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상권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임채덕)’가 11월 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를 방문해 벤치마킹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임채덕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미영·배현경·위영란·유재호·이용운·이은진 의원이 참석했으며, 전주시의 지역 상권 활성화 성공 사례를 살펴보고 화성특례시에 맞는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재)전주관광재단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주시의 상권 활성화 정책 및 관광 연계 전략을 청취하고, 전주 한옥마을 등 주요 상권 현장을 둘러봤다. 의원들은 문화·관광과 상권의 결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연구 결과 및 권역별 상권 현황 분석, 활성화 전략, 향후 정책 방향 등에 대한 최종 보고가 진행됐으며, 팔복예술공장을 방문해 문화예술 공간을 활용한 도시재생 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임채덕 대표의원은 “전주의 사례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상권 정책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며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의 균형 있는 경제 발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오는 12월 중 연구 활동을 마무리하고 결과보고서를 시의회 의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