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가 운영한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터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대표 가족 친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올여름 『마동근린공원 꿈빛물놀이터』와 『백운제 테마공원 물놀이터』 2개소를 운영한 결과, 총 21,346명이 이용했고 만족도 조사에서 9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전체의 86% 이상을 차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이라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 도심 속 여가·휴식 공간, ‘마동근린공원 꿈빛물놀이터’ 신규 개장 광양시는 올해 여름 마동근린공원에 새롭게 조성한 ‘꿈빛물놀이터’를 8월 1일부터 24일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 꿈빛물놀이터는 ▲어린이 놀이영역 ▲유아 놀이영역 ▲사계절 놀이영역 등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름철에는 물놀이 시설로, 그 외 기간에는 어린이 놀이시설로 상시 개방된다. 또한 낮은 수심 유지와 탄성 포장 바닥, 충분한 휴식 공간 확보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가족 단위 이용객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2025. 9. 1.자 인사발령에 따른 유·초·중등 신규 교(원)감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2025. 9. 1.자로 승진 및 전직 임용되는 인사발령통지서 수여 대상자는 동부는 초등학교 교감 5명, 중학교 교감 2명이며, 서부는 유치원 원감 1명, 초등학교 교감 9명, 중학교 교감 2명으로 총 19명이다. 이날 수여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임명장 및 발령통지서 수여, 교육장님 말씀, 기념촬영, 대전교육 연수 순으로 진행하여, 신규 교(원)감으로서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교육 리더로서의 사명감을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교(원)감은 학교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존재”라며 “학생 중심의 교육 실현과 함께 교직원들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교육적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배우고 실천하는 교(원)감이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28일 의성고, 의성여고를 방문하여 학교급식 위생관리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위생분야의 취약점을 점검하고 보완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관계자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급식 운영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모든 학교에서 개학 전에 급식위생관리 중점 확인사항에 대한 자체 위생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했고, 3식학교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차원 컨설팅(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우식 교육장은 “개학기 급식 특별 점검은 학생 건강을 지키는 기본 장치”라며 “학교와 함께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개선책을 마련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09시부터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교사들을 초청해 지역 학생 맞춤형 대입 강의와 1:1 진로진학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 60여명이 참여해 지역에 맞는 수시 전략과 학습 방법,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듣고 1:1 진로진학 컨설팅을 받았다. 특히 곧 대입 수시 원서를 접수해야 하는 3학년 학생들도 대거 참여하여 지금까지 학업의 결과물을 자신의 진로와 어떻게 연결시킬지에 대해 정보를 찾고 전략을 수립하는데 몰두했다. 고1~2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변화하는 대입 트랜드를 확인하고, 자신들의 진로에 맞는 대학 정보를 알아보고, 그 대학을 가기 위해 지금 학년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울러 대입 수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법과 최저 수준을 맞추기 위한 과목별 학습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 신청을 통해 1:1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금까지 사설 학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지원 활동은 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의성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2025년 정부연습 지시서에 의거하여 최소 인원으로 연습을 유지하는 한편, 피해 복구를 실제 훈련으로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은 안평초등학교와 옥전초등학교 인근 임야를 피해 복구 지원 지역으로 선정했고, 해당 지역의 △피해목 정리, △유출 토사 및 잔해물 정비, △청소 및 환경정비 등이 이루어졌다. 이우식 교육장은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통해 을지연습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제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특별기획공연 Special Artist Concert VII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지난 6월에 이어 마련되는 창원시향의 두 번째 유료 공연으로, 시민들과 더욱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공유하고 향후 유료화 정책의 가능성을 가늠해 보는 중요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가 협연자로 참여해 미클로시 로자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5번을 선보인다. 그가 연주할 미클로시 로자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영화 벤허의 음악으로 잘 알려진 작곡가 로자의 대표작 중 하나로, 1953년 완성되어 전설적 바이올리니스트 야사 하이페츠에 의해 초연됐다. 후반부에는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5번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제2차 세계대전 시기 러시아에서 국민적 사랑을 받은 곡으로, 특히 레닌그라드 공방전 당시 포격 속에서도 끝까지 연주된 실황으로 유명하다. 차이코프스키의 내면적 고뇌와 운명에 대한 성찰이 담긴 이 교향곡은 오늘날까지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하여 중장년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25일 1기 직무교육강좌로 커피제조 바리스타(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과정은 시가 운영하고 있는 중장년 은퇴자 취업은행 운영의 일환으로 중장년 취업 지원을 위한 여러 시책 중의 하나이며, 등록자를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하여 올해 2개 과정을 선정했다고 한다. 1기 강좌인 바리스타 과정에는 12명의 신청자가 등록하여 5주간(45시간) 교육을 받게 되고, 이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2기 강좌는 오는 10월에 케어푸드 조리 과정으로 개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23년부터 시에서 운영하는 중장년 은퇴자 취업은행은 7월 말 현재 217명이 등록하여 취업알선 등 고용서비스 지원을 받고 있으며, 시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및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에 따른 사회현상으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수요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고 여러 지원정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 교육강좌에 관심이 있는 분은 창원시 일자리창출과나 중장년 경력이음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열 경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대신4동 우리동네 역사알기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우리동네 역사알기 홍보관에서 '제52회 사랑의 간편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감성낙곱새 대신동점(대표 박기한), 땅스부대찌개 서대신점(대표 김현애), 덴마크 오티콘 보청기 부산점(대표 박정성), 아리랑 멋 퍼니 태권도장(관장 김철), 금강(대표 김용진·심경란), 제일종합정비&검사소(대표 이봉석), (주)신성ENG 건축사사무소(대표 태웅수), 꿈그림 공방(대표 최영희), 휴대폰 마트(대표 공상미), 수짱가(대표 장경국), 금수암(주지 지관스님) 등 지역 기업·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서대신4동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간편식을 직접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병율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꾸준히 실천되는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임 회장은 나눔과 봉사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밝히며, “진실된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나누고, 봉사는 손익이 아닌 즐거움 자체에서 의미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최근 부산시에서 지정된 관내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5개소‘안미자(우리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토성동3가), 조인호(새부산공인중개사사무소/부민동), 진희정(더샵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서대신동3가), 진미숙(풍림공인중개사사무소/암남동), 하태성(한진 부동산중개사무소/서대신동3가)’에 대하여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 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정된 관내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5개소는 향후 2년간 전·월세 안심 계약 무료 상담 서비스를 통해 주거지 탐색 지원과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계약 시 유의 사항 안내, 부동산 거래 사전 법률 상담, 중개 의뢰 시 주의 사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이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구민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인중개사협회와 협력해 부동산중개사무소의 서비스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딱! 살기 좋은 서구’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2일 ‘제5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제23회 녹동바다불꽃축제’와 ‘2025 고흥 녹동항‧고흥읍 드론쇼’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2025 고흥 녹동항‧고흥읍 드론쇼’는 지난 제1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통해 의결된 바 있으나, 행사장 변경에 따라 안전대책을 보완해 이번 회의에서 재심의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는 양국진 부군수(위원장)를 비롯해 군청 관계자,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등 10개 유관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해안가 안전 관리계획 ▲의료 및 응급 대책 ▲안전요원 배치 계획 ▲축제장 교통안전 대책 등 세부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불꽃과 드론을 활용하는 두 행사 특성상 불꽃 비산 및 드론 추락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사전 위험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해 안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2025 고흥 녹동항‧고흥읍 드론쇼’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2일 행사장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고흥군을 비롯한 3개 유관기관 등 총 11명의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소방‧교통‧전기‧안전 등 4개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점검이 이뤄졌다. ‘2025 고흥 녹동항‧고흥읍 드론쇼’는 지난 3월 21일 제1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통해 의결된 후 4월 18일 합동점검을 거쳤으나, 행사장 장소 변경으로 인해 재심의 후 안전점검을 다시 실시하게 됐다. 합동점검반은 △구조물·전기·소방설비 등에 대한 점검 △많은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시 구조·구급 통로 확보 여부 △행사장내 교통안전 확보 및 안전요원 배치 확인 등 행사장 안전관리에 대한 사항을 폭넓고 세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도양읍 전통시장에서 버스킹공연이 실시됨에 따라 드론쇼 관람 시 일부 도로구간 통제가 불가피한 만큼, 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고흥군은 앞으로도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난 22일 고흥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 직원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운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공유와 정보 전파를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의 기본 개념 ▲표준운용절차(SOP) ▲단말기 조작법 및 운용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모의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의 설명을 통해 실무자들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초기 대응 체계의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통신망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 능력을 높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 힘쓰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군민과 고흥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경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23일 올해 네 번째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야외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흥꿈트리협동조합과 고흥농수산물직거래장터팀 등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함께 진행되어, 더 많은 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공연은 케이팝데몬헌터스 OST인 헌트릭스의 Golden 등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음악에 맞추어 J.spin(조수빈)의 파워풀한 힙합댄스로 분위기를 띄웠고, 신디의 매직벌룬쇼는 부모와 아이들을 동심의 세계로 초대했다. 또한 지역가수 박주현의 트로트와 전자음악단 가락의 신나는 노래 메들리까지 펼쳐져 고흥만 야외무대를 찾은 250여 명의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고흥군 산림정원과 관계자는 “이번 문화공연은 지역특산물을 홍보하는 플리마켓까지 병행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캠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며, “오는 9월 20일에는 기타리스트 이청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도은혜(그레이스)의 경쾌한 공연이 준비돼 가을밤을 더욱 빛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8월 23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광장에서 열린 '8월 분청문화의 날 K-POP 페스티벌 박캉스 왔썸머' 행사와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행사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리플릿 배부와 현장 상담, 홍보물품 제공을 통해 제도의 핵심 내용을 알렸다. 특히 연간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기부금의 30% 상당 답례품 제공 등 참여 혜택을 집중 홍보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행사장에는 박물관 무료 개방과 공연, 체험,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함께 마련돼 관람객들이 문화를 즐기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혜택을 직접 제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은 이번 홍보를 통해 기부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참여 의지를 확산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분청문화박물관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공간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문화를 즐기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문화·관광·축제와 연계한 현장 홍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2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16개 읍면 고흥군 자율방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율방재단의 재난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조직 운영 활성화, 현장 활동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공 군수는 직접 자리를 함께하며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난 대응의 중요성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구성된 민간 자율 봉사단체로,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재난 현장에서 예방, 대비, 대응, 복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고흥군에는 총 254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재난 단계별 자율방재단의 역할 및 활동 방안 ▲읍면 재난취약시설 관리 방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 등 실질적인 주제들이 논의됐으며,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방재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을 지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고흥군은 지역자율방재단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 16일 충북 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