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나상길 의원이 올해 여름 인천 전역에서 발생한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대량 출몰로 시민 불편과 방역 민원이 급증한 상황을 계기로, 2026년도 인천시 예산에 러브버그 대응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신규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지역에서는 러브버그 출몰 신고와 방역 요청이 짧은 기간에 수백 건 이상 접수되는 등 기존 보건소 중심의 한시적 살수 방역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러브버그’는 인체를 물지 않고 질병을 옮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도심과 주거지 주변에 대량으로 출몰하면 혐오감 유발, 외출·등하굣길 불편, 실내 유입, 차량 부식 우려 등 생활 불편 민원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고 있다. 특히, 인천 계양산 및 원적산 일대를 비롯한 산지·인접 주거지역에서는 짧은 기간에 개체 수가 급증해 환경부와 지자체가 합동 방제에 나설 정도로 피해가 컸다. 이번에 확보된 5천만 원의 예산은 러브버그 주요 발생지 및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과 모니터링 체계 구축, 친환경 살수 방역, 물리적 차단 등 시민·생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오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문화공간 터·틀(석남)에서 어린이 연말 특별기획공연 'The Present'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어린이부터 가족 관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문화공간 터·틀(석남) 개관 이후 최초로 선보이는 마술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The Present'는 한스씨어터가 제작하고, 2015년 세계마술올림픽(FISM) 국가대표 출신 이형우 마술사가 참여하는 작품이다. 환상의 공중부양을 비롯해 레이저쇼, 그림자쇼 등 다채로운 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 관객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관객이 직접 마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마술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다양한 마술 요소들을 통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연말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이 가정생활문화센터 기획 프로그램 ‘서구 월간생활문화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구 월간생활문화 한마당’은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가정생활문화센터의 대표 생활문화사업으로, 생활문화 동아리에게 무대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동아리 간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서구민이 생활문화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생활문화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 2025년 ‘서구 월간생활문화 한마당’은 연 6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총 60개 생활문화 동아리가 참여해 클래식, 밴드, 합창,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와 함께 문학, 미술, 공예 분야의 전시도 마련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생활문화를 향유하고자 하는 서구민의 사업 참여 문의가 증가하는 등 참여자와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생활문화 동아리는 “서구 월간생활문화 한마당과 같은 사업은 동아리 활동을 지속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된다”라며, “다른 동아리들의 활동 역시 접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활력을 얻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5일 보스시큐리티(주)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보스시큐리티(주)는 인천 미추홀구에 본사가 위치하며, 인천 서구에도 사업장을 두고 정보통신, 시설 경비 및 건물 관리 용역 등 여러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는 회사이다. 보스시큐리티(주) 공병석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을 나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며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내 주민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5일 서구청사에서 서부소방서(연희119안전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을 가상해 유사시 소방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했으며 훈련에는 서구청 직원, 서구시설관리공단, 소방안전관리자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및 상황 전파, 대피 유도, 초기 화재 진압, 중요물자 반출, 환자 응급처치 및 대피, 소방대 화재 진압 및 복구 순으로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비상시 대처 방법 및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 거 같다.”라고 말했다.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연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고, 1회 이상은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실시하여야 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서구가족센터는 지난 7일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2025 소통하고 이어지는 가족, 이중언어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문화가정의 가족관계 증진과 참여자 격려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사업 참여자 및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의 핵심 성과 보고와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먼저, ‘부모·가족 코칭’ 성과 보고에서는 부모 교육을 비롯해 서구도서관과 연계한 우리 동네 지도 만들기 프로그램, 모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상호작용이 강화되고 이중언어 활용 역량이 향상된 성과가 공유됐다. 성과 발표 시간에는 결혼이민자 대표가 부모·가족 코칭 참여 후 가족 내 소통이 개선된 진솔한 소감을 전했으며, 자녀 대표는 가족이 함께 제작한 '우리 동네 지도'를 직접 소개하며 이중언어 사용을 통해 얻은 성과와 가족의 유대감을 자랑했다. 이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재)양양군인재육성장학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26년 양양학사 입사생 선발 계획을 공고하고, 2026년 1월 5일부터 16일까지 입사생 50명(대학생 46명, 대학원생 4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대학생 46명, 대학원생 4명 등 총 50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재경 양양학사 개원 이후 세 번째 입사생 모집이다. 양양학사는 지역 출신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7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7길 36에 개원했다. 지원전형은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전형 ▲유공자·저소득층·세 자녀 이상 가구 등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전형별 선발 인원은 상이하며, 결원 발생 시 일반전형 기준으로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2년제 이상 대학(교) 또는 대학원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공고일 기준(2025년 12월 15일) 지원자 본인 또는 지원자의 보호자(부모 중 1명)가 양양군에 2년 이상 연속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선발은 △1순위: 양양고등학교 졸업(예정)자 △2순위: 관내 초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양군의 내년도 예산이 4,220억 3,592만 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12월 15일 제293회 양양군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이 4,220억 3,592만 원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올해 본예산 4,133억 8,282만 원보다 86억 5,310만 원(2.09%)이 증액된 규모로, 본예산 기준으로는 2023년에 이어 네 번째로 4천억 원을 넘는 수준이다. 예산이 증액 편성된 주요 요인은 보조금 증가에 있다. 세외수입은 전년 대비 138억 원 감소했으나, 내년도에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하수관로 정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대규모 보조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보조금이 242억 원 증액됐다. 이에 따라 전년도 본예산 대비 증액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회계는 3,936억 4,079만 원으로 올해 대비 74억 9,649만 원(1.94%)이 증액 편성됐고, 특별회계는 6개 분야 283억 9,512만 원으로 올해 272억 3,851만 원보다 4.25% 증액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경제분야(농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재경 신철원중·고 동문회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연탄 3,000장을 갈말읍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정적인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재경 신철원중·고 동문회는 고향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기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문들과 함께 고향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상빈 갈말읍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주민을 생각해주신 동문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연탄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연탄 3,000장은 갈말읍 관내 난방 취약 가구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며, 올겨울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2일 군청 강당에서 후원자·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해동안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이고 열정적으로 활동한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으며 이후 행사로 ‣ 내빈소개 ‣유공표창 수여 ‣감사영상 ‣인사말씀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공연은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온 기업인 진영페이퍼(주) 황진영 대표의 재능기부로 시작했으며, 자녀의 돌잔치 대신 기부를 실천한 기탁자 까지 다양한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다산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12월 14일, 겨울철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단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곡리(면도 101호선) 일원 예찰 활동 및 도로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다산면 자율방재단은 노곡배수장 인근을 중심으로 취약지역 예찰 및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 홍보 현수막을 주요 거점에 부착하여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특히, 토사 퇴적 등으로 인해 배수가 원활하지 않았던, 도로 구간에 대하여 배수로 정비 작업을 실시 하여, 동절기 도로 결빙(블랙아이스)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구간에 대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다산면 자율방재단 단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산면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폭설이나 한파 등 재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정비하여,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령군 다산도서관은 2023년・2024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다시 최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최상위권 성과를 이어갔다.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도내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예산, 장서, 인력,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등 8개분야・13개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종합지표이다. 다산도서관은 문화콘텐츠 출간, 디지털 독서환경 구축, 지역 간 협력 강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우선, 지역 주민 스스로가 자신의 이야기, 소설 등 기록하고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디지털 시민 스토리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단편집 2권『여름 소곡집』, 『작은 따옴표 일곱』을 발간하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 또한 지역의 미래세대에게는 보다 혁신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5면형 실감형 동화체험관에서 생동감있는 디지털 독서체험을 제공했다. 여기에 더해 AR북 체험존을 활성화해 도서관의 디지털 서비스 저변을 크게 넓혔다. 지역 연계 협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달성군립도서관과 3년 연속으로 공동 인문학 프로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위원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운영계획’, ‘공동구 방호환경 개선사업 추진현황’, ‘2026년 민방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국가중요시설 방호태세 확립과 민방위 사태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연간 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지역 책임부대인 제5870부대 1대대와 해군육상경비대대에서 ‘2025년도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성과 보고’를 실시해, ▲항목별 집행 현황 ▲구체적 사용 내역 ▲내년도 사업계획 등을 유관기관 간 공유하고 예비군 지원사업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이 참여해 적의 침투나 도발,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올 한 해 통합방위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내년도 계획을 사전에 논의함으로써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6년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해 이용자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특별교통수단의 안전성 확보와 의료접근성 지원, 이동지원 체계 개선을 중심으로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우선, 특별교통수단의 안전운행 강화를 위해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설치를 대폭 확대한다. 이 장치는 차량 운행 중 가속 신호를 실시간 분석해 비정상적인 급가속이 감지되면 가속페달 신호를 자동 차단하는 지능형 안전장비로, 급발진 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인천시는 2025년까지 특별교통수단 100대에 우선 설치하고, 2026년에는 150대까지 확대해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선제적으로 줄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와상장애인 이동지원 사업을 2026년부터 본격 시행한다. 민간 구급차와 연계해 와상장애인이 병원 진료 목적 이동 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인천 전역은 물론 서울·경기도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안전교육을 이수한 운전원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원도심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원도심 집중 주차 20만 면 확보 계획’에 따라, 2026년에 주차공급과 주차공유를 합쳐 총 3만 3,500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의 전체 주차장 확보율은 2024년 기준 108.1%로 특·광역시 중 5위 수준이나, 아파트를 제외한 원도심(8개 자치구의 주택 및 소형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장 확보율은 48.5%에 그쳐 지역 간 주차 환경의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2030년까지 원도심 주차장 확보율을 기존 43%에서 8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주차장 공급 6만 면과 주차공유 14만 면을 포함한 총 20만 면 확보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당초 목표였던 2만 5,700면을 넘어 총 2만 7,21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며, 목표 대비 106%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원도심 및 주요 거점형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한 5,424면 공급(109% 달성)과 ▲교회·마트·공공기관 부설주차장 개방 등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