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 동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건강부스’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며, ▲혈압·혈당 측정 및 질환 진단 기준 안내, ▲1:1 맞춤 건강 상담 및 교육, ▲계절별 건강교육 등을 제공한다. 특히, 기초 건강검사 결과에 따라 대상자에게 맞는 보건소 등의 건강사업을 안내하고, 필요시 보건 관련 기관과 연계해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춘3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더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제3급 급성호흡기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다중이용시설 및 감염병 고위험 시설 35곳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완료했다. 이번 검사는 냉각탑 수, 화장실 등 냉온수 표본을 채수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검사 결과 기준치 이상으로 레지오넬라균 등이 검출된 시설은 재검사와 위생 지도가 시행될 예정이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대형 건물의 에어컨디셔너, 샤워기, 수도꼭지 등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균이 침방울 형태로 인체에 흡입되어 감염된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면 권태감, 근육통, 오한,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며, 면역이 취약한 노약자의 경우 자칫 폐렴으로 번져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1인 가구 생활 실태 전수조사’를 마무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착수했다. 특히 구는 조사 응답 대상자 중 절반 이상이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된 만큼, 다양한 복지정책을 선제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난 5월부터 한 달 동안 신규 책정된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진행하고 ▲건강 상태와 경제 상황, ▲고독사 위험 수준(사회적 고립도), ▲정책 욕구, ▲복지서비스 전달 매체 등을 파악했다. 실태 조사 결과, 총 428가구 중 응답자(311명) 가운데 176명(56.6%)이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됐고 고위험군 7명, 중위험군 31명, 저위험군 138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저소득층 주거 유형을 보면, 응답자의 144명(46.2%)이 다세대·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153명(49.2%)은 보증부 월세 형태로 불안정한 주거환경에 놓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건강 상태를 묻는 질문엔 178명(55.6%)이 장애 또는 질병을 보유해 정기적 건강관리와 1인 가구 응급상황 대응체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순천시 덕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부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몸 튼튼! 기억 튼튼! 경로당 행복한 건강 교실’ 하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덕연동에는 총 36개 경로당이 있으나, 다수의 교육 프로그램이 15명 이상 참여 요건이 있어 소규모 경로당은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덕연동은 지난 상반기부터 10명 이하 소규모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반기에는 4개소 경로당에서 노래교실과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했고, 보조 프로그램인 디지털 기초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메시지 전송 등 기본 기능을 직접 연습해 보고 익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하반기에도 새롭게 선정된 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주요 프로그램인 노래교실과 치매예방 기초체조는 개강 첫날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보조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초 체험(보이스피싱 예방, 스마트폰 사용법)도 기간 중 2회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직접 찾아와 주니 이용하기 편리하고,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최근 잦은 태풍과 기후변화로 인한 가로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금당지구 가로수 위험성 평가 용역’을 실시하고, 위험 수목에 대한 제거 및 외과수술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6월 9일부터 7월 13일까지 금당지구 9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TS METER 전기저항 측정, pH 측정, 내시경 촬영 등 정밀조사 장비를 활용해 느티나무 가로수 968주의 상태를 진단한 결과, 내부 부후 등으로 위험 수목 41주가 확인됐다. 시에서는 용역 결과에 따라 즉시 조치에 나섰다. 제거 권고 19주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제거 완료했으며, 외과수술 권고 22주는 부후부 절개 및 보강 작업을 통해 정비를 마쳤다. 또한, 집중 관리가 필요한 가로수 123주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추가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금당지구 가로수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아울러 2026년에는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여 가로수 위험성 평가 용역을 시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순천시 황전면에 위치한 사과 재배 농가에서 조생종 품종인 `홍로’ 수확이 한창이다. ‘홍로’ 사과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추석용 품종으로, 매년 8월 말부터 9월 초 사이에 수확된다. 붉고 탐스러운 껍질과 뛰어난 광택이 특징이며, 평균 13~14브릭스에 달하는 높은 당도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철 기상 여건이 안정적으로 이어지면서 전반적으로 당도와 품질이 뛰어나, 명절 선물용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의 사과는 고지대인 승주읍과 황전면 일대 약 4ha 면적에서 20여 농가가 재배 중이다. 틈새소득 과수중 하나로, 주로 직거래나 로컬푸드(주)에서 판매되어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순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수확된 ‘홍로’는 맛과 품질 모두 우수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과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낙안읍성에서 초가이엉이기 작업을 9월 초부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낙안읍성에서 거주하는 전통기술보유 주민들이 참여하며, 벼 수확 시기에 맞춰 매년 진행된다. 초가이엉이기에 사용되는 지붕 재료는 낙안읍성보존회 전통기술보유의 장인들이 직접 이엉을 엮어 생산하고 있다. 낙안읍성에는 순천시가 관리하는 83동을 포함해 총 300여 동의 초가집이 있다.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는 주거 환경인 만큼 추수 이후 이엉을 새로 얹는 작업은 전통가옥 보존과 경관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낙안읍성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들은 초가이엉이기 작업하는 모습을 보고 “마치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하는 것 같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낙안읍성은 초가 이엉 전통 기능인들이 참여하는 향토학교를 통해 조선시대 이엉 엮기, 날개 엮기, 용마름 만들기 등을 교육하며 전통기술 전수와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시는 해마다 관아동과 민가동 등 300여 동의 초가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으로“영 구 불 후 2”- 전병운 27번째 개인전을 2025년 9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하 1층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지난 3월 논산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을 공모하여 총 5명의 논산시 지역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전시는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지속가능한 활동 지원을,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네 번째 전병운 작가의 한국화(옻칠) 전시는 먹과 색으로 자연이나 형상을 표현하는 한국화와는 다르게, 기존 한국화에 내구성이 탁월한 옻칠과 나전이라는 전통적인 소재를 더함으로써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병운 작가의 작품에 쓰이는 옻칠과 나전은 수묵화, 채색화 위에 자개로 생기를 불어넣어 생명력과 이야기를 더한 작품으로 완성된다. 내구성이 탁월한 옻칠을 사용해 작품을 더욱 오래 보존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재)논산문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홍보 주간을 맞아, 지난 9월 1일 서구청 직원 대상 건강관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암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구청 직원 16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은 경북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고혜진 센터장을 초빙해 ‘알아두면 쓸모 있는 건강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암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 식단, 금연, 절주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미영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일상 속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지난 9월 3일 정신 응급 대응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 의료기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신과적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 체계 마련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정신 응급 대응 체계 점검 ▲현장 대응 및 안전 관리 강화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서구보건소는 주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조 체계를 강화하며, 주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박미영 보건소장은 “정신 응급 상황은 한순간의 대응이 환자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좌우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로 정신 응급 상황에 안전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서구청은 9월 3일 대구 서구청 구민홀에서 사회복무요원 근무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복무 관리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부서·동 행정복지센터·도서관 등 근무지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복무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복무 관리 업무 전반, 복무 관리 규정 주요 개정 사항, 사회복무포털 사용법과 현장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년부터 시행된‘사회복무요원 괴롭힘 금지법’과 관련하여 복무 기관 내 괴롭힘 예방 및 대응 절차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근무지 담당자가 관련 규정을 숙지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최호권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근무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복무 관리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서구 영어도서관은 초등학생을 위한 특별 강좌 'Hello 뮤지컬'을 9월 24일부터 12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어린이들의 영어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영어를 말하고, 몸으로 표현하며, 노래와 함께 즐겁게 영어의 리듬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은 9월 24일~12월 21일까지 3개월 동안 뮤지컬 장면을 배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영어 대사와 장면극을 통해 감정 표현과 말하기 자신감을 기르며, 마지막 수업에서는 작은 무대 발표회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서구영어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영어를 즐겁게 배우면서 자신감을 갖고, 예술적인 표현력도 기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어린이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역량을 향상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추가 문의는 서구영어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농산물품질관리사 자격취득 교육과정’에서 2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농산물품질관리사는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관리 능력을 국가가 인증하는 전문 자격으로, 합격률이 낮은 ‘어려운 자격증’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지난해 시험은 필기 합격률 34.7%, 실기 합격률 9.7%에 불과했다. 이러한 난이도 속에서도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과정을 통해 2명의 합격자가 배출된 것은 지역 농업의 전문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자격취득 과정은 필기 15회, 실기 10회로 총 25회차로 진행됐다. 교육은 원예학 및 생육 이해, 농산물품질관리법 등 필기 과정과 원산지법, 수확 후 품질관리 기술 등 실기 과정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합격은 교육생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들의 배움 열망이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품질관리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논산시는 3일 반월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소리를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양육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등굣길 현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아동과 학부모가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메시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아동학대의 유형과 예방·신고 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긍정양육 방법도 함께 소개했다. 아동학대 예방 문구가 담긴 홍보 물품과 안내 책자를 배부하며 아동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아동들에게는 ‘스스로가 존중받아야 하는 존재임’을, 학부모와 시민들에게는 ‘아동을 지켜내는 것이 우리 모두의 의무임’을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논산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5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건의 혁신 모델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 혁신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남도청과 도내 15개 시군에서 제출한 49건의 사례 가운데 서면심사, 도민투표, 전문가 평가를 거쳐 1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논산시는 3건을 제출해 이 중 2건이 뽑혔으며, 복수의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군은 논산시와 서산시뿐이다. 논산시의 첫 번째 우수사례인 ‘지역사랑상품권 자금 운용 혁신’은 그간 활용되지 않고 방치되던 모계좌의 일시 보관금을 정기예금, MMDA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적극 운용한 것이다. 이를 통해 공공자금의 생산성과 책임성을 동시에 높였으며, 불과 1년 만에 이자 수입이 1,99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논산시만의 특수한 사례가 아닌, 전국 지자체로 확산할 수 있는 정부혁신 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음 사례인 ‘30여 년간 맹지였던 마을 도로 해결’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기반으로 차량 접근이 불가능했던 마을의 맹지 문제를 해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