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월 22일 지역 청년 35명을 대상으로 서운산업단지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난 6월 열린 청년 특강 ‘청청한 내일’에서 제시된 청년 건의사항을 반영해 기획됐다. 서운산업단지 입주기업 탐방과 동행 면접을 통해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취업 연계의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참가자들은 ▲㈜듀크린(집진기 제조) ▲흥아기연(포장 기계 제조) ▲월드웰(용접기 제조) 등 주요 기업 3곳을 방문해 사업 내용, 직무 환경, 조직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고, 기업 담당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탐방은 청년들이 지역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기업과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달 23일부터 '2025년 특수교육대상학생 체육꿈나무 토요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소질과 재능을 발굴하고, 건강 증진·스트레스 해소·여가생활 다양성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토요스포츠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며, 나아가 우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프로그램은 8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서산시종합운동장과 어울림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는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총 17명이 참여하며, ▲육상 필드 ▲육상 트랙 ▲배드민턴 ▲탁구 ▲e스포츠 등 5개 종목을 전문 체육지도자와 함께 훈련할 예정이다. 23일 첫날에는 서산교육지원청 김지용 교육과장이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운동용품이 담긴 스포츠 가방을 직접 전달하며, “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소질을 개발하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학생들이 체육 꿈나무로 성장하는 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25일 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에어로케이항공과 상호 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채정훈 에어로케이항공 영업운송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5-2026 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천안시 관광 활성화와 에어로케이항공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외 관광수요와 천안시 주요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천안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외국인 대상 팸투어 공동 기획 및 진행, 항공권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 이벤트·경품 제공,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코스 연계 등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항공 네트워크를 활용한 관광 수요 확대와 더불어 천안의 우수한 문화유산, 관광자원, 축제, 먹거리 등을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다음 달 24~28일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축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진행해 천안의 주요 관광자원 등을 홍보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19회 삼길포우럭축제에 3만 8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맨손 붕장어 잡기와 우럭 독살체험에는 이른 아침에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몰려 자녀들과 물속에서 무더위를 식히며 추억을 만들었다.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로 진행된 지역수산물 특별 경매 이벤트와 우럭 시식회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23일 열린 개막식에는 인기 가수들(노라조·유지우)과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공연으로 한 여름밤의 축제 열기를 고조시켰다. 개막식 저녁 무렵에는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방문객들이 많았다는 평이다. 시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장 안전, 위생, 교통 관리 등 행사 전반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제19회 삼길포우럭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축제에서 좋은 추억을 쌓으시고 내년에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9월 한 달 동안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우선, 9월 3일에는 강화터미널, 풍물시장 등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며,4일부터 24일까지는 불은면 능곡, 선원면 창4리, 현대아파트, 국화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극복 이동부스를 각 1회씩 총 4회 진행한다. 또한, 남부북부인지건강센터에서는 김치담그기 치유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9일부터 30일까지는 쉼터 이용자 및 가족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또띠아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을 총 4회 진행한다. 15일부터 21일까지는 안심동행 워크온 챌린지를 진행하여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실시된 ‘2025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비해 공무원과 군·경·소방, 공공기관, 주민이 함께 참여한 실전형 종합 훈련으로, 전시 전환 절차와 비상근무체계 확립, 상황별 위기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강화군은 훈련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전시 행정 전환 절차를 숙달하고, 중요 기반시설 방호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사이버 공격 및 테러 위협에 대응하는 훈련도 병행했다. 특히 올해 강화군은 ▲전시 직제 편성 연습 ▲전시 전화훈련 ▲주민과 관서 이동 실제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실효성 있는 훈련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전시 행정 전환 절차를 숙달하고, 주민 대피·이동 절차를 실제로 점검했으며,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도 강화했다. 또한 중요 기반시설 방호와 사이버 공격 대응, 재난 상황 모의훈련을 병행해 전방지역으로서의 대응 능력을 다각도로 확인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강화군은 전시와 재난 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군 소속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망·부상·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위험성 평가 용역을 실시해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을 순회 점검하며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수치화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험성을 발굴하여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와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평가는 전문 컨설팅 업체와 함께 진행하여 총 806건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했으며, 위험성 크기와 위험성 요인에 따른 분류가 이루어졌다. 위험성 크기에 따른 분류로는 ‘매우 높음’, ‘높음’, ‘약간 높음’, ‘보통’, ‘낮음’이 있으며 ‘매우 높음’으로 평가된 28건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을 요청하는 등 조치에 바로 나섰다. 위험성 요인에 따른 분류로는 ‘기계적, 전기적, 화학적, 생물학적, 작업 특성적, 작업 환경적, 관리적’ 요인 등이 있으며, 강화군은 ‘작업 환경적 요인’이 217건(26.9%)으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근은 이번 위험성 평가를 통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지난 8월 19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6월 20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한 데 이어, 8월 13일 군집사례 발생과 매개 모기 개체 수 증가로 인해 강화군을 비롯한 총 8개 지역(경기 파주시·연천군·고양시·양주시·김포시, 강원 양주군·화천군)에 경보를 발령했다. 이어 8월 19일에는 말라리아 양성 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전국으로 경보가 확대됐다. 이에 강화군은 17개 민간위탁방역단과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운영하여, 주요 모기서식지 및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매일 친환경 분무소독과 유충구제제 투여를 실시하고 있다. 민간위탁방역단은 읍․면 이장단과 협업하여 방역 전 방제 위치를 사전 고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마을별 집중 방제로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공중화장실 등에 유충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240여 개 모기퇴치기와 45개소의 기피제 분사기를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모기기피제를 포함한 개인 방어물품을 배부하는 등 예방 관리에 힘쓰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2일 연안어장의 수산자원 확보와 지역 특산 어종 육성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우럭으로 흔히 잘 알려진 조피볼락 종자 61만 마리를 주문도 남단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지난 5월 점농어 종자 42만 마리를 주문도 해역에 방류했으며, 오는 9월에는 패류종패(말백합·가무락·바지락)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강화군은 최근 지구 온난화 등으로 연안 수산자원이 감소함에 따라,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자원을 증강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종자 방류 후에는 주변 어업인을 대상으로 방류 효과와 어족자원 조성의 필요성을 알리고, 방류한 치어가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특정 어구 사용을 제한하며 불법어업 근절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앞으로도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풍요로운 바다로 가꿀 것”이라며 “수산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지난 1회 추경예산 대비 694억 원(9.84%) 증액한 7,748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사업들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주요 편성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150억 원) ▲청소년수련관 신축사업(8.7억 원) ▲결식아동 급식 자체지원(1.9억 원) ▲군도16호선(창후포구∼창후리) 위험도로 구조개선공사(15억 원) ▲남문앞사거리 혼잡통행 개선공사(0.8억원) ▲초지항 전망데크 조성사업(19억 원) ▲석모도 자연휴양림 관광자원화 사업(13억 원) ▲석모도 미네랄스파 시설개선사업(10.5억 원) ▲강화풍물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37억 원) 등이 편성됐다. 박용철 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경제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 문화·관광·복지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군민이 예산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강화군의회의 심사․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회장 이재진)은 지난 8월 20일, 이재진 신임 회장 취임식에서 전달받은 축하쌀 200kg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쌀은 봉강면 경로당에 전달돼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한 식생활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재진 회장은 "회원들의 성원 속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광양드림라이온스는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순 봉강면장은 “개인의 기쁨을 공동체와 나누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봉강면 경로당에 고르게 전달돼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양드림라이온스는 매년 장애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취약계층 온열매트 및 보행기 지원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8월 한 달간은 광양 오일장(1일, 6일)을 찾는 어르신과 상인, 고객들에게 생수 6,000병을 나누는 행사를 통해 무더위 속에서도 활기찬 전통시장 분위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중마노인복지관은 8월 22일 복지관 강당에서 ‘홀몸어르신 마음이음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후원금 전달과 함께 그간의 성과가 공유됐다. ‘홀몸어르신 마음이음 사업’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중마노인복지관과 포스코1%나눔재단이 협력해 추진해 온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은 포스코1%나눔재단의 후원과 더불어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가족,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억 1,2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돼 3,846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 살피기 ▲정서적 지지 ▲문화체험 ▲주거환경 개선 ▲생신 파티 ▲부식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50여 가정에 봉사자가 매칭돼 가정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홀몸 어르신들은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외로움에 특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회장 박광기)는 8월 21일 관내 농촌지도자 회원 중 우수농장으로 선정된 3개소에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수농장 선정 사업은 품질 높은 농산물 생산, 친환경 농업 실천, 지역사회 기여 등에서 모범을 보인 농가의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회장 최원섭)가 주관하고 광양시연합회가 관내 3곳의 우수농장을 추천했다. 광양시에서 우수농장으로 선정된 농가는 ▲봉강면에서 매실·자두·표고버섯을 재배하는 송화농원(선용규 회원)과 ▲진상면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농가 키즈베리팜(조영훈 회원), ▲다압면에서 매실가공품·고로쇠 수액을 생산하는 광양매화골농원(김기복 회원)이다. 현판식에는 전라남도연합회장과 광양시연합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우수농장의 성과를 축하했다. 우수농장으로 선정된 한 농업인은 “현판을 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광기 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 회장은 “우수농장 현판은 단순한 상징물이 아니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9월 1일부터 농업기계임대사업장에서 ‘임대농업기계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예약제 시범운영을 통해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제도 시행에 따른 문제점과 보완 사항을 면밀하게 분석해 왔다. 기존에는 현장 방문을 통한 접수만 가능해 농업인들의 불편이 제기되어 왔으며, 이에 시는 기존 현장접수 방식과 예약제를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예약 가능 기종은 계절 수요가 높은 ▲트랙터 ▲잔가지파쇄기 ▲굴착기 ▲고추건조기 ▲ 승용이앙기 ▲원형결속기 ▲사각결속기 ▲콩탈곡기 ▲퇴비살포기 총 9종이다. 예약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근무일 기준 사용일 10일 전부터 전일까지 가능하다. 단, 당일 예약은 불가하다. 접수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며, 1농가는 기종별 1대만 예약할 수 있다. 기본 임대 기간은 3일이며, 신청 대기자가 없는 경우 1회에 한해 3일 연장이 가능해 최대 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임대예약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영유아와 보호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5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Book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매년 영유아 및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책놀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관련된 놀이활동을 함께하며 영유아와 보호자의 상호 교감을 높이고, 유아기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 8일부터 시작되며, 그림책 전문 놀이강사가 연령대별 맞춤형 지도를 통해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자유롭게 상상하고 창의적인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과정은 ▲북스타트(1단계, 12~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2단계, 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1단계, 36~48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2단계, 49개월~취학 전) ▲북스타트 책날개(4단계, 초등 1학년)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8월 27일 오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