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와 대만 지룽시(시장 셰궈량謝國樑)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도시 간 국제 교류사업을 본격화했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으로 행정, 문화,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를 추진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구는 지난 15일 대만 지룽시 대표단을 연수구청으로 초청해 ‘국외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 간 행정, 문화, 교육, 경제 등 적극적인 교류 활동 등을 약속했다. 특히 우호도시 협약을 통해 양 도시의 경쟁력을 키우고 상시 연락 체계 구축과 교차 방문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협력 시스템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셰궈량(謝國樑) 지룽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의회 대표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연수구에서는 박현주 연수구 의장이, 지룽시에서는 시의원 4명과 자매도시촉진위원회 천스빈(陳世斌) 이사장, 대만 산업디자인협회 황웨리룬(黃偉倫) 이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해 협약 체결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한국과 대만은 서로 10대 교역상대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3일 지역 공동체 화합과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동별 축제와 행사를 잇달아 개최했다. 먼저, 송도3동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행복한 마을, 사랑이 넘치는 송도3동’을 주제로 ‘2025년 송도3동 어울림 축제’를 열었다. 문화예술봉사단 색소폰 공연과 박문여고 치어리더팀 ‘치얼스’의 무대로 시작한 축제는 초청 가수 레다와 주은, 그리고 김현성의 공연이 이어지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능허대중학교 밴드부 ‘백월’, 첨단초 중창단, 박문여고 댄스팀 ‘데즐’, 능허대중학교 댄스팀 ‘루시드’ 등 학교와 주민이 함께한 무대가 꾸며졌으며, 주민자치센터 대표 프로그램인 라인·다이어트·훌라댄스, 플루트, 노래교실, 시니어 모델 쇼 작품 발표회도 진행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부대행사로는 초코빵 꾸미기, ‘캘리그라피’ 부채, 석고 방향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심폐소생술 체험 등 6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돼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즐겁게 참여했다. 같은 날, 송도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송도 센트럴파크 아트포레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1:1 맞춤형 ‘통합 건강 보건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통합건강보건관리서비스’는 지역 장애인에게 ▲사례 관리, ▲장애인 건강주치의, ▲방문재활서비스, ▲보조기기 교부 사업, ▲희망의료 봉사단 등 다양한 지역 보건 자원을 연계해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 사례로는 정○○(남, 76세, 연수동, 지체)는 장기간 의족 사용으로 통증과 거동불편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는 ‘장애인 건강주치의’를 연계받았다. 또, 이○○(남, 14세, 옥련동, 뇌 병변)는 하지 구축으로 외출이 어려워 경인권역재활병원과 연계해 ‘방문재활서비스’를,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장애인 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최○○(여, 63세, 연수동, 지체)도 방문재활서비스, 장애인 건강주치의, 119안심콜서비스, 인천적십자병원 희망진료센터와 연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구는 맞춤형 사례 관리와 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1일 e편한세상송도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 소통 간담회’는 구청장과 입주민이 직접 만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 생활 불편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구정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간담회에 앞서 열린 연수구립관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류재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임원진, 동대표, 입주민 등이 참석해 ▲송도5동 교통 문제, ▲단지 인근 나대지 잡초 제거 및 해충 방제, ▲민원 해결을 위한 행정 소통 창구 마련, ▲특색있는 인천대교 하부 구조물 추진 등 다양한 현안과 제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과 행정이 ‘섬김 소통’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에서 소통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주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2일 청학동 연수체육진흥합동청사 3층에 새롭게 조성한 ‘연수구 어린이 식생활 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기념사, ▲구립늘품어린이집 축하 공연,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식생활 교육관’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급식소의 만 2세부터 12세 이하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지난 1일 정식 개관했다. 특히. 지난달 시작된 사전예약시스템에서는 올해 단체 교육 프로그램 예약이 모두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새롭게 문을 연 교육관에서 아동들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는 식문화 체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의회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제274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용계획 변경안 포함), 구정질문, 조례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9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 방문, 조례안 심사 및 소관부서의 2025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9월 1일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관련 안건 상정과 더불어 ▲폭우 속 구민 안전을 지켜낸 연수구 전 공직자 헌신에 감사하며(정보현 의원) ▲연수구 공공배달앱 ‘배달e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언(박정수 의원) ▲수어통역 인프라 확충과 연수구 수어통역 센터 설립 제안(김국환 의원) ▲연수구 안전 강화를 위한 기관별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장현희 의원) 등 4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각 상임위원회 별로 운영위원회에서는 9월 4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지원 조례안과 의회사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0일 개학기를 맞아 선학초등학교 일대에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청 직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직원, (사)인천광역시옥외광고협회,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용역 등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현수막과 벽보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정비했다. 어깨띠를 착용한 참여자들은 홍보 피켓을 들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며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아이먼저’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연수구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불법 광고물 관리에 특히 신경 쓰고 있다.”라며 “주요 통학로와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단속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5일 사회복지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지난 30년간 연수구 사회복지 변천사와 복지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12명과 시설 1곳에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한다. 또 1층 송죽원에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연수구 사회복지 30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잇다’를 주제로 연수구가 걸어온 사회복지의 발자취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동춘역 5번 출구 ‘동춘역 갤러리’에서 액자 형태로 전시되어 주민과 지역 복지기관의 생생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 전달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연수구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기관과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복지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2025년도 9월 2기분 재산세 20만여 건에 1,046억여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9월에는 주택(1/2)과 토지에 부과된다. 올해 1기분 재산세는 건축물분 475억여 원, 주택분(1/2) 등 407억여 원 총 882억여 원을 부과했으며, 2기분 재산세는 토지분 641억여 원을, 주택분(1/2)은 405억여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 지로, 위택스, ARS 및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그러나 재산세를 ARS로 내는 경우, 납부 기한인 9월 말일에는 접속량이 많아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가급적 납부 기한 전에 납부하거나 위택스, 은행(CD/ATM), 신용카드 등 다른 결제 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세무과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되고, 특히 올해부터 송도동에 부과된 재산세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지역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의 핵심 주체로 나서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단은 1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비즈니스센터에서 인천스마트시티와 스마트관리시스템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모바일·웹 기반의 간편 결제 시스템 등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 대응을 위해 스마트시티 전문 기관과 MOU를 체결하며, 공영주차장과 체육시설 예약시스템을 비롯한 각종 공공시설의 통합 디지털 관리 체계가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협약 사항으로 ▲공영주차장·체육시설 예약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및 관리 역량 강화 ▲스마트관리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상호 기술 지원 및 협력 ▲운영 노하우와 빅데이터 공유를 통한 연구 교류 활성화 ▲미래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앞으로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공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주차장 이용 시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하고, 체육시설 예약부터 이용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 구축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와 송도커낼워크 상인회(회장 박연호)는 오는 14일 커낼워크 가을동과 겨울동 사이에서 ‘송도커낼워크와 함께하는 주민 화합 한마당’ 동행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상인회가 상권 특성에 맞게 직접 기획‧운영하는 민간 주도 문화축제로, 상권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점가 홍보, 주민 화합을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예술인 오프닝 공연과 축하공연, ▲주민 참여 공연(밴드팀, 댄스팀, 풍물팀, 래퍼) 및 장기자랑,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동행세일 연계 ‘영수증 이벤트’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벼룩시장,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과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는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커낼워크 상권 내 점포에서 연수e음카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 추가 적립금을 지급하고, 구매 한도도 일시적으로 50만 원으로 상향해 최대 15%의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송도커낼워크 상인회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첫걸음기반조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단장 이재호)이 제7회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배 인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10세 이하(U-10)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광역시 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개최됐으며, 12세 이하(U-12) 30개 팀과 10세 이하(U-10) 18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U-12 팀과 U-10 팀이 출전했으며, U-10 팀은 풀리그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뒤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12강전에서 계양구 유소년팀을 5:2로, 8강전에서는 남동구청 유소년축구단을 4:1로 제압했다. 4강전에서는 강호 인천유나이티드를 2:1로 꺾고, 결승에서는 미추홀 유소년FC를 3:1로 누르며 최종우승을 확정 지었다. 한편, U-12 팀은 아쉽게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나, 값진 경험을 쌓으며 성장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보여준 도전 정신과 팀워크가 오늘의 값진 결실을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유소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오는 25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연수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바이오,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의 지역 내·외 30개 기업이 참여한다. 채용관에서는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1:1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일자리정보관에서는 관계기관의 취업 지원 정책을 안내한다. 이 밖에도 ▲직무 체험 행사, ▲이력서 사진 촬영, ▲입사서류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캘리그라피’, ▲재무·건강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구직활동 인증서’도 발급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 현장을 방문하면 되며,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 등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청 누리집 또는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날씨, 소음 등 외부 변수를 줄이고 면접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내에서 진행한다.”라며 “구직자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 송도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3일 송도 커넬워크 겨울동에서 가을동 사이 차 없는 거리에서 '2025 송도2동 주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우리 가족 건강 페스티벌’을 부제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중점을 두고 기존의 공연 중심 축제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 비빔밥 시식, ▲인공지능(AI) 기반 미래형 스포츠 체험 부스, ▲건강 걷기 챌린지 등이 마련되어 주민들이 축제의 주체가 되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 축제로 구성됐다. 문병섭 주민자치회장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많은 주민이 오셔서 축제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 연수여성대학 수료생 10여 명은 지난 9일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1기·2기 여성대학 수료생들은 직접 배식과 설거지,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성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학습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배움-실천-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 수료생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학습동아리 구성 및 정기 모임 운영,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지역 축제 및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봉사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연수여성대학에서 배운 것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이어가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수여성대학은 인생 설계, 전문 교육, 현장학습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변화와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여성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1기 83명, 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