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지난 8월 29일 지역 음식점인 강화섬쌀밥집(대표 한미영)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강화섬쌀밥집은 지역 특산물인 강화섬쌀을 활용한 건강한 식단으로 관광객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점이다. 강화섬쌀밥집 한미영 대표는 “강화군민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지금의 자리에 이를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어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식당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화섬쌀밥집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이 일상에 지친 도시민을 위한 색다른 가을 힐링 여행지로 청정 자연과 전통문화를 간직한 농촌체험마을을 추천했다. 현재 강화군에는 ▲송해면 당산리 화문석마을 ▲양도면 삼흥리 달빛동화마을 ▲선원면 지산리 도래미마을 ▲불은면 두운리 불은마을 ▲강화읍 국화리 국화리팜랜드 ▲삼산면 석포리 해미지마을 ▲서도면 볼음도리 저어새생태마을 등 총 7곳이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운영되고 있다. 농촌체험마을은 강화도의 아름다운 바다와 산을 배경으로, 농촌의 따듯한 정취와 주민들의 소박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방문객들은 제철 농산물 수확 체험, 먹거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숙박시설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각 마을은 특색 있는 테마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예를 들어, 석모도의 해미지마을에서는 계절별로 보리수제비 만들기, 쑥개떡 만들기, 감자 캐기, 순무 김치 담그기, 옥수수 수확 체험 등 도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농촌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강화천문과학관에서 오는 9월 13일, 20일, 27일 세 차례에 걸쳐 스마트폰으로 은하수를 직접 촬영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이 은하수를 만날 수 있는 강화도의 지리적 장점을 살린 체험 행사다. 수도권과 불과 한 시간 남짓 거리에 있으면서도 빛 공해가 적어 선명한 별빛을 감상할 수 있는 강화의 밤하늘을 배경으로, 누구나 스마트폰만으로 은하수를 직접 담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한 천체사진 촬영법을 배우고, 야외에서 실제 은하수를 촬영하게 된다. 촬영한 사진은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우천 시에도 프로그램은 운영된다. 실제 밤하늘과 같은 이미지를 구현해 놓은 실내 천체투영관에서 은하수 촬영 연습을 진행하고, 별 궤적 촬영(일주사진) 체험을 대체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9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화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 하반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DMZ) 인근 접경지역을 따라 조성된 안보·평화 관광 프로그램으로,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체험하며 안보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다. 지난 상반기 운영에서는 참가자 만족도 95.6점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하반기에는 가을 관광 성수기에 맞춰 더 많은 방문객이 강화의 역사와 생태, 평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강화했다. 해안 철책선을 따라 걷는 약 1km의 도보 구간을 포함해 62km의 여정을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가을철 아름다운 강화의 풍경과 어우러져 참가자들이 평화와 자연의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운영일은 주 4일(목·금·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코스는 ▲강화전쟁박물관(갑곶돈대) ▲6·25참전용사기념공원 ▲강화평화전망대 ▲대룡시장 ▲화개정원이다. 프로그램 참가는 평화의 길 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 생활환경 분과, 통장자율회 회원 등과 함께 잡초 제거 및 환경 정비 활동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회 마을 의제 사업인 ‘동네한바퀴’를 통해 무단 투기 쓰레기를 청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동시에 통장자율회의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송정빌라 인근 화단의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함께 진행했다. 김금일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모여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구월1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옥자 통장자율회장은 “지저분한 잡초를 제거하고 환경을 정비하여 주민들이 보다 밝고 깨끗한 동네에 살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활동하신 주민자치 위원님들과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구월1동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논현광장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주민참여 청렴 캠페인을 했다고 1일 전했다. 캠페인은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생활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논현광장 주변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환경정비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나눔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최병로 위원장은 “깨끗한 생활환경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렴한 마을문화를 만들어간다”라고 말했다. 장혜순 동장은 “이번 환경정비와 청렴 캠페인이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마을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소속 직원 대상으로 심신 회복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리프레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일 전했다. 프로그램은 아로마테라피, 요가, 싱잉볼 명상 등 직원들이 근무 중에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전문 강사는 “그동안 다녔던 기업 강의 중 가장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힐 만큼 직원들은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석우 이사장은 ”직원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재충전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황원준 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은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문제에 대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 연계를 통해 아동의 복지와 권익을 강화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동 및 보호자에 대한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 지원, 심리적 위기 아동 발굴 및 사례 연계, 정신건강 교육과 예방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한다. 박혜선 아동복지종합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과 정신건강 문제에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보호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황원준 원장은 “아동의 정신건강은 삶의 질뿐 아니라 미래의 성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조기 개입과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져, 아동과 가정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두 기관은 아동·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북한이탈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화천 일원에서 2025년 북한이탈주민 하나마음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일부 제2하나원과 남동구 협업으로 북한이탈주민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 강화와 마음건강, 마음의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MBTI 검사, 개별상담, 집단상담, 스트레스 관리 기법, 레크리에이션, 소양강 유람선 힐링 등 다양하게 진행된 프로그램은 북한이탈주민이 가정이나 일상생활에서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개인별 성격 검사와 상담 진행으로 탈북 과정에서의 외상후 스트레스, 정착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애로 등이 많이 해소됐다”라며 “맞춤형 정책 및 서비스 지원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심리 치유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동체 구성원으로 북한이탈주민이 지역 주민과 함께 편하고 활기차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포용하는 남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회복지법인의 투명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추천이사 등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법인의 의사결정과 경영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외부 추천이사들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남동구청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 서 실시됐다. 남동구 9개 사회복지법인 관계자 및 외부추천이사, 추전이사 후보군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송근찬 사무총장의 강의로, 사회복지법인의 법적 역할과 책임, 이사회 운영 및 역할, 외부추천이사 제도의 이해와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외부추천이사는 사회복지법인의 건전한 운영과 사회적 신뢰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외부추천이사의 역량이 강화돼 법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역량강화 교육은 사회복지사업법 제18조에 의거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제도 운영에 따른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앞으로도 정기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동 늘솔길근린공원에 있는 산림문화 교육시설인 ‘늘솔길 숲 이야기’에서 제2기 남동구 마을정원사 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9회 36시간에 걸쳐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정원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구는 마을정원사 교육 수료생들이 우리동네 마을정원 가꾸기, 봉사활동,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추진하며, 앞으로도 매년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마을정원사 교육은 원도심의 소규모 정원 조성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신도심은 지역 공원의 이용 활성화를 높여,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녹색 복지 실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마을정원사의 적극적인 활동과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30회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 및 성폭력,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1일 전했다. 캠페인은 남동구, 남동경찰서, 여성권익시설(인천성폭력상담소, 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인천 해바라기센터(아동), 이주여성센터 등),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구월3동 통장자율회 등에서 7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일상속에서 성평등 인식 확산과 더불어 사회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구월 로데오 거리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구민들에게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및 디지털 범죄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여성권익시설에서 실시하는 여성권익증진 사업과 폭력피해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설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함께 양성평등 가치와 폭력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평등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참여한 우수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작 ‘안전에 대해 다시 말하다 '아임세이프티'’를 오는 9월 6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전을 주제로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캠페인 영상으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주제 선정부터 촬영과 편집까지 전 과정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청소년들이 다룬 주제는 ▲지진 ▲딥페이크 ▲자전거 안전 ▲전동킥보드 등 총 4가지로, 일상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안전 문제를 청소년의 시각에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1부 청소년 제작 영상 상영, 2부 영화 '엑시트' 관람으로 구성된다. 이번 상영회는 단순한 결과 발표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관람객 초청과 행사 운영까지 직접 준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역 주민에게는 안전 인식 제고뿐만 아니라 문화 저변 확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당일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nbs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갑두)는 8월 18일부터 진행한 ‘안산초 꽃길조성 및 텃밭가꾸기 사업’을 지난 28일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마을교육자치회(인천광역시 교육청 후원)에서 주관하며, 계산2동 주민자치회와 안산초등학교가 협력해 추진됐다. 전교생 279명이 각 학년별로 관리하는 텃밭을 꾸미고, 꽃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산초등학교 우명일 교장은 “무더운 여름날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도심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하기 어려운 요즘 같은 시기에, 이번 사업은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갑두 주민자치회장은 “계산2동 주민자치회와 안산초가 함께 추진한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기쁘고, 학생들이 텃밭과 꽃길을 가꾸며 자연과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1동과 계산1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조영식)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반지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펌프온(Pump-On) 사업’을 오는 9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계산1동 관내 반지하 세대 등 69개소가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사업장 또한 차량과 물품 등 심각한 피해 상황이 발생했다. 이번 사업은 반지하 거주 취약가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지원으로 추진됐다. 사업 추진을 통해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수중펌프(양수기) 1대씩 총 10대를 지원한다. 설치 지원과 사용법 안내를 병행하고, 이후에도 사용 현황 점검과 추가 교육·유지 보수를 이어가 실질적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으로 총 180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세대별 맞춤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재해 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일 전망이다. 계산1동 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집중호우에 취약계층을 지키는 안전망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