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신규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공직에 정착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다질 수 있는 실무 교육과 함께, 강화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지역 탐방, 최신 사회적 흐름을 반영한 외부 전문가 교육이 포함되어 교육 내용에 깊이를 더했다. 특히, 교육 종료 후 실시한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는 모든 수업에서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 비율이 85%를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만족한다’는 응답이 13%로 나타나, 전체 ‘만족’의 비율이 98%를 보였다. 실무 교육은 민원 응대, 회계, 복무 등 공직에 필요한 기본 직무 교육을 포함하며, 청렴 의식, 전산, 개인정보 보호 실무 등 공직자의 기본 소양을 다질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지역 탐방은 강화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강화역사박물관, 대룡시장, 화개정원 등에서 진행됐다. 또한, 강화군이 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이 지속 가능한 어촌의 미래를 위해 종합적인 해양 정책을 마련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화군은 한강과 임진강 하구에 위치해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지역으로 풍부한 어자원을 자랑한다. 서해의 대표적인 ‘황금어장’으로 불리며, 새우젓과 같은 대표적인 수산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지방소멸과 인구 감소 문제는 어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군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어촌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해법 마련에 나서고 있다. 특히, 어민들의 소득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어촌마을 활력 불어넣기에 주력하고 있다. ▶ 어민 소득 UP… 수산자원 확충 및 조업시간 규제 완화 추진 강화군은 어민들의 소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산 종자의 연안 어장 방류가 있다. 이는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동시에 도모하는 사업이다. 부가가치가 높은 점농어, 조피볼락 등의 어린 치어를 바다에 방류하고, 어촌계 마을 어장에는 백합, 가무락, 바지락 등 종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옹진군의회는 지난 3일, 1일간 제251회 임시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 직결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종선 의원이 발의한 '인천 서구의 새 명칭‘서해구’선정에 대한 반대 건의안'과 김민애 의원이 발의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추진 및 폐기물 처리 현안 관련 인천 역차별 중단 촉구 결의안' 채택이 이루어졌다. 또한, 김규성 의원이 발의한 '옹진군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지난 임시회에서 이의명 의장이 발의하고 의결을 보류했던 '옹진군 서해 5도서 주민 여객선 우선 승선권 확보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7건을 심의했다. 이외에도, '도시·군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하수도) 결정(안)' 의견 청취 등 다양한 안건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옹진군 서해 5도서 주민 여객선 우선 승선권 확보 지원 조례안'은 수정가결됐으며 기타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의명 의장은 “다가오는 9월 12일 ‘옹진군민의 날’ 행사에서 모든 군민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임시회를 거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영흥면생명사랑방범대 발대식 및 합동 순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영흥자율방범대(대장 박종선), 선재자율방범대(대장 백종희), 3개 기관이 옹진군 지역 내 자살 위험 없는 안전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뜻을 모았다. 영흥자율방범대와 선재자율방범대는 2024년부터 지역 내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 개입,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영흥면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에 참여 중이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솔지 센터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가 더욱 견고해지기를 기대하며,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사랑방범대가 생명지킴이 활동 및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보수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일, 농업인과 백령농협이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에 방문하여 202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 추가 확보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제도는 쌀 수급 안정과 더불어 이상기후 등 비상시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민간으로부터 미곡을 매입하여 비축하는 제도로, 도서 및 접경지역으로 농업 여건이 열악한 옹진군은 공공비축미곡 매입제도에 농가 소득의 많은 부분을 의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8월 1일 문경복 옹진군수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옹진군의 열악한 농업 여건 등을 소상히 설명하고 금년도 옹진군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의 충분한 배정을 건의한 바 있다. 이번에는 섬 지역 현장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백령농협이 함께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농업인들의 서명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접경지역인 서해5도서를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의 애환을 이야기하고, 올해 옹진군 공공비축미곡의 매입물량이 충분히 배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옹진군의 한 농업인은“농업인들도 정부시책을 최대한 참여하고 있으나, 지역 여건에 따라 쌀 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1동은 지난 1일, ㈜에스제이티(대표 김성중)가 수해 예방을 위해 수중펌프 10대(총 176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계산1동 보장협의체는 올해 9월부터 취약계층의 수해 예방을 위한 ‘펌프온(Pump-On)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으로 더욱 촘촘한 재해 안전망을 구축해 선제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제이티 김성중 대표는 “이번 침수 피해를 보면서 반지하 주택 등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산1동 김희수 동장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향후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위험도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원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일, 계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생계비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윤성묵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복지자원 연계 활동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인천광역시건축사회(회장 김영철)는 2일 ‘계산1동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현장 맞춤형 노후주거지 정비를 통해 노후화된 원도심의 주거환경 문제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계양구는 전면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계산동 일원 노후 저층 주거 밀집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9월 말에 신청할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가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 등 편의시시설을 확충하고, 민간은 자율주택정비 등 분야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300억 원 내외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6년부터 5년간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구는 유관기관 행정절차 이행 등 공모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시 건축사회는 자율주택정비사업 자문단으로서 주민-건축사 매칭, 사업성 분석 등 전문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산동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건축사회가 함께해 주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일 작전동 693-4번지 일원에 조성된 ‘작전 까치말 주민공동이용시설’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현판식과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했다. ‘작전 까치말 주민공동이용시설’은 2020년부터 추진된 ‘작전구역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의 주요 성과로, 지역 공동체의 생활환경과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991년 지어진 노후주택을 2023년 계양구에서 매입해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했으며, 건축면적 93.89㎡ 규모로 지상 1층 마을카페, 2층 공유 주방, 3층 다목적실, 4층 강의실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새롭게 문을 연 주민공동이용시설이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배움, 소통의 공간으로서,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어르신 등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9월 2일~30일까지 구청 전산교육장(5층)에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장에서는‘슬기로운 디지털 생활을 위한 디지털 동행’, ‘내 손으로 만드는 디지털금융 사기 예방 콘텐츠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앱 설치 방법과 금융서비스 이용, 길찾기 등 생활에 밀접한 기능을 배운다. 또한 디지털 금융 사기의 개념과 주요 유형(피싱,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을 이해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도 익힌다. 아울러 실제 키오스크를 이용한 음식 주문과 결제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처음에는 스마트폰도 어렵고 키오스크는 사용하기가 겁났는데, 직접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는 혼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디지털배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교육으로 6월~12월까지 운영되며 누리집(디지털배움터.kr)을 통해 프로그램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디지털 배움터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은 9월 24일 오후 2시 문화공간 ‘하루’에서 '모두의 서재' 세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철학자이자 작가인 강용수가 초청돼 ‘마음을 다스리는 철학 수업’을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모두의 서재'는 각계 전문가들이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광양중앙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일상의 고민과 질문에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지난 6월 열린 두 번째 강연에서는 남인숙 작가가 ‘어른의 자존감’을 주제로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세 번째 강연자인 강용수 작가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쇼펜하우어의 고통에 맞서는 용기' 등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는 철학 교양서로는 처음으로 국내 주요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철학 열풍’을 일으킨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강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저서의 주요 내용을 토대로 한국 사회 현실과 맞닿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철학이 삶 속에서 어떤 힘이 될 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오는 9월 15일 태인 체육공원을 정식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태인 체육공원은 태인동 1788번지 일원에 조성된 생활체육 공간으로, 축구장 1면, 풋살장 1면, 족구장 1면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체육활동 공간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간 태인동에는 축구장과 풋살장이 없어 생활체육인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여 운동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체육공원 조성으로 인근에서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특히 태인 체육공원은 배알도 수변공원과 캠핑장 맞은편에 위치해, 시민뿐만 아니라 배알도를 찾는 관광객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관광과 스포츠 활동이 연계된 명품 관광도시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체육시설 예약은 개장일인 9월 15일부터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 내 체육시설 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사용일 기준 1주일 이내 예약은 성황다목적체육관 2층 체육과에서 현장 결제로만 진행된다. 강영화 광양시 체육과장은 “태인 체육공원은 시민들뿐만 아니라 배알도를 찾는 관광객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생활폐기물 매립장 주변 270농가에 퇴비 1만 1천 포를 무상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3년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운영하며 가정, 식당,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왔다. 이 시설에서는 하루 평균 50톤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수거해 이물질을 제거한 뒤 목재펠릿 등과 혼합하고, 30일간 발효·숙성하는 호기성 퇴비화 방식으로 하루 약 10톤의 퇴비를 생산한다. 이렇게 생산된 퇴비는 매립장 주변 9개 마을(억만·본정·점동·임기·쌍백·호암·대실·용장·중양)에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총 2만 7천 포가 공급된다. 시는 상반기 공급을 마친 데 이어 이번 하반기에도 마을별 일정을 정해 무상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권회상 생활폐기물과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퇴비 생산으로 수익 창출과 농가 지원을 함께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읍사무소가 지난 9월 2일 ‘광양읍 2호 해바라기 정원 행복사진 콘테스트’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시민과 탐방객이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광양읍 18개 단체 180여 명이 힘을 모아 5,300여 평 공터에 조성한 해바라기 정원의 개장에 맞춰 올해 처음 추진됐다. 응모는 8월 13일부터 2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25명이 작품을 제출했다. 광양읍은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블라인드 평가 방식을 적용,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며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기준은 ▲기술적 완성도 35점(구도·앵글, 노출·색감, 초점·선명도) ▲예술성 35점(창의성·독창성, 미적 감각) ▲주제 적합성 30점(행복 표현, 해바라기 정원 활용)으로, 총 100점 만점 체계로 평가했다. 그 결과 총 2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 내역은 ▲1등 1명 ▲2등 2명 ▲3등 4명 ▲입선 17명이다. 1등에게는 5만 원, 2등에게는 3만 원, 3등에게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지난 3일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군의회 의장, 황재철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수면 인량2리 경로당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 조성된 인량2리 경로당은 지상 1층 120.96㎡(36평) 규모로 주민들이 전통의 아름다움 속에서 친숙하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한옥의 특색을 살려 건축됐다. 준공식은 인량2리 박장원 이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경로회장 인사, 축사, 테이프 컷팅, 기념 촬영 순으로 이뤄졌다. 인량2리 박윤식 경로회장은 “군수님과 군의회,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로 주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경로당이 무사히 준공돼 주민들을 대신해 기쁨과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새롭게 마련된 경로당이 주민들의 정겨운 웃음소리가 넘치고 활기찬 소통이 이뤄지는 행복 마을의 허브로 자리 잡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영덕 군민의 복지 향상과 편의 증진을 위해 착실히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