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이달부터 구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장 미추홀’은 이영훈 구청장과 직소민원팀이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구민의 불편, 건의, 고충 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민원 해결 프로젝트로,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기 위한 창구로 마련됐다. 구는 ▲오는 7월 16일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7월 22일 미추홀노인복지관, ▲9월 10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 ▲9월 24일 인천여성복지관 등 민원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 시설을 방문해 구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10~11월에는 다중이용시설 등 구민 접점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구청장의 방문 일정과 장소는 추후 구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행정이 주민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행정이 먼저 다가가는 실질적 소통이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구민과의 직접적인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구민이 체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9일까지 주민들의 자발적 학습문화 조성을 위한 ‘2025년 학습동아리 운영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성인 학습자 7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로 구성원 중 70%이상이 동구민이어야 한다. 구는 총 10개 내외의 학습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동아리에는 학습활동에 필요한 학습 경비(강사비, 재료비 등)와 학습 장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의 학습활동을 촉진하여 지역 공동체 회복과 주민 주도형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8일 관내 거주 초등학생 대상 영어 체험 프로그램인 ‘영어 놀이학교’ 1기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영어 놀이학교'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놀이 중심의 영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고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월~11월까지 2기에 걸쳐 총 20주간 운영된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은 4월~6월까지 매주 토요일 3시간씩 10주 동안 인천 외국어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사전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반으로 나눠진 6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과 주제 중심 수업을 통해 말하기 능력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수료식 당일에는 학부모 참관 수업이 마련되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장미꽃 디퓨저를 만드는 체험을 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동구는 오는 9월~11월까지 ‘영어 놀이학교’ 2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8월 중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영어 놀이학교를 통해 공교육을 보완하고 사교육 부담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5일과 27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홍의섭 전문강사를 초청해 ▲4대폭력 예방(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딥페이크 범죄 ▲스토킹 방지 ▲2차 피해 예방 등 최근 사회적 이슈를 포함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동구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고충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도적 기반 마련을 통해 폭력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직장 내 성 관련 문제는 단호하게 근절해야 할 사안이며, 모든 직원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옹진군 연평면은 지난 1일, 본격적인 여름 관광시즌을 앞두고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임도 주변 및 대나루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관광객들의 접근이 많은 관내 임도지역과 대나루 해안가에서 면 직원들과 지역주민 및 관내 유관단체, 해병대 연평부대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해 주변에 쌓인 방치 폐기물, 폐그물, 스티로폼, 밧줄, 등 약 1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황준철 면장은 “연평면 내 임도주변 및 대나루 해안가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해병대 연평부대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7~8월에는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관광지‧계곡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집중적으로 환경 정비하여 찾아오고 싶은 연평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옹진군은 2025년도 군소음 대책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군 기지 주변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사격의 소음 및 군 비행장의 항공기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약칭 ‘군소음보상법’)이 제정되어 2020년 시행됨에 따라, 매년 전년도의 군 소음 일수 및 보상대상자를 파악하여 다음 해에 지급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보상 대상자는 '군소음보상법'에서 지정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으로, 매년 2월 말까지 보상금 지급신청서를 거주지역 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되며, 군은 2024년에는 204명에 대해 1,954만원을 지급했고, 2025년에는 2월 말까지 신청을 완료한 총 203명 중 191명이 심사 및 관련 위원회 심사를 거쳐 보상 대상자로 확정됐다. 군은 이들에 대해 오는 8월 중 1,700만원 의 피해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소음대책지역은 소음 크기(dB) 및 종류별로 1종에서 3종으로 구분되며 소음보상금은 소음발생 일수를 고려하여 1종(월별 6만원), 2종(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전 직원의 인권 보호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연계해 ‘찾아가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공기관으로서 모범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예방적 조치를 선도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경석 노동분쟁해결센터 센터장을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유형, 발생 시 대처 방법, 피해자 보호 절차 등 실효성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무와 연계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직원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이후에는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선언식’이 이어졌다. 선언식에서는 인격 존중과 배려, 공정 소통 문화를 실천하고 모든 구성원이 상호 존중하는 일터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선언문이 낭독됐다. 참석자들은 이에 대한 서약을 함께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선언식을 통해 직원 모두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인천 중구 구립여성합창단이 지난 6월 27일 저녁 7시 30분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19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함께라는 이유’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연주회는 중구 구립여성합창단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로, 심금을 울리는 멋진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합창단은 '별', '새로운 길', '바람이 전하는 노래', '신호등', '이 또한 지나가리라', 'Butterfly'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곡을 부르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뮤지컬 영웅팀의 하이라이트 공연이 특별 무대를 장식하며 연주회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재단 관계자는 “구립여성합창단은 창단 이래 대중 공연 문화 보급과 구민 예술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기 위해 힘써왔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단 23주년을 맞이하는 인천 중구 구립여성합창단은 이번 정기연주회에 앞서 지난 6월 14일 야행 초청 무대에 참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경아, 김지호)는 지난 6월 26일 ‘착한가게’에 가입한 복촌(대표 김병국)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를 말한다. 자영업자, 중소기업,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기부된 모금액은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지원된다. 김병국 대표는 “착한가게에 가입해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자리 잡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경아 영종2동장은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해 주신 복촌 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나눔이 영종2동 구석구석에 잘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호 민간 공동위원장은 “이웃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신 복촌 대표님처럼, 우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관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적극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연숙, 김현기)는 6월 27일부터 오는 8월까지 저소득 독거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생신 축하 과일바구니 전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마사회 인천 중구지사의 후원으로 추진 중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 사업’의 일환이다. 가족이 없거나 홀로 생활하며 생일조차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어르신 10명을 선정해 신선한 제철 과일을 담은 바구니와 함께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하는 특화사업이다. 특히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짧은 담소와 안부 확인을 진행함은 물론, 생활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를 상담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누가 챙겨줄 사람도 없고 생일은 그냥 지나가는 날이었는데, 누군가가 기억해 주고 찾아와 주니 참 고맙다”라며 “덕분에 올해는 마음이 따뜻한 생일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기 민간위원장은 “작은 선물 하나에도 몹시 기뻐하시며 눈시울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7월~11월)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안전교육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 사고 예방 등 안전한 사업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총 55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수칙 ▲심폐소생술 ▲청소 업무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전문 강사가 나서 폭염 시 대응 요령과 수분 섭취 방법, 체온 조절법 등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 중심의 내용을 알기 쉽게 교육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 등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과 대응능력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라며 “연이은 폭염으로 온열질환이 생기기 쉬운 만큼, 야외 작업 시 더욱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이해 어르신 현장 복지 행정에 나섰다. 이를 위해 김 구청장은 지난 1일 점심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경로식당 무료 급식소 배식 봉사’에 동참했다. 이번 경로식당 무료 급식소 배식 봉사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역발전의 지주인 어르신들의 복지를 꼼꼼하게 살피고, 더 낮은 자세로 민생을 챙기겠다는 김정헌 구청장의 의지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특히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 영종노인복지관 황영선 관장,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전순임 센터장,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김구 원장, 구립해송노인요양원 방현주 원장 등 지역 노인복지 기관장들도 이번 활동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정성을 담아 어르신 한 명 한 명에게 배식 봉사를 펼치며 안부를 세심하게 확인하는 등 온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인복지 기관장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정을 전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취임 3주년을 맞이한 지난 1일 아침, 그 첫 행보로 인천하늘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하늘초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과 함께 등굣길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하늘초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한 ‘교통안전 인식 개선 운동’에도 함께 참여했다. 특히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김정헌 구청장에게 ▲하늘초 정문과 승하차 구역에 안전 시설물(볼라드) 설치 ▲여름철 더위 대비 그늘막 추가 설치 ▲어린이 승하차 구역 재도색 등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취임 3주년을 맞이해 아침부터 하늘초 학생들의 교통안전 인식 개선 운동에도 직접 참여하게 돼 뜻깊고 보람차다”라며 “안전한 등굣길이 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정헌 구청장은 취임 첫날인 지난 2022년 7월 1일 첫 공식 일정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구민 안전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실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번까지 총 66차례에 걸쳐 ‘등굣길 교통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6월 3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직자로서 윤리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약 60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다양한 부패 사례와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 역량을 키우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뒀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일상 업무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명확한 행동 기준을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그동안 청렴 부문 강화를 위해 청렴 교육, 청렴 시책 보고회,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시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6월 18일과 24일 관내 음식점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2025년 토닥토닥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민선 8기 3주년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행정복지센터 창구에서 주민들을 직접 마주하며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된 자리다. 김정헌 구청장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담당 공무원 24명을 만나 격려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더 안정적이고 편안한 환경에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강화유리 가림막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구비, 폭언 예방 자동 녹음 전화 운영, 특이 민원 비상 대응 모의 훈련 등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와 안전한 민원실 운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