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당진시 정미면은 지난 3일 정미면 주민자치회와 인천시 연수구 송도5동 주민자치회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3일 오후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정미면 박명수 면장과 정미면 주민자치회 현진수 회장, 송도5동 강지행 동장, 송도5동 주민자치회 채한진 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두 지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주민 상호 방문, 문화 행사 참여, 지역 특산물 교류 등을 통해 두 지역 간 우호를 다지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정미면 현진수 주민자치회장은 “송도5동과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지역 주민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송도5동 채한진 주민자치회장 역시 “주민자치회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8월 29일 송악읍에 위치한 GS EPS(주)와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아동 문화체험 지원을 목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320여 명을 대상으로 아마존 아쿠아파크 당진으로 초청해 물놀이 체험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문화·교육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유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계절 문화체험(물놀이)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돌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올해 초부터 계획된 아동·청소년 분야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GS EPS(주)는 이번 활동의 내실화와 효과성 제고를 위해 당진시와 시 출연기관인 복지재단, 당진시지역아동센터 협의회와 협력해 추진했으며, 이는 지역이 당면한 방과 후 돌봄 아동 보호의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사회공헌 활동 사례로 지역사회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GS EPS(주)는 지역사회의 아동 돌봄 문제를 개인과 가족이 아닌 사회와 공동체의 문제로 인식하며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이 당면한 현안을 해소하는데 사회공헌 활동(▲스마트 발전소 투어, ▲배구 경기 관람, ▲축구 경기 관람 ▲물놀이 체험 ▲공연 관람)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지난 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 미래 시나리오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분야의 현안과 미래 과제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충남연구원, 한국미래전략연구소W,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7일 농업·농촌분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디지털 전환, 지역 상권 약화 등 소상공인이 직면한 문제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주요 현안을 도출해 미래 시나리오를 설계했다. 참가자는 소상공인 연합회, 전통시장 상인회, 청년 창업가 등으로 구성돼 현장의 목소리와 세대별 시각을 다양하게 반영했다. 논의된 핵심 이슈는 △빠르게 변하는 소비 트렌드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 확산에 따른 생존 전략 △지역 상권의 인구 기반 약화 △관광 콘텐츠 및 유동인구 부족 △윤리적 소비와 로컬 산업에 대한 관심 △임대료·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 증가 △안전한 폐업과 이후 삶 등 9개이며, 사회·기술·경제·환경·정치 측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STEEP 기법’이 적용돼 균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꾸준히 만족도가 높았던 보컬, 요리, 공예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당진시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토요일마다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토요체험프로그램 체험테마파크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체험테마파크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잠재됐던 꿈과 끼를 발현하고 혼자서 만드는 것이 아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체험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펴볼 수 있으며,완성된 작품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주고 새로운 경험을 주고자 기획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수요조사와 상반기 높은 만족도를 보인 프로그램으로 보컬, 요리, 공예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일정은 보컬, 공예는 9월 13일부터 11월 29일 10시~12시까지, 요리는 9월 20일부터 12월 6일 13시부터 15시까지 매주 토요일 총 11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보컬, 요리, 공예 3가지 분야로 참여하고자 하는 분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9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배움나루를 통해 신청하면 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퇴근길 시민들을 찾아간다. 광명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4회에 걸쳐 ‘2025년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퇴근길에 만나요!’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 및 동 방문’, ‘우리동네 시장실’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주로 주간에 진행돼 직장인과 학생들의 참여가 제한적이었다. 이를 보완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퇴근 후 저녁 시간대 야외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운영하고 있다. 박 시장은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든지 퇴근길에 가볍게 들러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라며 “작은 의견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시정에 반영해 더 나은 광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명권(9. 15., 광명사거리역 쉼터) ▲철산·하안권(9. 26.,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 ▲일직·학온권(9. 29., 무의공 만남의 광장) ▲소하권(10. 13., 한내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광역시는 뿌리산업 인력난 해소와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7일 14시부터 동구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뿌리기업과 함께하는 동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인천광역시, 관계기관이 협력하는 ‘2025 인천 지역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뿌리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날 기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동구에 있는 뿌리기업 20개 사 안팎이 참여해 1:1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일자리 지원기관이 취업 지원 정보를 제공하며 맞춤형 취업 상담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뿌리산업 VR 체험 ▲AI 캐리커처 ▲AI 면접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카드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인천의 우수한 뿌리기업을 알리고, 뿌리산업의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뿌리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한 주조·금형·소성가공·용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는 지난 3일 '강원 행복일터 조성사업' 참여기업 3개소를 최종 선정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강원 행복일터 조성사업'은 관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추진된다. 특히 산업 현장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자율적 혁신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기업 선정은 공모 절차를 통해 접수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현장 검토를 거쳐 이루어졌다. 심사에서는 ▲일자리창출 및 기업현황 ▲근로환경 개선 필요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후관리방안의 합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3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장은 올해 10월까지 고용환경 개선 공사를 추진하고 이후에 결과 및 정산 보고를 통해 기업 1개소당 시설 개보수 공사비용의 80%, 최대 2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건강·행복이 균형 있게 보장되는 모범적인 일터를 만들고자 하며, 앞으로도 선진 노사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는 최근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주요 용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5% 미만으로 급격히 하락함에 따라, 가뭄 극복을 위한 긴급 대응 조치로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잠정 폐쇄한다. 시는 이미 가뭄 극복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난 7월 중순부터 공공수영장 3곳의 운영을 중단했으며, 이번 추가 조치를 통해 강릉종합운동장, 강남체육공원 내 운동시설, 그리고 강릉시체육회에 위탁 ・운영중인 파크골프장, 테니스장 등을 포함한 모든 공공체육시설로 폐쇄 범위를 확대했다. 다만, 일정상 연기 또는 취소가 어려운 전문체육(대회참가 훈련 등), 프로축구 등의 경기에 대해서는 시설 사용 사전협의를 거쳐 제한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며, 경기 관람에 따른 화장실, 세면대 등 부대시설 이용은 절수를 위해 제한된다. 박상우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조치는 가뭄 장기화에 따른 심각한 용수 부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이 양해 부탁드리며, 물 절약을 포함한 가뭄 극복 노력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향후 가뭄 상황이 완화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가 최악의 가뭄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용수 추가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릉시는 지난 8월 20일 강릉시 주요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0%대로 내려간 이후로 8월 30일 대통령 방문과 함께 재난사태 지역으로 선포됐다 . 9월 3일 현재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3%대로 내려갔으며 당분간 비 소식도 없어 가뭄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강릉시는 홍제정수장 일원에 남대천 지하수 관정 개발과 양수펌프장 설치를 추진해 추가 용수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사업비는 5억 원(재난특별교부세) 규모로 지하수 대형관정 5공과 양수펌프장 1곳 설치를 포함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대형관정 5공과 양수펌프장 설치를 통해 하루 총 2,500톤의 원수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대형관정은 5공 중 4공이 완료됐고, 양수펌프장은 토공 작업이 진행 중이다. 9월 중 대형관정과 양수펌프장 설치를 마무리하고, 단계적으로 시험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로써 강릉시는 롯데시네마 등 보조수원,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 특별 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4일 전했다. 해당 교육은 최근 건설 현장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산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 관내 27개 건설 현장(건축 공사장 23개소 및 해체 공사장 4개소)의 현장 관계자(안전관리자, 현장대리인, 감리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건설 현장 주요 재해 사례 분석 및 원인 고찰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관련 법규 안내 △현장대리인·감리자의 안전관리 역할 및 책임 △추락·낙하·협착 등 주요 재해 유형별 예방 수칙 △개인 보호구 착용과 안전 장비 사용 요령 △긴급 상황 대응 매뉴얼 등을 다루었다. 서구는 이번 특별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대형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자율안전관리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는 근로자 개인의 문제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서구 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트리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 4일 ‘고향 사랑의 날’을 기념하고,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서구 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등록상 대전 서구 외 지역 거주자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접속 또는 NH농협을 방문하여, 서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3만 원 상당의 답례품 추가 제공(50명) △아트페스티벌 개막식 무대 앞 좌석 및 스탠딩석 제공(80명)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철모 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가 기부 문화 확산과 함께 서구 아트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도모헌 다할(계단식 강연장)에서 미래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브라이언레 크리에이티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의 정체성과 특성을 주제로 대담(리서치 토크)을 진행하고 ▲디자이너로서의 경험과 통찰을 공유해 부산만의 이야기를 담은 핵심 그림(키 비주얼)을 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뉴욕타임즈 칼럼니스트이자 예술가(아티스트)인 브라이언 레 ▲부산시 공간기획자문관 소중희 ▲지역 디자인학과 학생 90여 명이 함께한다. 프로그램은 ▲브라이언 레의 디자인 강연 '파인딩 더 필링스(Finding the Feelings)' ▲부산의 핵심 그림(키 비주얼)을 그리기 위한 '대담(부산 리서치 토크)'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파인딩 더 필링스(Finding the Feelings)’ 강연에서는 브라이언 레가 디자이너로서 세상을 관찰하고 느끼는 감각을 키우는 방법과 창작 과정에서의 통찰을 전한다. 이어, ‘대담(부산 리서치 토크)’에서는 소중희 공간기획자문관이 지역 디자인학과 학생들과 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시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오늘(4일)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부산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중앙소방학교(공주시 소재)와 소방청(세종시 소재)을 방문하여 합동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인 ▲'화재취약지역 주민자율소방함 설치' ▲'멈춘 심장 다시 뛰게 하는 프로젝트' 두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부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 현장의 최일선과 정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소방학교 교육생 및 소방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시민 생명 안전을 위한 기부사업을 홍보함으로써 공감대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날 충북 청주에서는 행정안전부가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전국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가운데, 시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동참한다. 한편, 시는 7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내 가족 생명 살리는 기부'라는 제목으로 '부산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후 1시 30분부터 벡스코 제2전시장 121~124호에서 '2025 부산 중견기업 직무박람회 '직무살롱 : 청년과 현직자가 함께하는 커리어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중견기업 현직자들과의 상담(멘토링)을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부산 중견기업 10개 사와 11개 지역대학이 참여한다.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된 사전접수에는 부산지역 청년 2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내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직무살롱 : 청년과 현직자가 함께하는 커리어수다'는 ▲'직무살롱' ▲'특강살롱' ▲'토크살롱' ▲채용상담 등으로 구성되며, ㈜강남, ㈜동화엔텍, 에스비(SB)선보㈜, ㈜오리엔탈정공 등 부산 대표 중견기업 10개 사의 11개 직무 현직자 22명이 참가해 직무 상담(멘토링)과 채용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직무살롱] 청년들이 기업의 현직자들과 직접 만나 주요 업무와 필요 역량, 경력(커리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제17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과 '제6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오늘(4일) 공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 기념식은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부산 공기질 브랜드(BI) 선포식 ▲유공자 표창 ▲시민 체험 공모전 시상 ▲대기 개선 정책 토론회(포럼)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제작한 ‘부산공기 깨끗에어(air)’ 공기질 브랜드(Brand Identity)를 이번 기념식에서 처음 공개한다. 또한, 같은 시간 시청 녹음광장에서는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는 연계 행사가 열려, 시민이 직접 참여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플라스틱 장난감 순환 작품 전시는 지역 어린이집 원생 500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해 녹음광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재활용품 교환 장터(마켓)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 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와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할 수 있다. 플라스틱-없음(프리) 캠페인은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