 해안가에서 범국가적 환경 정화 활동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상경 농림축산식품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홍동곤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장, 이우제 국토교통부 도로관리국장, 오행록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17개 시도 대표단과 전국 자원봉사자 등 7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환영사, ‘대한민국 새단장’ 결의 퍼포먼스, 수질정화 흙공 던지기 퍼포먼스, 궁평항 인근 해안가 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화성특례시의 15년 숙원이었던 지난 8월 행정안전부의 4개 일반구 설치 승인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계기로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역사회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한민국의 새 시대를 여는 범국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제9대 오산시 아동의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 오산”을 주제로 열렸으며, 아동의회 의원들이 아동 권리가 보장되고 실현되는 도시 조성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장이 마련됐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아동의회 의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아동권리 캠페인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동의회 의장은 “토론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며, “작은 행동 하나가 차별을 줄이고 아동이 꿈꾸는 도시 오산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의 목소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라며,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모두가 행복한 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아동의회 의원들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는 9월 22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에 맞춰,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1차 지급 당시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신청 전담팀을 구성해, 가족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고령자·장애인·복지시설 입소자 등 직접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사전 발굴한다. 이후 개별 일정을 안내하고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 절차를 지원한다. 1차 지급 당시, 해당 서비스를 통해 당초 예상했던 250명보다 1.75배 많은 438명이 신청·발급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2차 지급에서는 1차 때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수령한 대상자들을 우선적으로 방문하여, 보다 신속하게 접수와 지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차 지급 시 선제적인 방문 접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며, “2차 지급 또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적극 운영하여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오산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오산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비랭킹)’가 전국 테니스 동호인 5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개나리부·신인부로 나뉘어 예선 조별리그 승점제로 순위를 가린 뒤 각 조 상위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치열한 랠리와 참가자들의 페어플레이는 생활체육의 활력과 교류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경기장 관리, 심판·진행 인력 배치, 의무 및 안전 동선 운영 등으로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참가자와 가족, 시민을 위해 안내 데스크·휴식존을 운영하고, 수분 섭취 및 응급 대처 안내를 제공해 편의를 높였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승패보다는 즐거움과 도전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국 550여 명의 열정이 오산을 뜨겁게 달궜다”며, “대회 운영에 힘써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요가회장기 요가대회’가 도내 요가 동호인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요가회와 오산시가 공동 주최, 오산시요가회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대회 종목은 ‘아사나(Asana)’로 ‘자세’와 ‘안정’을 의미한다. 참가자들은 속도나 과시보다 안전·정확·집중을 핵심 가치로 삼아, ▲정렬과 균형 ▲호흡의 연계 ▲동작 전환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기량을 평가받았다. 경기도요가회 고한철 회장은 “오산시의 많은 지원과 시민들의 진지한 참여가 더해져 뜻깊은 대회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요가 문화 확산과 건강공동체 조성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경기도요가대회가 오산에서 열려 많은 요가 동호인들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오산시요가협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요가가 시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건강한 도시 오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가을의 고요가 일상에 번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 오산천변에서 열린 ‘2025 오산사회적경제한마당, 함성소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리익을 나눈다』라는 주제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기업 홍보, 판로 확대를 위해 열렸으며,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22개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공동체가 함께했다. 행사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과 김유훈 사회적경제협의회장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참석자 전원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함께 다짐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는 ▲먹거리존 ▲홍보존 ▲판매존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제품과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하늘소리문화예술단의 플루트 공연과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는 친환경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사회적경제 조직은 공공 가치를 실현하고 공동체 이익을 환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20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열린 제5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아주 보통의 하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청년들에게 작은 행복과 위로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오산시 청년협의체,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청년정책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함께했다. 올해 행사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주제로, 청년의 날이 특별한 기념일을 넘어 일상 속에서 청년들이 빛나는 삶을 되찾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따라 이루잡 곳곳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나 사용 설명서 ▲재무설계 컨설팅 ▲감정오일 테라피 등 청년들의 고민을 덜고 마음을 위로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마카롱 레터링 ▲레진 소품 만들기 ▲칵테일 클래스 등 소규모 체험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산시 청년협의체와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청년정책 퀴즈 ▲힐링 우체통 ▲청년 자유게시판 ▲스탬프 투어 등을 진행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년들이 직면한 어려움과 고민에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오산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직거래장터에는 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진도군, 남해군, 장수군, 남원시, 공주시, 오산시 등 총 9개 시군에서 24개 업체가 참여한다. 규모 있는 장터답게 제수용품부터 선물세트까지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다양한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영동군의 포도·곶감·와인, 속초시의 젓갈류·명태강정, 순천시의 홍차·전통장, 진도군의 김·전복·울금, 공주시의 햇밤과 장류, 남원시의 강정·추어탕, 오산시의 세마쌀·전통주·호두정과 등 전국 각지의 특산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돼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자매·우호도시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도농 상생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추석 장터를 통해 시민들께서 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시고, 자매·우호도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