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 산하 옹암체육센터가 시공사 하자보수와 자체 시설 개선공사를 위해 11월 한 달간 전면 휴관에 들어간다. 이번 휴관은 고객 안전 확보와 이용 편의성 강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옹암체육센터는 지난 2025년 5월 정식 운영 이후 지속적인 하자 점검을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총 122건의 하자 중 94건을 완료하고 28건이 보수 대기 중이다. 공단은 평상시 고객 이용이 상시 이루어지는 체육시설 특성상, 영업 중에는 공사 진행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휴관 기간 동안 수영장 창문 교체, 헬스장 천장 보수 등 주요 시설 개선공사와 함께 집중 하자보수 작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또한 고객 간담회와 내부 온라인 ‘고객소리함’을 통해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시공사 하자 외에도 자체 개선공사를 병행, 이용 불편 해소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선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휴관 기간을 통해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설 품질을 대폭 강화하겠다”며 “이용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체육센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지부는 지난 28일, 2025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하며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정착을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단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근로자의 복리 향상을 함께 모색한 결과물이다. 특히 ‘공정한 보상과 안정된 근로환경 조성’이라는 공단의 경영철학이 실질적으로 반영된 성과로 평가된다. 공단은 그동안 노사 간 정례 간담회와 현장 소통회의, 상시협의체 운영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상호 이해와 신뢰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임금협약 과정에서도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는 토대가 됐다. 공단 관계자는“이번 임금협약은 노사 간 소통과 신뢰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직원이 행복하고 구민이 신뢰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사 상생의 신뢰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범 공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마음 건강을 응원하기 위해 ‘수능 응원 마음 건강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은 물론,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자가검진과 응원 메시지 이벤트를 통해 심리적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10월 말부터 수능 전까지 해송고등학교를 포함한 지역 내 5개 고등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학생들은 등굣길이나 점심시간에 마음 건강검진을 받고, 온라인(SNS) 이벤트로 응원 댓글을 남기며 서로를 격려한다. 지난 28일에는 해송고등학교에서 연수구 보건소장과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능 응원 꾸러미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에서는 응원 꾸러미를 학교장과 학생 대표에게 전달하며,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도록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 보건소장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겪는 불안과 긴장은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마음 건강을 점검하고, 주변의 따뜻한 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 해돋이도서관은 인천대학교 인문대학과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테마인문고전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판타지, 현실 너머의 리얼리티’라는 주제로 다음 달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총 5회에 걸쳐 열린다. 특강에서는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 ▲프랑수아 라블레 ‘가르강튀아와 팡타그리엘’, ▲오승은 ‘서유기’, ▲김시습 ‘금오신화’, ▲E.T.A. 호프만 ‘밤 풍경’ 등 시대와 배경을 넘나드는 고전 판타지 다섯 작품을 다루며 참가자들에게 상상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테마인문고전특강'은 연수구립도서관과 인천대학교 인문대학이 지난 2016년 MOU를 체결한 이후 지역 공동체 내에 인문학을 확산하고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프로그램은 판타지 문학이나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확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9일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희망과 회복을 주제로 마련되어, 마술 공연과 밴드 공연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선사했다. 마술 공연에서는 관객들이 마법 같은 순간을 함께 했으며, 밴드 공연은 삶에 대한 희망과 긍정적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감동을 나눴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구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애써 주신 참여자와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미래를 향한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자립 지원과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새내기 및 비활동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천연가죽 지갑 및 키링 만들기 원데이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시작되어 벌써 세 번째 진행된 체험형 교육으로,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신규 봉사자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3회차에는 총 25명의 참가자가 참여하여 직접 천연가죽 지갑과 키링 세트를 제작하며 창의성과 협동심을 발휘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 관심은 있었지만 참여할 기회가 없었는데, 직접 만들어 보니 재미있고 보람찼다”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원데이 아카데미가 새내기 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의 즐거움을 느끼고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신규 봉사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올해는 원데이 아카데미가 한 차례 더 남아 있으니, 새내기 봉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연수아트홀에서 연수구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어린이뮤지컬 ‘나무늘보 릴렉스’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존중받는 사회적 가치를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무료 공연으로 기획됐다. 인기 도서를 원작으로 한 ‘나무늘보 릴렉스’는 ‘조금 느려도 괜찮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유쾌한 무대로 풀어내며, 아이들에게 예술적 감성과 공연 관람 예절을 함께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함께가치’ 장애아통합보육 순회지원사업을 통해 2017년부터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지원, 장애영유아 치료사 파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5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2025 청소년 대축제 ‘꿈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연수청소년문화의집,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꿈틀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로, 학교폭력 예방, 이동 약자 이동권 보장, 청소년 사회성 필요성 인지에 관한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과 체험 행사로 구성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와 청소년 관계 기관 등이 참여해 오케스트라, 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14개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펼쳐졌으며, 진로, 과학, 청소년 활동 등 50개의 체험 부스도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유종선 연수구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소통하며, 역량을 키우고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29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킥보드 사고와 관련해 “기업의 돈벌이로 구민의 안전이 뒷전으로 밀리는 일이 없도록 연수구가 나서겠다.”라며 킥보드 안전사고 근절 의지를 피력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날 오전, 송도 지역 학교 주변에서 진행한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캠페인’ 자리에서 킥보드 안전사고 대책을 담은 ‘송도 킥보드 사고 관련 입장문’을 발표하고 전방위 대책을 내놨다. 이 구청장은 입장문을 통해 “최근 무면허 전동킥보드 사용으로 인한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사고들이 단지 불행한 사건에 그치지 않도록,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킥보드 안전사고를 법의 허점에서 출발한 인재로 규정하고 관련 법 개정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실제로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 수단(PM) 관련 사고는 급증하고 있지만 해당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법 개정은 현재 진행되지 않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PM 사고 건수는 2018년 200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대표의원 윤혜영)는 10월 2주간에 걸쳐 반려가족과 미래세대 청소년을 아우르는 연속 활동을 펼치며,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반려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지난 18일, 제1회 동물복지의 날을 맞아 연수구 혜윰공원에서 열린 댕댕이한마당 축제에서 연구회는 의용소방대와 함께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를 운영하며, 응급 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연수구자원봉사센터 ‘플로깅하개’와 협력해 동물보호단체 ‘도로시지켜줄개’에 반려동물 사료 70kg을 기부하며, 생명존중과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어, 25일에는 ‘청소년 대축제, 꿈틀축제’에 참여해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연구회가 기존부터 교류해 온 청소년문화의집 반려문화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 청소년의회팀과 함께 참여해 미래세대와의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반려문화 확산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혜영 대표의원은 “이번 10월 활동은 반려동물의 안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의회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제275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 10월 20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부서의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등을 심사했으며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송도4동 분동 촉구(기형서 의원) ▲연수구 원도심 노후주택 문제 및 도시 회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 촉구(박정수 의원)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업무에 관한 의견(김국환 의원) 등 총 3건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기획복지위원회는 10월 21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출자·출연 기관 출연금 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안 ▲2026년도 인천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전통음식문화체험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보고안 ▲인천광역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저출산 문제 극복과 신혼부부·가족친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행복한 연수, 함께 키우는 미래 – 숏폼 영상 공모전'을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연수구민이 직접 참여해 공단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한 홍보 숏폼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출산·양육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과 주민 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한다. 공모 주제는 ‘저출산 극복 및 신혼부부 지원, 출산·양육 친화 사회 조성’이며, 연수구민 및 공단 시설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60초 이내의 세로형 숏폼(Short-form) 영상을 제작해 본인 SNS(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에 업로드한 뒤, 네이버폼(QR코드)을 통해 영상 링크와 원본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공단 주요 시설(문화체육, 공원녹지, 주차환경 분야 등)에서 촬영해야 하며, 필수 해시태그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저출산극복 #신혼부부 #출산장려 #(시설명) 을 포함해야 한다. 영상 형식은 광고, 패러디, 인터뷰, 브이로그 등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옹암체육센터가 어린이 고객들과의 진솔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센터는 지난 27일 ‘2025년 하반기 어린이 고객 간담회’를 열고, 수영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린이 회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옹암체육센터는 올해 5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이후 8월부터 총 20개의 어린이 수영 강좌를 개설하며 지역 아동 체육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초급반부터 연수반까지 다양한 단계의 어린이 회원 15명과 지도강사 등 22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조금 더 일찍 들어가서 놀고 싶어요”, “접영이 어려워서 평형을 더 배우고 싶어요”, “물이 조금 추워요” 등 솔직하고 귀여운 목소리로 의견을 전했다. 이에 대해 옹암체육센터 관계자는 “어린이 고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제안된 내용은 우선순위에 따라 검토해 가능한 부분부터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고객 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인천 영종도의 한 농가에서 기업ESG 원팀(에이원엔지니어링코리아(유)·삼성 이엔에이㈜ 송도 프로젝트)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연수 ON봉사단을 포함해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고구마 수확을 준비중인 밭에서 줄기 제거 작업을 도우며 부족한 농촌 인력 보충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 함께한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기업과 봉사단이 협력해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는 기업ESG 원팀의 4차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수 ON봉사단은 이번 일정에 한해 특별히 함께했다. 기업ESG 원팀은 환경·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과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내년에도 기업ESG 원팀과 협력해 지역 농가와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 옥련1동 행정복지센터와 옥련1동 주민감시단은 지난 27일 중고차 수출단지 인근에서 고질적인 말소(무판) 차량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중고차 매매단지가 위치해 도로변과 골목에 번호판이 없는 차량의 불법주정차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도시미관을 해치고, 차량흐름 방해 및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감시단은 말소(무판) 차량이 주요 출몰하는 옥련1, 2동과 동춘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주민감시단체로 주민이 직접 지역 교통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교통 서포터즈’의 역할을 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감시단원은 “이번 캠페인으로 중고 수출차량의 불법행위가 바로 사라지기는 어렵겠지만, 주민 안전을 위해 꾸준히 감시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상 옥련1동장은 “앞으로도 옥련1동 주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순찰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