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8월 25일 크루즈를 통해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문의를 분석한'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크루즈편'을 발간했다. 이번 ‘크루즈편’은 2025년 2월부터 6월까지 제주항과 강정항 크루즈 관광안내소에 접수된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언어권별 관심사와 항구별 특성 등을 비교·분석했다. 2025년 상반기 제주에 입항한 크루즈는 총 163회로, 전년 동기(128회) 대비 27% 증가했다. 외국인 승객은 총 37만 1,605명(잠정치)으로 전년(34만 6,149명) 대비 7% 증가해 제주를 찾는 크루즈 관광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구별로는 제주항이 60회 기항해 97,933명, 강정항이 103회 기항해 273,672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특히 제주항은 전년 대비 승객 수가 24%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크루즈 관광안내소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항구별·어권별 문의 경향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제주항은 영어권 문의 비중이 92%로 가장 높았고, 중국어권(7%), 일본어권(2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서울특별시 소재 회의실에서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28개사)을 대상으로 창업프로그램 ‘투자교육(Value-up)과 글로벌(기초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지역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기업들의 투자 유치 역량을 높이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첫째 날(18일) 투자교육 프로그램은 예비창업기업의 IR 스토리텔링과 덱 디자인 노하우 공유,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에 중점을 뒀다. 이어지는 그룹별 모의 피칭을 통해 투자 심사역과 매칭하고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향후 제주센터는 투자교육 프로그램 참여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연내 데모데이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둘째 날(19일)에는 글로벌 기초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교육에서는 해외 시장 조사 방법과 효과적인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 강연이 제공됐다. 아시아 시장 개요와 현황, 정책에 대한 분석과 함께 현지 시장조사 방법, 스타트업 해외 진출 성공사례와 주의사항, 마케팅 전략 수립 방법, 판로 개척 등 폭넓게 다뤄졌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은 지난 21일,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방문요양기관 실무 한방에 끝내기’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박세욱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방문요양기관 현장에서 종사자들이 자주 겪는 행정적·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올바른 제도 이해와 대응 능력을 높여 기관의 투명한 운영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 방문요양기관의 업무 이해 및 운영 실무 ▲ 방문요양기관 평가제도 이해 및 대응 전략 ▲ 현지확인심사와 현지조사의 차이 및 대응 전략 ▲ 경력인정과 호봉 확정 등 행정실무 전반을 다루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문원일 원장은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이번 교육은 방문요양기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종사자들이 정확한 제도 이해를 바탕으로 기관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서비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2025년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UNFCCC-CASTT 적응 아카데미(UNFCCC-CASTT Adaptation Academy in Asia and the Pacific 2025)'가 오는 8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소장 신성철)에서 개최된다. 본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환경부 주최, 외교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 한국환경연구원(KEI)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KACCC),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JITC), 유엔환경계획(UNEP) 코펜하겐 기후센터(UNEP-CCC),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아시아·태평양 지역협력센터(RCC Asia-Pacific)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제주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개발도상국이 파리협정 하에서 기후변화 적응 보고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심화되는 기후위기 속에서 직면한 과제를 점검하고, 국제사회에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기후외교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UNFCCC 사무국은 전 세계 다양한 파트너 기관과 함께 매년 각 대륙별로 적응 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와 감염병관리지원단은 25일 오후 1시 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2025년 감염취약시설 맞춤형 감염관리 현장 컨설팅 사업'최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의 감염관리 수행률과 인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는 특히, ‘손위생 수행률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경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부울경지역본부)은 지난 2월 노인요양시설 2개소를 선정하고 4차례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손위생 시점·방법 교육 ▵ATP 측정을 통한 손위생 전·후 오염도 확인 ▵시설 맞춤형 손위생 포스터 제작·게시 ▵손소독제 물품 지원 등이다. 그 결과 사업 전 30% 수준에 불과하던 수행률이 사업 후 74.9%로 약 45% 향상됐으며, 종사자의 손위생 인식과 실천 수준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손위생 준수는 고령자와 면역저하자가 많은 감염취약시설에서 교차 감염 위험을 줄이고, 코로나19 등 집단발생 예방을 위한 핵심 수단이다. 미국 질병예방센터에 따르면 올바른 손씻기 실천으로 설사 질환의 30%, 호흡기질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조선산업의 전략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완수 도지사는 “마스가(MASGA) 프로젝트는 우리 경남이 주도해야 한다”면서 “조선산업의 중심은 경남이며, 이번 기회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정부 출범을 위기로만 볼 것이 아니라, 조선·원전·방산·우주항공 등 경남 주력산업 전반에 있어 새로운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마스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도 검토해 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조선사, 대학, 유관기관이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이제는 경남이 이 프로젝트를 실질적으로 설계하고 주도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 산업 육성과 관련해서도 박 지사는 “정부가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이며 순수 국비 지원을 약속한 상황”이라며, “제조 인공지능(AI),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경남이 강점을 가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4일 청계면에서 치매 환자 실종 사건이 발생하자 소방·경찰과 함께 군청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수색해 골든타임내에 발견하며 군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썼다고 밝혔다. 실종자는 청계면에 거주하는 80대 치매 어르신으로, 지난 23일 밤 10시경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아 가족이 실종 신고를 했으며, 소방·경찰에서 즉시 수색에 나섰다. 그러나 초기 수색 및 드론 투입 후에도 난항을 겪자, 의용소방대원 20여명과 무안군청 직원 150여명이 수색 작업에 합류하며, 한낮 무더위 속에서 실종자 예상 동선에 있는 농로, 하천, 산책로 등을 샅샅이 수색했다. 다행히 실종자는 17시간 만인 24일 15시 30분경 마을 인근 공장 건물 옆에서 지쳐 쓰러져 있는 상태로 무사히 발견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김산 군수는 “주말과 폭염 속에서도 유관기관과 군청 공무원이 협력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독거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관리와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8월 25일부터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중·단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 수행기관인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업 대상은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지역특화청년 등으로 총 60명을 선발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기간별로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나뉘어 운영되는데, 장기 과정은 지난 4월 모집을 마감했으며, 이번 모집에는 3개월 운영되는 중기 과정 참여자와 1개월 단기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특히, 중기(3개월) 과정은 8월 말일까지 모집하며, 외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와 문화생활 관련 활동도 가능하며 창업, 관광 등 여러 분야의 진로를 직접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다. 다양한 가능성을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방향을 설계하고 싶은 청년에게는 지금이 절호의 기회다. 모집 대상은 6개월 이내 고용보험 가입 및 사업체 운영, 교육, 직업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바둑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단체부, 전남단체부, 일반부, 여성부 등 총 17개 부문, 700여 명의 바둑인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으며,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류춘오 무안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바둑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대회 결과 전국단체부 서울 ‘기도락’팀, 전남단체부 장성군 ‘장성백양사’팀이 우승의 영광을 누렸으며, 개인전은 전남일반부(▲갑 전동규, ▲을 김양건, ▲병A 이창규, ▲병B 강현규), 전남 여성부 전상수 등이 각 종목별 우승을 차지했다. 김산 군수는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참가자 여러분 모두 이번 대회를 계기로 삼아, 무안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생활체육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무안을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활기찬 스포츠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다양한 종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5일,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35대 골프위원회로부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주민을 위한 성금 88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은 김산 군수, 안병일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35대 골프위원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무안군 지역의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안병일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안군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부천시 호남향우회 골프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생활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제35대 골프위원회는 총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등 회원 간 친목 도모뿐 아니라 호남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연대활동을 지속적으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무안군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8세대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냉방용품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명희 위원장은“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도완 무안읍장은 “이번 선풍기 지원으로 남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썬샤인’이 지난 15일 목포 하당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도전! 한국근현대사 골든벨' 행사에서 화려한 공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5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남악청소년문화의집 댄스 동아리‘썬샤인’은 〈캔디〉 등 3곡을 약 10분간 공연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태극기를 활용한 패션으로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연은 전남 청소년 골든벨 퀴즈대회 축하 무대로 마련되어, ‘썬샤인’은 청소년다운 참신함을 바탕으로 남악청소년문화의집 전문 강사의 지도로 무대 연출을 다듬고 꾸준한 연습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펼쳤다. 공연에 참여한 동아리원들은 “큰 무대에서 공연하게 되어 긴장했지만, 관객들의 응원 덕분에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다”, “공연 후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청소년들이 재능과 열정을 무대에서 마음껏 발휘하며 성장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문화 활동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읍은 지난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유)우주환경이 협력해 ‘홈&클린 나눔데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홈&클린 나눔데이’는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된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정리·정돈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사업에는 읍!감동지기대를 비롯한 지역 단체가 참여하며, 이번 활동에는 (유)우주환경이 함께했다. 이번 수혜 대상은 치매를 앓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로, 내부 정리 미비와 위생 문제로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었다. 이날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유)우주환경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약 5톤 분량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마당 풀베기와 바닥 청소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유)우주환경 정선래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의 공간이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무더운 여름, 대상자가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협의체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 보건소는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 증가로 홍역과 A형간염 등 해외 유입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고열, 기침, 결막염, 발진 등을 동반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공기를 통해 전염되고 전파력이 매우 높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감염 위험이 크고, 해외 유입 사례를 통한 국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A형간염은 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파되며 발열, 복통, 황달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위생 관리가 취약한 지역을 방문할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밖에도 콜레라, 장티푸스, 뎅기열 등 국가별로 주의해야 할 다양한 감염병이 보고되고 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출국 전 감염병별 예방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홍역은 MMR 백신 2회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미접종자는 출국 4~6주 전 접종을 마쳐야 한다. 또한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 NOW’ 사이트를 통해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현황을 확인해야 한다. 여행 중에는 ▲흐르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청년꿈터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 ‘유스 온 클래스(Youth On Class)’가 15명의 학과 운영자와 367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유스 온 클래스’는 전문 강사진과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열린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 전원(367명)이 "만족한다"고 응답해 100% 만족도라는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했으며, 주요 이유로는 ▲ 수업 내용의 우수성 ▲ 실습 중심 커리큘럼 ▲ 전문 강사의 강의력이 꼽혔다. 특히, ‘우리 농산물로 만드는 한식 디저트’ 수업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커리큘럼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청년 교육과 연계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았다. 재참여 의사 조사에서도 운영자와 수강생 전원이 "재참여하겠다"고 응답해 프로그램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입증했다. 희망 프로그램 분야로는 ‘미술‧공예’와 ‘요리’가 주를 이뤘다. 오영숙 광양청년꿈터 센터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