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5일 충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2025년 리더 및 중간관리자 전략 워크숍’을 개최하고, 조직 운영 혁신과 미래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TP의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리더 및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강화해 조직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원장을 비롯해 본부·센터 주요 보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 내 본부/단별 통합적 발전방안, 재정 건정성을 위한 인건비 확보 방안, 2026년 계속사업 및 신규(예정)사업의 운영, 입주와 공용장비 활용 방안, 본부/단별 재정운영계획 등 성과 중심의 조직 운영 체계와 책임경영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역 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운영 방향과 함께,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 운영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부서별 2026년 주요 현황 공유와 함께 충남지역 산업 여건을 반영한 주력산업 개편에 따른 디스플레이·반도체·첨단 모빌리티산업의 기업지원과 AI·탄소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17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2025년 충남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을 통해 창출된 성과와 우수기업 사례, 2026년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교류회에는 6개 세부사업(△Post-BI 지원사업, △사업화 지원사업, △충남 스타기업 육성사업, △충남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 △수출디딤돌 지원사업, △투자생태계 조성 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충남TP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도 사업 추진성과 공유와 함께 기업 간 네트워킹 및 차년도 사업 추진방향 안내가 진행됐다. 충남TP는 2025년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에 총 19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남지역 102개 주축·유망기업 기업을 지원했다. 그 결과 사업화 매출 110억 원, 순신규 고용 191명, 신규 거래처 102건 확보 등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지원 과제 유형별로는 기술개발 기업 비중이 높은 사업 특성을 반영해 시제품 제작, 기술 고도화, 인증·시험·분석, 특허 지원 등 기술지원 분야가 전체의 약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7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부여군사회복지사협회 회원(100여 명)들은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문영숙 회장은 “아이들이 공부하기 좋은 환경에서 지지와 응원을 받으며 꿈을 이루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84매를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생명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헌혈증 기부는 지난 9월 11일 공단과 대한산업보건협회 간 체결한 ‘ESG 및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공단은 임직원들의 참여로 마련된 헌혈증을 전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김주희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헌혈증이 수혈 비용 부담을 덜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한마음혈액원을 통해 수혈 비용 감면이 필요한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강진군=주재영 기자 | 전남 강진군과 방위사업청이 지난 17일 강진군청에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중앙부처와 기초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소비와 관광을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지역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방위사업청은 기관 행사와 워크숍의 강진 개최, 직원 및 가족 방문 확대, 강진 농·특산물 구매, 고향사랑기부 참여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세환 방위사업청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지역경제 회복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강진군 관계자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진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남시= 주재영 기자 | 하남시 미사2동은 17일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와 구산문화마을(R2) 간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공유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박상규 미사2동장, 장동출 스카이폴리스 총괄센터장, 양금자 구산문화마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주차장 공유 사업은 오는 12월 16일부터 연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 1월 1일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구산문화마을은 두 곳의 사설 주차장 부지 중 한 곳만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상습적인 주차난을 겪어왔다. 미사2동은 향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R3·R4 지역까지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 상생을 위한 스카이폴리스의 주차장 공유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인근 5성급 호텔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하남시의 랜드마크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2동은 2000년 혜림교회 주차장 공유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스카이폴리스와 구산성당 간 주차장 공유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주차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부의장 안광림을 비롯한 의원들)는 17일 성남시청 동관 5층 환경정책과 앞에서 열린 ‘성남시 환경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성남시 환경 행정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센터 내부를 둘러보는 라운딩과 함께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 환경센터는 앞으로 환경 정책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추진하는 전담 거점으로서,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시민 중심의 환경 행정을 실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안광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환경 문제는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환경센터 개소를 계기로 성남시가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환경 정책을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시의회도 지속가능한 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한 정책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환경센터 개소를 계기로 집행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정책과 시민 체감형 환경 행정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가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분당중앙과학고등학교(현 분당중앙고)의 신입생 선발과 관련해 모집 정원의 40%를 관내 학생으로 우선 선발해 달라고 경기도교육청에 공식 요청했다. 시는 지난 12월 17일 경기도교육청 주관 ‘경기 미래형 과학고 지역 인재 선발 도입 방안 포럼’에서 지역 인재 선발 40%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빈 성남시 미래교육과장은 성남 지역의 높은 학업 성취도와 과학고 진학 수요, 시의 재정·부지 지원 등을 근거로 해당 비율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또한 성남시는 대기업과 첨단 산업이 밀집된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과학고 교육과 지역 산업 연계를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남시는 오는 12월 29일 열리는 추가 포럼에서도 같은 입장을 재차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김은혜 국회의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의 면담에서도 지역 인재 선발 확대를 요청했으며, 임 교육감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성남시는 과학고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경비 보조 조례를 개정하고, 시유지를 활용한 기숙사와 연구동 신축, 기존 건
정읍시= 주재영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과수 농업의 신소득 작목으로 주목받는 ‘태추단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17일 제2청사에서 태추단감 재배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태추단감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배 관리와 병해충 방제에 따라 품질 편차가 큰 태추단감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 맞춤형 기술 습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 서재만 단감 현장교수가 맡아 병해충 방제 요령과 시기별 재배 관리법 등 실질적인 영농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태추단감은 정읍 과수 농업의 전략 품목”이라며 “이번 교육이 고품질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특화 작목을 중심으로 현장 수요에 맞춘 전문기술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을 대표하는 문인화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가 분당제생병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성남문인화협회(회장 남재륙)의 제22회 정기 회원전으로, 경기도 성남과 수도권에서 활동 중인 40여 명의 서예·문인화 작가들이 참여해 신작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전통 수묵 예술의 깊이와 문인화 특유의 정신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998년 창립된 성남문인화협회는 전통 수묵 예술의 맥을 이어가는 국내에서도 드문 순수 예술인 단체다. 협회는 먹예술의 미학과 문인화의 가치를 존중하는 작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꾸준한 창작 활동과 전시를 통해 문인화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있다. 남재륙 회장은 이번 전시의 주제인 ‘화귀전신(畵貴傳神)’ 에 대해 “그림은 그 정신을 전함에 귀하다는 옛 선현의 가르침으로, 문인화의 본령을 다시금 되새기기 위한 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인화는 기교보다 마음을 귀히 여기고, 화려함보다 절제된 정신을 중시한다”며 “시·서·화의 모든 필법과 기량이 바탕이 되어야 가능한 예술로, 오랜 시간 치열한 자기 연마와 수련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은 작가
고창군=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지난 17일 2025년 하반기 민원·국민신문고 응대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시상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분야별로 각 5명씩 선정됐다. 국민신문고 분야에서는 민원 처리 건수와 민원 요지 파악, 성실한 답변 등을 기준으로 서민지(도시디자인과), 김민경(환경위생과), 고민성(사회복지과), 박재규(종합민원과), 유혜령(문화예술과) 주무관이 수상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분야에서는 법정 민원의 처리기간을 단축해 높은 점수를 기록한 남혜원, 전필규(이상 사회복지과), 이민해(환경위생과), 송서경(신활력경제정책관), 배재영(해양수산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고창군수는 시상 후 간담회를 통해 수상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민원 처리는 군민 불편 해소와 신뢰받는 행정의 핵심”이라며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행정을 당부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가 LH와 협력해 단기회복형 지원주택 ‘새빛돌봄스테이션’을 운영한다. 수원시와 LH는 17일 수원시청에서 새빛돌봄스테이션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LH 경기남부지역본부 강보람 주거복지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새빛돌봄스테이션은 돌봄·주거 취약계층 퇴원 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이들이 단기간 거주하면서 의료서비스와 건강·일상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기회복형 지원주택이다. 퇴원환자가 원활하게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택의료센터 방문진료서비스 ▲수원새빛돌봄 식사·영양 관리, 심리지원 서비스 ▲장기요양 ▲건강·보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전담 관리사가 상주한다. LH의 매입임대주택 6호를 활용해 2026년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살던 지역에서 거주를 원하는 퇴원환자 등이 최장 60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LH가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대상자를 선정하고, 관리·지원한다. LH는 매입임대주택을 수원시에 공급하고, 시설물을 관리·운영한다. 김현수 제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7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2025 노사민정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노동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해 노동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활동을 펼쳤다. 관내 병원과 협약해 ‘저소득 노동자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요양보호사 등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직무스트레스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동환경에 있는 노동자들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 또 지속가능 일자리 창출 전략 연구용역을 수행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수원시 관련 부서에 수원 지역 일자리 정책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고, 정책을 제언했다. 이밖에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수원HRD센터)을 활용한 고용안정·직무향상 교육 운영 ▲주 4.5일제를 주제로 한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 토론회 개최 ▲노동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노동자‧시민 참여 문화행사 개최 등 노동권익 보호와 노·사·민·정 협력을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의 역할을 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이재준 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암군 군서면에서 8대째 전통 어란 제조기술을 이어온 최태근 장인이, 1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해양수산부의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 지정서 수여식’에서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 제16호’로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은 수산식품 제조·가공 분야에서 전통성과 우수성을 계승·발전시킨 장인을 해양수산부장관이 지정하는 제도다. 최 명인은 숭어의 알을 소금에 절여 천천히 건조·숙성하는 전통방식으로 수십 년 동안 어란을 생산·판매해 왔고, 지역 고유의 식문화 보전·계승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산식품명인에 올랐다. 여기에 영암군의 가치 알리기, 전통 제조기술 명맥 잇기, 명인 발굴 등 노력이 더해지며 영암 어란은 꾸준히 전국의 주목을 받아왔다. 영암 어란은 예로부터 왕에게 진상되던 귀한 음식으로 짭짤하면서도 깊은 감칠맛과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바람과 햇볕이 빚어낸 자연 건조 숙성과정에서 살아나는 특유의 바다 향으로 오랜 세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 온 영암 대표 향토 음식이기도 하다. 올해 4월에는 한 유명 미슐랭 셰프가 최 명인의 영암 어란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3층 라운지홀에서 열린 녩년 화성특례시 장애인체육인의 밤’행사에 참석해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땀과 열정으로 값진 성과를 이뤄낸 장애인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화성특례시장애인체육회 체육 가족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무대는 영상 시청, 시상식, 만찬 순으로 진행됐고 한 해의 도전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연대의 장으로 마련됐다. 배정수 의장은 “선수 여러분은 훈련장을 지키는 순간마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승리자였고, 서로를 격려하는 순간마다 공동체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셨다”며 “장애인체육은 특별한 누군가의 운동이 아니라, 누구나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도시의 가장 본질적인 가치임을 여러분이 몸소 증명해주셨다”고 깊은 존경을 표했다. 이어 “누구나 운동장을 밟을 수 있고, 누구나 메달을 향한 꿈을 꿀 수 있으며, 누구나 응원받을 자격이 있다는 기본을 지켜온 것이 바로 장애인 체육인 여러분”이라며 “장애인체육을 도시 혁신 정책의 중심축으로 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