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올해 지역 내 17개 도서관에서 운영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지난 9월까지 약 136,000명 이용자가 참여했다. 시는 매년 ‘고양 독서대전’, ‘도서관 주간’, ‘독서의 달’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독서문화 활성화를 추진한다. 올해는 ‘책, 밖으로’, ‘책드림’을 통해 도서관 밖에서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도서 관련 공연과 기획전시도 꾸준히 늘려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수성궁의 비밀’ 등 이색 프로그램 인기… 공연·기획전시로 콘텐츠 폭 넓혀 올해 고양시 도서관에서는 총 500여 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서관마다 연령별·특성화 독서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됐으며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어린이를 위한 꼬북클럽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었다. 도서관 주간과 독서의 달에 열린 특별 프로그램도 높은 호응을 얻었고, 4개 도서관에서 실시한 도서관 방탈출 프로그램 ‘수성궁의 비밀’은 매 회차 접수가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봄, 도서관에서 듣는 요한 슈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치과주치의 사업의 올해 검진율이 94%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업 운영 결과 대상자 7263명 중 6793명(94%)이 치과주치의 진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했다. 치과주치의는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의 11세(2015년생) 아동에게 구강질환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지원해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치아 건강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공공보건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성남지역 내 74곳 모든 초등학교의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밖 청소년 등이다. 시는 대상자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치과주치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244곳 치과와 협력 체계를 이루고 있다. 해당 치과에선 구강검진과 상담, 불소 도포 등을 무료로 해주고, 구강 상태에 따라 필요하면 치석 제거, 치아 홈 메우기(실란트),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칫솔질, 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구강 보건 교육을 했다. 1인당 4만8000원 상당의 치과 진료가 무료로 이뤄졌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2026년에 노동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임금(10만160원)에 준하는 유급병가비를 지원한다. 생계를 이유로 질병 치료나 건강검진을 미루기 쉬운 일용근로자, 노무제공자(이동노동자), 소상공인 등 노동취약계층이 무급휴무 부담 없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최소한의 생활급여를 보장해 ‘아플 때 쉬는 건강도시’를 구현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인 근로소득자 또는 사업소득자로, 가구원 합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일반재산 4억원 이하 등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생계급여, 의료급여, 산재보험, 실업급여 등과의 중복 수혜는 불가하다. 입원일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일에 무급휴무를 실시한 경우 연간 최대 13일, 누적 30일 범위에서 유급병가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성남시 생활임금 기준 2025년 하루 9만7360원(연 최대 1,265,680원)에서 2026년 하루 10만160원(연 최대 1,302,080원)으로 인상된다. 신청은 퇴원일 또는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성남시청 고용과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내년부터 제조 인공지능(AI)·반도체·미래 모빌리티를 핵심 축으로 한 ‘미래산업 지도’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첨단 일자리 확대와 기업 성장 지원, 시민 생활과 직접 연결되는 기술 혁신을 위해 2026년 예산을 전략적으로 편성했다. 시는 산업통상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제조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총 151억4000만원 규모의 제조 인공지능(AI)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 기반 조성을 마무리하고, 2026년에는 7억원을 투입해 고성능 컴퓨팅 클러스터 확충, 제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발굴, 전문 인재 양성, 기업 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해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시스템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총사업비 728억 3000만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들과 연계해 2026년 예산 23억원을 투입한다. 팹리스 기업 첨단장비 공동 이용,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방위산업용 반도체 부품 실증 기반 조성 등 전주기 지원 체계를 지속 확충하여, 중소 팹리스 기업이 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산군 행복채움 시니어모델단이 신중년 여성들의 인생 제2막을 열기 위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니어모델단은 2024년 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를 기반으로 성장했으며, 이번 발대식에는 △오경분 회장 △김경희·김영신 부회장을 포함한 13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강의를 맡았던 심미경 경기수원시니어모델협회장은 “예산군 시니어모델단이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문화 주체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오경분 회장은 “같은 길을 걸으며 함께 성장하는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당당하고 아름다운 중년 이후의 삶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모델단은 워킹 교육 강화와 지역 홍보,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과 세대 간 소통에 기여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산군 예산군립도서관은 오는 1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예산문학관이 보유한 문학 자료를 대여해 순회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분례기’ 방영웅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예산에서 활동한 문인들의 저작물, 지역 문학단체 회지 창간호부터 이어지는 역사 기록 등 다양한 자료를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지역 문학의 흐름과 가치, 창작 활동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될 전망이다. 전시는 도서관 1층 로비 북카페 공간에서 운영되며, 전시기간 내 9시부터 18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예산문학관의 협조로 지역 문학의 소중한 자료를 도서관에서 소개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문화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더욱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수암산 내포사색길에 주소정보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주소가 없어 이용객의 위치 파악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요청과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내포사색길 입구에 도로명판 및 주소정보안내판을 설치하고 전 구간 3.75㎞에 걸쳐 100미터 간격으로 스마트 기초번호판을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위치 확인과 전송이 빠르게 이뤄져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군 관계자는 “주소정보 구축으로 내포사색길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부여 대상을 확대해 군민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주소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농촌지역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방범 폐쇄회로(CC)TV 확대 설치사업을 올해까지 총 344개소, 1126대를 구축하며 당초 목표 대비 101%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방범 폐쇄회로(CC)TV 설치사업은 도심지역에 비해 안전지수가 낮은 농촌마을 주요 진출입로에 관제용 카메라를 설치해 범죄 예방과 군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추진하기 위해 추진되며, 군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사업비 60억6300만원을 투입해 341개소 1132대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60억4700만원(국비 4억, 도비 10억9900만원, 군비 45억4800만원)을 투입했으며,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 확보 등 적극적인 재원 마련으로 계획보다 빠른 시기에 구축을 완료했다. 설치된 방범 폐쇄회로(CC)TV는 범죄 예방 기능 외에도 실종자 수색, 재난 상황 대응 등 다양한 안전업무에 활용되면서 농촌지역 생활 안전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안전 취약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사업이 목표 이상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산군과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2026년 주민주도 마을발전계획수립(농촌현장포럼)에 참여할 대상마을을 내년 1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주도 마을발전계획수립은 마을 자원 조사, 테마 발굴, 실행과제 도출, 종합 워크숍, 마을 브리핑 등 과정을 통해 마을의 중장기 실행계획과 자치규약을 주민 스스로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을만들기 사업 및 발전계획 수립에 관심 있는 마을을 중심으로 주민 역량 강화와 실천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만들도록 돕는다. 군은 2026년 총 4개 마을을 선정해 계획 수립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며, 신규 추진 마을뿐 아니라 기존 농촌지역개발사업 추진 경험이 있으나 현안 해결이나 활력 회복이 필요한 마을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주도 마을발전계획수립이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기반 마련의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마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태안군이 불법현수막 등 법 위반 광고물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성탄절 및 신정 인사 목적의 불법 현수막이 다수 게시될 것으로 보고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등 업무 외 시간에도 불시 집중 단속을 통해 적발 및 과태료 부과에 나설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모든 현수막은 ‘옥외광고물법’에 따른 허가·신고 대상으로 태안군 홈페이지 내 ‘현수막 지정게시대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통해 신청 후 지정게시대에 설치해야 한다. 허가·신고 대상 지역·장소는 △도시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문화재 및 보호구역 △천연기념물 및 명승 △시도 자연유산 및 보호구역 △보전산지 △자연공원 △관광지 및 관광단지 △도로(항만·하천 등) 등이며, 특히 도로의 경우 경계지점으로부터 직선거리 1km 이내의 지역으로서 직접 눈에 보이는 곳은 반드시 허가·신고를 받아야 한다. 또한 본인 소유 토지나 건물일지라도 위 허가·신고 대상 지역·장소일 경우 마음대로 현수막을 내걸 수 없다. 아울러,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따라 정당 및 집회 현수막 등은 허가·신고 없이 게시 가능하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주민 생활안정에 힘써온 충남 태안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기초연금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기초연금 사업 유공기관 평가’ 결과 태안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우수기관은 전국 20개 지자체(광역 2개소, 기초 18개소)가 선정됐으며, 충남도에서는 태안군이 유일하다. ‘기초연금 사업 유공기관 평가’는 기초연금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노인 복지 향상 기여도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는 실적 검증 프로그램으로, △기초연금 수급률 △신청률 △만 65세 연령도래자 신청률 △환수율 등 항목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가 자체 선정한다. 태안군은 기초연금 지급과 효율적 예산운용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적극적인 업무수행 및 관계기관 간 협조에 앞장서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등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병행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11월말 기준, 태안지역 노인인구 2만 3317명 중 74%에 해당하는 1만 7250명이 기초연금을 수령하고 있으며 월 평균 총 지급액은 약 51억 3천만 원에 달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태안군이 ‘태안방문의 해’ 연장 운영을 통해 사계절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군은 올해 ‘2025 태안방문의 해’ 운영 결과 방문객 증가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내년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와 태안해양치유센터 본격 운영이 예정됨에 따라 태안방문의 해 운영을 내년까지 1년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태안방문의 해 운영은 서해안 관광휴양도시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태안군의 의지와 노력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1월 태안문화예술회관서 ‘2025 태안방문의 해’ 선포식을 갖고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을 슬로건으로 정해 각종 사업 추진에 나선 바 있다. 특히, 해수욕장 등 각종 관광자원과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 축제 및 스포츠 대회 등을 태안 방문의 해와 연계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관광객들의 만족도 극대화에 나선 결과 올해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 기준 지난해 대비 4.04% 늘어난 1706만 명(11월 기준)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군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인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일 미소어린이집이 해미청소년문화의집에 성금 801,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박성자 미소어린이집 원장, 미소어린이집 원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성금은 지난 10월 미소어린이집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청소년들을 위한 필요물품 구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성자 미소어린이집 원장은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소중히 마련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미소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시 또한 다양한 시책으로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5년 규제혁신 우수부서로 9개 부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시민 생활과 기업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에 이바지한 부서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서산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부서 선정을 완료했다. 평가는 적정성, 노력도, 효과성, 확산 가능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최우수부서로 경로장애인과가, 우수부서로 가족지원과, 원스톱허가과가, 장려부서로 징수과, 토지관리과, 관광과, 기후환경대기과, 자원순환과, 건강증진과가 이름을 올렸다. 경로장애인과는 ‘서산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운영 규칙’을 개정,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심사 및 배점 기준을 명확화했다. 이를 통해 심사 기준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확보했으며 부실 기관의 진입 가능성을 낮췄다. 가족지원과는 서산문화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 모호한 용어를 구체화·객관화했으며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 &nb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근거 중심 보건사업 수행의 기반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19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파악해 지표를 산출하는 조사다. 올해 건강조사는 음주, 흡연 등 건강행태 19개 영역·169개 문항으로 관내 549가구 899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다. 시는 신뢰성 있는 건강통계자료 확보를 위해 시민 참여를 적극 독려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표창은 서산시가 객관적인 통계를 기반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