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단체 최우수상(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하고 대통령기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역 예선 성격으로 지난 7월 개최한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상위 수상작 42점을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해 입상자 수와 개인상 등급 점수 등에서 전국 최다 성과를 거두며 단체상 최우수상을 3년 연속 품에 안았다. 1971년 시작된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공예 경연대회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경남도는 명실상부한 ‘K-공예 1등 지역’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는 지역 공예인들의 꾸준한 창작 활동과 공예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결실을 본 결과로 평가된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진필녀 경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K-공예 1등 경남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공예문화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문화적 자긍심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우수’로 평가받아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고용지표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정부의 직접일자리사업에 대한 채용 목표 증가율, 집행액 목표 증가율, 목표달성도 등 정량 지표와 우수사례 추진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도에서 6개, 시군에서 64개의 직접일자리 사업을 선정하고 채용인원과 예산집행률 목표를 도전적으로 설정했다. 도는 상반기 목표 달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역 수요에 맞춘 정책 사례를 발굴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평가 결과 경남도는 ‘우수 지자체’에 주어지는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해 일자리 정책 분야에서 성과와 실익을 동시에 챙기게 됐다. 한편, 경남도는 최근 일자리 정책 분야에서 연이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고용노동부 일자리 대상에서 공시제 부문과 우수사업 부문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21일 남해 꿈 나눔센터 강연장에서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는 경남 청년들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경남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남해지역 고등학생 200여 명이 모였고, 남해고 댄스 동아리 소닉의 공연을 시작으로, 남해고와 남해제일고 학생의 ‘꿈 스피치’가 이어졌다. 청년 꿈 강연에서는 경남 청년 4명이 각자의 진로 여정을 소개하고, 지역에서 꿈을 이뤄낸 이야기를 들려줬다. 강연자로는 △권월 음악가 △문주원 산토건축 건축사 △안지혜 해뜰목장 기획팀장 △(주)오늘의 삼천포 정현 대표가 참여했다. 권월 음악가는 영국에서 음악을 전공한 후 서울과 해외무대에서 활동하다 경남 남해로 귀촌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을 가르치고 작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주원 산토건축 대표는 서울에서 대학과 석사 과정을 마친 뒤 남해의 매력과 가능성을 발견해, ‘남해다움을 담는 건축’을 목표로 사람과 시간, 지역을 잇는 공간 설계를 실천하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도내 기업·대학교·연구기관 등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남 반도체 거버넌스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경남 반도체 거버넌스 구축 사업’을 통해 기업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산∙학∙연 협의체, 반도체 신규사업 기획 연구회 운영 등 지역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경남 반도체 거버넌스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기술교류회에선 산·학·연·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반도체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지역산업 구조에 맞는 맞춤형 반도체 산업 연계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기술 세미나에서는 우주항공 등 경남도의 주력산업과 연계한 특수반도체 분야, 반도체 소재·장비·부품 기술의 동향과 육성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한국재료연구원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소재 기술을, 파트너스랩(주)은 적층 제조 기술을 활용한 반도체 공정장비 부품 개발을, 그리고 ㈜플렉스컴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선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기술과 우주용 국산화 전장품 반도체 적용 현황 등을 각각 소개했다. &nb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21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직업상담사, 시군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시군 직업상담사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취업 상담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구직자 나이가 올라가는 시군의 노동시장 현황에 맞춰 중·장년 은퇴 설계와 자산관리에 대한 취업특강을 비롯해 상담사 소진 예방을 위한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시군 일자리센터 간 일자리 정보와 상담사례를 공유하고 직업상담사들이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한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매년 18개 시군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 일자리 업무관계자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상담사는 "구직자와 직업상담을 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해 시군 직업상담사 간 사례를 공유하며 취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자리 연계 강화와 취업률 제고를 위해 각 시군 일자리센터에서 전문적인 상담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지방시대 엑스포’ 기간 중 행정안전부 주최한 공모전‧경진대회에서 도 농업기술원과 도 행정과, 하동군, 창원시 봉림동이 잇따라 수상하며 총 4개의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개최된 ‘지방자치 30주년 크리에이터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지자체 응모작 중 본선에 오른 10개 작품이 발표됐으며, 심사를 거쳐 수상작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은 최우수상, 도 행정과는 장려상, 하동군은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방자치 성과 사례로 자체 개발 품종인 딸기 ‘금실’을 소개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금실’은 국내 최초로 일본 수출에 성공했으며 현재 국내 신선 딸기 수출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도 행정과는 1996년 민선 1기부터 현재까지 도와 시군의 지방자치 발자취를 담은 사진으로 정리해 지방자치의 ‘씨앗’이 자라 ‘도민행복시대’라는 튼튼한 나무로 성장했다는 메시지를 담아 장려상을 받았다. 하동군은 고령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을 어르신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거주환경을 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1월 24일부터 12월 4일까지, 내년 1월 도입을 앞둔 ‘경남도민연금’ 도입 취지와 정책 내용을 도민에게 알리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남도는 도민이 경남도민연금 정책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 캐릭터 ‘벼리’와 함께하는 O/X 퀴즈 형식의 온라인 콘텐츠를 마련했다. 도민연금 소개 영상을 시청한 뒤 정책의 주요 특징을 확인하는 3문항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벤트는 경남도 홈페이지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치킨‧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장수환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은 “경남도민연금은 도민의 든든한 노후를 위한 새로운 안전망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퀴즈를 통해 핵심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퇴직 후 소득 공백기에 도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남도민연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민연금’은 2026년 1월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로, 노후 소득 공백을 보완하기 위한 새로운 지역형 안전망을 목표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오전 8시, 창원 사파초등학교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확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창원시,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경상남도경찰청, 창원중부경찰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가해 ‘낯선사람의 친절, 위험 신호입니다!’ ‘소중한 우리아이, 다 함께 지켜요!’라는 표어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어린이 유괴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외출 시 보호자에게 누구와 어디에 가는지 언제 돌아올지 알리기 △사람이 많은 큰길로 다니기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선물 받지 않기 △ 아는 어른이나 도움을 요청하는 어른도 보호자 허락 없이 따라가지 않기 △위험한 상황일 때 큰 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이 있다. 학교 주변 보호자들에게 아이들이 △119 신고요령 △ 안전한 길로만 다니기 △ 귀가 시간·위치 공유 등 3가지 수칙을 익히도록 안내하는 한편, 일반 도민들에게는 낯선 어른이 말을 거는 행위도 아이에겐 두려움을 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대전청년내일재단에서 주최하는‘2025년 대전시 인재육성 장학생 교류 및 진로탐방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기부자와 장학생들의 만남을 축하하고 진로탐방 성과 우수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장우 시장은 “올해는 장학금 지원을 넘어 진로멘토링 캠프, 국내외 진로탐방 등 대전 6대 전략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으로 주고 있다”라며, “오늘 구축된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도 이어져 장학생들의 네트워크가 더욱 확장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21일 천안 한들문화센터에서 ‘2025 충청남도 청소년 자원봉사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청남도 청소년 자원봉사 대회는 청소년과 지도자,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자원봉사의 가치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충남의 대표 청소년 자원봉사 행사로, 1999년 시작돼 올해로 28회를 맞았다. 도내 청소년과 지도자, 수련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상장 수여,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선 올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청소년과 지도자, 기관에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도지사상, 도교육감상, 충남사회서비스원장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등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고 축하했다. 아울러 우수사례로 △환경 보호 △디지털 교육 △세대 소통 △지역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봉사 사례를 공유하고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끌어냈다. 박일순 도 여성가족정책과장은 “청소년의 자발적인 봉사 활동은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소중한 힘”이라며 “도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더 안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21일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백마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성공적 추진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열고, 부여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활용한 국가정원 추진 방향을 본격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기서 의원(부여1‧무소속)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강형기 재단법인 예술섬 이사장이 발제를, 곽상욱 ESG정원정책포럼 이사장‧박공영 한국신지식농업인회 회장‧이용길 충청남도 산림휴양과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고광철 건설소방위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형기 이사장은 발제에서 “정원은 단순한 조경 공간이 아니라 지역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핵심 자원”이라며 “백마강 국가정원은 기존 사례를 모방하기보다 부여만의 스토리를 담아야 지속가능한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원은 삶의 품격을 높이는 생활정원이 돼야 하며, 방문객이 ‘왜 이곳이어야 하는가?’에 답할 수 있는 독자적 서사와 장소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지정토론에서 곽상욱 이사장은 “정원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복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7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대전특수교육원 연수실에서 대전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통합교사 및 특수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지원 교원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행동중재와 지원의 실제(이론에서 현장까지)’를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행동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행동중재 및 지원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됐다. 연수 강사로는 더문ABA연구소의 윤성문 소장(미국공인행동분석전문가·BCBA)을 초빙하여 두 차례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다. 지난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던 연수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올해는 심화 중심의 실천적 내용을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행동분석(ABA)과 긍정적 행동지원(PBS)의 원리를 바탕으로, 학생의 기능별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부터 톡북 활용, 의사소통 교수, 공간 구조화, 강화 체계 적용 등 교사들이 실제 수업과 학급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중심 사례가 제시되어 참가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1월 21일, 베트남 화방면 인민위원회 청사를 방문하여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화방면 인민위원회 위원장, 양국의 관계 공무원, 우호 교류대표단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베트남 정부의 행정구역 개편(2025. 7. 1. 시행)따른, 기존 화방현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 고령화와 지속적인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봉화군과 화방면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합법적·안정적 도입, 근로 생활관리, 농가배치 운영, 근로환경 개선 등을 심도있게 협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베트남의 행정구역 개편은 봉화군과 다낭시 화방면이 더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며,“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력과 문화·청소년 교류,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등 양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1일 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2025년 계룡시 보육교직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룡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이응우 계룡시장, 지역 기관·단체장, 어린이집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감사와 힐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영유아 보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보육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 대한 표창, 2025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전달식, 가족코칭연구소 염은희 소장의 특별 강연과 초청가수 공연 등이 진행됐다. 한 보육교직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아이들을 위한 보육 현장으로 돌아갈 힘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최전선에서 헌신하시는 교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월 20일 제288회 울진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예산 7,084억 원을 제출하고,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체류형 관광 대도약, 기반산업 대전환, 울진형 복지 고도화를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 원자력수소 국가산단‘미래 100년 성장축’ 울진군은 원전 전력을 활용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2023년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2024년 예타 면제를 받아, 2026년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를 목표로 한다. 울진군은 한전과 2GW 전력 공급 협의를 마쳤으며, LH가 총 105억 원 규모 7건의 관련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 산단은 삼성,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등 대기업 8곳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손 군수는“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4조 2천억 원 규모의 직접 투자와 3만8천 명의 고용이 기대된다”며“울진이‘K-에너지 대표도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 스쳐가는 관광지에서‘머무는 울진’으로 전환 관광 분야에서는 4,000억 원 규모의 사계절 오션리조트를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