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11~13일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활동 ‘온함 쓰리go’를 진행했다. 부산시민 누구나 한 번쯤은 봉사활동에 참여하자는 ‘시민 누구나 V-day’ 운동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해 고령장애인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은 고령장애인이 되어보는 시간이었다. 청소년들은 특별 제작된 장애 체험 세트를 착용해 센터 내를 이동해봄으로써 고령장애인의 신체적 제약과 생활 속 불편함을 직접 체험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은 고령장애인을 위한 여름나기 디저트 만들기 시간이었다. 컵케이크와 샌드위치 도시락을 만들어 해운대구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렸다. 손유정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청소년들이 고령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우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해운대구지회(회장 황종길)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 동해선 신해운대역에서 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회원 25명이 참여해 캠페인을 펼쳤으며, 태극기 300개를 무료로 배부하고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과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황종길 회장은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의 게양법과 관리법을 홍보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해운대구에 태극기 게양 문화가 널리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셀러협동조합 ‘아리아리’가 8월 18일, (재)광양시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아리아리(네이버 밴드)’ 소속 회원 40여 명이 하반기 회비 일부를 모아 조성한 것으로, 협의체가 추진하는 맞춤형 복지사업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용현미 광양셀러협동조합 대표는 “지역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승택 중마동장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중마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백성호 광양시의원은 “광양셀러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아리아리’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이 중마동의 나눔 온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대표님을 비롯한 회원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셀러협동조합은 2022년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삼천포용궁수산시장(53개소)과 새벽시장(1개소) 빈 점포 사용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8월 20일(공고일) 현재 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19세에서 65세 이하 체납이 없는 시민이다. 다만 공고일 현재 시장 사용자 및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은 신청자격이 제한된다. 입점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시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고, 서류 심사와 공개추첨 등을 통해 최종입점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시장별 빈 점포현황 및 기타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사천시 지역경제과(055-831-3063)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진기)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MG새마을금고삼천포와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이벤트 – MG 새마을금고삼천포가 쏜다’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여름나기 이벤트는MG새마을금고 삼천포의 후원(250만 원 상당)으로 행사기간 동안 하루 500개씩, 총 5000개의 아이스크림을 1개당 100원에 판매했다. 수익금(약 50만 원)은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복지관 이용 장애인뿐만 아니라 사천장애인평생학교, 사천열린주간보호센터, 사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인근 장애인시설 이용자도 함께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제적 소비활동의 기회가 제한적인 발달장애인들에게 직접 물건을 구매하는 경험을 제공하여 소비의 즐거움과 자립심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행사 현장에서는 아이스크림을 나누어 먹으며 웃음꽃을 피우는 따뜻한 모습이 펼쳐졌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황00 이용자는 “100원에 아이스크림을 구매하여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나누어 주니 기분도 좋고 뿌듯함을 느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회장 박성한)는 지난 14일 ‘피서지 이동문고’에서 대방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창의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책을 읽은 뒤 시원한 부채에 직접 그림을 그려 색칠하는 ‘부채 만들기’, 작은 화분 속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행운목 수경 컵 만들기’ 체험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대방 군영숲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피서지 이동문고는 독서와 놀이, 자연 체험이 어우러진 자리로 참여한 아이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도 아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임산부·영유아 동반 가족의 주차 편의를 위해 시청사 주차장에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제정된'경상남도 임산부 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른 조치로 시청사 주차장 내에 설치된 기존 임산부 전용주차장 11면을 임산부 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으로 새롭게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제도 시행은 저출생 극복과 더불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천시의 정책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임산부와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이다. 이용 대상은 임산부(모자보건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 및 영유아(영유아보육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를 동반한 가족이다. 해당 가정은 ‘임산부자동차 표지’ 또는 ‘영유아자동차 표지’를 발급받아 표지를 부착하면 가족배려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는 시 군 보건소에서, 영유아자동차 표지는 시 군 읍면동에서 출생신고 시 발급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달성군의회는 8월 18일, 달성군청 충무상황실을 방문해 4일간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의 진행 상황을 참관하고, 훈련에 참여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자 정부 주관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날 김은영 의장을 비롯한 달성군의회 의원들은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와 함께 훈련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빵과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을지연습은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훈련인 만큼, 실제 상황이라는 각오로 철저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아시아 대표 음악 이벤트인‘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이 향후 3년 간 인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 중구, ㈜롤링홀(대표 김천성)은 18일‘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의 성공적인 인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 3년 간 인천 개최 지원 ▲ 이벤트를 통한 인천시‧중구 관광‧MICE 홍보 ▲ 지역상생 프로그램 추진 등 다각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인천형 지역상생 이벤트 모델 구축을 위한 시범 행사다. 지역주민 할인, 지역상권 참여 확대,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행사 효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뮤직 페스티벌의 선순환 모델을 제시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인천 유치를 통해 3년 간 약 20만 명의 내.외국인이 방문할 것”이라며, “글로벌 이벤트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역상생형 이벤트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롤링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메인.서브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의회 지난 18일 동구청 소나무홀에 마련된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해 현장을 참관하고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종합상황실장으로부터 재난 및 전시 대응태세와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을지연습 임무를 수행 중인 동구청 관계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유옥분 의장은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을지연습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변화하는 안보상황을 반영한 훈련을 통해 지자체의 위기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쟁, 테러 등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유준 배우를‘밀양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많은 축하와 기대 속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밀양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시의 품격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07년 밀양의 ‘극단 마루’에서 연극배우로 첫발을 내디디며 연기의 길을 시작한 이유준 배우는 2009년 영화 바람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해 이후 범죄와의 전쟁, 암수살인, 드라마 시그널, 모범택시, 김비서가 왜 그럴까, 보물섬 등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있는 캐릭터 소화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밀양경찰서와 밀양공연예술축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밀양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홍보대사는 우리 시의 얼굴이자, 대외적으로 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배우 이유준 씨의 친근하면서도 강한 대중적 영향력이 밀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유준 홍보대사는 “밀양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설레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 남구의회는 18일 ‘2025년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남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훈련현장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남호현 의장과 박용화 부의장, 노소영 운영위원장, 신종혁 사회건설위원장, 황경아 의원 등이 함께하여 을지연습 훈련 상황 등을 청취하고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남호현 의장은 “유사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빈틈없는 대응과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을지연습이 국가위기 대응과 지역안보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최근 케이팝(K-POP)이 전 세계적 열풍을 몰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이 올해 9월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김천성 ㈜롤링홀 대표는 18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3년간 인천 내 개최 지원 ▲이벤트를 통한 인천시·중구 관광 및 마이스(MICE) 홍보 ▲지역 상생 프로그램 추진 등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협약 기관들은 이번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을 인천형 지역 상생 이벤트 모델의 시범 사업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지역 주민 할인, 지역 상권 참여 확대,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의 조화로운 상생을 꾀하며, 행사 효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모델을 제시하기로 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행사를 넘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읍면동별 순회 방식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품목별 전문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직접 교육장을 찾아와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품목별 주생산지로 찾아가 실시함으로써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키위, 부추, 콩, 등 12개의 주요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56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여했다. 작목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 농업인들의 기술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 특히, 세무사를 초빙해 진행한 농업세무 과정에서는 6차산업, 농지 양도소득세 등 농업 관련 세법 강의를 했으며, 청년농업인과 귀농인 등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동식 시장은 “올해는 교육을 농업인 곁으로 직접 찾아가 추진한 만큼 더 많은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만나 구체적인 지원방안과 침수 예방대책 설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30분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원사업 및 침수 예방대책 주민보고회’가 개최된다. 이번 보고회는 침수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주민들이 느낄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피해 주민 지원사업 안내 ▲도시 침수 예방대책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우선 북구는 지난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주민들이 받을 수 있는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37종의 지원사항을 안내한다. 이어 주택 침수 세대 및 피해 소상공인 등에게 지급될 총 63억여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상세히 설명해 주민들이 빠짐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원사업 안내 이후에는 서방천, 광주천, 영산강, 첨단지구·건국동 일원 등 7개 권역의 침수 발생 원인과 예방대책을 공유한다. 주민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북구는 서방천