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한 운동습관 형성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주말체육교실’ 하반기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린이 주말 체육교실은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신체활동 증진과 더불어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9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체육관 등 8개소에서 매주 토·일요일 주말에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2가지 종목으로 구성됐고, 수강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은 전문 강사의 강습에 따라 기초부터 중급과정까지 배울 수 있다. 참가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7세 이상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 어린이와 가족으로, 강좌당 30~50명씩 모집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총 204회 3,508명이 참여(부모와 자녀)하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화목한 분위기 형성은 물론 신체 활동 증가와 비만율 등을 감소하는데 도움이 되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민‧관‧경 협업으로 구성된 방범순찰대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고 밝혔다. 8월 22일 저녁 8시 30분부터 진행된 원도심 야간 순찰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일일 방범순찰대원으로 직접 참여하여 매일올레시장과 중앙로, 명동로, 동문로, 중정로를 거쳐 3.2km 구간을 도보로 방범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순찰 구역 내 설치된 8개소의 방범순찰함을 직접 확인 및 서명하고, 가로등 고장, 인도 파손 등 정비가 필요한 안전위해요소를 확인하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 관리사항도 점검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과 경찰,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방범 활동과 안전 인프라 개선을 통해 안전한 서귀포시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서귀포시 방범순찰대'는 유관기관(시+경찰+자치경찰)과 방범단체(안전보안관+자율방범대+주민봉사대)가 협력하여 7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3월 출범 이후 4월부터 매주 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색달매립장 온실가스 감축설비를 운영하여 올해(7월까지) 3,549톤(tCO2eq)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온실가스 배출권 시세(거래단가 톤당 9,100원)를 적용하면 예산 3천 2백만 원 절감 효과가 발생했다.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는 색달매립장은 시간당 180㎥의 발생 매립가스를 소각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설비를 운영 중으로 올해 저감한 3,459톤(tCO2eq)의 온실가스는 30년 된 소나무를 53만 그루 심은 양과 동일한 양이다. 서귀포시는 올 연말까지 온실가스 1년 저감 목표치(4,137tCO2eq) 이상을 달성한다는 방침으로 시설의 최적 운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색달매립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1년 7억 원 예산을 투입하여 매립가스 소각설비를 설치했고, 2022년에서 2024년까지 10,489(tCO2eq)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일반적으로 매립지 배출가스 중 59% 정도 차지하는 메탄가스(CH4)가 그대로 배출되면, 이산화탄소(CO2)로 배출되는 것보다 25배의 지구온난화를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이끄미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8월 6일, 9일, 16일 총 3차례에 걸쳐 관내 마을 주민 및 상업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활동들을 알리고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8월 6일과 9일에는 남원읍 하례리에서 각 마트 이용객·관내 상업시설 대상으로 ‘개인손수건 이용하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8월 16일에는 대정읍 마라리에서 마을 주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개인손수건 이용하기’를 예래동 색달마을에서는 색달 물놀이장 이용객 대상으로 ‘분리배출 실천하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을 통해 마을주민을 포함해 상가 업주, 관광객 등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곧 기후위기 대응의 출발점임을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다양한 생활 실천과제를 시 전역으로 확산하여 지역사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최근 서귀포시의 야간 문화행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금토금토 새연쇼’가 8월 23일 특별공연에서 2,175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날은 서귀포시청 통기타 동아리 “퐁낭”의 낭만적인 어쿼스틱 무대를 시작으로, 독특한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싸이버거’가 스페셜 무대를 꾸며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다. 싸이버거의 라이브 공연은 관객들과의 소통과 유쾌한 분위기로 열기를 더했다. 특히,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었던 ‘워터밤 이벤트’는 큰 화제를 모았다. 물대포 2대가 등장하고, 관람객들에게 우비가 제공되는 등, 특별한 준비 속에서 관객들은 각자 준비한 물총을 들고 무더운 여름밤을 잊게 하는 축제를 만끽했다. 이날 현장은 가족, 친구 단위의 방문객부터 관광객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관람객들로 가득 찼으며,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보기만 해도 신나는 특별한 경험을 즐겨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관람객은 “흔치 않은 워터밤 이벤트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라고 소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23일 ‘제주 생명의 물-용천수 복원’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액 5천만 원을 달성했다. 이 사업은 제주의 생명수인 용천수를 복원해 마을 공동체 중심의 생태·문화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500여 명이 기부에 참여하며 ‘제주 용천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앞서 지난 5월 사전 공모를 거쳐 대상지로 애월읍 유수암리 ‘유수암천’이 선정됐으며, 오는 10월까지 제주다움을 더한 초가지붕 형태의 소규모 정원형 쉼터를 조성해 마을 공동체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아울러, 제주시는 ‘나도 오름 지킴이’지정기부 사업(1억원), ‘제주 낭만 기부 숲’일반기부사업(2억원) 등 오름·숲·용천수와 연계한 기부 사업을 확대·발굴해 제주 환경의 가치를 공유하고, 기부자의 뜻을 기리는 명패를 제작해 지속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신금록 기후환경과장은 “제주 사람들의 삶과 함께해 온 용천수 복원을 통해 고향의 정서를 회복하고 기부자와 도민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오는 8월 30일 탑동해변공연장에서 ‘2025 제주생활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활문화, 마을을 잇고 시민을 잇다(생활문화마씸)’를 주제로 외부 출연팀 없이 외도·용담·삼양 다목적생활문화센터 소속 생활문화 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 체험 프로그램, 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도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은 1부 사전공연(15:30~18:00), 2부 식전공연(18:20~18:55), 3부 본공연(19:15~21:10)으로 진행되며, 총 19개 분야의 27개 팀(321명)이 참여해 보다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은 생활 속 문화예술 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생활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생활문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시민과 공동체 간 소통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이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한림읍 제주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캠프 ‘청운WE풍당당’을 진행했다. ‘청운WE풍당당’은 각 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소속감을 높여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합캠프는 제주시 청소년수련시설 14개소(직영 12개소, 위탁 2개소)의 청소년운영위원 1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역량 강화 활동과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서는 소통을 위한 운영 대표자와의 간담회, 레크레이션 및 장기 자랑, 청소년수련시설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활성화·홍보 방안 모색 등 청소년운영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수련시설의 주인은 청소년인 만큼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역할과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가 청소년수련시설의 변화와 운영위원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 가치 확산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추진 중인 향토 독서문화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기록으로 톺아보는 제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를 터전으로 삼은 제주 사람들의 삶과 언어, 역사, 문화 등 제주의 모든 것을 연구하는 학문인‘제주학’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김순자 제주어연구소 이사가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강연(3회)과 기행(2회)을 병행하며 진행한다. 주요 일정은 1차시 ‘제주의 기록, 제주학’, 2차시 ‘제주의 세시풍속’, 3차시 ‘제주 해녀 문화 기행’, 4차시 ‘제주의 갈옷’, 5차시 ‘제주 돌 문화 기행’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 26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제주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제주학’을 책, 구술, 사진 등 다양한 기록 매체를 통해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시 평생학습관은 올해 상반기 운영한 ‘다(多)같이 배움터’가 학습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하반기에도 2기 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다(多)같이 배움터’는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령자, 도서·농촌 지역 주민, 다문화 가정 등 학습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한글과 디지털 문해교육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과정에서는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 등 학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글과 한국문화를 배우는 다양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돌담 밑 첫걸음(2기)’ 과정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초등 1단계 수준의 실생활 중심 한글교육을 제공하며, 오는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제주글로벌센터에서 총 20회 운영된다. 또한, ‘함께 걷는 다국적 한글길’ 과정은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며, 9월 9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제주특별자치도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에서 총 20회 진행된다. 한편,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찾아가는 탐스앱 교실’은 어르신들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친서민 농정시책 ‘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의 추가 공모 신청을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접수한다. 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은 친서민 농정시책 6대 사업 중 하나로, 밭작물 재배 농가의 농업 기계화 촉진과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추가 공모는 기존 선정 농가의 사업계획 변동이나 사업 포기에 따라 발생한 잔여 예산(7,200만 원) 범위 내에서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제주시이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밭작물 재배 농가다. 다만, 최근 5년 이내 동일 기종의 소형 농기계를 지원받았거나 올해 친서민 농정시책 6개 사업 또는 중형 농기계·편의장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농가는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경운기, 관리기, 비료 살포기 등 1천만 원 이하의 밭작물 재배용 소형 농기계로 농가당 1기종 1대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9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사업신청서와 견적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당초 본예산 15억 원을 편성했으며, 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지방세 고액 체납법인을 대상으로 외상매출금 등 미회수 자산을 압류해 체납액 징수에 나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오는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일부 법인들이 재산을 은닉하거나 납부를 회피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세무조사팀과 체납관리팀이 협업하여 법인의 재무상태표를 면밀히 분석하고 회수 가능한 자산을 정밀 추적해 실질적인 징수에 나설 계획이다. 대상은 체납액 500만 원 이상인 111개 법인이며, 이들의 총 체납액은 약 27억 원에 달한다. 제주시는 2024년도 재무상태표와 부속 명세자료를 확보해 외상매출금 등 미회수 자산을 확인하고, 체납관리팀은 해당 거래처를 제3채무자로 지정해 압류·추심을 요청할 예정이다. 황태훈 세무과장은 “지방세 체납액이 1억 원 이상인 법인을 우선 대상으로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번 조치를 통해 고액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정한 납세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 알림톡(카카오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고지서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우려, 송달 착오, 우편 배송 지연 등 기존 종이 고지서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손쉽게 요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현재는 자동이체 대상 수용가에 한해 단순 요금 정보를 알림톡으로 안내하고 있으나 새롭게 도입되는 서비스는 전체 수용가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또한, 월별 사용량, 체납 고지 등 상세정보를 제공하며, 향후 카카오페이 즉시결제 기능을 추가해 납부 편의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자고지 전환을 통해 우편 발송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세출 예산의 효율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 신청페이지 또는 ARS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우승호 상하수도과장은 “스마트 알림톡 시범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납부 편의성을 높이고, 정확하고 투명한 수도 요금 부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오라초~오남로간(중로1-1-56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 12월 조기 준공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은 오라초등학교부터 오남로를 연결하는 연장 670m, 폭 20m의 왕복 2차선 도로로, 1999년 최초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됐으나 장기간 개설되지 않아 주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온 곳이다. 제주시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23년 공사에 착수했으나 사업비 확보의 어려움으로 지연되던 상황에서 지난 6월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추진해 이달 최종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이번 도로 개설사업 조기 완료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국비가 교부되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집행해야 하나 조기 준공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성립 전 사용’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지방의회 사전 보고 후 예산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훈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시계획도로가 조기에 개통되어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 교통망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22일 새마을알뜰매장에서 열린 ‘2025 탄소중립사회를 향한 녹색새마을 나눔장터’에 참석해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제주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의류·신발·가방 등 아나바다 나눔장터 운영, 폐화분을 활용한 나만의 화분만들기 등 자원 재활용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탄소중립은 시민 모두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나눔장터가 자원순환운동 참여 분위기를 널리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