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과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의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이 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선보인 합동연주회 ‘꿈의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과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천군, 청송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예천문화관광재단,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세계적인 음악교육 모델인 ‘엘 시스테마(El Sistema)’의 철학과 가치를 바탕으로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감성과 인성을 기르고, 미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합동연주회에는 양 지역 단원과 강사진 등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문세 메들리 ▲드보르작 교향곡 '신세계로부터' 4악장 등 단원별 무대와 함께 ▲Concert D’amore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메들리 등의 곡을 선보여 동락관을 감동의 선율로 가득 채웠다. 공연을 지켜본 학부모와 관객들은 “예천과 청송의 아이들이 함께 연주하는 모습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4일 오후 3시 백운아트홀에서 원강수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의식 진행에서 벗어나 영화 속 다양한 청렴 이슈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성찰하는 프로그램과 청렴 뮤지컬 등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흥미와 공감을 이끌었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 향상을 목표로 청렴 내부체감지수(CBTI) 진단, 청렴 자가 학습, 청렴담당관제, 갑질 근절 예방 주간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이 꼭 필요하다”라며,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관내 중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서부 중학교 교장·교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 9. 1.자 인사발령 사항,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 계획, 개정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운영 지원 방안, 수업혁신 지원 방안, 학생생활지도, 교원인사관리 등에 대해 안내하면서 관리자들의 사명감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중학교 교장·교감 회의에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협력적 학교문화 조성 방안,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등을 주제로 사회적으로 중요한 전환기를 맞아 변화할 교육의 미래에 대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관리자는 학교의 중심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모두를 이어주는 든든한 가교이자,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는 핵심 리더”라며 “미래역량을 키우고 배움과 성장이 있는 학교문화 조성에 협력적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우리 교육지원청은 언제나 학교의 일에 적극 소통하며 교육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4일 오후 3시, 미국의 관세 부과 등으로 직면하게 된 새로운 글로벌 통상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홍성주 경제부시장 주재로 ‘한-미 상호관세 대응 대책회의’를 열고, 지역 수출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상공회의소 ▲KOTRA 대구경북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신용보증재단 등 9개 수출지원기관이 함께 했다. 회의는 최재원 대구정책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장의 ‘韓-美 상호관세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 및 현황 분석’ 발표를 시작으로, 대체시장 발굴을 통한 해외마케팅 강화, 수출기업 지원자금 규모 확대 등 다양한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대구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한-미 상호관세가 지역 경제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재점검하고, 각 기관에서 마련한 통상 관련 대응책을 공유하며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긴급한 수요로 제기된 수출보험료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추가 소요액을 파악해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속한 시일 내에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관내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균형 있게 담아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사들이 변화된 지침을 정확히 이해하며 기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중학교 1학년에 처음 적용되는 해로, 학생부 작성의 세밀함과 신뢰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 주요 사항, 교육지원청의 학교별 지원 방향, 현장지원단의 컨설팅 지원 방안 등이 안내됐다. 이날 강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전문가인 대전대성여자중학교 김보균 교감이 맡아, 실제 사례와 함께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향후 소속 학교에서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의미와 기록 원칙을 공유하는 전달 연수를 운영하고, 자체 점검 활동을 통해 기록 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사회복지법인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석원)는 4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제12회 횡성군사회복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기관·단체 종사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의 현재를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마음이 모이면 횡성군민이 행복해집니다’를 주제로 한 횡성사랑십시일반운동 홍보영상 상영과 ‘시골베짱이’의 7080 통기타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개회식에서는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과 종사자 권익·복지 증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어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의 축하공연이 무대를 빛냈고, 점심 이후에는 영화 관람을 통해 참가자들이 쉼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회의장, 홍기종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석원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4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현안 관련 상임위 소속 의원을 만나 계룡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올해 두 번째로, 지난 8월 13일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국정과제 발표에 따른 정부 부처별 후속 조치와 2026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 일정에 앞서 추진됐다. 이 시장은 황명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의 면담에서 ▲국방 분야 공공기관 유치 ▲지능형센서 Spin-on 지원센터 조성 ▲국군의무사관학교 설립 ▲파크골프장 증설 ▲계룡교육지원청 설치 ▲국립군사미래박물관·K-국방컨벤션센터 건립 ▲구(舊) 신도역 부활 및 광역도로 개설 등 17개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진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기헌 국회의원과의 면담에서는 ▲구(舊)신도역 부활 ▲서울세종고속도로 계룡JCT 연결 ▲국도1호선 계룡대로 광역도로 개설 ▲호남선 철도 복개를 통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등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에 대한 국가 중장기 도로망 계획 반영과 국비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nb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부터 3주간 진행된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별찌 야시장 창업 맛보기’ 이수자 중 우수한 3명을 선발하여 '경산별찌야시장' 음식 매대를 운영한다. 음식 매대 운영은 이주민들과 지역사회 상생 도모 일환으로 경산공설시장상인회와의 업무협약(MOU)에 따라 결혼이민자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실제 창업과 유사한 기회를 제공하여 다문화가족의 자립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민자 전통음식 매대는 9월 3일부터 한 달간,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중국 마파두부·만두(니하오 你好 차이나), 일본 야키우동(오이시 おいしい 일본 가정식), 인도 치킨 비르야니·마살라차(팬 PAN 인디아) 등 이주민들이 직접 고향의 맛을 한국 사람 입맛에 맞게 재현해 선보일 예정으로, 단순히 먹거리를 찾는 것에서 여러 나라의 문화와 정서를 나누는 특별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가족센터에서는 경산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과 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패키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가족센터로 문의하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3일 경산소방서(소방서장 한창완)에서 300만 원과 중산119안전센터 이윤철 소방위가 100만 원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좋겠다. 이번 장학기금이 학생들의 희망을 밝히는 따뜻한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이어, 이윤철 소방위는 “지역민에게 받은 따뜻한 격려와 신뢰를 미래 세대에 돌려드리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킴은 물론, 귀한 나눔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의 미래를 환하게 밝혀주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산소방서는 2025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 1위 수상을 비롯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경북도 소방 행정 종합 평가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업무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중산119안전센터 이윤철 소방위는 대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의회는 9월 4일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여성농민 지위 향상과 정책 개선을 위한 경남 여성농민 정책토론회'에 이쌍자 의원이 패널로 초청되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토론에서 고성군 여성농업지원팀의 운영 현황과 성과, 그리고 향후 발전 과제를 소개했다. 또 여성농업인이 “경남 농업의 절반을 담당하는 핵심 주체”임을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신속히 전달되는 상시 통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고성군의 제도 기반 구축과 전담 부서 운영 성과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전담 부서 설치로 분산되던 업무가 통합·전문화되면서 정책의 일관성과 추진력이 높아졌고, 여성농업인 단체의 의견이 단일 창구를 통해 신속히 행정에 반영되는 체계가 자리 잡았으며, 예산 편성을 통해 지원의 범위와 지속성도 확대됐다고 밝혔다. 또한, 도 차원의 전담조직 설치와 시‧군 지원, 전담부서 인력‧예산 보강, 도와 시·군 여성농민 조직 상설 협의체 운영, 2026년 지방선거 공약화를 통한 지속성 제도화 등 4대 과제를 제안하며, 지속 가능한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오후 2시,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담당자 및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및 모니터링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대구사이버대학 채현탁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의 이해’ 에 대해 강의했다. 김종현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과 세부사업 담당자들의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와 역할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협의체 위원들 및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의견 공유와 참여를 통해 지역 내 복지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세부사업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예천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실 있게 운영되어 ‘복지공동체 예천’ 만들기의 구심적인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학당뿐만 아니라 민관협력을 통한지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경찰청은 4일 목포시의료원에서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목포시의료원과 '주취자응급의료센터'개소식을 진행하고,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경찰 모상묘 청장,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정순관 위원장, 목포시의료원 최형호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업무협약식을 통해, 목포시의료원은 응급실 내 주취 환자 보호를 위한 시설 확보 및 필요한 응급의료를 제공하고, 전남경찰청은 센터 및 응급실 내 경찰관을 상시 배치하여 주취 환자 보호 및 응급실 내 의료진의 안전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센터 운영을 위해 행정적·재정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경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주취자 관련 신고는 연 5만여 건으로 하루 평균 47건에 달하나, 주취자를 보호하기 위한 시설이나 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경찰관서에 주취자를 보호하는 경우 자해를 하거나 다른 민원인에 대한 폭행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취자 신고에 대한 일선 경찰관의 책임과 부담이 날로 커지고, 이는 경찰력 낭비 요인으로 이어지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부터 오늘 4일까지 관내 파출소를 방문하여 올 여름철 성수기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단 한 건의 인명사고 없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일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천서 관내 해수욕장은 연일 이어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해양경찰·지자체·안전관리 요원의 합동으로 철저한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하여, 인명사고 ‘ZERO’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장성환 서장은 파출소 직원들을 격려하며 “성수기 동안 보여준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폐장 이후에도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오는 9월까지 관내 폐장 해수욕장, 비지정 해변 등 다중이용 연안지역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연안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체육회와 거제시장애인체육회는 4일 거제시장실에서 ‘거제시체육회·거제시장애인체육회 체육행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사무국·회원단체 임직원 체육사업 수행 협력 ▲비장애인체육회 산하 가맹단체의 장애인체육 이해와 통합체육 홍보 ▲가맹단체 간 단계적 통합체육대회 개최 ▲정기적 업무 및 인사 교류 등이 담겼다. 협약식에서는 지역 장애인의 체육활동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거제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거제시체육회, 거제시장애인체육회가 긴밀히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 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두 체육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4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의 편의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조례안을 심의했다. 이번에 제·개정 안건으로 상정된 주요 조례는 ▲충청남도교육청 학교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기업 활동 지원 조례안 ▲충청남도교육청 장애인 교원 편의 지원 조례안 등이다. 이용국 부위원장(서산2·국민의힘)은 “학생 통학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은 도청·시군·지원청과 긴밀히 협의하고, 교육청 예산 비율을 늘려 학교에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응규 위원(아산2·국민의힘)은 “학교 체육시설의 지속 가능한 개방을 지원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하고, 지역 주민들의 체육활동도 보장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언급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과 진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도교육청은 학생기업 활성화 지원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