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0일 호반써밋송도어린이집으로부터 저소득층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금 1,162,000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어린이집 재원생, 졸업생, 주민이 함께 참여한 ‘호반써밋꿈마을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후원금은 세화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지운 원장은 “올해도 아이들과 함께한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사랑이 담긴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 송도4동 주민자치센터 2층에 있는 송도 행복방송국은 주민 참여형 미디어 제작 활동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견학프로그램 ‘나도 한마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30분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방송국 시설을 자유롭게 둘러보고 유튜브 콘텐츠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견학 인원은 10명 이내로 제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연수구민은 송도4동 주민자치회로 문의하면 된다. 양경엽 위원장은 “자치센터 내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방송국 시설에서 미디어 제작 과정을 체험할 기회”라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올해 상반기 건강동아리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12월까지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동아리 운영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건강동아리 사업은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운동과 예방 중심의 건강생활을 스스로 실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건강동아리 운영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올해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작년 3개였던 건강동아리가 12개로 대폭 확대됐으며, 댄스·러닝·파크골프·걷기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주 1~2회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월평균 200여 명, 누적 1천300여 명의 주민이 꾸준히 참여하며 건강한 생활 실천을 하고 있다. 주요 동아리로는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피 파워워킹’, ▲시니어 문화관광 해설사로 구성된 ‘랄라라인댄스’, ▲오는 9월 연수구 보건소 건강축제에서 K-POP 공연을 준비 중인 ‘주부건강댄스 팝팝’과 파크골프 체험 부스를 운영할 ‘어울림 럭키 파크골프’등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천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활성화와 사업 운영을 독려하기 위해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실시했으며, 추진 실적과 성과를 종합 분석해 우수 지자체와 기관을 선정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신규사업 추진과 조기 집행 노력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수구노인복지관도 각각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 연수구는 5개 수행기관(구청,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연수구·청학·송도노인복지관)에서 ▲노인 공익 활동 사업, ▲노인 역량 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단, ▲취업 지원형 등 4개 유형 76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6천296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자들과 성실하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사회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달 30일 자녀 2명과 거주하는 저장강박증 의심 한부모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상은 청학동 행정복지센터와 학교 교육복지사가 함께 발굴해 구에 의뢰했으며, 저장강박증이 심해 감당할 수 없는 쓰레기로 집을 방치해 위생과 안전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한부모가구다. 우선 구는 청소·정리·폐기물 처리 작업으로 깨끗한 거주환경을 만들고, 저장강박증 문제의 장기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연계했다. 대상자는 “방치된 쓰레기로 아이들과 생활하기 힘들어 삶에 대한 의욕이 점점 없어졌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깨끗하게 청소해 주셔서 기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청학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협력을 통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찾아내 주거환경 개선, 정신건강 관리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유신·문미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경보 속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우선 1인 가구 500명을 대상으로 안부 전화와 가정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 수칙 등을 안내해 폭염 대응 능력을 높인다. 또한 간호직 공무원이 매달 15가구씩 장애나 만성질환을 겪는 홀몸 어르신을 방문해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 모니터링을 한다. 무더위 속 끼니를 거르기 쉬운 홀몸 어르신과 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등 150가구에는 지역 주민의 후원을 받아 마련한 기부 식품을 전달해 폭염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한다. 한편, 협의체는 지난달 열악한 주거환경 속 냉방용품 구입이 어려운 50가구에 선풍기를 배부한 데 이어 추가로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임유신 선학동장은 “예년보다 이른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더욱 촘촘히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문미자 협의체 위원장도 “경제적 어려움 또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오는 17일 의료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한 의료취약계층 방문재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 인력이 의료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체 기능을 평가하고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강돌봄형 재활사업’이다. 매달 첫째・셋째 주 목요일에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재활치료를 진행하고, 둘째・넷째 주 목요일에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장애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기능적 전기자극치료, ▲근육 테이핑, ▲근육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교육 등으로 ▲국소용 진통제 배부, ▲균형 향상 운동법과 낙상 예방 수칙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정보도 제공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전문 인력의 일대일 맞춤 진료와 물리치료에 대상자들이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일상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방문 재활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7월 11일 기준 방문 재활치료 서비스를 받은 구민은 가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이달 14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 기존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등·초본을 발급받을 때 2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됐지만,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14일부터 연수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조치가 비대면 민원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구민 편의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행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연수구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7월10일 본격적인 무더위속에서 야외활동을 하는 폭염취약 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전통시장 노점 상인, 배달 및 택배기사, 야외노동자 200여명에게 쿨키트를 지원했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수구 통합자원봉사단과 자원봉사대학1기 연수ON 봉사단이 주도하여 옥련전통시장근처 및 먼우금 네거리 일원에서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쿨 스프레이, 쿨토시, 부채 등으로 구성된 쿨키트를 전달하며 폭염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이웃들에게 응원의 마음과 함께 작은 쉼표를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폭염으로 지치기 쉬운 여름,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이야말로 가장 큰 나눔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 옥련1동과 옥련2동, 선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선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5 우리 인천 희망 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여름나기 물품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지역 나눔 공동체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3개 동 주민자치회는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물품세트를 직접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전달된 물품세트는 소형선풍기, 이불 세트, 쿨 매트, 보양식, 영양제, 전기 모기채 등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특히, 옥련1동(회장 이원우), 옥련2동(회장 박철희), 선학동(회장 장예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했다. 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더워져 걱정이 많았는데 꼭 필요한 물품을 직접 가져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원우, 박철희, 장예기 주민자치회장은 “받는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 동춘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세환)는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나만의 지구, 리크레용’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나만의 지구, 리크레용’ 사업은 사용하지 않는 크레파스와 색연필을 수거한 뒤 친환경 크레파스로 재가공해 장애아동 가족 및 다양한 나눔 활동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은 동 주민자치센터에 비치된 수거 용기를 통해 쉽게 기증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거된 크레파스와 색연필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된다. 이번 사업은 자원의 재활용과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나눔 참여를 유도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영미 동춘2동장은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는 이번 사업에 더 많은 주민이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2025년도 7월 1기분 재산세 22만여 건에 882억여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9월에는 주택(1/2)과 토지에 부과된다. 올해 7월 1기분의 경우 건축물분은 475억여 원을, 주택분(1/2) 등에는 407억여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로,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지로, 위택스, ARS(142-211) 및 전국 모든 은행(CD/ATM)에서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낼 수 있다. 그러나 재산세를 ARS로 납부하는 경우, 납부 기한인 7월 말일에는 접속량이 많아 납부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가급적 납부 기한 말일 전에 납부하거나 위택스, 은행(CD/ATM), 신용카드 등 다른 결제 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재산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세무과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되며, 특히 올해부터 송도동에 부과된 재산세는 송도세무과 송도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구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구가 시행하고 있는 종합 대책에는 폭염 저감 시설 확충과 폭염 안심 숙소 운영 등 폭염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부터 공사 현장 근로자 보호 방안까지 종합적인 방안이 담겼다. 폭염경보 7배가량 급증…온열 환자 수도 2배 이상 늘어 10일 연수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지난 2020년 2명에서 2024년 11명으로 5배 이상 급증했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 2명, 2021년 6명, 2022년 8명, 2023년 7명, 2024년 11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폭염특보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라는 것이 구의 판단이다. 실제로 지난해 인천의 폭염특보 발효일 수는 전년 대비(34일) 큰 폭으로 상승해 총 48일을 기록했다.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의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는 폭염주의보는 전년(31건) 대비 3건 줄었지만, 35도 이상의 상태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이 송도 내 공원 및 녹지 내 전기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에어컨 과열과 전기설비 관련 화재가 잇따르면서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다. 공원 내 창고, 대기실 등 전기설비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배선 과부하 여부, 냉방기기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무더위 속 구민 이용이 많은 대기실 냉방기기와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주력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기설비 이상 유무를 조기에 확인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했다”며 “정기 점검과 신속한 정비로 폭염에 따른 사고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그늘막 정비, 물놀이형 수경시설 안전관리, 폭염 응급대응 체계 마련 등 폭염 대응 종합대책도 마련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이 2025년 지방공기업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목표를 대폭 초과 달성하며, 인천시 공단 유형 중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공단은 행안부가 제시한 집행 목표율(58%) 대비 177.5%를 달성으로 전국 90여개 공단 중 4위의 성과로, 단순 집행을 넘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는 월별·분기별 예산 집행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사전 계획과 점검 체계를 강화한 결과다. 연초부터 전사적으로 집행률 제고에 나선 공단은 실제로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지역 내 경기 부양에 기여해 왔다. 박희경 이사장은 “직원 모두가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인천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체계적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3년 전국 1위, 2024년 전국 3위와 함께 3년 연속 인천시 1위를 기록하며 ‘재정 집행 우수기관’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