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2026학년도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학교의 내년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남교육청은 수강 신청에 앞서,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수강 불균형을 최소화해 실효성 있는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학년도부터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의 거점학교인 ‘전남온라인학교’가 강좌 개설과 수강 신청을 주도함으로써, 온라인학습의 체계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전남온라인학교는 강좌 편성, 운영 관리, 학습 지원을 주관하며,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 운영의 중심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연내 수강신청을 통해 학교는 학생들의 과목 선택 수요를 조기에 파악하고, 학사 일정과 강사 배치,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학생 수요를 반영한 강좌 개설과 전남온라인학교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마음을 보여주고 마음을 건네는 감각의 예술 마임이 축제극장 몸짓에서 열린다. 춘천마임축제(이사장 정재연)가 24일 오후 7시 기획공연 ‘ㅁㅇ,ㅁㅇ’을 선보인다. ‘ㅁㅇ,ㅁㅇ’은 ‘마임, 마음’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품은 제목으로 마임을 보는 순간 마음을 보고, 마임을 하는 순간 마음을 건넨다는 의미를 가졌다. 공연은 마임, 음악, 서커스가 하나의 감각적 흐름으로 연결되는 무대로 짜여졌다. 이두성 마임이스트(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의 마임을 중심으로 이미지헌터빌리지의 만남과 관계를 편지라는 이미지로 풀어낸 공연, 그리고 서남재의 서커스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각 팀은 서로 다른 예술 언어로 무대에 오르지만 모두 ‘몸을 통해 마음에 닿는 순간’을 향해 나아간다는 점에서 맥락을 같이 한다. 관람료는 1만 5,000원으로 할인 등의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춘천마임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축제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이두성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은 “이번 기획공연은 설명하고자 하는 공연이 아니라, 함께 느끼는 공연”이라며 “몸의 움직임이 마음에 닿고, 그 마음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관장 이은숙)은 지난 12월 10일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150명을 초청해 송년행사 ‘함께한 마음, 꽃이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 운영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보건복지부 표창 재수상과 동구청장 표창, 복지관장 표창이 이어지며 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고, 장기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온 봉사자들에게 봉사배지를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을 격려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영화 ‘정보원’을 함께 관람하며 웃음과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 이은숙 관장은 “올 한 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정경숙)는 지난 18일,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청소년안전망 구성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요 사업 운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5년 사업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우수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경상북도도지사 표창(김상희), 한국청소년상담개발원장 표창(장진원), 경상북도상담복지센터장 우수멘토 표창(금봄날), 경북행복재단 이사장 우수 학습지원 표창(김주식) 등 총 4명이 수상했다. 또한 영주시장 표창으로는 상담자원봉사자 민주희, 1388청소년지원단 권영수, 청소년동반자 곽영숙, 학습지원단 김주식, 멘토지원단 김서연, 꿈드림청소년단 김한별, 솔리언 또래상담자 이승연 등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봉사자와 청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관내 주요 공공건축 공사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한파·강설·결빙 등 계절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동절기 공사현장 사고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한파 대비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 △결빙·적설로 인한 추락 및 전도 위험 요소 △가설구조물(비계, 동바리 등) 설치 상태 △동절기 콘크리트 양생 및 품질관리 여부 △난방기기 및 전열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예방 조치 여부 등이다. 영주시는 점검 과정에서 현장에서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바로 조치하고, 구조 안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후속 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김형수 건축과장은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공공건축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한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공사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사망률을 낮추고 시민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가암검진사업과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의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연중 추진중인 국가암검진은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 성과를 높이기 위한 국가 차원의 예방사업으로, 정해진 대상자를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시행된다. 검진 대상자는 출생연도 기준 홀수·짝수년생으로 구분되며, 2025년에는 홀수년생, 2026년에는 짝수년생이 해당된다. 특히 국가암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전국의 검진기관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받을 수 있으며, 검진 비용은 국가가 대부분 부담해 대상자는 무료 또는 소액의 본인부담금만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로, 성인 암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를 대상으로 본인부담금을 연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소아 암환자 의료비는 등록 신청일 기준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하며, 의료급여수급권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관내 대학생들에게 시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2월 19일부터 1월 2일까지로,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대한광복단기념공원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등 17개 사업장에서 근무할 총 2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12월 19일 기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다만, 대학원생과 2025년부터 현재까지 동일 사업에 참여한 경우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지방시대정책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신청서, 재학 또는 휴학증명서,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해야 한다. 선발은 우선선발(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과 일반선발로 구분해 공개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자는 1월 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1월 12일부터 2월 8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1일 6시간, 주 4~5일 시정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8일 대전 전통나래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분야 우수사업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향교·서원 문화유산 △생생국가유산 △국가유산 야행 △전통산사문화유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문화유산 활용 기획의 창의성, 운영 완성도, 문화관광 콘텐츠로서의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에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의산서원 활용프로그램 '선비 꽃이 피었습니다'로, 전국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총 90건 가운데 단 4건만 선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기념물인 의산서원을 무대로, 어린이와 외국인을 아우르는 체험 중심 콘텐츠를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유산활용진흥회(대표 김영초)가 주관해 기획·운영한 사업으로,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의산서원 배향 인물인 이개립 선생의 생애를 소재로 한 창작 인형극을 선보였다. 또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출산정책 추진평가에서 우수, 보육정책 추진평가에서 장려를 수상했다. 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출산 친화 환경 조성 노력과 보육 정책 추진 성과, 지자체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구는 출산정책 분야에서 △다자녀지원 우대 지원 강화 △함께육아친화 환경 조성 △저출생 인식 개선 홍보 △출산 정책 참여도 및 관심도 등의 사업을 추진해 ‘우수’를 수상했다. 이와 함께 보육정책 분야에서는 △부모양육 부담경감 △종합적 육아 지원체계 구축 △영유아 중심 보육서비스 및 안심 환경 조성 △보육교직원 전문성 제고 및 역량강화 등으로 ‘장려’를 수상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육아 친화 도시 연제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 특별상 교육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별상 교육 분야 평가는 △주민참여예산기구 교육 △일반주민 교육 △교육 내용의 충실성 등 4개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구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장애인,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대상자를 다양하게 선정하여 맞춤형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그 결과 구는 작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운영을 통해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개인정보보호 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공사는 시민이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6대 핵심 수칙을 담은 ‘개인정보보호 실천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한다. 6대 핵심 수칙은 ▲비밀번호 주기적 변경 ▲출처 불분명한 문자 및 메시지 주의 ▲공공와이파이 사용시 민감 정보 입력 자제 ▲앱 설치 시 접근권한 확인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 파쇄 후 폐기 ▲공용 PC 사용 후 로그아웃이다. 리플릿은 공사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장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개인정보보호는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내년 1월 12~ 30일 어린이와 함께하는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겨울 독서교실은 천안시 8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되며, 독서활동과 함께 요리체험, 창작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별 운영프로그램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책과 친해지고, 도서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맞춤형 벼 품종 발굴을 위한 식미평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천안지역의 벼 재배가 ‘삼광’과 ‘친들’ 품종에 집중되어 있어 기후변화 대응력과 시장 요구에 맞춤 품종 다변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새로운 품종을 발굴하기 위해 식미평가회를 마련했다. 식미평가회에서는 흥타령쌀의 원료곡인 삼광벼와 충청남도 육성벼 4품종인 다품과 예담, 지키미, 충남 11호를 대상으로 외관과 식미를 비교·평가했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 육성 품종의 개발 배경과 재배 특성, 수량성, 식미 결과 등을 공유하고, 천안지역 재배 적합성과 농가 선호도를 검토했다. 센터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충청남도 육성 벼 품종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내년부터 현장 요구도가 높은 품종을 중심으로 지역 적응성 시험재배를 확대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현장 요구도가 높은 품종이 천안에 안정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평가와 기술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야생동물 로드킬을 방지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관리체계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남구는 야생동물 로드킬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정보과와 협력해 최근 2년간 지역별 발생건수, 발생 계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야생동물 로드킬 현황 분석 지도를 구축했다. 동남구는 분석 지도를 바탕으로 로드킬 발생 위험 상위 20개 지역을 선정했으며, 1순위로 선정된 동남구 청당동 73-5번지 일원 도로에 시범적으로 감속 및 주의 운행을 안내하는 표지판을 설치했다. 동남구는 앞으로 안내표지판 설치에 대한 효과를 분석해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진웅 환경위생과장은 “안내표지판 설치는 단순 시설물이 아닌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가장 필요한 곳에 안전 조치를 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야생동물 보호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감속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2025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2년 연속 전국 기초 시 중 종합경쟁력 3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비수도권 기초 시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도시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 30회째를 맞은 이 조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정부기관 통계연보를 바탕으로 3개 부문, 34개 분야, 88개 지표를 분석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발표한다. 천안시는 이번 조사에서 총 660.3점으로(1,000점 만점) 기초 시 평균 점수인 529.1점보다 131.2점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전국 75개 기초 시 중 종합경쟁력 3위를 달성했다. 특히 경영자원과 경영활동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인적자원과 산업기반, 지역경제, 인구활력 등 도시 경쟁력의 핵심 요소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갖춘 도시로 분석됐다. 지난해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거점형 스마트도시로 선정된 이후, 미래 산업과 생활 인프라를 고도화하며 수도권 기능 분산과 지역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비수도권 성장 거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