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와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돗자리 ‘에코매트’ 150개를 제4회 광양배알도수변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코매트’는 광양시 전역에서 사용된 폐현수막을 수거해 세척·재단·재봉의 과정을 거쳐 재탄생한 친환경 제품이다. 특히, 제작에는 광양시와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의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그린리더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제4회 광양배알도수변축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배알도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은 공원 곳곳에 비치된 ‘에코매트’를 이용해 자연 속에서 쾌적한 휴식을 즐기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도 동참할 수 있다. 김대성 광양배알도수변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위해 의미 있는 에코매트를 제작·제공해 주신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4회 광양배알도수변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함께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s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월 4일 성황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현업사업장 담당자와 관리감독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종사자가 직접 참여해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제도로, '중대재해처벌법'에서는 반기 1회 이상 점검 후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유해・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하반기 현업사업장 위험성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광양시 안전관리 컨설팅 기관인 KC안전기술이 맡아 ▲위험성평가 관련 법령 및 실시 목적 ▲유해・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 사례 ▲위험성평가 결과보고서 작성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송명종 안전과장은 “담당자와 관리감독자들이 사업장에서 스스로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며, “사소한 요인이라도 놓치지 않고 개선해 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최근 시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의심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건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 사이에 발생했다. 범인은 실제 팀장 명의의 명함과 공문을 위조·제시해 신뢰를 쌓은 뒤 방진복, 이중코팅장갑 등 안전용품을 소량 주문했다. 이후 대량 주문을 빌미로 특정 계좌로 대금 송금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광양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안내했다. ▲ 공공기관 명의의 공문이나 명함이라고 해서 모두 신뢰해서는 안 된다. 실제와 똑같이 위조된 경우가 많아 육안으로 진위를 판단하기 어렵다. ▲ 처음에는 소량의 물품을 주문해 신뢰를 쌓은 뒤 대량 주문이나 비용 대납을 요구하는 방식은 보이스피싱에서 자주 활용되는 전형적인 수법이다. ▲ 입금이나 계좌이체 등 직접적인 금융거래를 요구하는 경우는 보이스피싱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특히 전화나 문자로 송금을 요구받은 경우에는 즉시 거래를 중단하고, 반드시 해당 기관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안전교육 전문가가 경로당 등 안전취약계층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2025년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안전교실’을 9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안전교실은 노인, 장애인, 어린이, 다문화가정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6대 안전 분야에 대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생활·교통·자연재난·사회기반체계·범죄·보건 등 생애주기별 6대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희망 분야를 사전에 조사하여 교육 대상별 특성에 따라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안전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는 ‘경로당 어르신 교육’도 추가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고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경로당 어르신 교육의 주요 내용은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저하를 고려한 낙상 및 골절 예방 교육 ▲혹서기 및 혹한기 건강관리 등 생활안전 교육 ▲보이스피싱, 떴다방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주시의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광폭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3일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난데 이어 4일과 5일 이틀 일정으로 국회를 직접 찾아 국회의원을 만나 진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발품 행정을 펼쳤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주요 현안 사업인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최 지원 ▷미래형비행체 안전성 평가 AI 플랫폼 구축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센터 건립 ▷미래모빌리티 핵심 소재‧부품 인증테스트필드 구축 ▷경남 서부 음악창작소 건립 ▷국립지질유산센터 건립 등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건의했다. 박대출 의원은 “하나하나의 사업이 진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로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부를 설득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국 의원은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행복 진주 발전을 위해 중요한 사업들이다. 지역의 중요한 현안 사업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 마암면체육회(회장 최두소)는 9월 4일 마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다가오는 제50회 군민체육대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0회 군민체육대회 세입·세출예산(안) 승인의 건'을 심의했으며, 대회 준비와 관련한 주요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단체복을 확정하는 과정에서는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제50회 군민체육대회는 오는 10월 3일에 개최될 예정으로 마암면체육회는 9개 종목에 선수단을 꾸려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으며, 면민 참여 행사를 통해 마암면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최두소 체육회장은 “군민체육대회를 잘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무엇보다 면민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기석 마암면장은 “체육회 회원들의 열정 덕분에 군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마암면의 단합된 힘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 구만면 수로요・보천도예창조학교(대표 이위준)은 9월 4일 “제5회 구마이 사발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만활력센터 강당에서 개회식으로 시작하여 수로요· 보천도예교육실에서 각종 체험행사 등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사전공연으로 이학용님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구마이사발 시낭송, 구마이사발 스토리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개최 행사일인 9월 4일을 기념하여 관내 94세 어르신에게 구마이그릇세트를 증정했다. 또한, 지역특산품 부스를 운영하여 주평마을 감식초, 효대마을 강황(울금), 당산마을 보리쌀·우리밀 등을 판매하여 많은 관심속에 전량 판매 완료했으며, 구만초등학교 전교생의 백토로 구마이그릇 만들기 체험 및 나만의 구마이사발 만들기 물레체험, 구마이사발 청화 드로잉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예부터 구만면에서는 고령토가 많이 생산된 지역으로 보통의 막사발(직경 약12㎝내외) 밥그릇보다 더 큰 백자사발(직경 약20㎝내외)을 ‘구마이 사발’이라고 하는데 어렵고 가난했던 옛시절 한 머슴이 허기를 채우고자 밥 한술 더 먹게 해 달라는 말을 도공이 듣고 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오는 9월 3일부터 12일까지 고성군 거주 60세 이상 남성 10명을 대상으로'추석맞이 시니어 남성 요리교실'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추석을 앞두고 남성들이 직접 명절 음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가정 내 양성 평등한 한가위 명절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요리교실은 9월 15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총 4회에 걸쳐 고성군가족센터 조리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모둠전, 나물류, 찜류 등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며,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명이며, 현재 주소지를 고성군에 둔 만 60세 이상 남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고성군가족센터(고성읍 동외로 170-1)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천미옥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요리교실에서 남성 어르신들이 요리 능력을 키워 가사 분담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가정 내 양성평등한 관계 형성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관내 많은 시니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갈모봉 자연휴양림에 가족 단위 휴양객이 대거 몰려 여름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에 따르면 고성갈모봉 자연휴양림은 여름 성수기(7월 15일 ~ 8월 24일) 40일 동안 숲이그린집 이용객 1,700여 명에 달하며 운영 수익금은 5,000만 원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이용객이 495명, 운영 수익금이 970만 원이었던 것에 비해 이용객은 200% 이상, 수익금은 4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7월 15일부터 숙박시설을 기존 7동에서 14동으로 2인실, 4인실, 6인실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함께 휴양을 즐기는 구성원의 수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고 특히, 6인실의 경우 타 휴양림에서 보기 힘든 복층 구조와 넓은 주차 공간 제공, 야외 테크 앞 잔디 식재를 통해 편의성과 개방감을 제공함으로써 휴양객의 만족감이 높아진 결과로 보인다. 또한, 숙박시설 외에도 청정해역의 자란만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은'숲이그린도서관'은 카페 음료와 더불어 숲 관련 도서와 아동 도서, 최신 베스트셀러를 소장하고 있어 어린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이 2025년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개최 예정인 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 중인 사전예매권 판매에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가 동참했다. 이번 사전예매권 구매는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가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건전한 생활 실천과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본연의 활동과 더불어, 지역 대표축제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힘을 보탠 것이다. 특히, 이번 동참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바르게살기운동 단체의 취지와 이어져,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축제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의 자발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사전예매권 구매 동참이 엑스포 준비에 큰 힘이 되어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축제가 지역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이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5년 을지연습 종합평가에서 군부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된 을지연습 기간 중 경상남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단은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 창설기구 운용, 도상연습, 실제훈련, 기관별 참여도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연습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특히 고성군은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와 신속한 통합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실제훈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급변하는 안보 위협 속에서 국가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방위 대피훈련과 연계하여 실시한 시범훈련에서는 고성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과 고성군 여성민방위기동대의 방독면 착용 시연이 진행되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비상사태 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훈련이 바로 을지연습”이라며, “이번 우수기관(장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진도중학교에서 3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과학문화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산간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 교육 체험과 신체 증진 활동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남과학문화거점센터와 (재)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함께 기획했다. 행사는 ▲드론 비행·조정 체험 ▲햇빛을 이용한 에너지 변환 실험 ▲자외선을 활용한 경화 원리 체험 ▲나의 체력 알아보기 ▲격파로 스트레스 0%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관심 있던 드론을 직접 조정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드론에 대해 더 공부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심상완 전남도 연구바이오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과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과학을 즐겁게 만나고,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기회의 장을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도민과 학생들이 지역 격차 없이 과학문화를 향유하고, 과학기술을 체험하도록 다양한 과학문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시군, 광양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해 글로벌 경제 변화 속 맞춤형 투자전략 수립 역량을 높였다. 워크숍은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환경과 투자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한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 현황과 외국인 투자지원제도 ▲상호 관세정책동향 및 대응 방안 ▲RE100 의의와 중요성 등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 강화와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코트라(KOTRA), FTA통상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해 글로벌 투자 환경 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실무 중심의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최근 경제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투자유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남의 강점을 살린 맞춤형 전략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투자유치 역량 강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와 우호교류 협약식을 열어 두 지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몽골을 방문 중인 김영록 지사는 이날 울란바토르시청에서 아마르투브신 암갈란바타르 부시장 등 두 지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두 지역은 통상·산업, 농업·축산, 교육·청년교류,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에 나선다. 특히 관광 분야는 가장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전남은 몽골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바다와 섬, 갯벌 관광자원을 앞세워 현지 여행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통해 관광객 유치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또한 두 지역 모두 기후위기라는 공통 과제에 직면한 만큼, 환경·에너지 분야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풍부한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한 몽골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전남은 청정에너지 공동 연구와 산업 협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의전적 합의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경산시의회에서 박미옥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5일 강릉시의회를 방문, 강릉시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해 330㎖ 생수 2만 병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