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동구는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 및 위급 상황 발생 시 조속한 발견과 안전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위치추적이 가능한 ‘스마트태그’ 110개를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태그’는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으로 대상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소형 전자기기로, 열쇠·가방·신발 등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어 일상생활 속 착용이 용이함은 물론 통신비가 발생하지 않고 별도의 충전 관리 부담이 적어 활용도가 높은 장점이 있다. 이번 보급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환자 중 실종 위험이 높거나 실종 경험이 있는 어르신으로, 구는 대상자별 여건을 고려해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치매환자 실종 문제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과 돌봄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스마트태그 보급 외에도 ▲배회 가능 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6월부터 운영해 온 중앙시장 야시장 ‘동구夜놀자’가 지난 13일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동구夜놀자’는 구와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가 협력해 지난 6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33회 운영됐으며, 이후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주관으로 11월 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중앙시장 겨울야시장’을 추가로 12회 연장 운영해 올해 총 45회 진행됐다. 야시장 기간 동안 20여 개의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으며, 약 1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중앙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무더위가 이어졌던 여름철에는 행사 구간에 쿨링포그와 이동식 냉풍기를 설치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등 시민 편의를 높여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번 야시장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원도심 야간 관광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영 내실화와 콘텐츠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장은 “야시장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에게 자치경찰 제도를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자치경찰 컬러링북을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컬러링북은 아동과 가족 단위 도민이 자치경찰의 역할과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컬러링북에는 교통 안전, 여성·아동 보호, 생활 안전 등 자치경찰의 주요 업무를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사례 중심으로 담았으며, 색칠 활동과 함께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게 맞춘 친근한 그림과 쉬운 설명으로 자치경찰 역할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에 제작한 컬러링북은 교육 프로그램, 홍보 캠페인, 지역 행사에서 도민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도내 각 경찰청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수요 조사를 거쳐 배부할 방침이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컬러링북이 자치경찰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민 참여형 치안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자치경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 확산에 힘쓸 것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15일 교육장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퇴직 지방공무원 송공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퇴직 공무원들이 교육 현장과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송공패를 받았다. 정은영 교육장은 “오랜 기간 교육 가족의 일원으로서 학생들과 교육 현장을 위해 헌신해주신 점에 대해 구성원을 대표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당진 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수여식은 공직 동료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퇴직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는 가맹점과의 상생 협력과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선 8개 가맹본부를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로 선정하고 12월 15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는 본사와 점주 간 공정한 관계 조성과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로, 자발적 상생 노력과 모범 운영 사례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선정된 가맹본부는 ▲롯데리아(롯데GRS) ▲본죽&비빔밥(본아이에프) ▲원할머니보쌈·족발(원앤원) ▲리안헤어(미창조) ▲더카페(이랜드이츠) ▲가마치통닭(티지와이) ▲고반식당(고반홀딩스) ▲육회야문연어(서영에프앤비) 등 8곳이다. 서울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가맹본부의 공정거래법 준수 여부, 가맹사업 지속 가능성, 가맹점과의 소통 및 협력 노력, 지역경제 연계 등 4개 영역의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 공모에는 총 24개 사가 신청해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8개 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가맹본부들은 비용 부담 완화, 소통 개선, 운영 지원 체계 마련 등 가맹점주 경영 부담 완화를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2023년 청년의 문화생활 지원과 공연계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서울청년문화패스’가 시행 4년 차를 맞아 그간의 높은 만족도와 효과성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문화생활 패턴 등을 반영해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책으로 개선된다. 그간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청년들의 문화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며 청년 문화권 보장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청년문화예술패스’로 이어져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2025년 서울청년문화패스 만족도 조사(이용자 1,200명 대상)에 따르면 89.0%가 삶의 질 향상에, 90.2%가 행복감 증진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사업 만족도 또한 87.2%로 꾸준히 증가(2023년 77.9%, 2024년 85.8%)하고 있다. 청년들의 관람 분야 분석에서도 서울청년문화패스 이용자의 경우 기존 공연시장 관람과 달리 특정 장르에 쏠림 없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과 기호를 형성하고 있어, 문화동행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5년 장르별 예매 건수는 전시(41%), 연극(30%),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7월 12일부터 ‘차 없는 거리 정책효과 모니터링’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 차량 통행이 12월 31일부로 종료되고, 1월부터 다시 차 없는 거리로 돌아간다. 서울시는 2026년 1월 1일 00시부터 청계천 북측 청계2가 교차로~광교 교차로 구간(450m)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일시 정지 기간 중 상권·보행량 등 영향을 종합 분석해 내년 상반기 내 해당 구간 운영 방향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차 없는 거리’ 운영 재개로 1일부터 청계천 북측 청계2가 교차로~광교 교차로는 토요일 14시~일요일 22시, 공휴일 10시~22시 차량 통행이 금지되므로 이동 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지난 2005년 시작된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는 그동안 도심 속 쾌적한 보행 공간을 제공하고 보행 문화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에 기여해 왔으나 매출 감소 등을 이유로 주변 상인 등의 해제 건의가 잇따르자 시는 정확한 효과 분석 후 방향을 결정키로 하고,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일시 정지했다. ‘차 없는 거리’는 자동차 통행을 물리·시간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한강의 매서운 겨울바람에 언 몸과 마음을 녹여줄 감성 가득한 한강의 겨울 축제가 12월 19일에 개막한다. 낭만적이고 즐거움 가득할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을 비롯해 사계절 내내 한강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여온 ‘한강페스티벌_겨울’까지 한강만의 특별한 겨울 축제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작년 63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발걸음하며 겨울철 한강을 꼭 방문해야 할 행사로 자리매김한 2025 한강겨울축제를 올해는 뚝섬·반포한강공원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은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14시부터 21시까지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와 청담대교 하부 일원에서 개최된다. ‘즐거움 가득한 놀이터’를 콘셉트로 한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은 소품을 판매하는 40여 개의 상점으로 구성된 '마켓존', 겨울 추위를 녹여줄 따뜻한 먹거리가 가득한 '푸드존', 그리고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트리와 빛으로 꾸민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마켓존'은 특별하게 뚝섬한강공원의 자벌레 1층으로 자리를 옮겨 더욱 포근하게 즐길 수 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2030년, 개정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고도제한 국제기준 전면 시행을 앞두고 김포공항 주변의 고도제한 합리적 적용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서울시와 전문가가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고도제한 국제기준 개정에 따른 김포공항 주변 고도관리 방향과 국내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19일 14시 서울역사박물관(야주개홀)에서 '김포공항 고도제한 적용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서울시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 국토교통부·지자체 공무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는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국제기준 개정으로 고도제한 일부 구역 적용범위 확대, 제한 높이 강화 등이 예상되는 만큼 국내 도입 시 항공안전을 유지하면서 지역 실정을 반영한 조정 방안이 필요하다 보고 전문가 세미나를 비롯한 대책 마련을 준비 중이다. 현재 김포공항 주변에는 항공기 안전 운항을 위해 일정 높이 이상 건축·구조물 설치를 제한하는 ‘장애물제한표면’이 적용되고 있는데 ICAO 개정안에는 이러한 체계를 개편하는 내용이 담겼다. 새 국제기준은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6년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서울시립청소년시설 24개소(청소년센터 21개소, 미래진로센터 2개소, 음악센터 1개소)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는 지난 2022년 여름에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총 6회 진행됐다. 그간 3,470명이 넘는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지난 2025년 여름방학 캠프 만족도 조사에서 청소년 응답자의 97.3%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캠프 재참여를 희망한다’는 응답은 93%에 달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참여 청소년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활동, 점심 식사까지 포함된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방학 중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창의과학 ▲환경생태 ▲문화예술 ▲역사문화 ▲영어특화 등 5개 테마를 중심으로 330여 개의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된다. 24개 시립 청소년시설이 각 지역과 시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립미술관은 아랍에미리트 현대미술전《근접한 세계》를 12월 16일부터 2026년 3월 29일까지 서소문 본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과 아부다비음악예술재단(ADMAF)의 두 번째 협력 프로젝트로, 지난 6월 아부다비에서 성황리에 종료된 한국현대미술전《Layered Medium: We Are in Open Circuit》에 이어, 양국 작가들과 소장품, 미술 담론을 교류하며 한국과 아랍에미리에트 간 초국적인 미술 담론을 촉진하고 상호 문화적 이해를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근접한 세계》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대규모 아랍에미리트 현대미술전으로, 아랍에미리트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40여 명(팀)의 작품 110점을 소개한다. 전시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활동한 3세대 작가들의 회화,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아랍에미리트 현대미술의 발전을 심층적으로 탐구한다. 전시 제목인《근접한 세계》는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물리적 거리가 압축된 현대 사회를 반영하며, 지리적 경계를 넘어 타자, 사물, 역사, 그리고 개별‘세계’가 ‘근접한’ 관계를 형성하는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가 180개 서울 의료관광 협력 기관과 함께하는 ‘2025 서울의료관광 파트너스 데이’를 16일 오후 4시, 보코 서울 명동 호텔(서울 중구 퇴계로 52)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서울의료관광 파트너스데이’는 한 해 동안 서울 의료관광의 성장을 이끌어온 협력 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2026년 서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최근 서울 의료관광은 확연한 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는데 지난해 방한 의료 관광객 117만 명 가운데 85%인 약 100만 명(99만 9,642명)이 서울을 찾았고, 이는 전년 47만 명(47만 3,340명) 대비 2.1배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치이다. 특히 서울은 전 세계적인 K-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관광 매력도가 높아진 데 더해, 동남아시아·중동 등 신규 시장 발굴과 맞춤형 고품격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해 의료 관광객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러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 의료관광 제도개선 토론회, 2025년 주요 성과 발표, 2026년 서울 의료관광 활성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지난달 원전산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과 기술개발 등 선제 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된 이후, 원자력산업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과의 글로벌 SMR 육성 전략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이를 토대로 15일 브리핑을 통해 원자력 산업을 국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하며, 원자력·SMR 육성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디지털 대전환과 데이터센터 증가로 국내 1인당 전력소비량은 지난 20년간 약 1.7배 증가했다. 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변동성을 보완하기 위해 원자력이 재조명되고, 대형원전의 한계를 극복할 차세대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소형모듈원자로(SMR)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27여 종의 SMR이 개발 중이며, 2040년에는 시장 규모가 약 632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주요국에서는 대형원전 건설 확대와 함께 SMR 기술개발에 경쟁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SMR은 일체형 설계와 피동 안전계통으로 안전성이 높고, 모듈화 공법으로 건설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24시간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해 AI·데이터센터, 수소 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11월까지 누계 수출액은 444억 8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 무역수지는 225억 7천4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하며, 38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11월까지 경남도의 누계 수출액은 444억여 달러로 전년도 최종 수출액인 463억 달러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창원세관이 15일 발표한 경남의 11월 수출입 동향자료에 따르면, 경상남도의 11월 수출액은 38억 7천만 달러, 수입액은 19억 1천만 달러, 무역수지는 19억 6천만 달러다. 수출 품목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화공품(9.1%)이 증가했고, 선박(△27.9%), 기계류와 정밀기기(△0.3%), 승용자동차(△18.3%)는 감소했다. 국가별로 수출현황을 살펴보면, 중동(154.6%)은 증가했고, 미국(△18.4%), 중남미(△36.9%), 중국(△4.7%), 일본(△18.4%)은 감소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2년 연속(2023년, 2024년) 전국 유일 수출 증가율 두 자릿수를 기록했으며, 올해 도내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