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재)경주시장학회는 지난 15일 시청 알천홀에서 ‘2025년 경주사랑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과 중·고등학생 등 600명에게 총 10억 1,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인재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장학금은 대학생 450명에게 1인당 200만 원, 고등학생 87명에게 1인당 100만 원, 중학생 49명에게 1인당 50만 원 등 총 586명에게 10억 550만 원이 전달됐다. 경주시장학회는 또 올해 5월 ‘경주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 6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지급했다. 이어 7월에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자 장학금으로 초등학생 5명에게 각 50만 원씩 250만 원, 중학생 3명에게 각 100만 원씩 300만 원 등 총 550만 원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장학회는 올해 모두 600명의 학생에게 총 10억 1,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n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APEC 이후 도시 전략의 한 축으로 동해안 해양문화 기반 강화를 선택하며 해양관광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1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국립울진해양과학관과 해양문화·해양관광 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로 국제도시 위상을 높인 경주시가, 내륙 중심 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해양관광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전략적 조치다. 경주시는 그동안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와 연계해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건립사업을 통해 동해안 해양문화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해 왔다.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은 문무대왕의 해양정신을 계승하고 신라 해양문화유산을 전시·교육·체험 중심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조성 중인 시설이다.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2020년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 135만 명을 기록한 해양과학 특화 전시기관으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대중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경주시는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의 이러한 운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황성 제2지하차도를 유지할지, 보행 중심 공간으로 전환할지를 놓고 경주시가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경주시는 동천~황성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과 연계해 황성 제2지하차도의 운영방안에 대한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황성 제2지하차도는 동천동과 황성동을 잇는 생활도로로, 현재 차량은 지하차도를 통해 통행하고 상부 공간은 보행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하차도 구조에 따른 보행 동선 단절과 안전성, 도시 경관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공원조성계획과 기본설계 용역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황성 제2지하차도의 기능과 역할을 재검토하고, 지하차도를 현행대로 유지하는 방안과 도로를 평면화해 보행 중심 공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놓고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로 했다. 설문 결과는 기술적 검토와 함께 향후 도시숲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온라인 설문은 경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설문은 황성동 행정복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김천문화원 제28기 문화학교 성과공유회가 12월 15일 오후 2시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한국무용과 사물놀이, 가요, 아코디언·오카리나 연주, 난타 공연이 이어졌고, 시창작·문예창작(시화)과 문인화·서예·서화, 사군자 작품 전시가 함께 열려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제28기 문화학교는 17강좌로 운영됐으며, 수강생들은 지난 8개월 동안 문화학교에서 쌓아온 노력과 열정의 결실을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잘 보여주었다. 김천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생활 문화 저변 확대와 시민 문화 역량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그동안 배운 내용을 직접 발표하며 스스로 성장했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문화학교와 같은 시민 참여형 사업을 통해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가겠다.”라며, “지역 문화가 시민과 함께 숨 쉬며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12월 15일 김천시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50여 명의 대곡동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대곡동 마을건강복지계획 비전 선포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마을의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가는 활동 과정으로, 대곡동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비전 선포식은 대곡동 주민평생학습교실에서 갈고 닦은 신나는 퓨전장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진 경과보고, 활동 영상 시청, 분과별 발표 등이 진행되어 그동안의 마을건강복지계획추진단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었다. 이광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민이 주인이 되어 마을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추진단원과 함께 고민했다.”라며,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초석을 다지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됐으니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축사를 통해 “비전 선포식을 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추진단원들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천악기사(대표 천재범)는 지난 12월 15일,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양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컵라면 30상자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컵라면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천악기사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천재범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기 어려운 이웃들이 적지 않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의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성규 양금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자두육성팀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팀 선정’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우수팀을 선발하는 대회로, 우수팀은 최근 3년간 실적을 토대로 주요 성과, 대내외 평가 및 홍보 실적 등 5개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김천시의 자두육성팀은 국내 유일무이한 팀의 특색을 살려 ‘내 근무지는 자두밭! 매일 현장 코디하는 자두육성팀!’이라는 주제로 지역 주산 작목의 소득화 모델 개발과 최근 기상이변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농업 현장 애로사항 해결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한열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팀 수상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전 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를 주축으로 현장 위주의 농촌지도를 통해 주산 작목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16일 포항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동관)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족, 교육소외 청소년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 1,5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포항농협은 우리 농산물을 주로 판매하지만 지역 주민편의를 위해 함께 판매하는 수입농산물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이번 후원금을 마련했으며,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포항시 가족센터를 통해 결혼이민여성 자립 역량 강화 교육과 취약계층 긴급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청소년재단을 통해 교육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 사업에도 사용할 예정이다. 최동관 포항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공익적 가치 실현을 통해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해 온 포항농협의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농협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2회에 걸쳐 1억 1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지역복지와 의료·돌봄, 고독사 예방 등 복지 전반의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로부터 각각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를 비롯해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등 시민 중심 맞춤형 복지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다. 먼저 포항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내 복지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역복지 기반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포항형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주목받아 의료·돌봄 통합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밀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밀양시여성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청소년안전망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와 실무위원회, 1388청소년지원단, 심리지원단, 밀양또래상담자연합회 청소년, 밀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및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1년 간의 청소년 안전·복지 분야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달 기념 모범 청소년 표창을 비롯해 우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표창,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공모 우수종사자 및 우수기관 표창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고회는 밀양또래상담자연합회 지도자 및 우수 청소년 시상, 청소년 장학금 수여, 2025년 청소년안전망 사업성과 발표에 이어 센터 활동에 참여한 지도자와 청소년들의 활동 소감 발표가 진행됐다. 박숙이 센터장은 “이번 보고회는 청소년안전망에 참여한 기관과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청소년이 위기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밀양시축산인연합회(회장 김성백)는 지난 15일 JK웨딩컨벤션에서 회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인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시장, 시의원, 축산단체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공식 행사에서는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축산인 8명에게 각종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열린 화합 한마당 시간에는 축산인과 참석자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백 연합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축사에서 “축산인 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 오신 축산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며, 2년 연속 공모 성과를 거뒀다. 내년 3월 완공을 앞둔 가곡동의 ‘스마트컬처 플랫폼’과 이번에 신규 선정된 삼문동 도시재생지구 사업이 맞물리면서, 밀양시 곳곳에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스마트 생활 혁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2026년 공모 추가 선정...생활 밀착형 스마트 기술 혁신 확산 밀양시는 이번 2026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총 10억원((국비·도비·시비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삼문동 도시재생지구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주력한다. 도입될 주요 기술은 △주차 혼잡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이는 스마트 주차공유 시스템 △대중교통 이용 여건을 개선하는 스마트복합쉼터 △도시 공간에 문화적 감성을 더하는 반응형 디지털 영상(미디어아트) 조성 △문화·교육·취업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무인 정보 안내기 등이다. 이는 삼문동 일대를 미래지향적 생활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 여성회관은 지난 11일 수강생들과 취약계층을 위한‘깍두기 만들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성회관‘간단 집밥 요리반’과‘김치특강반’수강생 및 강사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수강생들은 직접 재료 손질부터 버무리기, 포장까지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이날 만든 깍두기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며, 집에서 겨울 반찬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여성회관 수강생은“겨울철 깍두기로 관내 주민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여성회관 수강생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경기도 일산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겨울 체험 활동‘드림스타트 추억더하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다양한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해 수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상어·가오리 먹이 주기 등을 관람하며 색다른 시간을 보냈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수중 퍼포먼스 공연은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딸기 농장 체험에서는 아동들이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딸기잼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과일 중에서 딸기를 제일 좋아하는데 직접 따고 잼까지 만들어서 정말 재밌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추억 형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5년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아이들이 지역 정책에 직접 의견을 내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참여 채널을 운영해 왔다.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는 매해 꾸준히 성장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제9기 어린이 참여위원 17명과 제19기 청소년 참여위원 12명 등 총 29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에서는 1년간의 활동 영상 상영과 함께 참여위원들이 제시한 정책 발표가 진행됐으며, 우수 활동자 7명을 선정하여 구청장 표창도 수여했다. 어린이 참여위원들은 올해 4월~11월까지 총 8번의 워크숍을 통해 시설 견학, 정책 모니터링 등을 진행했고 구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청소년 참여위원들은 올해 4월~11월까지 총 11번의 워크숍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 코스 개발, 구립도서관 조성 등 동구의 경제와 교육 인프라에 대해 다양하고 새로운 의견을 제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