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기고, 체험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 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김칠구)은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선율을 피아노와 플롯, 첼로 3중주로 전하는 ‘지브리를 품은 클래식’, 가족이 함께 다육 식물을 심어 보는‘가족의 향기를 심다’, 2026년 가족사랑 책 만들기 참여가족의 ‘가족사랑 창작도서 전시’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관장 이은숙)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행사인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 ‘우리가족컵 만들기’, ‘우리가족 행복신문’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테이블 인형극인 ‘손인형극’과 문해력 향상 이벤트인 ‘꼬꼬무 끝말잇기’, ‘가로세로 낱말퍼즐’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동부도서관(관장 이재숙)은 행복한 우리 가족을 생각하며 다양한 재료로 나만의 우리집을 만들어보는 ‘꿈을 달고 떠오르는 우리집 만들기’, 동부도서관과 함께한 우리 가족 추억을 공유하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교지원센터는 지난 4월 29일,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행정실장과 시설관리 담당자 80명을 대상으로 ‘수목 관리 직무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수목 관리 기법을 반영해, 학교 수목관리 담당자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대구수목원의 김혜영 주무관이 ▲수목 병해의 특성 ▲수목 해충의 특성 ▲수목 병해충 방제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시설관리 담당자들이 수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방안을 안내했다. 특히 대구 지역의 기후 특성과 수목 생육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병해충 사례를 소개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박정희 단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시설관리 담당자들의 수목 관리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고, 학교가 더욱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녹색 공간으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녹색학습원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부터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틀간 유·초등학생과 가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026 어린이날 주간 환경배움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배움이 삶이 되고, 실천이 일상이 되는 환경배움터’를 비전으로, ‘즐기면서 배우고, 체험으로 실천하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환경 감수성과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기르는 체험 중심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어린이날 주간 환경배움터는 대구녹색학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약 6,2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날 당일은 총 5개 영역 40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환경과 인간의 관계를 이해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배움-체험-실천-나눔’의 단계적 교육 구조를 바탕으로, 단순 체험을 넘어 생활 속 환경 실천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스스로 세 가지 질문(▲우리는 환경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탄소를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나는 환경을 위해 어떤 실천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4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달성 관내 유·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달성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제11회 ‘너나들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너나들이 한마당'은 ‘서로 너와 내가 함께 어울려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는 의미를 담은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이래 달성군장애인복지관과 손잡고 매년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에는 ‘찾아가는 장애인 스포츠 체험’과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및 쇼트폼 공모전’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찾아가는 샌드아트 체험’을 주력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샌드아트 전문 강사가 학교(원)를 직접 방문하여 ▲소통형 샌트아트 공연 관람 ▲장애인식 관련 퀴즈 ▲샌드아트 기법 배우기 및 협동화 제작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13개 학교(원) 87개 학급에서 총 1,574명의 학생이 참여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현우 교육장은 “제11회 '너나들이 한마당'은 학생들에게 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16일부터 11월 12일까지 관내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 고장 숲길 걷기와 명상’ 마음챙김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지속해 온 남부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으로, 매월 1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학부모들은 숲 해설사와 함께 대구 앞산 자락길과 대구수목원을 거닐며 ▲생명존중교육 및 생태환경교육 ▲기후변화 대응 교육 ▲쓰담쓰담 명상 등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에 참여한 이지현 학부모는 “숲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깊이 이해하게 됐고, 새소리와 바람 소리를 들으며 진행한 명상은 오롯이 나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가족과 함께 자연에서 소통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마음챙김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고 삶을 성찰하며,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심리적 회복과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30일, 홍콩 교장단이 대구의 선진적인 디지털 교육 환경을 체험하고 양국 간 교육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홍콩 교장단 초청 팸투어’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구 교육여행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일정에는 홍콩 민교초등학교 엽숙정 교장을 포함한 초․중등 교장 19명, 교육협회장 및 언론 관계자가 참여했다. 방문단은 대구시교육청의 지원 아래 양국 교육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구의 우수한 과학․기술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먼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를 찾아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실제 수업 현장을 참관했다. 특히 ▲수학․영어 교과의 AIDT 활용 사례 ▲학생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AI 기반 음악․미술 수업 ▲과학 및 STEAM 융합 수업 등 첨단 에듀테크가 접목된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수업 참관 후에는 학생들과 함께 학교 급식을 체험하며 한국 공교육의 우수한 영양 식단과 교육 복지 시스템을 경험했다. 이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국 16명 본선 무대, 삶의 이야기와 열정으로 완성된 신노년 축제” 세월이 빚어낸 지혜와 열정의 경연, '제10회 글로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가 4월 30일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500여 명의 관람객과 내외빈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6년 시작된 시니어춘향 선발대회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으며 시니어의 삶과 도전을 조명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단순한 외모 중심의 경연을 넘어 삶의 경험과 사회적 기여, 도전 정신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노년의 가치를 새롭게 재조명하는 무대로 발전해왔다. 본선에 진출한 16명의 시니어들은 각자의 삶에서 길어 올린 감동적인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펼쳐 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10주년을 기념해 준비된 ‘사랑춤’ 합동 공연과 초대가수 김연자의 열정적인 무대는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신노년층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 열띤 경합 끝에 제10회 글로벌 시니어춘향 대상의 영예는 전주시 류혜원 님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왕관, 트로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4월 30일, 남원의 봄이 예술의 향기로 물들었다. 제96회 춘향제의 일환으로 남원 춘향테마파크 내 사랑의 광장에서 열린 ‘춘향사랑 그림그리기·백일장 대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및 한국문인협회 남원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원의 영원한 상징인 춘향과 이도령의 지고지순한 사랑, 그리고 춘향의 정절 정신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답게 현장의 열기는 대단했다. 남원 지역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자녀와 함께 나들이에 나선 학부모들까지 대거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연출됐다. 참가자들은 사랑의 광장 곳곳에 자리를 잡고 저마다의 상상력을 발휘해 도화지에는 화려한 색채를, 원고지에는 진솔한 문장을 채워 넣으며 춘향의 정신을 새롭게 그려냈다. 단순한 경연을 넘어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서의 면모도 돋보였다. 행사장 주변에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와 관광객 모두가 남원의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대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1일,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하는 '제29회 대한민국 옻칠 목공예 대전' 시상식이 남원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임종명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박종군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 대전 대회장, 이정두 남원목공예협회장 등 주요 내빈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대전은 1997년부터 개최된 전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옻칠 목공예 분야 공모전이다. 또한 옻칠 목공예 분야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목기 제작 기술인 “갈이 공예”의 조명과 발전을 위해 각각의 분야로 구분하여 매년 운영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전은 단일 공예 분야 공모전 최초로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성과를 거두어 대회의 위상과 상징성을 한층 높였으며, 대상 상금도 기존 3천만 원에서 4천만 원으로 국내 공예 공모전 최고 수준으로 증액됐다. 올해는 총 123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47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최초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는 남진우 작가의 '나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4월 30일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열린 춘향국악대전 신인대전 퓨전·창작국악 부문 경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신인대전에는 외국인 참가자도 참여해 ‘춘향가 中 적선가’ 대목을 선보이며, 외국인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높은 수준의 무대로 인기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신인대전과 퓨전·창작국악 경연은 전반적으로 다양한 참가자들의 기량과 무대 완성도가 눈에 띄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관람객과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퓨전·창작국악부문은 수상자들의 탄탄한 연주력과 창의적인 구성으로 K-국악 활성화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특별심사위원인 윤일상 작곡가는 ‘전통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대중성과 현대적 감각을 잘 살린 완성도 높은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전의 최고상인 국회의장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받은 씬(scene)은 가야금과 양금 등 전통 악기로 구성된 5명의 팀으로, 가야금 산조를 기반으로 현대적인 요소를 절묘하게 접목한 무대를 선보였다. 전통의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해석을 더한 공연은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최고점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5월 1일 오전 10시, 춘향의 절개와 효 정신을 기리는 춘향제향을 엄숙히 봉행했다. 이번 제향은 고전소설 ‘춘향전’의 주인공 성춘향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전통 제례 문화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역대 춘향 수상자와 올해 선발된 수상자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전통 계승의 의미를 더하며 춘향의 상징성을 한층 부각했다. 이날 제향은 전통 절차에 따라 초헌. 아헌. 종헌 순의 헌작과 축문 낭독 등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제향을 참관한 시민들은 춘향의 정신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남원시 관계자는 “과거와 현재의 춘향, 그리고 시민이 어우러진 이번 제향은 전통문화의 계승과 확산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춘향제향을 단순한 의례를 넘어 우리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민 참여형 열린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향제향은 매년 개최되는 춘향제의 대표 전통 행사로서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대내외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지덕체예를 겸비한 전통미인이 제96회 춘향제 글로벌춘향선발대회를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 남원시는 지난 4월 30일 광한루원 앞 특설무대에서 치러진 제96회 춘향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김하연 양(만 22세, 경기도 파주, 한양대 무용학과 졸업)이 춘향 진으로 뽑혀 춘향 정신을 겸비한 당대 대한민국 최고 미인으로 등극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4년부터 국제 대회로 바뀌어 치러진 춘향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는 올해 국내외 참가자 총 36명이 본선에 오른 가운데 특히, 올해 대회는 춘향의 기품과 지성, 문화적 감수성, 세계와 소통하는 매력을 함께 조명하는 무대로 꾸며져 춘향선발대회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영예의 ‘진(眞)’은 참가번호 17번 김하연 양이 차지했다. 김하연 씨는 단아한 자태와 지성미를 겸비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善)’에는 참가번호 22번 이소은 양(만 27세, 서울, 서울대 성악과 졸업)이,‘미(美)’에는 참가번호 36번 리나 양(만 23세, 우크라이나, 경북대 대학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통의 향연, 놀이로 즐거운 안동’을 슬로건으로 내건 ‘2026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축제 기간 내내 가동되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전부터 밤늦게까지 축제장 어디서나 민속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축제장 전역을 누비는 ‘K-PLAY 유랑단’은 축제 기간 상시로 운영된다. 고려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시대별 캐릭터들이 곳곳에서 깜짝 등장해 관람객에게 먼저 다가가 놀이와 미션을 제안하고, 게릴라 춤판을 벌이는 등 관람객과 쉬지 않고 소통하며 ‘움직이는 축제장’을 구현하고 있다. 대동마당의 ‘왕건의 비밀기지’ 역시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상시로 문을 연다. 낮 시간대(10:00~19:00)에는 상설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어린이 대상의 ‘왕건의 비밀군사 선발대회’가 수시로 열려 활기를 더한다. 일몰 이후인 저녁 7시부터는 ‘악령이 깃든 비밀기지 탈환’이라는 야간 공포 테마로 전환돼, 낮과는 전혀 다른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길마당의 ‘차전 3관문 어드벤처’ 또한 상시 자유 체험 방식으로 운영된다. 원하는 구간을 자유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동의 전통 민속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6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5월 1일 오전, 대동무대에서 열린 ‘성황제’와 ‘서제’를 시작으로 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축제의 포문을 연 성황제는 마을의 수호신인 성황신에게 올리는 제례로, 지역의 안녕과 풍요는 물론 축제의 무사안일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 신앙의 핵심 의례다. 대한경신연합회 안동시지부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성황제는, 제물을 차리는 진설을 시작으로 부정거리, 천황거리, 뒷거리의 순서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특히 성황제의 ‘천황거리’에는 배용수 안동시장 권한대행과 임대식 안동문화원장이 참여해 천상에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고했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성균관유도회 안동지부의 주관으로 서제가 봉행됐다. 서제는 큰 행사를 앞두고, 토지신에게 이를 알리고 도움을 구하는 고유제 성격의 전통 의례다. 배용수 안동시장 권한대행이 초헌관을, 권용주 성균관유도회 안동지부 회장이 아헌관을, 임대식 안동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유교적 예법인 홀기에 따라 경건하게 진행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성황제와 서제는 안동 시민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개막 첫날 화려한 막을 올린‘2026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5월 2일 둘째 날을 맞아 더욱 역동적인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둘째 날 축제는 전국의 민속공연, 거리 퍼레이드, 캐릭터 경연대회 등이 하루 동안 이어지며 축제의 현장감을 한층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이 개막 분위기와 축제 공간 소개에 중점을 뒀다면, 둘째 날은 관람객이 직접 거리와 무대 곳곳에서 축제의 흥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메인 무대인 대동무대에서는 ‘전국 캐릭터 퍼포먼스대회’가 열린다.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개성 있는 의상과 창의적인 무대 연출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국의 전통 설화, 역사 속 인물, 민속 캐릭터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가 펼쳐져 전통문화와 대중문화가 만나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동마당에서는 전통 민속공연이 이어진다. 이천거북놀이, 용기놀이, 판굿 등 전국 각지의 대표 민속공연과 함께 안동 저전동농요, 놋다리밟기 등 지역 고유의 민속공연이 어우러져 축제장을 생동감 있는 전통의 무대로 채운다. 다양한 지역의 민속을 한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