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5년 주민자치 공모형 프로그램 선정 사업으로 중구 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하여『글씨로 톡톡! 아트 팩토리』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을 위한 캘리그라피 수업이 9~10월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이 수업에서는 핸드폰 그립톡·지브리 스타일 액자 공예 등을 캘리그라피와 접목하여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자들은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작품 제작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예술 감각을 키울 수 있다. 장일혁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수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자기 표현의 새로운 장을 열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하나뿐인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특별한 경험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4일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요 직업병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영도구 소속 관리감독자, 현업근로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영도구 산업보건의이자 직업환경전문의인 오현호 영도병원 건강검진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직업병의 예방과 관리’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내용은 ▲ 소음성 난청의 발생 원리와 예방법 ▲ 근골격계질환의 이해와 올바른 작업자세 등 현장 업무와 직결되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 전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며 “안전은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도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과 전 작업장 유해·위험요인 순회점검 등을 추진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와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9월 5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영도구 여성단체 회원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손중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및 평등부부에 대한 표창과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 시상식,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기원하는 슬로건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아빠육아 사진 전시회, 양성평등 커스텀 인생네컷 포토존 운영, 출산장려 및 여성폭력예방 홍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모두가 존중받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늘 행사가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첫째 주에 지정·운영되는 법정 기념 주간으로, 영도구는 성평등 문화 정착과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동시의회 도농상생발전연구회는 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농촌일자리 창출 및 영농인력의 안정적 확보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과 집행부 관계자, 용역사 연구진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하여 농촌 인력난 해소와 지역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용역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청년층 유입 정책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 ▲내·외국인 영농인력의 안정적 확보 방안 등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창현 연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안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안동 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다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이 그동안의 조사와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의원들과 참석자들의 질의와 토론을 통해 정책 제언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8월 한 달간 추진한 '건강한 마음, 따뜻한 동행'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무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 내 정신건강복지시설을 연계해 정신질환자와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사회성 향상을 도모했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사정평가 ▲노래교실 ▲아로마테라피 ▲힐링 원예활동 ▲정신건강 체조 등 총 6회기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특히, 우울·불안 선별검사(PHQ-9, GAD-7)를 통해 참여자의 정신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하고, 심층 상담으로 이어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덕분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함께하는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마음 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일상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5년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을 위해 8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접수한다. 이번 모집은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일반음식점이 대상이며, 신청은 무안군보건소 위생1팀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무안군지부에서 가능하고 관련 서류와 세부 기준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범음식점은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기준’에 따라 위생 및 서비스 등 전반적인 현지 평가와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정된다. 현재 지정·운영 중인 모범음식점 53개소도 적합 여부를 재심사하여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모범음식점 표지판 교부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지정 후 2년간 출입·검사 면제 ▲군 홈페이지 및 각종 행사 시 이용 홍보 ▲쓰레기종량제봉투(50L) 지원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관련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상현 보건행정과장은 “모범음식점은 단순한 타이틀이 아니라 군민과 관광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신뢰의 상징”이라며, “지역 외식업계의 서비스 향상과 경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 지역업체와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지난 8일 청계면 제1농공단지협의회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입주 기업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으며, 무안여성농민회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00만원을 전달했다. 정용무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안영자 여성농민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청계면 제1농공단지협의회 및 무안여성농민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1만 4,952명이 접수해 전년(13,941명) 대비 1,011명(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재학생은 1만 2,165명으로 973명 늘었고, 졸업생 등은 2,787명으로 38명 증가했다. 응시원서 접수는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됐으며, 도내 고등학교 및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담양, 해남)에서 접수했다. 응시자 구성은 재학생 1만 2,165명(81.4%), 졸업생 2,325명(15.5%), 검정고시 등 462명(3.1%)이며, 성별은 남학생 7,398명(49.5%), 여학생 7,554명(50.5%)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남학생은 508명, 여학생은 503명 증가했다. 영역별로는 국어 영역 1만 4,747명(98.6%), 수학 영역 1만 3,747명(91.9%), 영어 영역 1만 4,481명(96.8%), 필수 영역인 한국사 영역 1만 4,952명(100%), 탐구 영역 1만 4,228명(95.2%), 제2외국어/한문영역 1,570명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시의회는 8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지원 의원(국민의힘, 성거읍·부성1동)이 5분 발언을 통해 주차 시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범죄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천안시에 '차량 안심번호 서비스' 도입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지원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차량 주차 시 차량 내에 남겨둔 전화번호가 스토킹, 보이스피싱, 살해 협박 등 각종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전국 여러 지자체가 이미 도입해 효과를 검증한 해결책을 천안시도 하루빨리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2021년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 전화번호 600여개가 무단 수집된 사건, 2024년 5월 서울 아파트에서 차량 연락처를 촬영하다 적발된 사건 등이 발생한 바 있다. 이러한 위험성은 천안시에서 특히 심각하다. 천안시 1인가구는 2020년 11만8천가구에서 2024년 13만7천가구로 16.1%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충청남도 여성 1인가구도 17.4% 늘어났다. 이 의원은 "혼자 살고, 혼자 운전하며, 어두운 밤 홀로 주차해야 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개인정보 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시의회는 8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쌍용1·2·3동)이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반복되고 있는 청소년 폭력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김길자 의원은 2023년 사건에 이어 지난 7월 신부동에서 또다시 유사 사건이 발생한 점을 지적하며 현행 제도의 한계와 허점을 비판했다. 그는 “2023년에 촉법소년 연령 하향을 호소했지만, 채 2년이 지나지 않아 비극이 반복됐다”며, 형식적인 대책으로는 피해자의 고통을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2023년 피해 학생 아버지의 절규가 담긴 영상을 언급하며, “우리 사회가 가해자 인권만 중시하고 피해자 고통을 외면하지 않았는지, 시스템의 노력이 진정성을 담고 있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천안시가 학교폭력 예방에 노력해 온 점은 인정하면서도, “문제가 터지면 형식적인 대책을 내놓고 돌아가는 안일한 관행”을 비판했다. 이어 학교 밖 청소년 등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실질적 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시의회는 8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유영진 의원(국민의힘, 부성2동: 두정동·성성동·차암동)이 5분 발언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한 천안시의 적극적인 역할과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유영진 의원은 국가보훈 대상자의 약 70%가 70세 이상 고령이며, 1인 가구 비율도 높아 사회적 고립 위험이 크다는 점을 지적했다. 유 의원은 "가장 존경받아야 할 분들이 홀로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아픈 숙제"라며, 중앙정부의 대책이 첨단 기술에 국한되어 고령 보훈 대상자에게 충분히 닿지 못하는 현실을 꼬집었다. 이어 "바로 이때, 우리 천안시 같은 지방자치단체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천안시가 '나라를 위해 헌신하면 끝까지 책임진다'는 약속을 행동으로 증명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세 가지 핵심 방안을 제안했다. 첫째,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유형, 연령, 거주 지역 등을 상세히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n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시의회는 8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종갑 의원(더불어민주당, 신방동·풍세면·광덕면)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남구 신방동에 청소년문화의집 설치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박종갑 의원은 “천안시 청소년 인구가 전체의 약 17%를 차지하지만 청소년문화의집은 서북구에 단 1개소만 설치되어 있고, 청소년 자유공간 ‘청다움’ 역시 총 8곳 중 서북구 5곳, 동남구 3곳으로 운영되지만 이 중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공간은 서북구 3곳, 동남구는 단 1곳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4월 서북구 불당동에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가 개관하면서 서북구 청소년들은 다양한 문화·진로·자치활동을 누리고 있지만, 신방동을 비롯한 동남권 청소년들은 자유롭게 모이고 활동할 공간조차 없어 정책적 소외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박 의원은 신방동이 동남구에서 청소년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임을 강조하며, “2025년 6월 기준 신방동 청소년 인구는 8,261명에 달하며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청소년 유동 인구도 매우 활발하지만 이를 수용할 기반시설은 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시의회는 8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철환 의원(국민의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5분 발언을 통해 청년 후계농 지원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고 밝혔다. 김철환 의원은 “농업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식량 안보, 환경 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라는 중요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만 청년 농업인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고령 농업인의 비중은 늘어나 농업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은 2010년 약 43만 명에서 2024년 13만 6천 명으로 69.3% 감소했으며, 2030년에는 고령 농업인 증가와 청년층 감소가 더욱 뚜렷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청년 창업농 지원 정책은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지만, 부모로부터 농업을 승계받는 청년 후계농 지원은 여전히 미흡하다”며 “승계농은 기존 농업 기반과 지역사회 유대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정착이 가능해 농업의 지속성을 높이는 핵심 주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럽의 가족농 중심의 제도의 사례를 들면서 “농업의 사회적 가치와 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한형신 의원이 8일,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유성구의회 의원정수 확대 조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유성구는 대전광역시 내에서 가장 가파른 인구 증가와 도시 성장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른 행정 수요와 지역 현안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유성구의회 의원 정수는 지역구 의원 12명, 비례대표 의원 2명, 총 14명으로, 인구 규모와 행정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025년 7월 말 기준 대전 5개 자치구의 의원 1인당 인구 수를 비교하면, 동구 21,943명, 중구 20,557명, 서구 23,095명, 대덕구 21,027명에 비해 유성구는 26,179명으로 가장 높다. 지역구 의원 1인당 인구 수는 유성구만 30,000명을 넘어 타 구와의 격차가 뚜렷하다. 이러한 수치는 곧 ‘투표 가치의 등가성’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헌법재판소 또한 선거구 획정에 있어 인구 비례와 투표 가치의 평등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야 함을 명확히 판시한 바 있다. 한형신 의원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제279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8일)에서 송봉식 의원이 유성네거리-봉명네거리 방향(구 리베라호텔 네거리) 좌회전 허용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건의안을 발의한 송봉식 의원은 구 리베라호텔 네거리의 좌회전 금지조치를 해제하고 종전 신호체계로 복원할 것을 관계 기관에 강력히 건의했다. 이는 교통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주민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해당 교차로 좌회전은 과거 시외버스정류장 대형버스 진출입으로 인한 교통정체 때문에 금지됐으나, 2021년 터미널이 구암역 인근으로 이전하고 BRT 연결 도로 개통도 예정되어 금지 사유가 소멸했다. 송봉식 의원은 “좌회전 금지는 더 이상 교통 혼잡 해소 수단이 될 수 없다”며, 교통 안전 확보와 주민 편의 증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현행 교통체계의 재검토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유성구의회는 ▲유성네거리에서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 방향 좌회전 금지 해제 및 신호체계 복원, ▲좌회전 허용시 보행자와 차량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송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