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9월 3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에스디산업개발(대표 전수호)과 함께 우유 190박스(4,560개) 성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은 성북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렸으며,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에스디산업개발 신화섭 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부된 성품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경로당에 배부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에스디산업개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북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과 어르신 복지 지원, 나눔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가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2025년 성북구 탄소중립실천사업-지구를 지키는 플라스틱의 고백’을 통해 환경교육체험 팝업 부스 운영과 탄소중립 캠페인 퍼포먼스 공연을 진행했다. ‘지구를 지키는 플라스틱의 고백’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중학생 14명이 참여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목표로 지난 8월부터 총 13회차에 걸쳐 준비한 공연활동이다. 청소년들은 플라스틱을 의인화해 흥미로운 스토리로 구성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다유리·폐나무·쉐이커 키링, 비건 쿠키, 양말목 도어벨, 테라리움, 환경그램책 놀이활동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에는 아동·청소년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일상 속에서 지구를 지키는 여러 실천 방법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청소년동아리 ‘딩당동’의 기타 연주와 청소년 밴드동아리 ‘층간소음’의 축하 무대가 함께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더했다. 센터 관계자는 “현장에서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퍼포먼스 공연을 통해 자원순환, 분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주민센터가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 과정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거동 불편 홀몸어르신을 발굴하고 긴급 지원에 나섰다. 지난 8월,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서비스를 신청한 84세 남성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한 동주민센터 직원은 황반변증이 심하게 진행되어 한쪽 눈의 시력을 잃고 다른 쪽 눈마저 온전치 않아 생활 전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시력 저하로 인해 집 안 정리와 위생 관리가 어려워 작은 원룸에는 쓰레기와 짐이 쌓였으며, 화장실에도 불조차 들어오지 않아 안전에도 큰 위험이 있었다. 어르신은 외부와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상태였고 도움을 원하지 않는 완고한 태도를 보여 평소 집주인도 사고를 우려하며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 그러나 종암동주민센터 김미경 보건복지지원팀장을 비롯한 팀원들은 지속적인 방문과 진심 어린 소통으로 어르신이 마음을 열도록 노력했다. 청소와 정리 과정도 어르신과 상의하며 진행하며 큰 변화를 두려워하는 마음을 배려했다. 세심한 배려 속에서 주거 환경은 점차 개선됐고, 어르신은 변화 과정을 받아들이며 안정을 되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8일 오후 4시 140억 원 규모의 ‘구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구로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가입 후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고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기존 할인율에서 2%를 더해 선할인 7%와 환급(페이백) 5%로 최대 12%의 할인 혜택을 구민에게 제공한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침체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한 조치다. 선할인은 상품권 구매 시 즉시 적용되며, 환급(페이백)은 전월 사용 금액의 5%를 익월 20일 서울페이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된다. 구로구 내 상품권 사용처는 2만 1천여 개소에 달한다. 전통시장, 동네 마트, 음식점, 병의원 등 다양한 생활 업종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연말 세액공제 30% 혜택도 있기에 구로구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제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신길근린공원에서 ‘신오마을 꼬꼬마 과학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과 함께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꼬꼬마 축제’는 신길5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환경’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과학’을 주제로 아이들이 놀이처럼 과학을 체험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드론 낚시 ▲드론 레이싱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봉숭아 물들이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가훈 써주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이동형 정원문화센터인 ‘달려라 정원버스’에서는 ▲화분 만들기 ▲반려식물 클리닉 등 식물과 교감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여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길5동 자치회관 중국어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합창 공연이 진행되며, 작은도서관 글짓기 대회 우수 작품도 전시된다. 축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으로 마무리될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청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교회 5곳과 함께 ‘퇴근길 청년한끼’ 사업을 운영하고, 오는 12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구와 협약을 맺은 5개 교회와 동 직능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형 청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정기적인 반찬 나눔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등포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청년 인구 비율이 두 번째로 높은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생활 밀착형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퇴근길 청년한끼’는 ▲요리배움 ▲반찬나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요리배움’은 청년들이 직접 반찬 2종을 만들어보는 과정이며, 완성된 반찬은 ‘반찬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청년들에게 제공된다. 반찬나눔 참여자는 퇴근길에 교회를 방문해 2종의 반찬을 수령할 수 있다. 첫 행사는 9월 18일은 양평동교회에서 열린다. 신청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요리배움’은 회당 10명, ‘반찬나눔’은 회당 5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오는 9월 1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기록적인 가뭄으로 지난 8월 30일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긴급 구호의 손길을 내밀었다. 강릉시는 가뭄 장기화로 제한 급수를 시행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에 구는 강릉시의 재난 극복 노력에 힘을 보태고자 즉각적인 지원에 나선 것이다. 먼저 구는 지난 9월 2일, 강릉시 가뭄 해소를 위해 살수차 총 2대(12톤 1대, 5.5톤 1대)를 현지에 급파했다. 동원된 차량은 강릉시 사천면 인근에서 물을 취수해 성산면 보광천 인근까지 원수를 운반하며 긴급 급수를 지원했다. 이어 지난 9월 8일에는 식수난을 겪는 강릉 주민들을 위해 생수 2L 5,000병을 신속히 전달했다. 한편, 구의 이번 지원은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 지자체를 돕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는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 것이다. 구는 지난 경남 산청군 대형 산불 피해 당시에도 구호 물품 전달과 성금 모금에 동참하는 등, 꾸준히 나눔의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장기간의 가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강릉시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다음 달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140억 원 규모의 관악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추석맞이 관악사랑상품권을 구매하면 최대 10% 할인 효과를 누리게 된다. 먼저 2024년 이후 5%를 유지해 온 기존 상품권 할인율이 국비 2%의 지원을 받아 7%로 상향 적용되어 발행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구는 관악사랑상품권 사용 금액의 3%를 다음달 모바일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백 이벤트는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관악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발행부터 간편 결제 서비스 중 이용률이 높은 ‘네이버페이(N pay)’ 머니로 상품권 구매가 가능해 청년층 등 구매율이 증가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전액 구매 취소할 수 있고, 계좌이체로 구매하면 보유 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북서울꿈의숲 볼프라자에서 ‘제26회 아동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강북구 아동위원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강북구가 후원하며, 미취학 아동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총 총 43명에게 강북구 아동위원협의회장상이 수여된다. 참가 자격은 강북구에 주소지를 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으로, 신청은 당일 오전 9시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도화지는 주최 측에서 제공하며, 그림 도구와 필기도구, 돗자리, 간단한 간식 등은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고 개회식에 이어 10시 30분부터 본격적인 그림 그리기 경연이 시작된다. 대회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경연 종료 후에는 심사를 통해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해 ‘치아홈메우기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치아홈메우기 시술은 치아의 씹는 면에 형성된 홈을 메워 음식물과 세균이 쌓이지 않도록 함으로써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구는 2010년 전국 최초로 치아홈메우기 지원사업 조례를 제정한 이래, 지금까지 1만4천명 이상 아동에게 시술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초등학교 2학년 영구치 우식 경험률이 2017년 16.6%에서 2019년 14.9%, 2024년 9.0%로 꾸준히 감소하는 등 아동들의 구강 건강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 이에 올해 8월부터는 지원 대상이 기존 초등학교 6학년 이하에서 18세 이하로 확대됐으며, 시술 대상 치아도 제1대구치에서 제2대구치까지 넓어졌다. 이를 통해 구는 청소년기까지 충치 예방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술비는 무료이며, 강북구보건소와 협력한 지역 치과병·의원에서 사전 예약 후 시술을 받을 수 있다. 협력 의료기관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강북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하면 된다. &nbs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주관 ‘2025 서울시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통합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9월 첫째 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정책이나 사업이 성평등 관점에서 지역주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질적 성과를 확산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금천구의 경우 ‘양성평등 그림책 교육 활동가 양성과정’에 예산을 편성하고 의미있는 성과를 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천구 양성평등 그림책 교육 활동가는 2023년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금천마을선생님 인증심사를 통과한 마을선생님들을 뜻한다. 이들은 2024년부터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인지감수성 그림책 교실’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총 9명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교육 활동가들의 현장 의견과 전문가 자문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시행한 점이 양성평등 정책 확산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2일 ‘2025 서울여성대회’ 및 ‘제22회 서울시 성평등상’ 시상식에서는 금천구 여성단체 ‘마.젠.마(마을에서 젠더를 마주하다)’가 최우수상 수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학교 밖 청소년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 ‘집콕말고 방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또래 관계와 진로탐색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현장 체험을 통해 진로 인식의 폭을 넓히며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어 지역 주민이 제안·토론·선정한 사업이 청소년의 성장으로 연결되는 참여·환류의 선순환을 구현했다. 관내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참가해 왕궁 탐방과 야시장 투어를 통해 글로벌 문화 감수성을 키우고, 방콕 최대 사파리 투어에서 사육사와 만나 생생한 직업 경험을 쌓았다. 또한 태국 요리학교 전통요리를 직접 배우고 실습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도 가졌다. 사전 과정에서는 청소년들이 팀을 구성해 직접 탐방 일정을 설계하고 준비했으며, 탐방 중에는 팀별 협동 프로그램으로 인터뷰 및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을 수행하는 청소년 주도형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또래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9월 13일 오후 1시 가산G밸리 만승아울렛(금천구 디지털로 193)에서 2025년 반려동물 축제 ‘함께하개, 즐겨보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가산지역 대표 축제인 ‘금천 GC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되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구는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반려인들 간의 유대감 형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행사는 ▲ ‘이웅종 교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 펫션쇼·장기자랑 ▲ 견공 올림픽 ▲ 체험 프로그램 ▲ 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원조개통령 ‘이웅종 교수’가 바른 산책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펫티켓 문화를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견공 올림픽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경기들로 마련됐다. ▲ 20m 빨리 달리기 ▲ 20m 장애물 달리기 ▲ 보호자가 부르고 ‘멈춰’라고 말하면 반려견은 중앙에서 기다리는 ‘양궁’ ▲ 보호자가 기다리는 반려견에게 공을 굴려주는 ’축구‘ 등 네 가지 종목이 준비됐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보호자와 반려견에게는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12일, 서초50플러스센터와 내곡느티나무쉼터 앞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내곡밸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50플러스센터·내곡느티나무쉼터 등 주관 기관과 치매안심센터·내곡심리상담센터·마음건강센터·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진행된다. 올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드로잉·N행시 대회다. 8월 29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선착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각 대회의 주제는 당일 발표되고 일반·디지털 부문으로 진행되는 드로잉 대회에는 인근 어린이집도 참여해 아이들의 창의성이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드로잉 4명, N행시 5명 등 총 9명의 수상작은 내년도 서초50플러스센터 달력에도 실려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55세 이상 서초구민을 위한 스크린파크골프대회도 열린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내곡느티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서울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4타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초구민은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서리풀 양산 간편대여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리풀 양산 간편대여 플랫폼’은 ‘서리풀원두막’을 설치하기 어려운 곳에 무인 양산 대여기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48시간 내에서 양산을 대여하는 구의 생활밀착형 스마트 공공서비스로 마련됐다. 대로변에 무인으로 양산을 대여하는 플랫폼을 도입한 것은 서초구가 전국 최초 사례로 구는 마을버스 정류장 인근 등 지역 내 10개소에 무인 양산 대여기를 설치하고 무료로 양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9월 27일~28일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 기간에는 행사가 열리는 반포대로 일대에 10개소를 추가 설치해 축제 편의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시행된 ‘양심 양산’은 이용자가 주민센터 등 지정된 장소에 방문해야 대여와 반납이 가능해 이용률이 저조했다. 하지만 ‘서리풀 양산 간편대여 플랫폼’은 QR코드 기반 무인 양산 대여기와 모바일 앱을 연동해 이용자가 기존 대여 장소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양산을 반납할 수 있고 앱에서 대여 가능한 장소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