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8일 광명소방서와 협력해 노온사동 사들물류단지의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월 15일 발생한 사들물류단지 화재를 계기로 관계 기관 합동 대책 회의를 열고, 대형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저수조식 비상소화장치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3월 추경 예산을 확보해 단지 내 화재 취약지역 5곳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했으며, 지난 8월 준공을 마쳤다. 이에 9일 광명시와 광명소방서는 광명생활용품유통조합원과 입주 기업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사용 시연 및 소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충 광명소방서장과 이상진 광명시 안전총괄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화재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광명시는 광명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해 화재 취약지역의 화재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성수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오는 12일까지 진행하며, 대상은 명절 특수로 소비가 급증하는 떡류·한과류 제조‧가공업소,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일반음식점 등 총 28개소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의 보관·판매 여부 ▲조리장 위생 상태 ▲식품 취급의 적정성 ▲법규 준수 여부 ▲표시사항 관리 ▲허위·과대광고 여부 등이다. 또한 떡, 전 등 제수용 식품을 수거해 검사를 병행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위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이나 수거·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 음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인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적합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모두를 위한 환경’을 주제로 '세계지도 속 환경이야기', '사계절 기억책', '착한 소비는 없다' 등 다수의 환경 저서를 집필한 생태콘텐츠연구소 최원형 소장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내 삶과 연결된 세상 ▲더 나은 삶을 위한 노력 ▲세계의 환경 이야기 ▲전 세계 공무원들의 기후 대응 사례 등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짚고,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깊이 있게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기후위기 대응은 공직자의 책무이며, 행정 전 부서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임을 깨달았다”며 “업무와 일상에서 탄소중립 가치를 실천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이 정책 실행 과정에서 더욱 책임감 있게 행동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광명시와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나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명시가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9일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살아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수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140여 명이 참석해 자살예방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사업보고 영상 상영이 이뤄졌으며, 2부에서는 이호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과 교수가 특별 강연을 맡았다. 이 교수는 ‘그것이 알고 싶다’,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방송에 출연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온 전문가로, 이날 ‘살아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수업’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 죽음을 매개로 삶의 본질과 가치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며 현재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살예방은 우리 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인 만큼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과 2025년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수원시학원연합회의 추천을 받은 학원 운영자 11명이 신규위원으로 위촉됐다. 신규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되며, 기존 위원 9명과 함께 지역 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의무 준수사항 안내 ▲신규 학원 컨설팅 ▲위법·부조리 행위 예방 및 자율 시정 유도 등 다양한 자율 정화 활동을 펼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협의회에서는 위원장 선출과 함께 하반기 주요 활동 방향 및 자율적 정화 활동 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선경 교육장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가 자율성과 공공성이 조화를 이루는 건전한 학원 운영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원교육지원청도 위원회와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건전한 사교육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주시의회는 9일, 제3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정부를 향해 교통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의 행정제재를 강화해달라고 건의하는 한편, 양주시 치안 및 산후조리 공공인프라 확충을 요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교통안전을 위한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 위반행위 단속 강화 요청 건의안’, ‘양주시 경찰 인력 증원 촉구 건의안’, ‘양주시 공공산후조리원 신축을 통한 경기북부 출산과 회복 인프라 확충 촉구 건의안’을 잇달아 채택한 뒤 임시회를 폐회했다. 정희태 의원은 ‘교통안전을 위한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 위반행위 단속강화 요청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음식 배달주문이 일상화되면서 배달 어플리케이션 이용자가 최근 폭증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046만 명에서 2019년 2,500만명으로 누적 이용자가 수직 상승했다. 그만큼 배달업 종사자들의 경쟁도 매우 치열해져 도로 위 교통법규 위반과 난폭운전 등 무질서한 곡예 운전이 도를 넘어서면서 사회가 부담해야 할 비용으로 돌아오고 있다. 시의회는 안전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청소년 경제 페스티벌‘청소년 경제 체험의 날: 청경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청소년이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가치 있는 소비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역 청소년 15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경제 체험부스에서는 △투자 성향을 알아보는‘투자 MBTI 테스트’ △가상 머니를 활용한‘모의 투자 시뮬레이션’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배우는 ‘용돈기입장 만들기’ △세금을 게임으로 이해하는 ‘세금 보드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세금 보드게임은 사회적기업 크레몽과 협업해 청소년들이 세금의 의미와 역할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어 2부 투자보고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업을 분석하고 투자 전략을 발표하며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청중 참여 투표가 함께 진행돼 발표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경제 체험 부스와 보고회까지 모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사회적기업 물품이 제공됐다. 이는 청소년들이 단순한 경제 체험을 넘어, 소비가 사회적 가치와 연결되는 ‘가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8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하고, 대회를 지원할 자원봉사자들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전국하계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권리 실현 및 사회통합을 목표로 열리는 발달장애인의 전국체전으로, 육상경기가 열리는 고양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에서 16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 180명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조직위원회 관계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총 21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조직위원회 준비위원장인 경기도의회 오준환 도의원으로부터 자원봉사자 위촉장을 수여 받고 자원봉사자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했다. 또한 봉사자들은 자원봉사 소양교육과 발달장애 이해교육, 대회 의의 및 운영안내 등 사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전문성을 함양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완범 센터장은 “발달장애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연구원은 지난 8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시민참여형 연구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시민 연구자와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6기 위원, 김현호 고양연구원장, 연구심의평가위원회 위원, 연구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은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총 3건의 시민 연구과제가 선정됐으며, 연구 자문위원과 함께 시민이 직접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시민 연구과제는 ▲고양시 청소년·청년정책 연계 방안 연구 ▲고양시민 데이터 기반 생활권 맞춤형 공원·녹지 활성화 방안 연구 ▲고양시 미혼 청년의 결혼 인식 조사, 총 3건이다. 이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수행 협약이 체결됐으며, 시민 연구과제 3건에 대한 착수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연구의 방향성과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민 연구자들과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위원들은 시민 연구사업을 통한 연구가 고양시의 특색있는 정책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암 경험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9월 16일 국립암센터에서‘2025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아카데미는 암 치료를 마친 시민이 사회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경제 조직 참여 및 창업을 통해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암 경험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보건·복지·고용을 아우르는 통합 과정으로 국립암센터 공공의료사업팀·(주)암뮤니티·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교육 내용은 ▲암 경험자의 건강관리(국립암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실) ▲암 경험자의 일자리 복귀와 지속가능한 경력 개발(한국에자이 기업사회혁신팀)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한 연대와 자립(공감사회적협동조합)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사업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온라인 접수처(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9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암 치료 이후에도 사회 속에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 체육회는 지난 8일(월), 덕이동 텃밭에서‘배추·무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 김장철을 대비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을 준비하는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덕이동 체육회원 20여 명은 배추와 무 모종을 정성껏 심었으며, 봉사 현장은 웃음소리와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이용기 체육회 회장은“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자 한다”며 “오늘 심은 배추와 무가 잘 자라 올겨울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덕이동 체육회에서 나눔활동에 앞장서 줘서 감사하다”며“여러분의 이웃사랑 실천이 주민 모두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지난 5일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공고를 내고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접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마을 현안을 해결하고 자치 사업을 추진하는 주민 대표 기구로, 하반기 모집 인원은 총 23명이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문화·탄소중립분과·미디어 분과 중 한 곳에 소속돼 2년 임기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현재 주엽2동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19세 이상 주민이다. 접수 기간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이며,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우편(접수 기간 내 도착분에 한하며, 유선 확인 필수)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주민등록표 초본(공고일 이전 1년 이상 주소 이력 포함) 등이 있다. 면접 심사 및 추첨은 10월 1일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주민자치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의 주인이 되는 과정”이라며, “우리 동네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후동공원에서 ‘제12회 후곡교육문화축제 및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어우러져 소통하며 마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후곡교육문화축제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전통 풍경 만들기, 입시·외국어 교육상담, 풍선아트, 썬캐처 풍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한 학교와 단체, 주민동아리가 직접 준비한 전시회와 공연도 함께 진행돼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케이팝 코레오 댄스, 라인댄스, 줌바 피트니스 등의 공연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현장이 흥겨움으로 가득했다. 한편, 이날 ‘주민총회’도 열려, 올해 추진한 ▲후곡교육문화축제 ▲후곡자율학교 ▲후곡작은도서관 ▲사랑의 반찬 나눔 등 보조·고유·공모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6월부터 주민들과 함께 발굴한 ▲마을 환경정화 활동 ▲후곡소리단 ▲전입 노인 환영회 ▲교육 문화워크숍 등 2026년 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8일, 교통량이 많은 자유로 가로수 주변 잡목 제거 등 야간 정비를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자유로는 통행량이 많은 노선 중 하나로, 가로수 주변에 자생하는 아까시나무 등으로 인해 교통표지판 가림, 노면 청소 차량 진입 제약, 차량 파손 위험, 청결 관련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로인해 잦은 민원이 발생했고, 영조물 배상 등 행정업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작업은 차량 통행이 비교적 적은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진행됐으며, 자유로 장월IC 인근 파주 방향 구간을 대상으로 했다. 도로 쪽으로 길게 뻗은 가로수와 잡목은 물론 칡덩굴까지 제거해 노면 청소차량 진입을 용이하게 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일산서구는 작업에 앞서 5일간 자유로 전광판을 통해 작업 구간, 일시 등을 사전 안내해 안전 확보와 시민 불편 최소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자유로뿐만 아니라 주요 도로변과 주택가 밀집 지역의 가로수를 정비할 때 작업 시간대를 조정하는 등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8일 이마트 풍산점에서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숨은 위기가구를 발굴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장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이 이뤄졌으며 2026년 상향된 기준 중위소득을 토대로 급여별 선정 기준을 홍보했다. 또한 주민들의 상황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 복지로 맞춤형 급여(복지 멤버십) 신청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 운영해 어려운 이웃을 더 세심하게 돌보고,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