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시는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10일 ‘e편한세상 삼척교동아파트’를 금연아파트 제1호로 지정하고, 11월 26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금연아파트 지정은 입주 세대주의 과반수 동의를 얻어 공용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설정하는 제도이다. 금연구역은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도면 확인과 관할 보건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금연아파트 지정 시점을 기준으로 3개월간 홍보 및 계도 기간을 운영하고, 2026년 1월 10일부터 단지 내 금연 구역에서 흡연 행위가 적발될 경우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11월 26일 현판식을 열고 삼척시보건소 관계자와 아파트 관리소장, 입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내표지를 설치했다. 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금연 참여와 건강한 주거 문화 확산을 기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앞으로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금연환경 조성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1월 26일, 수요응답형 마을버스 시범운행 개시에 따라 성공적인 출발을 기념하는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시 관계자 및 운수업체 관계자가 직접 마을버스에 탑승해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실제 운행 노선 체험을 통해 마을버스 운행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는 이번 시승 결과를 바탕으로 정식 운행 전까지 노선 조정, 경유지 승강장 설치 등을 완료할 계획이며, 마을버스 운행으로 기존 노선버스 접근이 어려웠던 벽지·오지 지역 주민들의 이동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 수요응답형 마을버스는 11월 24일부터 시범운행을 거쳐 2026년 1월 1일 정식 운행할 예정이며, 6개면(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화서면, 화북면, 화남면) 대상 마을버스 5대를 투입하여 일 12개 노선으로 총 34회 운행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마을버스는 시민들의 이동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향후 시내버스 무료승차, 100원 희망택시 등 다양한 교통복지 정책과 연계해 더 촘촘한 교통망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6일 친환경농업 지원교육 수료생 23명을 대상으로 울진군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대성에서 현장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의 실제 운영 사례를 통해 수료생들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친환경 농산물 가공의 시장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대성의 권나영 대표로부터 친환경농산물 가공 성공 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듣고, 가공시설 및 제품생산 라인을 둘러보며 친환경 가공 산업의 운영구조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유기농 스낵누룽지 및 크룽지 피자 만들기 체험 등에 참여해 친환경 원료의 활용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체험 활동은 교육생들에게 실습 중심의 학습기회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미래농업과 서정현 과장은 “이번 현장교육은 친환경농업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농산물 가공까지 확장되는 실제 성공사례를 통해 수료생들에게 큰 영감을 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지역 농업의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시가족센터는 11월 22일(은척), 11월 25일(화동)에 2025년 다문화가족공부방‘꿈꾸는 공부방’사업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수료 및 종강식을 가졌다. ‘꿈꾸는 공부방’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화동지역(화동면복지회관)과 은척지역(은척면복지회관)에서 주 1회, 3시간씩 총 30회에 걸쳐 한국어 및 한국문화교육, 공예수업, 쿠키수업, 문화나들이, 자조모임이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공부방을 통해 한국어 실력이 늘었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해서 한국어를 더 잘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다른 참여자들도 내년 과정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며, 한국어 학습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보였다. 김은정 상주시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시는 11월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상주시 1인 가구 생활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상주시 1인 가구 생활지원 프로그램은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낮추고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고독사 예방 사례관리사가 보건복지부 고독사 위험자 판단도구를 이용하여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6점 이상의 위험군이라 판단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총 5회기에 걸쳐 실시되며, 식탁보나 차 받침 만들기 등의 공예, 그림 그리기, 쿠키 만들기, 꽃꽂이 등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게 된다. 상주시에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위험 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본 프로그램 외에도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읍면동 행복기동대 운영, 고독사 예방 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1인 가구가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동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11월 26일 14:00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남북한 MZ세대 통일공감 토크쇼(2차)를 개최했다. 제22기 출범 후 첫 공식행사로 실시한 이번 토크쇼는 지난 7월 상주고등학교 1차에 이어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했고, 지역 청소년들이 남북한 MZ세대의 실제모습을 비교 이해하고 통일문제를 스스로 생각해보는 참여형 통일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문화로 여는 통일 북한 MZ세대에게 듣다’를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강동완 교수는 북한 청년세대의 가치관, 일상, 대중문화, 트랜드 변화 등을 생생하게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북한사회를 직접 경험한 탈북민과의 대화시간도 마련되어 학생들의 공감과 관심을 더욱 높였다. 패널로 참여한 강경심 북한이탈강사는 북한 청년들의 실제 생활 모습, 교육 환경, 일상문화 등을 생생하게 소개하며 학생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용운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미래세대가 통일 문제를 열린시각으로 바라보고 공감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은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열린 “제3회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에 6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상주시의 스포츠문화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군체육회, 강진스포츠클럽이 주관한 전국 단위 행사로, 총 10개 종목이 실시됐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은 이 중 배드민턴, 수영, 줌바댄스, 탁구 등 4개 종목에 출전하여 줌바댄스 단체전 준우승, 배드민턴 여자복식 우승·혼합복식 준우승·여자복식 3위, 수영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 준우승(2명)ܩ위(4명), 탁구 단체전 3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 남관우 회장은 “멋진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하고, 앞으로도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은 다양한 종목에 많은 선수들이 출전해 좋은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025년 12월 20일,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대한민국 트롯계를 이끄는 가수 양지원, 김다현, 김수찬이 한자리에 모인 특별한 송년 콘서트 ‘트롯 빅쇼’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가수가 꾸미는 이번 무대에서는 깊어지는 겨울밤을 트롯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4살부터 트롯을 시작한 트롯 신동 출신 ‘양지원’이 정통 트롯의 깊은 맛을 선보인다. 최근 부산 KBS홀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와 실력을 동시에 입증했으며, MBC '트롯챔피언' 1위, KBS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5승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폭발적인 성량과 정통 트롯 무대는 중장년층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TV조선 '미스트롯2' 최종 3위, MBN '한일가왕전' MVP 1위를 차지하며 ‘청학동 트롯요정’을 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트롯 가수로 자리매김한 ‘김다현’은 판소리에 기반한 깊고 섬세한 가창력으로 트롯의 정수를 보여줄 탄탄한 무대를 준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금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1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우수운영기관으로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금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재)금정총림범어청소년동네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06년 개소 이래 금정구 내 청소년·학부모·학교를 대상으로 상담, 교육을 비롯하여 위기청소년 긴급 개입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 수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써, 특히 금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분야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지원체계로 부산광역시 내에서도 모범적인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애써 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성과 헌신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정구가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6일 열린 2026년도 서울소방재난본부 예산 예비심사에서 한강 안전 시스템 운영, 전통시장 화재순찰로봇, 구급대 전문화 대체인력 처우 등 핵심 안전 사업들의 추진 미흡과 예산 관련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 남창진 의원은 올림픽대교, 월드컵대교, 구리암사대교 등 한강 안전 CCTV 설치 사업이 업체 간 법률적인 다툼으로 중지됐으며 3년 가까이 지연된 문제를 언급하고 강하게 질타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입찰 과정에서 기술인증 조건 차이로 1위 업체와 차순위 업체 간 소송이 발생해 예산을 집행하지 못하고 불용될 가능성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1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한 ‘한강안전시스템 운영’사업이 한강 자살 예방이라는 중대한 사업임에도 입찰 운영 미숙으로 일부 지연되는 것은 시민 안전에 큰 허점을 만드는 것이라며 2026년 사업 재발 방지 대책과 입찰 방식 개선 방안을 명확히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약 13억원의 예산이 편성된 화재저감 소방안전대책 추진 사업에 대해서는 전통시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제333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통위원회 회의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대희 도시기반시설본부장에게 서울경전철 서부선 초기 비용에 관련하여 2026년 예산이 전액 삭감됐음을 확인한 뒤, 제8차 교통위원회 회의를 통해 도시기반시설본부 예산 심의에서 설령 2026년 연초에 당장 쓰지 못하더라도 서울시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절대 추진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아야 함을 주장하며 초기 비용 12억 원에 대한 증액안을 제출, 상임위 가결로 해당 예산을 확보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대희 도시기반시설본부장과 함께 서울경전철 서부선 관련 서초 수도자재센터 이전으로 차고지를 안전하게 확보했음을 확인했음에도 불구, 서부선 초기 비용 2026년 예산이 전액삭감 됐음에 질의했으며, “교통실이 우선 협약대상자인 두산건설과의 실시협약안을 이미 준비해 둔 상황이지만, 협약을 체결한 것은 아니기에 2026년 서울시 예산에는 확보하지 아니하고, 협약 후 추경을 통해 편성할 계획”이라 밝힌 경위에 대해 결코 인정할 수 없다며 반대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는 내년도 노후 아파트 화재안전취약가구에 주거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나, 제품 안전성·단가 산출·대상 선정 등 핵심 요소 전반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26일 소방재난본부 예산안 심사에서 “과거 주방자동소화장치의 소화기 리콜이 발생했던 이력이 있으므로 관련 장비를 시민에게 보급하는 만큼 철저한 검증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규 의원은 2020년 소방청의 16만 대 강제 리콜, 압력 저하·작동 불능 사례, 설치 불량으로 인한 추락 사고 등 다수 사례를 제시하며 “안전장치가 오히려 위험요소로 변질된 전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서울시는 리콜 이력, KS 인증 수준, 내구성·성능시험 등의 검증 절차를 사전에 모두 확인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소방재난본부는 “과거 리콜 제품과 현재 보급 예정 제품은 구조가 다른 모델이며, KS 인증을 받은 장비”라고 해명했다. 최민규 의원은 “명칭이 동일해 시민은 제품 특성을 구분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서울시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은평뉴타운 연서로변 일대에 노인복지시설이 과도하게 집중되는 ‘난개발’ 문제를 강력히 성토하고, 서울시와 SH공사에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유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은평뉴타운 진관동 연서로변 반경 500m 이내에 이미 노인종합복지관 등 2개의 노인시설이 존재한 상황에서 최근 1년 사이 5개의 노인요양시설이 추가로 건축되거나 계획되고 있다”며 “서울시 전체를 통틀어 이토록 압도적인 물량의 특정시설이 몰리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불공정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주민 위한 편익시설 부지가 15층 노인요양시설로… 주민 기만 행정” 박 의원은 특히 논란의 핵심인 ‘편익시설 8부지(진관동 160-4 일원)’를 언급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당초 해당부지는 주민들을 위한 3~4층 규모의 생활 편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현재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의 대규모 노인복지주택 및 요양원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인근 폭포동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박 의원은 “폭포동은 북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1월 22일 14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서울 어린이 꿈 축제'에 참석하여 어린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어린이 행복도시, 서울’ 퍼포먼스 및 기념 촬영을 함께하며 서울시가 어린이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적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서울’을 목표로, 어린이의 잠재능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획된 축제로, 어린이 및 시민가족 3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어린이 정책참여단’ 우수 정책 시상식에서는 ▲존중 ▲놀이 ▲건강 ▲안전 ▲미래 ▲환경 등 6개 분야의 정책 제안이 발표됐고, 대상·최우수·우수·장려 등 총 6팀이 수상했다. 이어 자치구별로 참여한 5개 팀의 ‘상상 플레이’ 창의 공연 경연 팀 중 1팀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에서 “어린이 여러분이 직접 생각하고 제안한 정책이 서울을 더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시의회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제기된 의견을 존중하며,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22일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2025 서울교육 학부모·시민 참여한마당’에 참석해 학부모 및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시민이 있는 내일, 함께 웃는 서울교육’을 슬로건으로, 교육 주체인 학부모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여 서울교육의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은 ▲학부모가 직접 운영하는 전시·체험 부스가 있는 ‘체험마당’ ▲AI 디지털 교육과 미래 교실을 경험할 수 있는 ‘AI 디지털 교육 체험마당’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힐링 공간인 ‘상담·힐링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큰별쌤 최태성 강사의 역사 특강과 시민참여단의 타운홀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현장을 찾은 이새날 의원은 주요 체험 부스를 일일이 둘러보며 행사를 준비한 학부모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내년도 전면 도입을 앞둔 ‘AI 디지털 교과서’와 ‘디벗 수업’ 등 미래 교육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대전환 시기에 발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