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원도심 도로 융복합배수로 설치 공사’를 완료한 결과, 최근 집중호우 기간 ‘도로 침수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그간 중구 원도심 도로는 주로 ‘빗물받이’에 의존하고 있어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매우 컸다. 실제로 강우 시 낙엽, 담배꽁초, 쓰레기 등이 빗물받이 뚜껑을 막아 도로 물 고임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차량 통행 불편,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등의 문제가 지속 제기돼왔다. 구는 이를 해소하고자 국토교통부 인증 혁신 제품인 ‘융복합배수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이 시스템은 기존 빗물받이와 같은 ‘하향방식’ 그레이팅(배수로 덮개 등으로 사용되는 철제 구조물)의 배수방식을 개선한 것이다. 도로 경계석과 일체형으로 제작됐으며, 해당 경계석의 측면으로 배수가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또한, ‘점배수’ 방식보다 배수력이 우수한 ‘선배수’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낙엽, 담배꽁초, 쓰레기 등의 유입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막힘없이 배수가 가능해 극한 호우 시에도 노면 빗물을 신속히 빠지도록 하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7월 25일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태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주민 생존권 위협하는 만석동 폐아스콘 공장 설립 반대 결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대표 발의자인 원태근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수십 년간 산업 공해를 감내해온 만석동 주민들에게, 주택가 인근에 추진되는 폐아스콘 공장은 주민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사안”이라며 “주민 의견 수렴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 점은 행정에 대한 주민 불신을 키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구의회는 6만여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해당 공장 설립 계획의 전면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동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만석동 폐아스콘 공장 설립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동구청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책임 있는 행정 조치를 즉각 시행할 것 △향후 유사 갈등 방지를 위해 주민 참여와 의견 반영 절차를 제도화할 것을 촉구했다. 원태근 의원은 “과거의 희생에 대한 명백한 모독이자, 미래 세대의 건강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이번 사업계획에 대해 동구의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관내 고등학교 학생회장을 대상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고등학교 학생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고등학교 학생회장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미추홀구 교육 및 청소년(청년) 지원사업 소개, ▲청소년이 바라본 미추홀구의 현재와 미래, ▲청소년의 꿈과 진로 이야기, ▲구정 홍보 및 정책 제안 등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을 대표하는 학생회장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청소년 중심의 구정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영훈 구청장은 “청소년은 미추홀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함께 더 나은 미추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청소년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과정에서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에이스바이옴과 협력하여 케어뱅크 노인돌봄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인 비에날씬 유산균 400개와 관절엔 아나파랙틴 100개(금액48,000,000원 상당)를 돌봄봉사자와 돌봄어르신 130명에게 전달했다. 케어뱅크는 고령사회로 인한 사회적 돌봄 서비스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공공돌봄 서비스 외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인지활동, 정서지원, 집수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2016년부터 연속하여 9년 동안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이스바이옴은 매월 17일을 기부데이로 선정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국 55개 수행기관 중 2024년 케어뱅크 사업 평가 우수 수행기관 13개소에 비에날씬 유산균과 관절엔 아나파렉틴을 순차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고성란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돌봄활동인 케어뱅크 사업이 활성화되고 돌봄봉사자와 돌봄이용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이 영위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돌봄봉사자 활동을 희망하시거나 돌봄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은 복지관으로 문의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4일, 남동구청 1층 로비에서 단호박 직거래 판매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옹진군 이종선 의원과 남동구청 김은숙 의원의 적극적인 협력하에 추진한 단호박 직거래 판매행사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 덕분에 많은 소비자에게 옹진자연 단호박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옹진자연 단호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아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하여 밤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과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들의 간식이나 선물용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북도면 조상천 단호박 연구회장은“무더위와 호우가 반복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우수한 단호박을 생산하기 위해 힘써주신 북도면 단호박 연구회 회원분들과 구매해 주신 남동구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7월 한 달간, 연평, 대청지역 내 재난취약계층 100여세대를 대상으로 쿨링타월 및 손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전달하는 ‘슬기로운 여름나기’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슬기로운 여름나기’캠페인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줄이고,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에어컨 등 냉방시설 이용이 어렵고, 더위쉼터를 찾기 어려운 거동불편자 등의 재난 취약계층 고령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세대 방문을 통해 냉방용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 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더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청한마음봉사단(회장 김정자)은“매년 여름 폭염은 재난취약계층에게는 생존의 위협이 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작은 물품이지만 쿨링타월과 손선풍기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함과 위로를 선사하고,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옹진군은 '옹진군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저소득 주민자녀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신청일 현재 옹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저소득 주민의 자녀 중에서 학업성적이 재적 학년 정원의 100분의 50 이내에 해당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금액은 한 학기당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각 면사무소에 장학금신청서, 학교장 추천서, 성적증명서, 보호자 통장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옹진군 사회복지기금은 장학사업 및 노인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2016년 조성돼 운영 중이며, 2024년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8명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옹진군은 암진단 치료 후 가정에서 요양 중인 재가암 환자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영양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옹진군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및 옹진군 암환자의료비 지원 대상자 중 재가암 등록자 125명을 선정하여 건강보조식품을 제공하는 한편, 건강 상태에 따라 방문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영양섭취 및 건강관리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암 환자들이 겪는 심리적 고통과 재발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재가 상태에서도 보다 안정적으로 재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요성 있는 재가암환자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옹진군은 저출산 문제 해소와 인구유입 촉진을 위해 추진 중인 다자녀가정 지원 사업을 7월부터 전입 즉시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다자녀 양육비는 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한 1세~4세 아동 중 둘째아 이상을 대상으로 지원해 왔으나,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거주기간 요건을 삭제하고 전입과 동시에 다자녀 양육비 20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옹진군은 지난해 8월부터 전국 최초 다자녀 양육비 지원을 시작했으며, 올해 6월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신청은 정부24 누리집 또는 관할 면사무소에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전입가정과 1년 미만 다자녀 가정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다자녀가정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 이 완화되기를 기대하며, 전입 유도 효과와 지역 인구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옹진군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아동 친화적인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센터 교육실에서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동 자원봉사 거점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상반기 운영 보고를 시작으로 ‘일상의 변화를 만드는 우리는 동 자원봉사 활동가’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활동가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화1동의 자원봉사 거점 운영 사례인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를 포함한 나눔 물품 제작과 온기 나눔 캠페인 실천 활동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더욱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의 중심으로서 거점 운영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4일 용현 1·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당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개요와 2025년 주요 개정 사항, 부정수급의 의미 및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점 증가하고 있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복지재정의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구는 이번 용현1·4동을 시작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 대상자 수가 가장 많은 상위 5개 동으로 교육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복지 대상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5개 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우선 시행하고, 내년에는 전 동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복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4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주안역 2030거리 등 청소년유해업소가 밀접한 거리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유해업소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정화 활동도 함께 추진됐다. 구는 관내 운영 중인 유흥주점, 홀덤펍·카페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를 단속하고, 청소년 보호 관련 유인물과 청소년 유해 표시 준수 스티커 등을 배부했다. 또한, 주류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금지에 대해 적극 계도했다. 아울러 청소년 보호 팻말을 들고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유해업소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구민들에게도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미추홀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 등 청소년보호단체와 협력해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힐링 가족 캠프’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지사장 조영진)와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힐링 가족 캠프’는 2008년부터 이어져 온 미추홀구 민관협의체의 대표 연합행사로, 올해도 미추홀구를 비롯해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인천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개 기관이 협력해 추진된다. 구는 매월 민관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기관별 사례 회의 및 복지자원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사례 관리 대상자와 가족 등 총 90여 명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수제청·인절미 만들기, 도자기 체험,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야외 활동 기회가 부족한 사례 관리 대상자들이 가족과 함께 문화 체험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영진 지사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사업이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하반기 공약 추진 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재까지의 성과를 점검하며 남은 과제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구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79개 공약, 113개의 세부 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91개가 완료돼 80.5%의 이행률을 달성했다. 특히 ▲주민 공감 스마트시티 조성, ▲청년 채용 시 지방세 감면, ▲취약계층 등 산후조리 비용 지원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남은 1년은 민선 8기 공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진행 중인 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구민과의 약속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4일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구의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시설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여의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신축 부지(1,300㎡)가 확보됨에 따라, 구는 지난 2020년 신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10월 착공 후 올해 6월 준공했다. 신청사는 미추홀구 장천로93번길 19에 위치하며, 연면적 3,490.36㎡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 및 창고, 지상 1층은 종합민원실, 상담실, 2층에는 회의실, 도서관 다목적실, 3층에는 숭의누리도서관, 4층에는 프로그램실과 주민자치회실, 5층은 체력 단련실, 그룹 운동(GX)실 등이 조성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새로운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장기간 지속됐던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및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하겠다.”라며, “신청사가 지역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