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주지역 대표 한우 브랜드인 ‘경주천년한우’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한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 경주시는 경주천년한우의 브랜드 육성과 명품화를 위해 비타민제 공급과 IoT 기자재 지원, 브랜드 홍보 및 수출 확대 등 다양한 사업에 연간 약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체계적인 육성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경주천년한우는 안정적인 사육관리 체계와 우수한 육질, 브랜드 운영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한우 브랜드 가운데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에 15년 연속 선정되며, 장기간에 걸쳐 소비자 신뢰를 쌓아온 대표 한우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APEC 정상회의 만찬에 경주천년한우가 공급됐으며, 경주천년한우 육포 선물세트가 APEC 공식 협찬품으로 선정되는 등 국제행사를 통해 한식 외교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외에 브랜드 가치를 알렸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년 고도 경주와 일본 나라시가 반세기 넘게 이어온 우정의 기록이 사진으로 되살아났다. 경주시는 일본 나라시와의 자매결연 55주년을 기념해 18일 경주엑스포대공원 엑스포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경주–나라시 자매결연 55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인 경주가 포스트 APEC 시대를 대비해 추진하는 지방외교·도시외교 전략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난 반세기 동안 이어져 온 경주–나라시 간 교류 성과를 되짚고, 미래 세대를 향한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비전을 공유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경주시는 1970년 일본 나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천년 고도라는 공통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55년간 한·일 양국 지방외교를 대표하는 모범적인 교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전시에는 자매결연 55주년의 의미를 작품 수에 담아 경주와 나라시의 교류 사진 40점과 나라시민 사진 공모전 수상작 15점 등 총 55점의 작품이 소개됐다. 특히 나라시민 사진 공모전 수상작들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발견한 나라시의 풍경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경제 분야 우수사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단위 평가로, 지방정부의 정책 혁신 성과와 경제적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군산시는 ‘군산 보리로 완성한 6차 산업화 성공모델’을 통해 보리재배에서 맥아 가공·수제 맥주 창업·축제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지역 관광과 소상공인들의 동반성장을 통해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그간 시는 보리를 단순한 농산물이 아닌 지역의 중요 자원으로 인식하고 맥주보리 재배부터 국산 맥아 가공, 수제 맥주 및 전통주 창업, 축제와 문화·관광산업으로 이어지는 6차 산업화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축해왔다. 그 결과 맥아 가공용 보리 재배면적은 2022년 19ha에서 2024년 207ha로 3년 만에 10배 이상 늘었고, 양조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공동이용 양조시설에서 수제 맥주 창업으로까지 이어졌다. 청년 창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월 단위 고용 관행을 지적하며 근로자 보호 필요성을 강조한 것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다. 시는 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취약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돕고 공공부문이 앞장서서 책임 있는 고용 문화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동안 일부 공공 분야에서는 1년 미만(11개월 등)으로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퇴직금 지급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점을 이용하여 11개월 단위 계약을 관례적으로 시행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근로자의 고용 불안을 야기하고 퇴직금 등 정당한 복지 혜택을 가로막는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시는 2026년부터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연중 중단 없이 운영되는 공공시설에 배치될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정읍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읍지속협은 지난 17일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안전정책분과 신설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총회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지난 활동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읍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사업 결산 및 회계 감사 보고 ▲(가칭)안전정책분과 설립 ▲상임의장 위촉 ▲2026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의결 등 총 4건의 주요 안건이 상정돼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용환 상임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속가능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가능한 도시, 무엇보다 미래 세대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정읍을 목표로 더욱 내실 있고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읍지속협은 2009년 ‘정읍의제 21’로 출범해 2019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했다. 그동안 지속가능발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겨울철 한파와 악천후로부터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11월 말부터 관내 버스 승강장 55개소에 비바람과 눈을 피할 수 있는 가림막 설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설치된 일부 승강장이 전면부가 개방된 형태로 돼 있어, 한파나 비바람이 몰아칠 때 시민들이 승강장 안에 있어도 추위와 악천후를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신규로 설치되는 승강장은 밀폐형으로 설계돼 바람이나 눈·비를 효과적으로 막아주지만, 기존 개방형 승강장은 방한 기능이 취약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시는 기존 승강장의 전면부에 투명 가림막을 추가로 설치하는 방식을 통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가림막 설치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은 겨울철 칼바람은 물론 갑작스러운 눈과 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림막 설치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운영하는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정읍새일센터)의 인턴십 지원사업이 경력단절여성들의 든든한 재취업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센터는 2025년 사업 참여자 40명 중 37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하며 취업률 92%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턴십 지원사업’은 장기간 직장을 떠나있던 여성들이 직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에는 여성 인력 채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인턴 1인당 지원되는 금액은 총 460만원이다. 여성 인턴을 채용한 기업에는 인턴 채용 지원금 240만원과 고용 유지 장려금 160만원을 지급해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인턴 당사자에게는 근속 유지 장려금 60만원을 지원해 장기근속을 유도했다. 특히 올해는 이러한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배정된 지원금이 100% 집행됐으며, 이는 참여자들이 중도 포기 없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에 집중할 수 있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에는 지역 내 23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사무·경리직부터 현장직까지 다양한 직무 경험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관상 수상으로 적극행정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선발은 이러한 성과를 일선 현장 전반으로 확산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우대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총 31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사전심사(직원 대면심사 70% + 시민 온라인 투표 30%)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본선 심사를 거쳤다. 특히 시민 투표에는 3126명이 참여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가 무엇인지 직접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치열한 경합 끝에 ‘우수’ 3건과 ‘장려’ 2건이 최종 선정됐다. 영예의 ‘우수’ 사례로는 ▲체육진흥과 체육시설조성팀의 ‘정읍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평가는 ▲비상저감조치 이행 ▲생물성 연소 저감 ▲무공해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 ▲계절관리제 이행 등 총 7개 분야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엄격하게 진행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차별화된 시책과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5년 타 지자체에 배정된 물량 중 남은 예산을 발 빠르게 확보해 100대분의 국가 예산을 추가로 가져온 점이 주효했다. 그 결과 정읍시의 전기차 보급률은 3.6%를 기록, 전북 평균 보급률인 3.0%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 인력을 전기차 충전시설 환경 정비와 안전 관리에 투입해, 충전 인프라의 질을 높이는 동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력센터가 올 한 해 도시재생 교육의 결실을 확인하고 주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도시재생 교육 축전 - 정읍 도시재생, 다같이 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도시재생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통해 정읍형 도시재생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 개회식은 서예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으며, 이학수 시장의 축사와 도시재생 사업 경과보고, 최우수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2부 성과공유회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설립해 운영 중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들의 활약상이 공개됐다. ▲정읍정심 ▲정읍연지마루 ▲리본 등 관내 3개 마사협이 거점시설 운영 현황과 활동 성과를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광주 오월첫동네와 함평군 함평천지 마사협의 타 지역 우수사례 발표도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타산지석의 배움과 새로운 영감을 제공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크콘서트’에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회장 남춘희)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영주시 일대에서 ‘숲속 치유체험 및 가족 간 공감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국립 산림치유원에서 숲 치유체험, 치유장비 및 싱잉볼 명상체험 등 자연 속 치유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했고, 가족 영화를 관람하며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춘희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지친 마음을 자연 속에서 치유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한 가정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했다. 농업기술센터 신종길 소장은 “이번 치유체험을 통해 우리 지역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파되길 기대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와 함께 농촌 가정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봉화군 청소년 기획홍보단인“2025년 제4기 봉화군 신나리원정대”가 지난 18일 봉화군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제4기 활동에 대한 보고 및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봉화군 신나리원정대는 2021년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봉화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봉화알림e’정책을 제안해 대상을 수상했고, 이를 토대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4기 신나리원정대(중·고등학생 12명) 운영은 봉화군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가 협업해 진행했으며, 이번 제작발표회에서는 신나리원정대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봉화군 굿즈(열쇠고리, 네임택, 안경닦이, 스포츠 타올, 무릎담요) 및 홍보영상(봉성권역 및 명호권역 봉화군 명소)을 시청하면서 그간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한 해 동안 봉화알림e 활동에 힘쓴 신나리원정대 청소년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시켜 봉화군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여성농업인들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우리 농산물 활용 가공반찬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가공기술지원관에서 11월 12일부터 시작한 교육은 12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6회 진행됐다. 교육은 경북전문대학교 식품영양과 황은경 교수가 강의했고 봉화군에서 나는 재료로 닭볶음탕, 오색 모든 채소 장아찌 등 가공반찬을 만드는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색있는 가공반찬을 개발해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시킬 수 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제품개발 교육을 통해 가공반찬 및 봉화군 농산물 가공기술지원관도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수강생들은 “평소에 지역 농산물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실용적이고 손쉽게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지역의 풍부한 농산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질적인 가공기술을 습득해 실제 창업으로도 연결될 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문곡소도동 행정복지센터은 태백산봉사단(단장 전제봉)이 지난 18일 지붕 수리가 필요한 문곡소도동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 주택에 홀로 거주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모여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지붕 노후 부위 점검과 누수 방지를 위한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빗물 유입이 우려되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보강하며 주거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수혜 어르신은 “혼자서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도와줘서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제봉 태백산봉사단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문곡소도동 태백산봉사단은 2017년부터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시는 주식회사 경동(대표이사 성유경)이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1,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유경 대표이사는 “회사의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신뢰에 보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경동은 2023년부터 매년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강원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