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관내 이용업·미용업 120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용업 3개소, 미용업 24개소를 최우수업소(녹색등급)로 선정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2년마다 분야별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올해는 이용업·미용업이 대상이며, 2024년 12월까지 등록된 업소를 대상으로 일반현황, 영업자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 영역의 현장 방문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업소(녹색등급)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THE BEST’로고 표지판과 종량제 봉투를 제공하고 남해군 홈페이지 공표를 통해 누구나 확인 할 수 있도록 게시했다. 박봉숙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군내 우수한 공중위생업소를 발굴하고,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17일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창생플랫폼에서, (재)남해마늘연구소 주관으로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1차년도 사업수행 성과 홍보 및 확산을 위한 ‘에코푸드 팝업 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혜기업 15개사가 참여하여 ‘남해군 에코푸드 고도화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남해군 특산 제품을 선보였다. 남해군은 식품산업 육성을 위하여 인구소멸대응기금(행정안전부) 사업으로 ‘에코푸드 공작소’ 건립사업을 추진하면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사업명 : 남해군 에코푸드 고도화 지원사업)을 동시에 추진했다.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남해마늘연구소가 참여하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식품 기업들은 온라인 쇼핑몰 개설 등 마케팅, 애로기술 자문 컨설팅, 기업 홍보 동영상 제작, 교육 등의 지원을 받았다. 12월 초까지 사업 종료 및 평가를 마무리 했으며, 개발된 제품들을 알리는 마지막 행사로 금번 ‘에코푸드 팝업 마켓’이 추진됐다. 남해마늘연구소는 “기업들이 제품을 기획하고, 제조하는 데까지는 연구소에서 기술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가능하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남해축협 본소 주차장에서 ‘한우야:장(보물섬남해한우 셀프식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얼마 전 군민과 상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된 ‘남해의 맛 – 화전야:장(花田夜:場)’의 열기를 이어받아 군민들에게 겨울밤, 야외 테이블에서 프리미엄 한우 코스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마트에서 100g당 17,000원~13,100원에 판매되는 1++, 1+ 등급 보물섬남해한우(등심, 안심 및 특수부위)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에서 구워 먹을 수 있다. 한편,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겨울철에 쇠고기를 즐겨 먹었는데 음력 10월이면 숯불을 지핀 화로에 번철을 놓고 양념한 쇠고기와 여러 재료를 함께 구워 둘러앉아 나누던 풍속인 난로회(煖爐會)가 있었으며, '열하일기'를 집필한 연암 박지원은 “겨울철 눈 오는 날, 친구를 불러 고기를 구워 먹으니 신선이 사는 곳이 부럽지 않다”고 기록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7일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이 1천8백만원 상당의 쌀(10kg), 6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조희준 상임이사, 이원주 부장, 이성희 차장, 김승현 과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경로당과 경로식당 등을 이용하는 노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동절기 경로당에서 주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남해군에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아동센터 보수지원, 남해군 내 어린이집 보수 지원, 남해소망의집 차량지원, 경로식당 냉장고 지원을 했으며, 하반기에는 한부모 가족 여행지원 및 물품지원 등 총 7천 3백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조희준 상임이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드시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충남 남해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지속적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수주 지원 실적 평가’에서 지난해 군부 1위(특별조정교부금 1억5천만원)에 이어, 올해 군부 지역 2위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유도하고자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건설업체 하도급률 △지역업체 참여 비율 △하도급 부진사업장 관리 △관련 시책 추진 실적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남해군은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군부 지역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해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건설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지역업체 하도급 및 장비·자재·인력 우선 사용 업무협약 △하도급 기동팀 운영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의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한 점이 주목받았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성과는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의 안정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감염병 예방관리, 건강증진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등 보건·위생 분야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총 10개의 기관 표창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감염병 예방관리 부문에서는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신속한 위기 대응 시스템과 현장 중심의 감염병 관리 역량이 종합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이 도내 1위를 기록하며 예방 중심의 감염병 관리 체계를 효과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게 인정되어 국무총리 표창 수상으로 이어졌다. 또한, 감염병 정보 제공 확대와 예방 홍보 강화 등 시민 참여 기반의 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도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건강증진사업 부문에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방문건강관리(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식중독 예방관리 부문 역시 사전 예방을 강화하고, 신속·정확한 대응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전북특별자치도 규제혁신 우수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7일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사회복지사 타운홀미팅’을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가 묻고 시장이 답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해 복지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군산시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을 내년부터 '청년월세 지원사업'으로 전환해 지속 추진하고,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과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2026년 전국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과 관련해, 노인 중심의 기존 체계에서 벗어나 장애인을 포함한 균형 있는 대상자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전담 인력 보강을 통해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재 군산시는 통합돌봄 전담팀을 구성해 방문 진료, 병원 안심 동행,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체 특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자유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회복지사 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시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입한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민원인 편의 증진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도입 전에는 시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혼인신고를 처리하고, 전입신고는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각각 신고해야 했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혼인과 전입신고 처리가 한 번에 가능해져 민원인의 불편 사항이 개선된 셈이다. 원스톱 서비스 진행은 민원인 시청 방문 후 혼인신고 → 민원인이 관내 배우자가 속한 주소지로 전입신고 희망 → 시청에서 접수 대행 → 해당 읍면동으로 자료 이송 → 관할 읍면동 담당자가 신속 처리 후 민원인에게 결과 통지의 절차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6월 서비스 시행 이후 386건의 혼인신고 대상자 중에서 56명(이용률 약 14%)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면서 두 업무를 각각 처리하던 기존 방식에 비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행정 부담을 줄이면서 행정 효율성도 크게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불필요한 절차가 줄고 처리 시간이 빨라지면서 민원인의 만족도가 눈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2024년 1월 인구대응담당관 내 외국인 정책 전담 조직 신설 이후 추진해 온 외국인 정책이 2025년 들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강화하며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2024년 기준 군산시 외국인 주민 수는 역대 최고치인 1만 4,257명으로, 전체 인구(26만 5,473명)의 5.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2015년 3.0%에서 9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시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외국인의 ‘유입·정착·사회통합’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정책 체계를 구축해 왔다. 분야별 전문가와 외국인 주민이 참여하는 ‘군산시 외국인 주민 지원 협의회’를 운영하고, 보육·교육, 고용지원, 정주지원 등 3개 분과로 구성된 정책 협업 TF를 통해 14개 부서가 연계하는 협업체계를 마련했다. 또 올해 2월 군산 산단 복합문화센터에 ‘군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개소해 한국어 교육, 생활 상담, 노무·법률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 개소 이후 11월 말 기준 총 534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기초 한국어반과 TOPIK 대비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화천군 겨울축제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선등거리 점등식이 20일 개최된다. 화천군은 20일 오후 6시 화천읍 중앙로 일대에서 선등거리 점등식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오후 5시20분부터 화천읍 서화산 다목적 광장에서 실내얼음조각광장 개장을 알리는 타빙식이 열린다. 선등거리에는 지난 1년 간 화천지역 어르신들이 손수 제작한 형형색색의 산천어등과 LED 조명 수만여 개가 설치됐다. 카운트다운 후 선등거리에 일제히 산천어등이 빛을 발하게 되면, 화려한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올해는 인기가수 조성모, 김종서 등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선사한다. 이날 첫 선을 보이는 실내얼음조각광장에는 지난달 입국한 하얼빈 주재 빙설문화발전 유한공사 기술진들이 조각한 세계 유명 건축물과 각종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총면적 1,700㎡의 실내얼음조각광장 조성에는 8,500여개 이상의 얼음조각이 사용된다. 실내얼음조각광장은 개장일인 20일에 한해 무료로 개방된다. 한편, 화천군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점등식 직전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 옥산면(면장 윤나순)이 ‘2025년 산불방지 우수 읍면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부여군은 산불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16개 읍면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봄·가을철 산불방지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데, 지역 현안을 반영한 산불 예방 활동, 현장 대응 체계, 주민 참여도 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다. 옥산면은 올해 주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행정을 기조로 다양한 산불 예방 특별 시책을 추진 해왔다. ▲산불 예방 통화연결음 설정 ▲산불 조심 기간 주민 홍보 및 예방 교육 ▲산불 취약계층 방문 교육 ▲선제적 순찰 활동과 관계기관 협조 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산불방지 대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욱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으면서 최우수상 수상에 더욱 힘을 실었다. 윤나순 옥산면장은 “이번 최우수 읍면 선정은 행정만의 노력이 아니라 이장님들과 나아가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충남도립대학교 RISE사업단 주관으로 취·창업에 관심 있는 관내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충북 진천군을 방문해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 내 취·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예비 창업자와 구직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복합문화테마공간인 ‘뤁스퀘어’의 운영 방식과 다양한 창업 성공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마트팜을 활용한 창업 사례는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현장을 방문하여 실제 운영 과정과 수익 구조 등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돼 견학의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부여군과 충남도립대학교 RISE사업단은 이번 견학을 바탕으로 지역 내 청·장년층의 취·창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난 17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내 자활 참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2025년 자활사업 참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활사업 유공자에게는 부여군수 표창이 수여됐으며, 참여자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 기관에 위탁하여 ▲오리엔테이션 및 마음 열기 ▲스트레스 완화프로그램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참여자들이 자활업무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여군에 소재한 충남부여지역자활센터는 △청소방 △환경크린 △꿈뜨래 △빵뜨래 △밤뜨래 5개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다. 자활 참여자들은 본인의 적성에 맞춰 각 사업단에 배치되어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기능 습득을 통해 탈수급 및 취·창업을 꿈꾸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그동안 자활근로 현장에서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성실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여러분의 꾸준한 노력과 땀의 결실이 모여 우리 지역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는 큰 힘이 되고 있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탄방동에 위치한 남선공원종합체육관 빙상장 재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빙상장 재개장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추진됐다. 총사업비 19억 원(국비 9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빙상장 안전 문제를 개선하고 노후 기계설비를 교체하는 등 전반적인 시설 개선이 이뤄졌다. 해당 공사는 남선공원종합체육관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2022년 풋살장 인조 잔디 교체를 시작으로 2023년 스쿼시장 시설 개선, 2024년 파도 풀장과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을 거쳐 올해 빙상장 시설 개선까지 총 41억여 원을 투입해 노후 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왔다. 남선공원종합체육관은 연면적 1만 2,12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빙상장 △수영장(파도 풀) △스쿼시장 △헬스장 △골프연습장 △풋살구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구 관계자는 “남선공원종합체육관 빙상장은 주민들이 동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전 유일의 빙상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체육시설로 운영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5년간(2021~2025)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 1,700여 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며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는 총 195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국비 5억 8천만 원을 확보해 약 300가구를 대상으로 설비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주택에 자가사용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비 일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저탄소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신재생에너지 기반은 향후 시민 주도의 지역 탄소중립 실천, 에너지 자립률 제고 등 다양한 정책과 연계돼 지역 에너지 전환의 핵심 기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준 대구광역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요금과 난방비 절감 등 시민들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생활 속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