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권리구제를 위하여 ‘취약계층 생활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계·의료·주거·교육 등의 급여가 중지되거나 보장 부적합 결정된 가구에 대해 생활의 어려움과 심리적 상실감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담당 공무원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생필품 등 긴급지원 물품을 제공하고, 각 가정의 복지 수요를 파악해 필요한 공적 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하는 것이다. 특히 자격이 중지되거나 급여가 감소한 가구에 소명 기회를 부여하고, 상담을 통해 생활환경을 면밀히 점검함으로써 누락 없이 복지서비스가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생필품의 단순 지원을 넘어 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는 맞춤형 행정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장흥군에서는 2025년 8월 현재 60가구가 이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군은 향후 더 많은 대상자를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흥군생활보장위원회의 적극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8월 30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개성을 담은 '고성 최애 카페 챌린지'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고성군 내 청소년 우대가게로 지정된 카페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촬영하고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 우대가게를 홍보하고 청소년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직접 즐겨 찾는 카페를 소개하거나, 매장의 특색 있는 메뉴와 분위기를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표현하며 눈길을 끌었다. 심사 결과 대상(이소영), 최우수상(이채윤), 우수상(장해주, 한예린) 등 총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청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카페의 매력을 잘 담아내어 지역 청소년과 우대가게 모두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지역 문화를 알리고 가꾸는 주체적 존재로 자리매김했으며, 청소년 우대가게 또한 지역사회 속에서 청소년 친화적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재조명받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대가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의 주민음악동아리 ‘구산 하모니’가 삼정동 소재 성모요양병원을 방문해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구산 하모니는 우쿨렐레를 배우며 지역사회 공연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주민동아리로, 이날 공연에서는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가요 등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어르신들은 함께 손뼉을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워했으며, 일부는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며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구산사회복지관 관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재능을 나누는 활동이 어르신들에게는 즐거움과 위로가 되고, 참여 주민들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김해공항 국내선 1층 도착장에 팝업존을 운영하며 김해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 홍보활동에 나선다. 팝업존에는 김해의 대표 축제인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홍보하는 포토월과 지역 마스코트인 토더기의 등신대가 설치돼,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김해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알린다. 시는 이번 홍보를 통해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 관광객 참가 등 김해 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로 제30회를 맞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김해의 자랑인 분청도자기를 주제로 한 김해 대표 축제이다. 축제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김해공항 팝업존은 김해의 매력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 30회를 맞은 김해분청도자기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의 지원사업 수혜기업인 김해 장유 소재 기업 주식회사 메디워커가 오랜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남성 성기능 개선 웨어러블 의료기기 “엘리시움-제우스”가 펀딩 전문 플랫폼 와디즈에서 온라인 펀딩을 시작했다. 이번 펀딩은 혁신적인 헬스케어 기기를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다. 주식회사 메디워커는 남성 성기능 개선 웨어러블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현재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진흥원에서 수행하는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과 제품 디자인 설계를 지원받아 “엘리시움-제우스”와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펫카롱)의 상용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초적인 효과 검증 데이터와 사용 편의성 개선안을 도출했고, 차세대 웨어러블 의료기기 개발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태열 대표(한의학 박사)는 33년간 한의사로 활동하며 남성 환자들의 활력 저하와 전립선 건강 문제를 깊이 다뤄왔다. 그는 한의학의 ‘기주혈(氣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월 29일, 김해시 전하동 소재 청소 전문업체 ‘그린 아레아’를 착한가게 신규 가맹점으로 맞이하며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그린 아레아’는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청소 전문 서비스 업체로,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착한가게 가입을 계기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지원하는 캠페인에 동참하며, 정기 기부를 약속했다.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자발적으로 정기 기부에 참여하면, 그 뜻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원주 대표는 “청소 전문업체로서 깨끗한 공간을 만드는 일처럼, 지역사회도 따뜻하고 깨끗해질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그린 아레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9일, 착한기업 227호점으로 참여한 ‘금우전기(대표 이민정)’에 현판을 전달했다. 금우전기는 김해 내덕동에 위치한 전기 설비 시공 전문 기업으로,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시공을 통해 지역 사회에 신뢰를 쌓아온 베테랑 업체다. 이민정 대표는 “그동안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작은 손길이라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간다면 누군가에게 힘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정순미 관장은 “금우전기의 참여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함께한다면 손길이 필요한 곳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기업과 소상공인의 자발적 기부참여를 통해 ‘착한기업’(착한가게)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복지관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으로 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8월 29일, 김해시 지내동에 위치한 착한기업 231호점‘비에스이엔씨’를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비에스이엔씨’는 건설업 기반 통신공사 및 전기공사 기업으로, 오랜 경력과 우수한 기술력으로 지역 사회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다. 이번 착한기업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됐다. ‘착한기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지역 내 기업이 자발적으로 일정 금액을 정기 기부하거나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참여할 경우 이를 인증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비에스이엔씨 정진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윤한훈 복지본부장은 전달식에 함께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신 비에스이엔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현판 전달식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에 동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천지역자활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중앙자활자금 환경개선·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6,0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 지원금은 영천지역자활센터의 8개 자활근로 사업단 중 ‘초록애 사업단’과 ‘클린세탁 사업단’의 낙후된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1,700만원, 자활기업 ‘굿인테리어’와 ‘희망나르미’의 사업 개발을 위해 4,300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금호읍 인근 약 1,200평 부지에서 작물 재배 사업을 하는 ‘초록애 사업단’은 노후화된 비닐하우스의 비닐을 교체하고, 여름철 고온에 대비한 차광막 설치를 통해 작업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화룡동 인근 약 50평 부지에 운영되는 ‘클린세탁 사업단’은 부족한 건조 시설을 보강하고,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냉방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자활기업 ‘굿인테리어’는 노후 차량을 교체하고, ‘희망나르미’는 냉동탑차를 추가로 구입해 운행함으로써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순찬 영천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사업단 시설 개선을 통해 참여 주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조경구 의원(수성구2)은 9월 3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 도로 관리 부실과 지반침하 위험을 강하게 지적하며,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조 의원은 “최근 5년간 대구시에는 포트홀 민원만 3만 1천 건이 접수돼 하루 평균 17건꼴로 시민들이 도로 위험을 호소하고 있다”며, “그러나 2022년에 신고된 도로포장 불량 구간 14만 7천㎡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아직도 방치되어 있다”고 지적한다. 이어 “같은 기간 도로포장 불량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137건 발생했지만, 피해자 보상은 33건에 불과해 시민들이 사고 피해와 더불어 법적 분쟁까지 떠안고 있다”고 말할 예정이다. 특히, 조 의원은 대구시 도로 상태 조사 결과를 근거로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한다. “2024년 기준 대구시 도로의 불량(D) 등급은 19%, 매우불량(E) 등급은 5.6%로, 전체의 24.6%가 위험한 도로로 판정됐다. 이는 대구시 도로의 약 4분의 1이 ‘위험한 길’이라는 뜻”이라고 밝힌다. 그리고, 지하 안전 문제도 빠뜨리지 않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이 스마트폰 앱과 큐알(QR)코드를 활용한 농가 편의 제공으로 농기계를 임대하는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농기계를 임대 예약하기 위해서는 농민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만 가능했지만 스마트폰‘농기계 임대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손쉽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농기계 임대 앱에서는 임대 가능 장비 확인 및 실시간 예약 현황 조회는 물론 희망 일자 선택과 예약 신청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앱 설치 방법은‘플레이 스토어’앱 실행 →‘스마트농기계임대’다운로드 → 설정 →‘해남군농업기술센터’선택 → 임대신청 → 사업소 선택 → 임대 예약을 하면 완료된다. 또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농업용 굴착기 등 임대 농기계 32기종에 농기계 조작 요령 동영상을 담은 QR코드를 언제 어디서든 초보 농업인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임대 농기계 사용률 제고 및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적기 영농 추진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한국양봉협회 함양군지부는 지난 8월 29일, 관내 양봉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제2차 양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진행된 1차 교육에 대한 농가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요청에 따라 추가로 마련된 자리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론 중심 교육뿐만 아니라, 양봉 장비를 직접 조작해 보는 실습과 현장 사양 관리법 습득 등 실용적인 내용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농가들은 장비 작동을 직접 체험하고, 일선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며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농가 간의 정보 교류와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윤기 지부장은 “우리 양봉 농가들이 교육에 집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보습을 보니, 함양군 양봉업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그에 따라 꿀 생산량은 많이 증가하고, 꿀벌이 질병 등으로 죽는 일이 없이 농가 소득이 크게 향상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이 군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해소하기 위해 ‘구석구석 현장제보’ 제도를 9월 1일부터 운영한다. ‘구석구석 현장제보’는 공무원이 출퇴근이나 출장 등 일상 중에 발견한 생활 불편 요소를 직원용 모바일 행정 앱을 통해 간편하게 제보하면, 관련 부서에서 신속하게 확인하고 조치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제보 대상은 ▲건축·건설 ▲도로·교통 ▲공원녹지 ▲환경 ▲불법 광고물 등 주민의 일상 속 불편사항이다. 이번 운영에서 함양군은 ▲담당 부서의 책임 있는 후속 조치 ▲선제적 민원 해소 ▲성과 공개를 통한 행정 신뢰 제고를 3대 운영 방향으로 설정하고, 단순한 접수·처리를 넘어, 현장을 능동적으로 점검하고 사전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조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제보 데이터를 분석해 반복적인 불편 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향후 시설물 유지관리나 환경 정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는 사후 대응 중심의 민원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능동 행정으로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구석구석 현장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는 지난 8월 30일 오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독서퀴즈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만수 새마을문고 군지부회장, 조순녀 경남도 문고회장, 김종화 새마을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번 골든벨 퀴즈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사전에 지정된 도서 『청소년을 위한 해시태그 한국 독립 운동사(조한성 지음)』를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됐다. 이와 함께 새마을운동과 함양군에 관한 문제도 일부 포함되어 참여 학생들의 지역 사랑과 역사의식을 함께 고취했다. 김만수 회장은 “이번 독서 골든벨이 단순히 우승자를 가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독서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새마을문고에서는 더 많은 주민이 책 읽는 즐거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오늘 이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지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은 지난 8월 31일 스포츠파크 1구장 및 족구장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함양군수배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회장 안병명)가 주최하고, 함양군족구협회(회장 김종원)가 주관했으며, 족구 종목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관내 족구 동호인들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함양 관내부 32개 팀 1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열정적인 경기와 더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 체육인의 단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족구는 서로가 소통하고 함께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스포츠”라며, “함양군 역시 여러분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역 체육 발전은 물론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은 “관내 족구 종목 활성화를 위해 치러진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져, 내년에는 전국의 족구팀이 참여하는 더욱 큰 대회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