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옹진군은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농촌진흥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8월 8일까지 ‘2026년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2026년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수요자 중심의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보급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사 대상 사업은 총 4개 분야 30건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인재육성분야 ‘농업인의 날 행사 지원사업’ ▲식량작물 분야의 ‘벼 육묘 및 물관리 생력화 장비 공급사업’ ▲소득작목 분야의 ‘무인방제 과수 관리기술 시범사업’ ▲농업기계 분야의 ‘친환경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사업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농업인단체,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이며, 주소지와 사업장 소재지는 옹진군에 1년 이상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사업별 별도의 신청자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면 되며, 사업신청서는 각 면 지구지소, 상담소 또는 산업경제팀을 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4차 산업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영상 제작 교육 프로그램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급속하게 발전하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 속에서 청소년들이 자기표현, 창의성,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께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영상 콘텐츠 기획부터 스크립트 작성, 편집, 업로드까지 유튜브 영상 제작의 전 과정을 ‘생성형 AI 툴(tool)’과 함께 실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ChatGPT, Suno, CapCut 등 다양한 최신 AI 도구를 적극 활용해 아이디어 구상부터 영상 콘텐츠 완성까지 체계적인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수련관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AI 도구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영상으로 표현함으로써,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내리마루문화쉼터에서 중장년 인문학 프로그램 ‘제물포 인문학당’을 운영한다. 이는 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운영될 이번 ‘제물포 인문학당’에서는 인천 중구가 가진 문화자원을 중심으로 특별한 강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문학으로 탐구하는 나의 다음 이야기’를 주제로 문학, 역사, 철학,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함께한다. 특히 인천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 가치를 중심으로 ▲(이주개항) 제물포, 개항의 역사’, ▲(개항미식) 개항장의 음식과 건축’, ▲(마음개항) 포용과 실천의 인문학’이 8강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근대 동아시아와 한국 ▲자기돌봄의 트렌드 속 우리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로 배우는 이집트 문명과 역사 ▲한국 대중문화의 현재 ▲한국어의 기원과 발자취 ▲기후변화 속 현대사회 등 다양한 주제의 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직접 만든 반찬이라 더 정이 가요. 어르신들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어요” 인천 중구 신포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마사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새마을 회원들은 “그저 한 끼 식사 이상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모여 배추김치와 돼지주물럭을 직접 조리했다. 완성된 반찬은 위생 용기에 담겨 각 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조리부터 포장, 배달까지 모든 과정은 회원들의 손을 거쳤다. 이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은 식지 않았다. 김관섭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송미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매년 묵묵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새마을단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드는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여사모(여행을 사랑하는 모임) 주관으로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초봄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된 삼계탕은 여사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수박, 꿀떡, 홍삼 두유 등을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 여사모 신명성 대표는 “이번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뻤다”라며 “앞으로도 여행도 좋고 사람도 좋은 여사모의 취지를 살려, 진심이 담긴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여사모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에게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5년 관내 모범주유소로 부광주유소, 백운주유소㈜, 태성주유소 총 3개소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범주유소 선정’은 인천 중구가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건전한 가격경쟁과 자발적인 품질 관리,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 등을 유도하고자 추진 중인 민생 안정 정책 중 하나다. 이번 선정은 가격 경쟁력, 품질 관리, 고객 서비스, 화장실 청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 것이다. 특히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평가를 진행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선정된 3개 주유소 모두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주유 환경을 제공하며, 친절하게 고객 응대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타 주유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유류를 판매한다는 점에서 가격 평가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들 주유소에는 모범주유소 인증 현판, 석유 정보 제공용 웹사이트(오일톡톡)를 통한 홍보, 구 홈페이지 및 누리소통망(블로그 등 SNS)을 통한 홍보, 각종 홍보물 및 청결 용품(화장실용 쓰레기봉투 등)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이해 청소년들과 함께 영종국제도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1일 오후 영종국제도시 일원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관계 부서장, 영종중 학생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 시민이 미래도시에 바란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영종중학교에서 있었던 김정헌 구청장의 ‘취임 3주년 기념 일일 영종역사특강’의 후속 조치다. 당시 영종중 학생들은 김정헌 구청장의 강의를 들은 후, 교통,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현안에 대해 질문과 제안을 쏟아낸 바 있다. 이에 김정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체감한 불편함과 개선 사항을 구체적으로 짚어내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어른 못지않은 문제의식과 현실감을 보여줬다는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 같은 지역 청소년들의 제안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응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현장 방문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과 학생들은 영종중 통학로 주변, 눈돌공원 인근, 늘봄어린이집 일원 등을 다니며 현장의 문제점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옹진군 연평면은 지난 20일 피서철을 맞아 구리동 해수욕장을 개장하고, 오는 8월 19일까지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연평면은 이번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해수욕장 운영과 지원을 위해 해병대 연평부대, 연평파출소, 연평해경파출소, 연평119지역대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사전 대책회의 및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이용을 위해 해수욕장 자갈정비, 샤워장, 화장실, 파고라, 감시탑 등 보수와 함께 안전장비함과 구급약품 확보, 물놀이 안전구역 설정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며, 수상안전요원 3명을 안전교육 후 배치하여 해수욕장 운영에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황준철 연평면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피서객 및 주민들이 구리동 해수욕장에서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옹진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관내 축산농가의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고 장기화함에 따라 축산 분야의 신속한 재해 대응, 긴급 급수 지원 등을 위해'폭염 대응 가축 피해 최소화 TF 운영 계획'에 따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가축사육업 등록 농가에 여름철 가축의 면역증강, 회복에 효과가 우수한 가축 면역증강제를 지원하고, 축사 냉난방기, 환풍기 등 기자재 설치와 가축 재해보험 가입지원 등 폭염 대비 축산농가 지원을 확대했다. 축사의 쾌적한 사육환경 유지를 위해 환기시설 관리 상태, 주변 살수 시설 점검, 차광막 설치 등 현장 점검과 함께 여름철 축사 관리 방법과 화재 예방 등의 내용을 담은 폭염 대응 안내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안철주 농정과장은 “가축 고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로 축산농가와 긴밀히 소통하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국제표준안전재단 동구지회는 동구 금창동과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육류 반찬(40팩)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안전재단 회원들은 육류 반찬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국제표준안전재단 동구지회는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기용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금창동과 함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김순옥 동장은“매월 꾸준히 보내주는 지원이 큰 힘이 된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구에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체계가 더욱 견고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레지오넬라증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18일까지 관내 대형 건물, 종합병원, 쇼핑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6개소에서 27개의 검체를 채취하여 수질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건물 냉각탑이나 샤워기 등의 수계시설에서 발생한 물입자가 에어로졸(공기 중 고·액체 상태 입자로 0.001∼100 ㎛) 형태로 호흡기로 들어가 발생하는 3급 법정 감염병이다. 증상은 일반 감기와 비슷하지만 만성 폐질환자나 면역저하자에게는 폐렴까지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에어컨 가동이 많은 여름철 환경 검사를 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 검사 기관에서 검사 후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에 대하여 즉시 소독 및 재검사 조치등 적절한 관리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각 시설에 냉각탑등의 주기적인 소독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알리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레지오넬라증뿐 아니라 여름철 다른 감염병 예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소미회 봉사단(회장 김동문)은 지난 20일 초복을 맞아 관내 음식점에 주안4동(동장 김영선)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단은 어르신들께 맛있는 짜장면을 대접하고 눈 찜질기, 파스, 부채, 휴지 등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김동문 회장은 “폭염과 장마로 건강을 잃기가 쉬운 시기에,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미회 봉사단은 순수 비영리 단체로, 매주 주말마다 반찬 봉사, 후원품 나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미추홀구 용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을 앞둔 지난 18일 ‘착한 이웃들의 복(福) 주고 복(福) 받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90세대에 삼계탕 및 계절 김치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이웃 간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김유경 위원장은 “초복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으로 다정한 온기를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동은 지난 4일과 15일, 동 행정복지센터와 용현시장 일대에서 이웃 간 관계 맺기 프로젝트인 ‘도란도란 시장 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신(新) 복지 취약계층인 1인 은둔 가구, 가족 돌봄으로 인해 사회적 고립 위기에 놓인 가구 등을 발굴해 외출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정기 모임을 통해 함께 식사하고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80대 주민은 “몸이 아파서 집에만 있는 날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시장 구경도 하고 여럿이 함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서 운영하는 예술영화 전용관 영화공간주안(관장 박영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25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전국 영화관을 대상으로 총 450만 장, 270억 원 규모의 입장료 할인권을 지원하는 정부의 대표 문화복지 정책으로, 보다 많은 국민이 다양한 영화를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화공간주안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평일(화요일~목요일)에는 1,000원, 주말과 공휴일에는 3,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할인권을 이용한 관람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가능하며, 할인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영화공간주안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영화관람의 기회를 누리고, 다양한 영화의 매력을 경험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풍요로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공간주안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화공간주안은 인천 유일의 다양성 예술영화관으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8일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에서 공동체 신뢰 회복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기초 질서 확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미추홀구청, 미추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이 함께 협력해 주민들에게 기초 질서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전파했다. 캠페인은 인하대역, 인천지하철 인천시청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특히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등 5대 반칙 운전 근절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미추홀경찰서와 협력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