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2025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공무원 부문 재가암환자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아주대학교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보건소 및 지역 암관리사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덕양구보건소는 재가암환자의 신체 회복과 정서적 지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신체·정서 통합 돌봄 모델’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내 6개 종합병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홈스피탈’을 통해 퇴원 암환자의 신체적·의료적 돌봄을 제공하고, 암생존자의 심리적 고통에 대응한 디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다시, 마음에 봄’, ‘마음 정원’)을 운영해 우울·스트레스 고위험군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병원 퇴원 후에도 가정·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연계 관리 모델을 완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암생존자의 일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 에 걸쳐 원예활동 기반 CA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무원의 스마트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추진한 공무원 드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시 드론산업팀이 기획하고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한 이번 교육은 행정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드론앵커센터와 고양대덕드론비행장 등에서 진행됐다. 드론을 행정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시 소속 공무원과 산하기관 임직원들이 각 부문별 행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짜여져 참여도가 높았다. 교육 과정은 ▲드론 기본 이론 ▲비행 절차 및 관련 규정 ▲시뮬레이터와 축구드론을 활용한 조종 연습 ▲기체 점검 ▲비행·촬영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무 장비를 활용한 행정 현장 중심의 실습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넘어, 기본적인 조종·촬영 능력과 안전한 운용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2026년부터 재난 예방, 환경 모니터링, 교통 관리 등 분야별 행정 업무에 직접 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11일 일산운정 벧엘교회에서 사랑의 성금 5천 5백만 원과 김장김치 1,010kg(1천 4십 5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일산운정 벧엘교회 김천영 장립집사, 김용범 장립집사, 오한석 장립집사, 박효근 장립집사,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응화 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1,000가구와 가정위탁아동 100명의 생활지원금 등으로 쓰인다. 또한 지난 달에는 벧엘교회에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고양시의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가정 101가구에 김장김치 1,010kg을 전달했다. 나눔에 참여한 김천영 장립집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이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을 나는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벧엘교회의 따뜻하고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일산운정벧엘교회는 벧엘교회유지재단을 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백석별관에서 2025년 공약 이행 점검을 위한 시민배심원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배심원 회의는 고양특례시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공약 이행현황 점검 ▲개선방안 제안 ▲향후 추진방향 논의 등 실질적인 배심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배심원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 지역 등을 고려해 무작위로 추첨해 구성했다. 1차 ARS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155명 중 2차 전화면접을 거쳐 최종 35명의 시민배심원이 선발됐다. 회의는 지난 2일과 9일 1,2차 회의를 거쳐 29일까지 총 3회 진행된다. 1차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배심원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가 이뤄졌고. 2차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담당부서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공약 추진상황을 확인하며 분임별 논의가 이어졌다. 3차 회의에서는 공약이행 평가 및 조정이 필요한 공약사업에 대한 토론과 심의를 거쳐 개선 권고안을 최종 확정하고, 내년 1월 중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2일 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자원봉사 거점센터 동V터전 코치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동V터전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성과공유회는 31개 동V터전 코치들이 참석하여서 한 해 동안 펼쳐온 다양한 지역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 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2025년 동안 진행된 동V터전의 주요 활동을 정리한 영상 상영으로 시작된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이 한 해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준비된 힐링 프로그램 ‘아로마 롤온 향수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후 ▲평촌동V터전, ▲충훈동V터전, ▲호현동V터전의 우수 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긴다. 더불어 2025년 임기를 마치는 회장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2026년 새롭게 위촉되는 동V터전 회장단의 위촉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올해도 각 동에서 보여주신 진심 어린 봉사와 노력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로 성장했다”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연말을 맞아 민‧관이 함께 청렴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사협은 올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17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모든 사업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청렴하게 마무리하겠다는 결의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기초생활수급 한부모 가정 5가구에 선물을 전달하는 ‘중앙동 희망산타’ 사업 추진 계획도 함께 논의됐다. 지사협은 산타 콘셉트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지원 과정 전반을 투명하게 운영해 ‘청렴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올 한 해 지사협이 보여준 민‧관 협력의 힘과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연말까지도 변함없는 청렴한 행정과 투명한 복지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앙동에서도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부열 민간위원장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민간이 공적 사업에 참여할 때에도 공직자와 같은 마음으로 청렴하고 결백하게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며, “지사협이 올 한 해 추진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주시 금사면에 위치한 이포제빵소 178-12에서 지난 9일 금사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포제빵소 178-12는 평소에도 정기적인 빵 나눔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이번 성금은 매장에서 발행하는 영수증 1매당 100원씩을 직접 적립해 마련한 것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웃 사랑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기부자와 고객 모두가 나눔에 동참한 뜻깊은 결과물이다. 전찬영 대표는 “카페를 찾아주는 손님들의 작은 정성이 차곡차곡 모여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금사면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되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주시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9일 여주축협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30여 명의 회원과 이충우 여주시장, 이용철 경제환경국장,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 경기신용보증재단 곽우혁 여주지점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안 경우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주시 기업인협의회 12월 정기모임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서 기업인협의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불우이웃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공동체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했다. 이번 기탁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졌다. 이어지는 시상식에서는 농업회사법인 ㈜은성 안은엽 대표와 ㈜술아원 강진희 대표가 지역경제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에 대한 유공을 기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했다. 김순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주시 기업인협의회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에 힘입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감사의 말을 전하며 병오년 새해에도 기업인들의 발전을 응원했고,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한 여주시 기업인들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드림 온 스테이지:Dream on Stage, 꿈을 담아 완성한 빛나는 이야기’를 부제로 열렸으며, 7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고양시꿈드림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전행사로 사진, 원예, 만화창작, 독서논술 동아리 등 고양시꿈드림의 1년 간의 활동 결과물 전시와 바리스타 자격증반의 시음회가 열렸다. 이어 1부 성장 사례 발표에서 청소년이 직접 준비한 4가지 사례가 소개됐다. 발표에서는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사업을 통해 진로탐색, 직장체험을 경험하고 자립의 의미를 ‘포기하지 않고 나를 찾아가는 시간’으로 만든 이야기 ▲밴드 동아리를 통해 음악적 재능을 찾고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 이야기 ▲자립취업지원서비스사업으로 메이크업 전문 자격 취득, 메이크업 전문가로서의 진로 설계 및 뷰티학과에 진학하게 된 이야기 ▲꿈드림을 통해 상담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0일 오전 고양 스마트시티센터 오픈랩에서 중국 절강성 구주시 상무국과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여민초 구주시 상무국 부국장, 란소방 공상연합회 부주석, 여경창 흥융상무발전유한공사 대표 등 구주시 방한단과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 최아람 고양투자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양 기관 대표 인사 ▲홍보 동영상 상영 및 기관 소개 ▲업무협약 체결 ▲업무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계기로 정보통신, 콘텐츠 등 산업, 창업, 문화 등 분야에서 공동협력 할 계획이다. 구주시는 절강성 서부에 위치한 인구 230만 명의 도시로 기계, 화학 공업 등이 발달해 있고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 여민초 부국장은 “고양시의 첨단산업단지 계획과 아쿠아스튜디오 등에 대해 알게 됐다. 양 도시 기업인 간의 협력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동균 원장은 “오늘 협약이 고양시와 구주시 간 교류의 발판이 되고,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10일, 지역 주민 김성태 씨가 직접 경작한 쌀 10kg 40포(총 400kg)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민 김성태 씨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수확 철마다 꾸준히 쌀을 기부하고 있고, 올해도 쌀 400kg을 전달했다. 기부된 쌀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덕이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덕이동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태 씨는 “올 한 해 정성껏 수확한 쌀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며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이웃 간 서로 돕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9일 ‘2025-2026 겨울철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폭설 대비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제설봉사단 운영은 예년과 달리 제설 구역뿐 아니라 취약 구역을 별도로 지정해 중점 관리하는 방식으로 강화된다. 급경사지, 보행자 통행이 많은 곳, 제설 취약 골목길 등을 사전에 지정해 집중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통장단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직능단체가 협력해 지역 내 폭설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동은 민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속한 제설 대응이 가능하도록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제설기와 제설 도구도 동 주민센터에 비치·보급해 주민 누구나 쉽게 제설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지역 제설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올해는 제설 취약구역을 더욱 세밀하게 관리하고, 주민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제설 체계를 구축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폭설 시 신속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주정차위반 의견진술·이의신청 심의위위원회 위원 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고양시 주·정차위반 의견진술 및 이의신청 심의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칙' 제4조에 근거한다. 심의위원회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부과에 대한 의견진술 및 이의신청의 적정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구는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심의의 공정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인원은 총 4명(남 2명, 여 2명)이다. 임기는 2026년 1월 17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공고 기간은 12월 5일부터 18일까지(14일간)이며, 서류 접수는 12월 12일부터 18일 오후 18시까지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본인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우편과 팩스 신청은 받지 않는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주민등록 초본(주소 변동내역 전체 포함)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해당 시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자격증·증명서 등)이다. 서류심사 결과는 12월 22일 발표되며, 면접심사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교통흐름에 불편한 요소로 작용하던 대화로 구간의 버즘나무 전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정 대상은 대화로 중‘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제1주차장’구간에 식재된 버즘나무 93주이다. 해당 구간은 1000번, 3300번 등 주요 노선버스가 운행하는 지역으로 차량 통행량이 많다. 또한 버즘나무는 수종 특성상 잎이 무성하고 가지가 늘어져 차량 접촉 위험, 안내 표지판 및 신호등 가림 등 민원이 빈번히 발생해 왔다. 이에 구는 전정 작업을 통해 수고 조절, 밀생·고사 가지 제거 등 밀도 조절을 실시했으며, 이는 가로수 수형 유지, 병해충 예방 등 관리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이번 전정 작업은 노선버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시급성을 고려해 사업비 집행잔액을 활용해 실시한 것”이라며, “잔여 구간에 대해서는 내년도 추가 작업 등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연말을 맞아 정기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내·독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역 식품안전 수준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모든 식품접객업 영업자는 매년 1회 지정 교육기관에서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을 통해 정기 위생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올해 교육 이수 기한은 12월 31일이며, 미이수 시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일산서구는 미이수 영업자를 대상으로 ▲문자 알림 발송 ▲개별 전화 안내 ▲현장 지도·점검 연계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업종별 이수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정기 위생교육은 영업자의 법적 의무이자 위생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 주시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